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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집행부와 비대위, 그간 뭐 했나"대정부투쟁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의료계를 바라보며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이 입을 열었다. 올해 초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 단장을 이끌고, 제1기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투쟁을 이끌었던 인물로서, 현 의료계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임 회장은 13일 서울시의사회 대회원서신문을 통해 "너무나도 중요한 절대절명의 시기에 보궐선거를 통해 추무진 회장과 제38대 집행부가 출범했다"며 "어떠한 확실한 책임있는 결정과 실행으로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보가 어느 곳에도 없어서 더욱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를 바라보는 의사 회원들은 자포자기의 상황으로 빠지며 투쟁동력을 거의 소실했다는게 임 회장의 평가다. 그는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난 비대위의 경우, 본연의 업무인 투쟁 준비 및 실행력 확보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임 회장은 "비대위가 대국회 활동, 대정부 협상도 주도적으로 하겠다고 여러번 언급하고 있다"며 "의협을 위해서는 절대로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충고했다. 진정한 투쟁을 위해서는 이 시점의 상항에 맞도록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임 회장은 "빠른 시일 내 의협회장, 대의원회의장, 비대위원장, 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장이 회의를 갖고, 의사회원들을 위한 최선의 대책과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집행부와 비대위가 하나된 '컨트롤 타워'를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임 회장은 "집행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면서, 기본 회무 외 정부와 협상, 원격의료와 영리병원을 막기 위한 대국회 활동, 비대위 지원 등을 해야 한다"며 "비대위는 투쟁을 대비한 투쟁 명분 확보, 대국민 홍보, 대회원 홍보와 교육, 조직의 내실화를 하는 것이 본연의 업무"라고 밝혔다.2014-08-13 12:24:56이혜경 -
급증하는 황반변성, 혹시 나도?최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흡연, 자외선 노출 등으로 인해 황반변성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40~50대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10년간 9배나 급증했다. 발병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 황반 조직에 변성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황반 부위에 변성이 일어나면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악화되면 시야에 공백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겨나고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른다.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렷한 이상을 찾기 어려우나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에는 시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시 회복되기를 반복한다.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는 나이, 흡연, 자외선, 식습관, 고혈압 및 비만, 가족력 등이 꼽힌다. 하루 20개 이상의 담배를 태우는 사람에게서는 황반변성의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하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고혈압 환자에게서 위험도가 증가하며, 유전적 소인이 있어 가족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김윤택 교수는 "황반변성은 현재 완전한 치료법이 없어 위험 인자를 줄여야 한다"며 "흡연은 줄여야 하며, 40대 전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열량의 식습관도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황산화 비타민이 함유된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2014-08-13 11:33:5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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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동물약국 보도에 약사회 반론권 부여지난 7월 14~15일 보도된 SBS 뉴스 동물마취제 관련 기사에 대해 11일 언론중재위 조정결정에 따라 반론보도문이 게재됐다. 약사회는 11일 언론중재위에서 SBS에 수의사 처방제 실시 취지와 현행 약사법상 동물용 마취제의 경우 수의사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정 등의 조치를 취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언론중재위는 조정을 통해 SBS 뉴스에 반론보도문 게재를 결정했다. 조찬휘 회장 "회원들 권익에 침해가 되거나 오해가 될 수 있는 여러 사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회원들이 억울하게 피해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권익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S 반론보도문을 통해 "아세프로마진이 함유된 동물용 마취제가 약국에서 수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돼 오남용의 우려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지만 대한약사회는 "약국에서는 수의사 처방전 없이도 아세프로마진 함유 동물용 마취제를 판매할 수 있도록 현행 약사법에 규정돼 있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2014-08-13 09:29: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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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회원 투표만 다섯 번째…말뿐인 원격의료 투쟁"정부에서 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를 비롯한 유사한 정책의 시범사업을 의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한다면 휴폐업 등을 포함한 강경대응을 하겠습니까?" 또 다시 원격의료, 총파업 선택은 의사 개인의 몫이 됐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전체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원격의료와 관련, 총 3개의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비대위의 이 같은 설문조사는 향후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인 원격의료 또는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진행할 경우를 대비해 마련됐다. 하지만 노환규 전 회장이 'KMA POLL' 시스템을 구축하고, 4번에 걸쳐 진행한 설문내용과 별반 차이가 없어, 이번 설문조사가 향후 의협의 정책 대응 설정에 있어 얼마나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과거 설문조사의 경우, 첫 번째 투표에서 네 번째 투표로 갈 수록 투표율 또한 현저히 저조해 진 만큼 이번에 진행되는 다섯 번째 투표의 투표율 또한 마지막 투표율 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비대위 설문조사는 별 다른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다. 노환규 전 회장이 페이스북이나 문자 등을 이용해 투표 참여율을 높였던 방법은 의협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대위가 뜻대로 집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협에 따르면 심평원에 등록된 전체 의사회원은 9만710명. 지난 4월 마무리 된 네 번째 전체 의사회원 투표에 1만6376명(18%)이 참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휴폐업 등을 포함한 강경대응', '시범사업 참여거부 등 비협조 대응', 시범사업 참여하고 보상을 요구하는 협상으로 대응' 등을 문항에 담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투쟁 로드맵 및 투쟁조직이 만들어지지 않아 실행에 옮기는데도 난항이 예상된다. 비대위 관계자는 "대정부투쟁은 늘 해야 한다고 본다"며 "의사회원들끼리 열심히 투쟁해도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입법이 저지되지 않으면 원격의료를 막는 것 또한 어려운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의사들의 대정부투쟁은 지난해 10월 29일 보건복지부가 의사, 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시작했다. 의사들은 같은 해 12월 15일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이어 올해 3월 10일 하루 집단휴진을 진행하는 등 대정부투쟁 수위를 높여왔다. 당시 투쟁을 이끌었던 노환규 전 회장과 방상혁 전 기획이사가 검찰 고발 됐으며, 의협은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원을 부과 받았다.2014-08-13 06:14:56이혜경 -
인천시약, 여약사위원회 열고 주요 사업결과 점검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석현) 여약사위원회(여약사 담당 부회장 이정민)는 지난 9일 '2014년도 제4차 여약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결과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날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의 사업내용 평가회, 후원의 밤 행사준비에 대해 보고하고 모범 봉사자로 계양구 보건소 공직약사인 이미숙 약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정민 부회장은 9월로 예정됐던 전국여약사대회가 사회 제반여건으로 인해 취소됐음을 알리고 회의에 참석한 조석현 회장을 통해 인천지역의료봉사활동 단체 현황을 듣고 참여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14-08-12 19:23:16김지은 -
박정수 교수, 세계 두경부외과 100대 인물 선정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수 교수(외과)가 최근 세계두경부외과학회(IFHNOS) 두경부외과 분야 창립 100주년 기념 100대 인물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국내 최고의 갑상선외과 분야 명의로 손꼽히고 있으며 1980년 초부터 현재까지 1만5000례 이상의 수술실적과, 갑상선암 수술 후 20년 생존율 90% 이상, 합병증 0.3%의 수술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세계두경부외과학회는 미국 슬론케터링 암센터에서 두경부외과를 개척한지 100년 째 되는 해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제 5차 학술대회에서 두경부외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세계 100대 인물을 선정 발표했다.2014-08-12 17:32:00이혜경 -
인천의료원, 지역 AG 대비 신종 감염병 합동 훈련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신종 감염병 합동 모의 훈련을 12일 오후 진행했다. 의료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가 주관해 진행한 합동훈련이다. 아시아 경기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회 기간 중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대응부처와 유관기관의 위기관리 체계를 세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는 것이 의료원 측 설명. 시청 등 23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함께 진행한 이번 훈련에선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의심환자 발생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해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는 "위기 대응의 전반적 관리가 잘 돼 있는가가 상당히 중요한데 인천의료원은 타 지자체와 병원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총평했다. 한편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은 감염병을 대비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지난 2009년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대응과 관련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2014-08-12 17:12:4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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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교황방문 응급의료지원 전담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충남 방문일인 15~17일 응급의료지원을 전담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집전을 비롯, 당진 솔뫼성지 아시아 청년들과 만남, 서산 해미읍성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한다. 대전성모병원은 총 107명의 의료지원팀을 꾸리고 응급상황 대비 매뉴얼 구축 및 모의훈련을 마친 상태다. 의사 10명, 간호사 24명, 행정요원 17명, 구급차량 전담자 1명 등 총 52명으로 꾸려진 지원팀은 15일 오전 4시부터 월드컵경기장 내 교황 전담팀, 현장응급의료소, 환자휴게소 등을 설치·운영한다. 솔뫼성지와 해미읍성 행사장에도 각각 27명과 28명의 의료지원팀이 파견, 현장 응급의료소와 휴게소를 운영한다.2014-08-12 16:37: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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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 약대, 독일 Christian Hayn 박사 초청 세미나덕성여대 약학대학(학장 조애리)은 지난 7일 독일 Christian Hayn 박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하계 방학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약 50여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연구원, 권순경 명예교수를 비롯해 교수진, 서울대병원 정선회 약제 과장이 참석했다. Christian Hayn 박사는 이날 'Pharmacists-education and fields of activity in German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Christian Hayn박사가 직접 운영하는 대형 약국의 약사 업무를 담은 동영상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은 학생들이 약사 업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조애리 학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국가의 약학교육과 현장업무와 구조에 대해 배우고 넓은 시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2014-08-12 15:28:34김지은 -
교황 시복식 당일 중증환자 이송병원 8곳 지정정부가 오는 14~18일 교황 방한 행사 안전사고 대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복지부는 천주교, 소방방재청, 지자체 등과 응급환자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각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응급처치받을 수 있도록 현장응급진료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6일 서울 광화문 시복식 행사에는 총 27개의 현장응급진료소를 둘 예정이다. 각 의료소에는 의사 1~2명, 간호사 1~2명, 구급대원 1~6명 등 총 8~9명의 의료진과 응급의약품, 응급장비, 구급차 등이 배치된다. 복지부는 "광화문 행사 공식 초대장을 받은 사람은 17만명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공식행사장(폴리스라인 기준) 안에 12개, 밖에 15개의 현장응급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는 9개, 같은 날 충남 솔뫼성지 행사에는 7개, 17일 해미읍성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에는 9개의 현장응급의료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또 행사장 인근 병원에는 응급실 인력을 평소보다 늘리고 중환자병상도 최소 1개 이상 비워두도록 협조 요청했다. 서울 광화문 행사 중증환자 이송 사전병원으로는 서대문방면: 연대세브란스병원, 창경궁방면: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경희궁방면: 강북삼성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교보문고방면: 성바오로병원과 인제대서울백병원, 남대문방면: 서울성모병원 등 8개 병원이 지정된다. 또 대전에서는 대전성모병원과 충남대병원 등 6개 병원에 행사를 돕기로 했다.2014-08-12 11:33: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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