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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로 시작한 'KHC' 5년 만에 병협 브랜드로 성장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5년 째를 맞는 대한병원협회 KHC(Korea HealthCare Congress)가 12~14일까지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다. KHC는 매년 '환자 중심의 병원', '파괴적 의료혁신', '근거중심의 병원', '상생하는 의료생태계 창조'라는 주제로 한 해도 쉬지 않고 달려왔으며, 올해는 '병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KHC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해외연자 100여명을 포함, 1200여명의 병원 관계자들이 모였다. 박성욱(서울아산병원장) KHC 조직위원장과 이왕준(명지병원 이사장) KHC 사무총장은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관리 통합학술대회로 열리던 행사를 5년 전 KHC라는 국제학술대회로 격상시켰다"며 "KHC는 향후 병원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 제시의 길잡이가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직위원장과 사무총장의 일문일답. -KHC가 5돌을 맞았다. 5년 전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이왕준: KHC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가장 많이 바뀐 것은 병원협회 임원진과 소속 회원병원들의 인식이다. 5년 전 KHC를 시작할 때 사람들은 많은 돈이 투자되는 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느냐는 우려와 의구심의 시선을 보내왔다. 하지만 이제는 누가 뭐라해도 KHC가 병협의 브랜드가 됐다. -내부적인 시선도 있지만, 질적으로도 KHC 내용이 달라졌을 텐데. 이왕준: KHC에서 제시되는 새로운 주제나 테마가 현장에 빠른 속도로 전파돼 왔다. 예전에 병원혁신, 환자경험 등의 주제를 소개한 적이 있다. 2011년으로 기억한다. 그때만 해도 새로운 이야기 같았는데, 요즘은 병원 안에서 우리가 소개한 것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있다. 새로운 병원 트렌드를 KHC가 선도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박성욱: 병원의 경영과 혁신 등 조직문화를 바꾸고 확산시키는데 KHC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점점 병원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우리가 새로운 테마를 제시하고 병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KHC가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 -5돌인 만큼 앞으로도 중요하다. 남은 과제가 있다면. 이왕준: 새로운 소개보다 우리형평에 맞는 사례와 경험을 나누도록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이는 병원협회 임원진과 참가자들의 요구이기도 하다. KHC가 새로운 담론이나 미래대안 제시 뿐 아니라 당면한 여러 어려운 상황에 당장 쓸 수 있는 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인 장이 되길 바란다. -올해 KHC 내용을 알려달라. 박성욱: 5년 째인 만큼 병원 경영과 운영은 물론, 나아가 병원의 사회적인 기여와 혁신, 조직문화의 내실화를 위한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생산성 경영효율 제고를 위해서 병원계는 환자와 직원을 포함해 병원 구성원 모두의 가치를 증진해야 한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서 함께하는 병원의 모습을 지향하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이왕준: KHC 프로그램 인기투표를 하면 '빅데이터 시대의 헬스케어'일 것 같다. 빅데이터와 헬스케어를 접목해서 이슈화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본다. 14일 오전 기조연설 또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일 것 같다. 기조연설자인 브릿베렛 전 텍사스건강장로병원장은 이번에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더 유명해졌다. 환자 경험과 직원 참여에 대한 좋은 강연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2014-11-14 06:14:52이혜경 -
전주지역 약사들 멘토장학사업 '화제'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서용훈)는 최근 풍남관광호텔에서 멘토약사회원 20여명과 멘티학생과 보호자 70여명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멘토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멘토장학사업은 서용훈 회장이 시작해 계속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고 전주시 약사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참여약사회원이 불우한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해나가는 학생의 멘토가 되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그 학생 삶의 멘토 역할까지 해주게 된다. 지난해에는 약사회원 37명이 멘토가 돼 57명의 학생에게 총 16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올해도 38명의 약사회원이 54명의 멘티학생에게 총 1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멘티학생을 지정하지 않은 14명의 참여회원 장학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각 약국 주변에 거주하는 14명의 학생에게 전달된다. 서용훈 회장은 "전주시 약사회원님의 따뜻한 마음을 멘티가 된 학생들이 잘 이어받아 훌륭히 성장해 사회의 중요한 일꾼이 되는 것 외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서용훈 전주시약사회장, 임철 총무이사를 비롯한 약사회원 21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동하 전북지역본부장외 직원4명 등이 참석했다.2014-11-13 16:48:00강신국 -
의협, 故신해철 의료감정조사위원회 구성학회 전문가, 법의학자들이 모여 '故신해철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논란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가칭) 故신해철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를 구성, 의학적 소견을 객관적이고 명확히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검찰, 경찰, 보건소 또는 개인자격으로 의료 사안 감정을 요청받아 학회 의료감정심의위원회, 감정실무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2012년 1037건, 2013년 1217건 등의 의료사고에 대해 회신한 바 있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의료 사안 감정을 1년에 1천 건 이상 하면서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신해철씨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가 구성되면 이번 사건 또한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검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관련 학회 등 충분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전문가들로 위원회 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며, 법의학자가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추 회장은 "신해철씨 사망 사건은 단순한 의료사고 논란을 넘어서 의료과대광고와 의료윤리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내포돼 있다"며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의료광고와 관련한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중앙윤리위원회가 모두 참여하는 긴급확대회의를 빠른 시일내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지난 7일 신해철씨 사망과 관련하여 의학적인 부분에 대한 감정심의 의뢰가 접수될 경우, 신속한 사실규명을 위해 의학적 관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감정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기로 입장을 밝힌바 있다.2014-11-13 15:28:2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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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분업 이대로 안돼…선택분업 대안"" 의약분업 더 이상 이렇게 가면 안된다. 일본식이라도 선택적 의약분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국회의장이 선택분업 도입을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정의화(무소속) 국회의장이 13일 열린 '제5회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축사를 통해 건강보험체계의 재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사 출신 첫 국회의장인 정 의장은 "부산에서 20여년 간 병원을 운영하면서 병원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다"며 "병원은 국민과 환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 존재하고 있는데, 정부는 자유경제 체계의 자본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과격하게 의료수가를 통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는 루비콘강 입구에 도달해 있다"며 "루비콘강을 건너면 어떤 참담한 일이 발생할 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일본식이라도 선택적 의약분업으로 전환하고, 의료수가도 현실화해야 한다"며 "정부부처는 의료계가 끝 지점에 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변화를 요구했다. 이어 정 의장은 "권덕철 실장이 의료 영리화 반대한다고 말했는데, 영리법인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병원 문턱을 높이고 건강보험체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 달라"며 "3만불 시대 걸맞게 의원 중심에서 병원중심으로 전환하고,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대학병원들의 문어발식 경쟁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4-11-13 12:30:00이혜경 -
"처방전 스캐너는 애물단지"…새우등 터진 약사들처방전 스캐너 업체 변경과 스캐너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약사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서울 성동구약사회는 최근 스캐너 교체에 따른 PM2000 불편사항 해결을 건의한 공문을 상급회에 발송했다. 지역 일부약국에서 약정원 공지대로 10월31일 크레소티 스캐너로 교체를 했지만 PM2000이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한 게 원인이다. 약국은 약정원과 크레소티에 수차례에 걸쳐 문의를 하고 AS요청을 했지만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분회가 스캐너 사용약국 불편사항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성동구약 관계자는 "크레소티 설치 약국 중 잘되는 약국도 있지만 문제가 있는 약국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약정원 공지에 따라 스캐너를 교체했는데 문제가 발생하니 약사들의 피로감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소티 스캐너를 받아 놓고 처방전 판독이 안정화 될 때까지 케이팜텍 스캐너를 사용하겠다는 약국도 있었다. 송파구약사회 모 임원은 PM2000에 뜨는 팝업창 공지에 단단히 화가 났다. 이 임원은 "케이팜텍이라는 협력업체 관리부재에서 발생한 문제인데 회원약사를 대상으로 PM2000에 경고 팝업창을 띄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임원은 "팝업창 제목이 경고인데 약정원이 약국에 소개한 케이팜텍 처방전을 쓴다고 경고 메시지를 봐야 하는 약사들의 심정을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다"며 "경고 팝업창에 대한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대한약사회에 공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이 임원은 "약정원과 케이팜텍의 계약문제나 수수료 인상요구 등은 관심이 없다"며 "회원에게 불편을 주고 왜 혼란을 야기하는지 알고 싶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수개월간 진행된 처방전 스캐너 계약해지와 교체, 케이팜텍과 약정원의 공방을 보는 민초약사들의 시선은 곱지 않아 보인다.2014-11-13 12:29:11강신국 -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개막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로 알려진 '제5회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KHC(Korea Healthcare Congress)'가 13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시티 2층 그랜드홀에서 개막했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KHC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병원경영 학술대회로 거듭났다"며 "의료산업과 병원 트렌드를 확인하는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국제행사로 성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5회 KHC는 '병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병원들의 가치 창출과 나눔을 소개해 우리나라 병원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표를 뒀다. 박 회장은 "급변하는 상황에서 병원의 새로운 모델이 다각적으로 제시되길 바란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병원인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인들의 숭구한 의료봉사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성욱(서울아산병원) KHC 조직위원장은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우리나라 병원계가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단순히 병원경영 주제 뿐 아니라 우리나라 병원계가 우리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KHC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의협과 병협은 상생협력을 강화하자는 정책공조이행협약을 체결했다"며 "위기에 빠진 의료계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2014-11-13 12:15:50이혜경 -
복지부, 해외진출 중소병원 혜택 의원입법 추진정부가 해외진출 중소병원이 중소기업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원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3일 열린 '제5회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축사에서 병원 해외수출 및 해외환자 유치 등에 대한 정부정책의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권 실장은 "병원이 해외로 나가고, 해외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려 한다"며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병원을 펀딩할 수 있는 주관사를 모집하고 있고, 해외 나가는 중소병원이 중소기업으로 준용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원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실장은 "해외환자 대상으로 하는 국내 광고, 보험사 해외환자 유치, 불법 브로커 등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해외환자가 입국해서 케어를 받고 출국해 현지에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또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권 실장은 의료민영화와 영리화는 절대불가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권 실장은 "의료 영리화 논란이 있었지만 국내 건강보험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공공체계"라며 "현 보험체계에서 국민이 보장성을 확대받을 수 있길 바라기 때문에, 정부로서 민영화, 영리화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4대 중증질환 보장, 선택진료 폐지, 3대 비급여 정책 등 병원계가 경영 압박을 느끼고 있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권 실장은 "4대 중증질환은 환자의 부담이 거의 없도록 하고, 선택진료비와 3대 비급여 또한 국민 100% 부담을 건보로 흡수해서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가고 있다"며 "병원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2014-11-13 12:00:21이혜경 -
최병원 약사 등 인천 마퇴본부 이사 선임인천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7일 제1차 이사회에서 인천 지역 약사 5명과 일반인 5명을 이사로 임명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석현)에서는 연수구약 강근형 회장, 전 계약구약 김용구 회장, 중앙대 약대 장재인 동문회장, 인천시약 최병원 부회장, 최봉수 부회장이 이사로 임명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병원 부회장이 인천 마퇴본부 부본부장에, 김용구 약사가 총무로 임명돼 향후 김수경 본부장과 마퇴본부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인천시약사회 관계자는 "김사연 자문위원이 마퇴본부를 약사회관에 입주시킬 당시부터 회원들이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무관심 속 마퇴본부 내에서 약사회 입지가 좁아져 단순 후원자로만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참신하고 능력 있는 약사들이 대거 이사진에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마퇴본부 약사회와 함께 발전된 모습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약사회 역량이 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4-11-13 10:05:5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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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제3호' 지정단국대학교의과대학병원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됐다. 복지부는 오늘(13일)자로 단대병원을 이 같이 지정하고 충남권역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은 잘 알려진대로 1시간 이지만, 실제 불시의 응급수술을 1시간 이내로 할 수 있는 병원은 많지 않다. 수술실이 불시의 환자를 위해 항상 비워져 있지 않을뿐더러, 야간이나 휴일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환자를 위해 외과의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이러한 불시의 중증외상환자는 무조건 가까운 병원이 아닌 권역외상센터로 가야 골든타임 내 적정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는 외상전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하여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사례의 경우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은 이미 1990년대부터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한 외상전문 진료체계를 도입하여 외상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킨 바 있다. 단대병원은 2012년 11월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 후 기존 응급센터 및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권역외상센터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인력을 충원해왔으며, 지난 2월 개소한 전남권역 목포한국병원, 7월 개소한 인천권역 가천대학교길병원에 이어 세 번째로 공식 개소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외상환자를 포함한 모든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처치를 받았지만 권역외상센터 개소 이후에는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별도의 즉시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일반응급실이 아닌 외상센터 출입구를 통해 외상전용 처치실에서 초기치료를 받게 되며, 전용 수술실 2개, 혈관조영실이 24시간 대기 중이며, 중환지실, 입원실도 별도로 마련돼 있고,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로 이루어진 외상전담팀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하여 환자 도착 즉시 수술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소하는 단대병원의 경우 현재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 30여명이 권역외상센터에 소속되어 진료를 시작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단대병원이 충남권역 외상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외상전담팀 운영 등 이행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감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4-11-13 10:05:3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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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 의료관광재단 협력 의료기관 수여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인천의료관광재단으로부터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 현판을 받은 병원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임을 의미한다. 현판에는 '1-Hour Medical Service' 로고가 표시돼있으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의료관광객들이 1시간 안에 방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의미하기도 한다.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는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의 통역이 가능한 전문 코디네이터와 간호사가 2인 1조로 구성돼 외국인 환자를 지원한다. 공항 픽업 서비스부터 접수, 수납, 진료, 검사, 건강검진 등을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환자가 자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전화, 화상 통화, 이메일,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국제진료협력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매년 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인적& 8729;물적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14-11-13 09:48:2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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