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집행부와 비대위, 그간 뭐 했나"
- 이혜경
- 2014-08-13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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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투쟁동력 소실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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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 단장을 이끌고, 제1기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투쟁을 이끌었던 인물로서, 현 의료계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임 회장은 13일 서울시의사회 대회원서신문을 통해 "너무나도 중요한 절대절명의 시기에 보궐선거를 통해 추무진 회장과 제38대 집행부가 출범했다"며 "어떠한 확실한 책임있는 결정과 실행으로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보가 어느 곳에도 없어서 더욱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를 바라보는 의사 회원들은 자포자기의 상황으로 빠지며 투쟁동력을 거의 소실했다는게 임 회장의 평가다.
그는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난 비대위의 경우, 본연의 업무인 투쟁 준비 및 실행력 확보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임 회장은 "비대위가 대국회 활동, 대정부 협상도 주도적으로 하겠다고 여러번 언급하고 있다"며 "의협을 위해서는 절대로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충고했다.
진정한 투쟁을 위해서는 이 시점의 상항에 맞도록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임 회장은 "빠른 시일 내 의협회장, 대의원회의장, 비대위원장, 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장이 회의를 갖고, 의사회원들을 위한 최선의 대책과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집행부와 비대위가 하나된 '컨트롤 타워'를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임 회장은 "집행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면서, 기본 회무 외 정부와 협상, 원격의료와 영리병원을 막기 위한 대국회 활동, 비대위 지원 등을 해야 한다"며 "비대위는 투쟁을 대비한 투쟁 명분 확보, 대국민 홍보, 대회원 홍보와 교육, 조직의 내실화를 하는 것이 본연의 업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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