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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지역 AG 대비 신종 감염병 합동 훈련

  • 김정주
  • 2014-08-12 17:12:49
  • 요약
  • 질본·인천시 공동주관, 유관기관 관리 체계 점검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신종 감염병 합동 모의 훈련을 12일 오후 진행했다.

의료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가 주관해 진행한 합동훈련이다.

아시아 경기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회 기간 중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대응부처와 유관기관의 위기관리 체계를 세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는 것이 의료원 측 설명.

시청 등 23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함께 진행한 이번 훈련에선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의심환자 발생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해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는 "위기 대응의 전반적 관리가 잘 돼 있는가가 상당히 중요한데 인천의료원은 타 지자체와 병원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총평했다.

한편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은 감염병을 대비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지난 2009년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대응과 관련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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