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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 내홍…간호인력개편안 놓고 불협화음간호계 내부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 간호인력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며 생긴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전국간호사모임(이하 건수간)과 대한간호협회 간 비슷하면서도 다른 행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간협은 간호인력개편안 가운데 시험을 통한 간호인력 간 상승체계는 전면 반대하는 한편, 1급 간호실무인력은 연구 등을 통해 재검토하자는 입장이다. 간호인력개편안 논의가 이뤄지는 시점에 간호단독법을 만들어 함께 논의될 수 있도록 틀을 짜겠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간협은 8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15개 지역에서 간호법 제정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48만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하지만 건수간은 간호인력개편안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편안을 두고 간호법을 제정하는 일이 선행되기 보다, 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개편안을 폐기하고 새롭게 간호법을 논의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건수간은 6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참여한 간호사만 500여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간호인력개편안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12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4일 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 마무리 기자회견을 가진 건수간 성영희 공동대표는 "간협이 지난해 12월 간호인력개편안 합의서에 서명했다"며 "(개편안 관련)2년제 실무간호인력 도입에 대한 재검토, 대안마련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성명숙 간협 회장 "임의조직 활동, 간협 대표성 훼손" 간호사를 대표한다고 조직돼 활동하고 있는 건수간에 대해 성명숙 간협 회장도 할말은 있다. 성명숙 회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역에서 진행된 간호법 제정 대국민 서명운동 1차 마감 자리에서 "건수간 대표 5명을 만났지만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다"며 "내용도 없는 간호법 제정으로 복지부 간호인력개편안을 덮으려고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간호인력개편안을 덮으려든 뭐든 단편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간호법 제정이라는 큰 우산을 갖고 산재돼 있는 간호인력법을 논의해야 한다"며 "어려웠던 안까지 성사 시켰는데 건수간 임의조직의 활동으로 갖고 있는 그동안 쌓아 왔던 간협 대표성, 리더십 훼손을 경험하는 부분은 불행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간호인력개편안과 간호법은 별개가 아닌, 국회 등에서 같은 시점에 논의될 수 밖에 없는 주제라는게 성 회장의 생각이다. 그는 "같은 시점 같은 논의장소에서 논의될 수 밖에 없다"며 "인력개편 전면 개정안 국회에 올라가면 간호법이 함께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영희 건수간 공동대표 "어려울 때일수록 협회장 리더십 발휘해라" 간협 회장의 이 같은 발언에 건수간 대표는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성영희 공동대표는 "협회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건수간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모아서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회원들을 대표한 건수간과 함께 노력하려고 보이는게 회장의 리더십 아니냐"고 반문했다. 성 공동대표는 "간호인력을 RN, LPN, SNA 등 3단계로 나눈다는 것은 논의할 가치도 없다"며 "지난 3월부터 협회와 대화를 하려고 했지만, 간협은 '임의단체를 만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내로 간호인력을 개편하겠다는 안을 가지고 있는데,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면 이미 늦었다고 본다"며 "건수간이 나서서 국회 활동을 벌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13-11-05 06:20:26이혜경 -
경기도의료봉사단, 노숙인 의료봉사 활동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조인성)이 2일 수원역 남측 광장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40여명과 경기도청,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명이 합동 봉사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200여명의 노숙인에게 진료를 시행하는 한편, 노숙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밥차를 동원해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조인성 단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많은 보건의료인들이 사회공헌과 재능기부의 형태로 사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총괄한 서병로 경기도의사회 부회장은 "경기도의료봉사단은 매년 사회에서 소외된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경기도 보건의료 직능단체들과 함께 진행해 왔다"며 "겨울철을 대비해 노숙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료와 사랑의 밥차를 동원하여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2013-11-04 19:13: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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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약사와 허심탄회하게 미래를 이야기하다"약대생들이 선배 약사들과 허심탄회하게 보건의료와 약사사회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세대 약학대학(학장 안영수)은 4일 연대 국제캠퍼스 진리관에서 '약학도가 고민하는 보건의료와 사람-약사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제1회 학생포럼을 진행했다. 1부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원희목 전 의원이 '변화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소통의 중요성과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학생 5분 스피치 코너에서는 전재홍 학생이 '의약분업의 재조명과 약국의 역할 변화'를, 허가영 양이 '6년제 교육과정, 가고 있는 길과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학생들은 또 영리법인 약국 도입에 대해 찬반을 나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대 약대 양재형 학생회장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것이 약사로서 미래를 위해 현재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며 "이에 대해 자문해 줄 수 있는 선배들과의 만남 자리를 통해 약사사회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학생포럼 2부 행사로 선배 약사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약사회 조석현 회장이 '약사직능의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제하고 선배 약사들과 약대생들 간 멘토링 및 교류의 시간도 마련된다.2013-11-04 17:52:48김지은 -
중재원, 의료사고예방위원회 활성화 설명회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은 오는 5일 오후 1시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의료사고예방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4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자는 의료사고 예방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따. 의료중재원은 이번 설명회를 예방위원회 제도 및 정부 정책 소개, 선진제도 및 우수 사례 발표, 제도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하고, 관련 법령 및 강의자료, 의료사고 예방 참고자료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의료중재원은 이번 설명회가 정부의 의료사고 예방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의료사고 예방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호경 원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의료기관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 의료사고예방위원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설명회를 기점으로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인 의료사고 예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3-11-04 17:35: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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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남산 둘레길 함께 걷기 행사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가 3일 병원인 남산 둘레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시병원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박상근 회장, 고도일 준비위원장 등 150여명의 병원인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박상근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병원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심어주기 바란다"며 "자리에 참석한 병원인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다듬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걷기행사는 오전 10시 장충공원을 출발해 국립극장, 남산 남측순환로, 남산도서관, 북측순환로, 국립극장을 경유해 다시 장충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시간이 소요됐다.2013-11-04 17:32: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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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임금 1.3% 인상 합의…5일부터 업무복귀파업 13일 차에 접어든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5일 오전 5시를 기점으로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4일 새벽 병원 측과 임금협상 등 잠정합의안을 도출, 오후 3시부터 노조 대의원대회를 통해 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업 협상 타결로 서울대병원 직원들의 임금은 정률 1.3%, 정액 월 1만5000원 인상, 위험수당 월 3만원, 가계보조수당 4급이하 월 7000원, 가계보조수당 운영기능직 월 8000원 등의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노조 파업을 통해 드러난 어린이병원 외주 급식문제에 대해, 병원 측은 2014년 내 직영 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한다는 조항에 서명했다. 또 노조가 지적한 외래환자 1분진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션(session)당 외래환자 수를 적정하게 유지한다'는 조항을 협상안에 담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1143명의 직접고용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조항은 '병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해당 정부부처와의 협의를 통하여 정규직 정원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무기계약직 중에서 100명을 이사회 승인을 받은 후 전형절차를 거쳐 2014년 내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합의로 마무리 지었다.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인력 충원이 꼭 필요한 부서를 중심으로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으며,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병원은 보직자 재임용 시 소속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공정하고 적절 인사가 되도록 노력하는데 동의했다. 과도한 선택진료비 부담 문제, 선택진료수당 등 의사성과급 문제, 과도한 비급여진료 문제 등 노조가 지적한 항목 또한, 병원은 '선택진료 운영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토록 한다. 병원은 비급여 항목을 병원 홈페이지와 전자게시판 및 접수창구 비용검색 전용 컴퓨터 등을 통해 환자 또는 환자보호자가 사전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게시하고 안내한다'는 조항에 합의했다. 이번 협상에 대해 노조 측은 "파업 과정에서 서울대병원이 마주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전사회적으로 알려졌고, 의료공공성의 의미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오병희 병원장은 "그동안 환자분들께 불편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며 "어려운 병원 경영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환자분들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2013-11-04 16:45:32이혜경 -
일산하이병원·일산소방서 주치의 협약일산 하이병원이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의 건강지킴이로 활약한다. 하이병원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와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병원측은 앞으로 화재 및 사고현장 최일선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는 소방대원과 구급대원들의 척추 및 관절은 물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관리까지 종합적인 건강증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실제로 현재 일산소방서에는 구급대원 5명이 심한 척추질환을 앓고 있으며 나머지 대원들 역시 잦은 출동과 부상으로 인해 장기적인 물리치료를 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은 이들을 위해 직무 중 부상을 당한 소방대원과 그들의 직계가족에게까지 치료비 감면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질환예방을 위한 최신의료정보와 건강콘텐츠도 정기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병원측은 소방서와 함께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임상정보와 기술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일산하이병원 박승준 원장은 "최근 '심장이 뛴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는데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니 실제로는 더 많은 악조건에서 구조활동에 임하고 있었다"며 "각종 위험과 격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하이병원이 조금이라도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 외에도 재난취약기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데 지원할 예정이다.2013-11-04 14:13:45노병철 -
의정부성모 송재연 교수 AOCOG 연구자상 수상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송재연 교수가 제23차 아시안·오세아니안 산부인과 학회 (The 23rd Asian & Oceanic Congress of Obstetrics &Gynaecology, AOCOG)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9~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서 송 교수는 'copy number variation in pelvic endometriosis' 논문 제1저자로 상을 받았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2~22%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여러 연구에서도 유전적 측면의 병인과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다. 송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copy number variation (CNV)를 측정해 2개의 유전체 복제수 다형태(1q21.3, 1p13.3)를 규명했다. 병원 측은 "향후 자궁내막증의 선별과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3-11-04 12:26:2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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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비대위 구성 본격화…의·정협의체는 참여의료계 비상사태를 선포한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투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본격화 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4일) 오후 7시 30분 협회관 5층 회의실에서 '의사인권회복 투쟁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2일 전국 광역시도의사회장단에서 모든 직역을 망라하는 비대위 구성을 결정한 이후, 비대위원장 선출과 향후 대응방안 모색 등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오늘 열리는 1차 회의에 대한병원협회 이계융 상근부회장과 김필수 이사가 참여하는 만큼, 병·의원계가 함께하는 투쟁위원회가 구성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의협은 이번 비대위 운영과 별개로 의-정협의체 등 의료현안 회무는 연속성을 갖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초 의협 미래전략위원회와 복지부가 '일차의료살리기협의체' 1차 회의를 갖고 경영이 어려운 절박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한 결정의 연장선으로 보면 된다. 이용진 기획부회장은 "며칠 전 노환규 회장과 복지부 차관이 만나서 원격의료 입법예고안을 강하게 반대하고, 투쟁을 진행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차의료활성화협의체 운영의 경우, 의협이 제안한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대한 중복제제 완화, DUR 법제화 반대, 초재진 산정기준 개선, 대진의 신고제도 개선, 노인 외래 본인부담 상한금액 구간 조정,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개선 등에 대한 논의를 받아들이면 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일차의료살리기협의체는 원격의료와 별도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며 "원격의료 의료법안을 비롯한 대정부투쟁 논의는 비대위에서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3-11-04 12:24:56이혜경 -
수원 튼튼병원 '사랑의 인공관절 무료수술' 봉사수원 튼튼병원은 퇴행성 관절염 여성 환자 이모(69세) 씨에게 인공관절 무료수술 봉사를 실시했다. 4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 씨는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지 못하고 지속되는 통증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기 위해 통증 클리닉에서 치료만 받고 있었다. 그는 차상위 대상자로 월 9만7400원의 기초노령 연금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까지 함께 앓고 있었다. 사정을 접한 수원시 방문보건센터 방문간호사가 사연을 병원 측에 알리면서 수술이 성사됐다. 수술을 집도한 수원 튼튼병원 김상훈 의무 병원장은 "앞으로도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우리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튼튼병원은 개원이래 꾸준히 수익의 일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2013-11-04 12:18:0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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