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故신해철 의료감정조사위원회 구성
- 이혜경
- 2014-11-13 15:28: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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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한 의료감정을 위한 추가안전장치 마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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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논란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가칭) 故신해철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를 구성, 의학적 소견을 객관적이고 명확히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검찰, 경찰, 보건소 또는 개인자격으로 의료 사안 감정을 요청받아 학회 의료감정심의위원회, 감정실무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2012년 1037건, 2013년 1217건 등의 의료사고에 대해 회신한 바 있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의료 사안 감정을 1년에 1천 건 이상 하면서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신해철씨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가 구성되면 이번 사건 또한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검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관련 학회 등 충분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전문가들로 위원회 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며, 법의학자가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추 회장은 "신해철씨 사망 사건은 단순한 의료사고 논란을 넘어서 의료과대광고와 의료윤리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내포돼 있다"며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의료광고와 관련한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중앙윤리위원회가 모두 참여하는 긴급확대회의를 빠른 시일내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지난 7일 신해철씨 사망과 관련하여 의학적인 부분에 대한 감정심의 의뢰가 접수될 경우, 신속한 사실규명을 위해 의학적 관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감정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기로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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