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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24일 전면파업 계획 논의 착수전공의들이 24일부터 진행 예정인 전면파업 계획을 위해 모였다.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40여명은 15일 오후 3시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 전공의 비상대책 총회'에 참석해 향후 투쟁로드맵과 투쟁결의문 채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명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총투쟁에 돌입하느냐 안하느냐는 8일 결의가 이미 끝났다"며 "오늘 회의는 지금까지 진행상황, 앞으로 계획을 논의하고, 투쟁결의문을 배포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자신이 수련병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일어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송 위원장은 "당직을 서고 있을 때 한 할머니께서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며 "4일 전부터 아팠는데 의사들 파업 때문에 병원이 문을 닫은 줄 알고 그동안 진료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할머니께서 많이 배운 지성인 집단이 뭐가 불만이라고 파업을 하느냐고 물었고, 전 의사들이 먹고 사는 것 때문에 불만이 있는게 아니라 할머니 건강을 지키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은 "진료를 다 받은 할머니께서 젊은 의사가 검은 리본 달고 국민 건강 위해서 해주는게 고맙다고 했다"며 "이 말을 듣고 우리가 잘못된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또 한번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우리나라 의사가 생긴지 110년 만에 의사집단이 파업을 한 것은 2000년 의약분업과 지금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운동"이라며 "2000년 의약분업 투쟁을 실패했다고 말하는 의사들이 많은데, 이유가 무엇인지 당시 전공의 선생님이셨던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수련병원에 전공의협의회 대표자가 있는 병원은 100여곳으로 이 가운데 60여명이 참석의사를 밝혔으나, 이번 회의 참석자는 40여명에 그쳤다.2014-03-15 15:48:20이혜경 -
노환규 "오늘도 협상 진행 중…상당부분 진전"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 순조로운 협상을 진행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환규 의협회장은 15일 오후 3시 의협회관 3층에서 열린 '전국 전공의 비상대책 총회'를 통해 "지난 10일 총파업을 결의하고 24일 예고한 상태에서 정부와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협상에 대해서는 알려진 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상당 부분 진전이 있었고, 많은 부분 논의를 했다. 희망적으로는 내일까지 마무리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회장은 "협상이 과연 원만히 잘 될 것인가 현재로선 불투명하다"며 "아직은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렇다할 말씀을 드리기 어렵고 다만 최선을 다해 목표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1차 파업에 전공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의사를 밝힌데 대해서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노 회장은 "지난 10일 굉장히 어려운 결정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그 결정이 있기 까지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하고 절박한 마음이 있었는지 잘 알고 있다. 회유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극복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협상결과는 전체 의사회원의 뜻을 모아 결정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노 회장은 "지금 이 시점이 정부와 협상결과를 보고 쉬어가도 되겠다 판단하면 그렇게 결정되고, 정부와 협상이 결렬되거나 혹은 결과가 나왔는데 쉬어갈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그렇게 하면 된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결정이 나와도 협회는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2014-03-15 15:24:05이혜경 -
의약사 등 43명, 국회의원에게 고액 기부의약사 등 보건의약계 종사자 43명이 지난해 국회의원에게 고액의 정치후원금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원받은 금액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1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데일리팜은 국회의원 후원금 공개대상 중 직업을 의사, 병원장, 치과의사, 치과병원, 한의사, 한의원, 간호사, 약사, 병원과 제약 소속으로 표기한 기부자 명단을 추출했다. 공개대상은 연간 300만원 이상 후원금을 낸 사람들이다. 14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의약사 등 43명이 국회의원 38명에게 적게는 31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까지 기부했다. 기부금 총액은 2억1440만원이었다. 직업별로는 의사 27명, 치과의사 4명, 약사 4명, 한의사 2명, 간호사 2명, 병원 관계자 1명, 제약 관계자 3명 등으로 분포했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과 같은 당 정의화 의원에게 각각 500만원 씩 총 1000만원을 후원금으로 낸 의사 김모씨를 제외하면 나머지 42명은 1명의 국회의원에게만 고액후원금을 기부했다. 고액후원을 받은 의원 중 의약계 출신은 문정림(의사), 안철수(의사), 박인숙(의사), 정의화(의사), 김상희(약사), 김영환(치과의사), 김춘진(치과의사) 등 7명이었다. 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문정림, 안철수, 유재중, 김희국 등 4명이 포함돼 있었다. 후원금액은 의사 3명에게 기부받은 문정림 의원이 1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정의화, 유재중, 윤호중 등 국회의원 3명은 1000만원, 박주선 의원 등 31명은 500만원을 각각 후원받았다. 이중 약사에게 후원받은 국회의원은 안철수, 김태년, 김상희, 정수성 등이었다. 특히 광주시약사회 유재신 회장이 안철수 의원에게 500만원을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바이넥스, 중외제약, 팜비오 등 제약 관계자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국회의원은 박명재, 송광호, 정의화 등 3명이었다.2014-03-15 06:14: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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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물밑협상 개시…의협, 16일까지 협상 마무리24일 의사들의 2차 파업을 막기 위해 의·정 협상 채널이 재가동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오는 16일까지 협상을 마무리 하고, 결과가 도출될 경우 19일까지 전체회원 투표를 통해 24일 2차 파업 시행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노환규 회장은 14일 대회원 공지를 통해 "정부와 협상이 시작됐다"며 "협상과 관련한 일체 사안은 보안에 부쳐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진행된 의료발전협의회와 같이 협상 일정을 공개할 경우, '총파업 계획을 접고 협상에 임하는 것'이라는 오해를 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노 회장은 "정부에게 이용을 당할 수도 있다"며 "지난번 처럼 공동발표도 없다. 중간결과일 뿐인데 합의된 것 처럼 오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 회장은 "24일이 총파업 예정일인데 코 앞에 닥쳐 파업 강행여부를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16일까지 마무리 할 것"이라며 "진일보된 결론이 도출되면 회원투표를 진행하고, 결론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협상결렬을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상 결과 도출은 16일에서 하루 정도 유동적일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2014-03-15 06:14:53이혜경 -
'빅5' 병원 전공의 3천여명, 24일 파업에 동참 결정젊은 의사들의 반란인가. 원격의료 등 의료현안을 두고 의·정 대화가 재개된 가운데 전공의들이 24일부터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인력을 포함한 모든 진료의 전면파업을 결정했다. 10일 집단휴진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전공의가 참여하면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 추산 7190명의 전공의들이 진료를 거부하고 파업에 동참했다. 이후 투쟁의 열기가 불타오르면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이 소속 전공의 전체투표를 통해 파업 동참을 결의했다. 사실상 '빅5' 병원 전공의 3000여명이 24일부터 진행되는 파업에 동참하면 되면 2000년 의약분업 이후 14년 만의 의료대란은 불가피한 상태다. 빅5 병원 전공의 수를 살펴보면 서울대병원 1000여명, 서울아산병원 670여명, 세브란스병원 590여명, 삼성서울병원 530여명, 서울성모병원 350여명 등 3000여명 수준이다. 특히 가장 늦게 파업 동참 대열에 합류한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소속 전공의협의회 대표가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511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467표(91.4%), 반대 15표(2.9%)로 압도적으로 파업 참여가 결정됐다. 이들 전공의 대표자들은 15일 오후 3시 의협회관에 모여 '2차 전국 전공의 대표자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24일부터 전개될 파업을 대비한 투쟁 로드맵을 작성할 예정이다. 또 17일부터 정부 의료정책에 항의하는 의미로 검은리본을 달기로 한 만큼, 이날 대표자들을 통해 검은 리본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송명제 전공의 비대위원장은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나가겠다"며 "저 뿐 아니라 단위병원 대표들 또한 외압을 겪고 있는데, 전공의 대표자 회의를 통해 투쟁 방법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공의 뿐 아니라 의대생들도 이번 대정부투쟁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가량 신촌역, 명동역 부근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한다. 동시에 두 곳에서 진행되는 침묵시위는 의대생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원만한 의·정 협상과 전문가가 소신껏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젊은 의사들이 이 같이 투쟁에 동참하는 분위기로, 앞으로 7일간 진행될 의·정 대화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2014-03-15 06:14:52이혜경 -
"보장성 강화, 본인부담 상한제 확대가 대안"보장성 우선순위를 정할 때 취약계층 인구집단에 대한 본인부담 상한제 확대가 대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률제 본인부담을 낮춰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현행제도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14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보건행정학회 '건강보장성강화 정책토론회'에서 차의대 예방의학교실 지영건 교수는 이 같이 밝혔다. 지 교수는 박근혜 정부의 보장성 강화 내용을 4대 중증 질환자에 대한 비급여를 급여로 전환, 모든 환자에 대한 비급여 부담 감소로 요약했다. 그는 "3대 비급여 문제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하는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에서 특히 발생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4대 중증환자들이 그 외 환자들에 비해 의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빈곤한 처지에 있다는 실증적 증거가 있지 않는한 그 외 환자들이 왜 비급여를 하는가에 논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는 민주당 무상의료 공약에 대응하기 위한 선별적 복지공약의 결과라는 것이다. 그는 "급여확대는 사회적 요구도에 의한 4대 중증질환부터가 아닌 비용효과성에 의한 보편적 확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3대 비급여는 대형병원 이용이 불가피한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3대 비급여 본인부담을 경감시켜 주거나 본인부담 상한제에 포함시켜 주는 방법을 고려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보장성 우선순위는 노인, 영유아,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정률적 본인부담을 낮춰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부담 상한을 확대하는 것이 보장의 의미에 부합된다"고 덧붙였다.2014-03-14 16:24:17최봉영 -
경남약사회 이원일 회장, 마산 YMCA 이사장에경남약사회 이원일 회장이 지난 13일 제33대 마산 YMCA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2000년 YMCA 이사직을 맡아 봉사하면서 마산 지역 YMCA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원일 신임 이사장은 마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장과 경상남도약사회장을 연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임기간동안 창립 68주년을 맞는 마산 YMCA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생명, 평화의 세상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4-03-14 15:49:54김지은 -
성남시약, 4월 전국여약사대회 총력 지원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황종인, 위원장 강성희)는 13일 분당구 소재 '프로메사'에서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여약사위원회는 4월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전국여약사대회를 총력 지원키로 결의했다. 또 여약사위원회는 22회 자선다과회를 오는 5월14일 시약사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황종인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순례 부회장, 강성희 여약사위원장, 김혜옥, 곽나윤, 정호은, 유덕임, 변경옥, 정선임, 이원향, 이현주 여약사위원 등이 참석했다.2014-03-14 14:59:26강신국 -
경기도약, 서부제약단지서 팜뱅크 사업 홍보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팜뱅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부제약단지를 방문, 제약사를 대상으로 사업 소개와 의약품 지원 등 협조를 요청했다. 함삼균 회장과 한봉길 팜뱅크사업본부장은 13일 경기 안산지역 일대 서부제약단지에 소재한 제약사 공장장 정례모임에 참석해 팜뱅크 사업 개요를 설명하고 의약품 기증 등 사회공헌사업에 제약사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봉길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그리고 의약품의 수요에 비해 기증의약품이 부족한 현실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청과 도약사회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팜뱅크 사업은 제약사, 약국 등에서 기탁한 의약품을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노인,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지원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파트너쉽 사업으로 행정자치부 명품 브랜드사업으로 선정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2014-03-14 14:43:02강신국 -
의정부시간호사회장에 이 지역 성모병원 김옥희 수녀의정부성모병원 특수계간호팀장 김옥희 수녀가 의정부시간호사회장에 연임하기로 했다. 의정부시간호사회는 지난 13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이 병원 전해명 병원장을 비롯해 박태철 진료부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이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 간호사회는 지난해 사업시행 결과와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한편 이 지역 간호사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간호사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어르신나들이 봉사,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1004Day봉사, 김장나누기 봉사 등 사업을 진행했다.2014-03-14 14:31:3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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