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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초도이사회 열고 사업계획 확정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유정사)는 최근 열린 2014년도 초도이사회에서 담당위원장들로부터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다양한 위원회 사업을 통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새로 선임된 부회장, 상임위원장 보직소개와 자문위원, 감사, 총회 의장단 상견례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사회를 마친 후 준비된 친선 척사대회를 열고 선후배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척사대회 수상자] 1등 박방윤, 김인숙 조 2등 장상웅, 이종자 조 3등 한만봉, 김경희 조2014-02-20 09:04:57강신국 -
강동구약, 무료투약 봉사약국 운영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는 18일 강동구 한마음봉사의 날을 맞아 구민회관 2층에서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봉사활동에는 노진희 부회장, 권후자, 김윤자, 이예영, 한백효 약사와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부회장이 참여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1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투약을 진행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3월18일 오전 10시부터 구민회관 2층에서 봉사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2014-02-20 08:35:47강신국 -
원격진료 합의 놓고 깊어지는 의료계 내홍18, 19일 이틀 연속 열린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결국 내부 갈등을 부추긴 형국이 됐다. 노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한 달동안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협상단이 5차례 회의를 통해 마련한 의료발전협의회 협의내용을 부인했다. '복지부가 의협 협상단에게 원만한 협의를 위한 협박에 가까운 압박을 했다', '합의를 기정사실화 한 복지부의 정교한 계획에 공동기자회견이라는 포장이 만들어졌다'는 등 노 회장은 복지부를 공격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비난의 화살은 의협 협상단에게도 돌아갔다. 18일 오후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전 협상단장)이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에게 배포한 '의료발전협의회 주요논의 경과 및 협의결과' 대회원 설명자료 때문이다. 합의 없이 설명자료가 배포됐다는 노 회장은 "협상단이 배포한 별도의 유인물은 의료발전협의회와 별개로 일차의료살리기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그대로 붙인 것"이라며 "개선약속을 받았다는 문서는 전혀 유효하지가 않고 회원들의 혼란을 부추기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협상단을 이끌었던 임수흠 회장은 다른 반응이다. 회원용 배포자료는16일 협의회 최종회의가 끝나고 17일 비대위 확대연석회의를 통해 논의됐다. 이 과정에서 협상단은 복지부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이후, 시도의사회장들에게 설명자료를 배포하겠다고 언급했다는 것이다. 임 회장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 위임을 하는 것"이라며 "위임 받아 논의했던 주체들이 충분히 정상적인 과정으로 정리를 했으면 따르는게 맞다"며 노 회장을 향해 직간접적으로 당부했다. 의료계를 이끄는 두 수장인 노환규 의협회장과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이 의료발전협의회 결과를 두고 갈등을 겪자 시도의사회장단이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9일 저녁 대전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한 전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는 의료발전협의회 최종회의 결과를 그대로 의사회원들에게 알리고 전회원 투표를 진행하자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최종협의안, 비대위 확대연석회의 등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17일 열린 비대위 최종 결정을 존중하자는 입장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협상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비대위 결정을 무시하고) 개인적·독석적 행동을 한 노 회장에게 우려를 표명하겠다는 것이다. 회장단협의회는 "오늘(20일) 중 노 회장에게 시도의사회장들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며 "논란이 되고 있는 비대위 확대연석회의 회의록 공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02-20 06:14:59이혜경 -
협상 맡았던 임수흠 "노 회장 기자회견 안타깝다"5차례에 걸쳐 정부와 협상을 이끌었던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전 의협 비대위 협상단장)이 논란 속에 입을 열었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18, 19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발전협의회 협의내용을 부인하자, 비대위로부터 전권을 위임 받아 협상을 진행한 단장으로서 해명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임 회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협상단은 이 정도면 회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해서 복지부와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것"이라며 "회원들이 받아들일지, 안받아들이지 투표를 통해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노 회장이 개인적으로 협의회 결과물을 부정한다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임 회장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 위임을 하는 것"이라며 "위임 받아 논의했던 주체들이 충분히 정상적인 과정으로 정리를 했으면 따르는게 맞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노 회장의 행동은) 그것을 벗어난 것 같아서 안타깝다"며 "워낙 노 회장이 이번이 (복지부와 협상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임 회장의 일문일답이다.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유는. =18일 오전 의료발전협의회 공동발표를 하면서 문구 표현을 상당히 신중하게 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달리 나간 기사들이 많았다. 오해가 생기기도 했고 외부에서 내부 분란으로 보이는 것도 있어서 정확한 사실을 말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노 회장은 원격의료, 투자활성화대책에 대해 협상단이 전혀 협의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협상단과 의협회장의 뜻은 동일하다. 기사에서 왜 우리가 원격진료를 합의했다고 나갔는지 이해가 안간다. 협상단은 원격진료를 전혀 물러서지 않았다. 원격진료하고 투자활성화에 대한 영리병원 문제는 우리가 합의볼 수 없는 사안이다. 국회 논의를 거쳐서 해결해야 한다. 민주당, 새누리당, 의·정이 함께하는 단일협의체가 구성되면 논의할 생각이 있다. -이면 합의설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면 합의는 절대 없었다. 있을 수가 없다. 공개된 자료가 모든 내용이다. -노 회장이 공동설명회 당시 배포된 협의회 공식자료 이외 협상단에서 마련한 대회원 설명문을 보고 반발했다. 전혀 합의가 없었다고 하는데. =7페이지로 된 자료는 기자회견 때 발표한 내용이다. 그리고 7페이지 자료를 풀어서 회원용으로 만든게 있다. 회원용 배포자료는16일 협의회 최종회의가 끝나고 17일 비대위 확대연석회의를 통해 논의했다. PPT파일로 만들어서 저와 협상단에 참여한 세명이 나눠서 비대위원장에게 보고한 사항이다. 대회원용 설명 자료도 복지부가 '괜찮겠다' 해서 만든거지 우리가 복지부랑 얘기 없이 임의로 만든게 아니다. 노 회장에게 사전에 보여 준 자료다. PPT파일로 보면서 돌린 자료다. 시도회장에게 기자회견 후에 공개하겠다고 회의에서 이야기가 되서 공동기자회견 끝나고 자료를 보낸 상황이다. -노 회장은 협상단이 발표한 자료가 협의회 협의 내용이 아니라, 과거 운영돼 온 일차의료살리기협의체에서 논의되던 사항이라고 했다. =일차의료살리기협의체 자료가 왜 들어갔냐고 하는데, 이용진 회장이 일차의료살리기협의체 단장이었다. 이번에 의료발전협의회가 논의되면서 협의체 논의가 중단됐다. 그래서 이번 아젠다를 논의하면서 함께 논의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모든 아젠다들이 10년 전 의약분업 당시 의정협의문에 다 있던 내용이다. 이행이 안됐던 것이다. -지금 협상단과 의협과 갈등으로 밖에 안보인다. =협상단과 의협의 갈등으로 보이는게 팩트에 대해 다른 보도가 나갔기 때문으로 본다. 협의 사항의 모호함도 지적됐는데, 협상단은 (의협으로부터 권한) 위임을 받았기 때문에 위임 받은 것을 갖고 최대한 싸우고 협상하는 것이 좋은 밥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평가는 우리가 하는게 아니다. -노환규 회장이 최종 협의문에 자신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마지막 회의가 16일 오후 3시였다. 마지막 회의할 때 워딩을 한자, 한자 신중히 논의했다. 노 회장은 회의에 임박해서 의견서를 보냈다. 그걸 보고 협상을 그만둬야 해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럴 자리가 아니었다. 회장님 의견을 충분히 감안해서 회의를 하고 결과물을 가지고 갔다. -복지부 페이스에 말려든거 아니냐.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면 합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여기(의사단체) 들어온지 얼만데. 그정도에 휩쓸려다닐 사람은 아니다. -협상을 통해서 얻은게 있다면. =그런 내용은 언급하고 싶지 않다. 이미 (협상단을) 떠난 몸이다. -노 회장이 복지부가 제안한 안을 협상단이 수용하지 않으면 기존 협의체 내용도 중단하겠다 협박성 가까운 압박을 했다고 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다. 그런거에 굴할 사람이 아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고 온걸로 보였나 보다. 복지부에서 그런 발언을 했으면 우리 같은 경우 협상장에서 나오면 편하다. 안되는걸 억지로 만들고 우리들이 그럴 수 있는 권한도 없다. 그랬다면 협의회를 깨고 나왔을 것이다. -원격의료를 국회에서 논의한다고 했는데. =일단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원격진료를 반대한다. 모순점도 많다. 원격진료가 국민의 편의성 때문에 들어갔는데, 환자들은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가야 한다. 통상 의원이 없어서 원격진료를 하겠다고 하는데, 의원 없는 곳에 약국이 있겠는가. 약국이 떨어져 있더라도 서울에서 처방하는 약이 지방약국에 갖고 있겠는가 넌센스다. 약사들도 그러면 배송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 나오고 있다. 결국 국회에서 논의될 문제다.2014-02-19 15:55:23이혜경 -
"조제약 포장에 성분 함량·약가코드 기재해 주세요"조제약 겉포장에 성분함량과 보험약가코드 기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약사들도 조제실수나 오투약 예방을 위해 의약품 포장에 성분 함량 표시가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조제약 겉포장에 의약품 성분함량과 보험약가코드 기재를 의무화 하도록 하는 의견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Cefaclor 250mg'의 경우 생동성 인정품목(91개품목, 2014.2월 현재) 중 성분 함량이 표시된 의약품은 38품목, 미표시된 의약품은 53품목이 보험급여목록에 등재돼 있다. 이에 약사의 정확한 처방조제에 어려움이 많고, 환자의 조제의약품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게 약사회의 의견이다. 약사회는 이 같은 내용이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에 반영되면 의약품 투약과오(Medication erros)의 예방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약사회는 또한 복약지도 서비스와 국민의 알권리 신장은 물론 약사의 정확한 처방검토와 조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역약사회는 의약품 케이스나 약병 정면에 상품명, 성분명, 함량 순으로 통일시켜 기재해야 한다며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한 바 있다.2014-02-19 14:57:57강신국 -
노환규 회장, 복지부 맹비난…의약단체엔 사과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료발전협의회 최종 협의문을 두고 빚어진 논란 진화에 나섰다. 노 회장은 19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틀 뒤인 21일부터 28일까지 전회원 투표를 진행, 3월 10일 총파업 시행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8일 열린 복지부·의협의 의료발전협의회 공동설명회가 복지부의 정교한 계획 하에 이뤄진 것 같다며 반발감을 드러냈다. 노 회장은 "어제부터 협의문을 상세하게 살펴봤는데 뚜렷하게 협의가 이뤄진 부분이 없었다"며 "복지부장관이 합의를 기정사실화 해서 대회원 서신을 배포하고 있는데,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노 회장은 "의협과 정부가 합의한 것은 투표를 통해 의사회원들이 결정할 몫"이라며 "협상단은 단독으로 합의를 결정할 수 없는데, 복지부장관이 합의를 전제로 회원들에게 서신을 보내고 있는 것은 의협 집행부를 존중하지 않는 처사"라고 덧붙였다. 21일부터 진행되는 의사 전회원 투표를 앞두고 복지부가 서신문 배포,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는 것이 노 회장의 지적이다. 의협은 현재 시도의사회에 등록된 회원(연락이 닿지 않는 회원 미포함)을 기준으로 전체투표인단의 모수를 6만400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50% 이상인 3만2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1만6000여명이 총파업에 찬성하면 3월 10일부터 의료총파업에 들어간다. 노 회장은 "개인적으로 의료발전협의회 협의문에 동의할 수 없고, 애매모호한 협의문을 정부가 마음대로 활용한 것도 동의할 수 없다"며 "이 상황에서 의사회원이 협의문을 수용하겠다는 결과가 나오면 저와 반대 입장이기 때문에 거취를 심각히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발전협의회 최종 협의안이 발표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의협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노 회장은 심심한 사과를 전했다. 노 회장은 "18일 오전 10시 복지부와 협상단이 공동기자회견을 연 다음에 마치 의협과 정부가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대책 등 정부 추진 정책에 합의한 것으로 보도가 나갔다"며 "그동안 의협과 함께 공조했던 다른 보건의료단체가 비판하는 성명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노 회장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보도됐기 때문에 보건의료단체와 공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제 치협회장과 통화해서 설명했고, 약사회장, 한의협회장, 간호협회장과도 통화를 해서 의협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기자회견 직전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과 통화를 마쳤다는 노 회장은 "노조 측에서도 어제 저의 기자회견을 보고 상황파악을 했다며 협의체는 기본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비대위 협상단과 노 회장간 불거지는 갈등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노 회장은 "어제, 오늘 협상단과 만나거나 통화는 하지 않았다"며 "오후 2시 임수흠 협상단장이 어떤 식으로 기자회견을 하지 모르지만 제가 예상하는 대로(원격진료, 투자활성화 정부정책 합의한 적 없다) 발언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의협 집행부와 논의 없이 협상단에서 임의로 의료발전협의회 대회원 설명문을 배포한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금치 못했다. 노 회장은 "협의회 발표 이후 협상단은 회원들로부터 격앙되고 강한 비난을 받았다"며 "7페이지 정도의 애매한 결과 얻으려고 협상한거냐는 비난이 쏟아지니깐 그것만 논의한 것이 아니라 자료를 배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노 회장은 "협의문에 '일차의료살리기협의체에서 추진키로 한 현장개선 과제 빠른 시일내 시행함'으로 되어 있는데, 그 안에 내용이 '이런 것'이다 하고 만들어서 보낸 것 같은데 복지부가 공인한 자료가 아니었던 것"이라고 비난했다.2014-02-19 13:01:09이혜경 -
노환규 회장-임수흠 단장, 정부 협의안 놓고 갈등의·정 신뢰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의료발전협의회가 결국 의료계 내부 진통을 키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9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고 비대위 해체, 의료총파업 3월 10일, 전회원 투표 21일부터 8일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한 달동안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협상단이 5차례에 걸쳐 진행한 의료발전협의회 회의결과를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노환규 회장은 협상 결과에 불만을 표출하고 지난 17일 비대위 및 시도의사회장 연석회의에서 비대위원장을 사퇴했다. 뒤이어 협상을 마친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겸 협상단장은 부비대위원장을 사퇴했다. 비대위원장, 부비대위원장이 공석이 되자 잇따라 비대위원들이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당일 오전에 열린 상임이사회를 통해 비대위 업무 일시 중단이 결정됐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의료발전협의회에 참여했던 비대위 협상단과 노 회장 간 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당초 오늘(19일)부터 진행하기로 한 총파업 시행여부, 노 회장 신임여부를 묻는 투표가 이틀 뒤인 21일로 연기됐다. 이는 의협 협상단이 투표를 앞두고 전국 시도의사회에 '의료발전협의회 주요논의 경과 및 협의결과'를 배포했기 때문이다. 배포된 자료는 18일 의·정 공동설명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협의문과 다르게 구체적인 설명이 덧붙여졌다. 의사 회원들이 협상단이 배포한 자료를 받아 볼 경우, 의료발전협의회에서 상당한 성과를 얻었다고 해석할 가능성이 높다. 노환규 회장은 18일 긴급기자회견에서 "비대위, 시도의사회장 확대 연석회의에서도 최종 협의안이 문서형태로 공개되지 않고 파워포인트로 발표됐다"며 "여러가지 내용이 입혀지면서 비대위원이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의정 공동설명회를 찬성하게 된 것을 의미)"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의협은 전회원 투표를 두고 의사 회원들 간 혼란과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설명회 현장에서 배포된 의정 협의안을 그대로 회원들에게 배포하고, 투표를 독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의협 집행부가 모르는 상황에서 협상단이 임의로 설명이 덧붙여진 대회원 설명자료를 배포한 것이다. 이번 설명자료는 공식 발표된 자료 뒤에 '붙임자료'를 통해 ▲대진의 신고제도 심평원으로 일원화 ▲심사평가 투명화 ▲수진자 조회 개선 ▲자율시정 통보제도 및 지표연동관리제 통합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신고제도 일원화 ▲행정처분 등에 대한 규제합리화 ▲약제급여기준 개선 ▲개설자 의료기관 미관리시 폐업 규정 개선 ▲구급차와 소속이 다른 탑승의사 등 비용산정 문제 ▲예방접종 비용 상환기간 유연화 ▲포괄수가제 마취과 초빙료 별도 산정 ▲물리치료 및 신경차단술 적용기준 개선 검토 ▲입원 중 타기관 외래진료 수가산정 제도 개선 ▲보호자 대리처방 수가제도 개선방안 검토 ▲의료급여 미지급금에 대한 이자 지급 등 '개선이 필요한 현장규제 합리화' 과제를 명시했다. 또 일차의료 기능개선을 위한 과제로 ▲진료의뢰제도 개선 ▲병의원간 협력진료체계 구축방안 마련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선 및 예외경로 축소 ▲의원 역점질환 확대 추진 ▲야간진료 활성화를 위한 제도 ▲일차의료에 적합한 수가모형 개발 ▲초재진 산정기준 개선 ▲건강검진 제도개선 등이 담겼다. 공동연구 병행 과제로 ▲진찰료 체계 개편 ▲일차의료 기능강화를 위한 교육수련체계 개편 ▲의료기관 발급 각종 서식 및 수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 신뢰강화를 위한 과제로 ▲대형병원 선호현상 해소를 위한 대국민 홍보 ▲의정간 정책 워크숍 정례화 ▲의사 사회공헌 확대방안 등을 언급했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받아보면 의료발전협의회에서 과제로 제시된 내용을 모두 해결해주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협상단이 임의로 의사회원들에게 발표하면서 갈등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이번 문서를 두고 의사 회원 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환규 의협회장(전 비대위원장)과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전 부비대위원장 겸 협상단장)은 각각 오늘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2014-02-19 10:13:54이혜경 -
관악구약, 척사대회서 회원 화합의 시간 가져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6일 약사회관 3층에서 구약사회 임원과 자문위원, 지도위원, 약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윷놀이와 장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전웅철 회장은 "법인약국으로 마음이 많이 무거운 새해를 맞이 했지만 오늘 하루 만큼은 무거운 짐을 덜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2014-02-19 09:36:19김지은 -
지오영, 법인약국 저지 투쟁성금 3천만원 기탁의약품 도매업체 지오영(회장 조선혜)은 18일 법인약국 저지 투쟁성금 3000만원을 대한약사회에 기탁했다. 조선혜 회장은 "의약품 유통시장은 약국이 생존해야 존재할 수 있다"며 "결국 의약품 유통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인약국 문제에 대해 약업계 전체가 관심을 갖고 저지 투쟁에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찬휘 회장은 "재벌형 법인약국이 도입되고 대형 유통자본이 의약품 유통분야까지 장악하면 국내 중·소 도매업체 붕괴 등 의약품 유통업 전반에 걸친 지각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많은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준 지오영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약사출신인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2014-02-19 08:26:30강신국 -
내달 2일 서울지역 약국 프리셉터 오리엔테이션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체(공동대표 김종환, 박광식)가 약국실습 프리셉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협의체는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한 경력 3년 이상인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교육은 ▲약대 및 약학실무실습의 교육목표 및 세부 교육방안(서울대약대 이병훈)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및 효과적인 학생관리(숙명약대 김현아) ▲효과적인 실무교육을 위한 교수법(삼육대약대 송영천) ▲교안구성 및 활용, 커뮤니케이션 및 멘토링(이화약대 이정연) ▲학생 평가방법(한국약사교육연구회 정경혜) ▲성희롱 예방교육(아하성문화센터 위창희) ▲프리셉터 시뮬레이션(이화약국 성기현) ▲종합토론 및 질문 ▲최종 평론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2만원으로 교재 및 중식은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로 신청하면 된다.2014-02-19 08:10: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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