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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빈 의사협회, 임·직원 급여지출 한시적 유보의사협회가 재정정운용 안정화를 위한 비상조치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협회 고유사업 운용자금 부족으로 인한 회무 추진의 차질로, 임·직원의 동의를 받아 급여 일부 및 퇴직금 지급을 유보하고 운용자금을 확보하는 등 단·중기 대책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협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 원격의료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적극 대응을 해야 함에도 일부 회계의 자금운용 위기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회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의협은 "회비가 하반기에 집중 수납되는 회계구조를 가지고 있어 전반기에는 항상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회비 납부율 저하로 조직 슬림화, 상근 및 반상근 임원 최소화, 법인카드 관리 강화, 신규직원 채용 중단 등 지출 절감을 통한 재정안정화 등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자금운영이 심각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임·직원 급여 및 퇴직금 지급 보류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의협은 긴급 비상조치 및 단·중기 대책으로 현재의 재정난을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차입금 조기상환을 전제로 회계간 단기차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한시적 급여 유보 등의 비상조치로는 재정안정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단기 및 중기 대책 마련을 통해 의협의 운영자금 확보 및 지출구조를 개선하겠다"며 의협 보직자에게 매월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활동비인 업무추진비, 각종 회의수당인 거마비, 각종 보조금 및 지원금에 대한 지급을 유보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중기 대책으로 수입 및 지출 구조개선, 회비납부 증대, 수익모델 창출 등 경영합리화에 방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재정건전화특별위원회 활동보고서에서 제시한 ▲화상회의로의 대체 등을 통한 각종 회의비용 절감 ▲사무처 인력운용 효율화 및 임금구조 개선 ▲회비납부 증대 방안 및 수익사업 개발 ▲대회원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차등화 ▲면허신고 및 연수교육과의 연계 ▲기존 사업과 연계된 수익모델 창출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추무진 회장은 "최근 회비 납부율 저조로 인해 만성적인 재정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회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에 직면한 만큼 회비 납부 증대 방안을 비롯한 다각적인 수익모델 개발 등을 통해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5-05-28 15:25:48이혜경 -
용산구약, 마약퇴치·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가 27일 오후 2시부터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용산구보건소와 합동으로 마약퇴치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퇴치는 물론 가정 내 폐의약품 약국수거도 함께 홍보했다. 회원들은 관련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병난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들이 참석했다.2015-05-28 15:23:21정혜진 -
광진구약, 회원약국 유리창·간판 청소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약국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약국이사 김영숙)는 관내 회원약국 간판과 유리창 무료 청소 사업에 돌입했다. 약국 활성화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약국클린사업은 150여개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둘째주부터 시작했다. 조영희 회장은 "약국은 무엇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중요한데, 실제 약국을 운영하다 보면 외부간판이나 유리창 청소는 소홀해지기 쉽고, 개별로 하기에 비용이 많이 들어 청소가 쉽지 않다"며 "약국경영에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약국 이미지도 제고하기 위해 청소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 약사회도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현재 전체의 30% 약국 청소가 진행됐으며, 이번 약국클린사어은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2015-05-28 15:14:25정혜진 -
전문의 42% 개원…내과·소청과·산부인과 순전문의를 취득한 의사 10명 중 4명이 개원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2014년 전국회원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4년 12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11만8329명으로, 이 중 의협에 신고한 회원은 10만1618명으로 전체 면허등록자의 85.9%다. 전체 신고회원 10만6118명 중 7만7689명(76.5%)이 남자이고, 여자는 2만3929명(23.5%)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고회원 중 여자의사 비율은 지난해 23.2%보다 0.3% 증가했다. 취업분류군별 분포를 보면 병원 및 의원을 개원한 회원이 34.4%, 의원 및 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에 봉직하는 회원이 40.7%, 의대에 봉직하는 회원 1%, 전공의 수련교육을 받는 회원 15%, 보건(지)소 등에 근무하는 회원 2.3%, 행정 및 연구 등 기타분류군 6.7%로 조사됐다. 개원회원 비율은 2013년도에 비해 4.7% 감소했으며, 총 개원회원 3만4586명 중 98.9%가 의원을 1.1%는 병원을 개원했다. 개원회원 중 3만2030명은 전문의를 취득했다. 지역별 활동의사 수 분포를 보면 서울 32.8%, 경기 17.5%, 부산 7.7%, 대구 5.8%, 경남 4.7%, 인천 4%, 광주 3.4%, 대전 3.4%, 경북 3.1%, 전북 3.3%, 전남 2.8%, 강원 2.6%, 충남 2.8%, 충북 2.3%, 울산 1.5%, 제주 1%, 군진 1%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활동의사가 54.3%로 절반가량 차지했다. 군진을 제외한 지역별 의사 1인당 인구수를 보면 경북 857명, 충남 772명, 울산 745명, 인천 711명, 경남 705명, 경기 696명, 전남 674명, 충북 673명, 강원 578명, 제주 573명, 전북 550명, 부산 448명, 대전 441명, 광주 422명, 대구 420명, 서울 303명 등으로 경북지역이 가장 많았다. ◆내과, 소청과, 산부인과 전문의, 지역에 상관없이 개원 지난해 12월 말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전문의 수는 8만5501명으로 대한의사협회에 신고된 전문의 회원 자료는 군진을 제외한 7만6328명으로 집계됐다. 전문의 회원 중 남자는 78.1%인 5만9650명이고 여자는 21.9%인 1만6678명이다. 전문과목별 전문의 현황을 살펴보면, 내과 17.7%, 산부인과 7.9%, 외과 7.9%, 가정의학과 7.7%, 소아청소년과 7.5%, 정형외과 7.2%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어 마취통증의학과 5.4%, 이비인후과 4.6%, 안과 3.9%, 영상의학과 3.8%, 정신건강의학과 3.7%, 비뇨기과 3.2%, 신경외과 3.2%, 피부과 2.6%, 성형외과 2.4%, 재활의학과 2%, 신경과 2%, 흉부외과 1.4%, 응급의학과 1.4%, 진단검사의학과 1.1%, 병리과 1.1%, 예방의학과 0.7%, 신경정신과 0.3%, 방사선과 0.3%, 작업환경의학과 0.3%, 방사선종영학과 0.3%, 핵의학과 0.2%, 결핵과 0.1%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의 취업별분포를 보면 군진을 제외한 7만6328명 중 병의원을 개원한 전문의는 42%(3만2030명)로 의료기관 취업은 46.3%로 조사됐다. 전문과목별 개원전문의 분포를 보면 내과 16%, 소아청소년과 9.6%, 산부인과 9.2%, 외과 7.5% 등 4개과는 지역에 상관없이 개원전문의 절반(42.3%)를 차지했다. 그외 가정의학과 9.9%, 이비인후과 7.7%, 정형외과 6.5%, 안과 5.9%, 마취통증의학과 4.6% 순으로 조사됐다. 전문과목 중 회원 수 대비 개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은 피부과(71.2%), 이비인후과(70.3%), 성형외과(64.1%), 안과(63.6%), 비뇨기과(58.3%), 가정의학과(54%), 소아청소년과(53.6%) 순으로 집계됐다. 의대에 재직 중이거나 진료를 하지 않는 전문의는 0.7%, 보건(지)소 1.7%,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 수련 중인 전공의 2.4%로 조사됐다. 지역별 전문과목별 개원전문의 편중 현상과 관련, 서울의 경우 서울 전체 성형외과 개원전문의 702명 중 74.9%인 502명이 강남구에 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또한 서울과 마찬가지로 부산 전체 성형외과 개원전문의 90명 중 74.4%인 67명이 부산진구에 개원하는 등 특정 전문과목에 대한 지역 편중을 보이고 있다.2015-05-28 12:24:16이혜경 -
1분기 부작용보고 3만9천건…해열·진통제 '최다'의약품안전관리원이 최근 3개월 간 약 3만9000건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이 보고된 약물은 해열·진통·소염제였다. 28일 의약품안전원은 '2015년도 1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보고건수는 총 3만9248건이었다. 전년 3만5404건보다 10%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보고건수가 2만4731건으로 전체보고 건수의 63%를 차지했다. 지역센터 보고 중에서는 원내보고가 1만95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병의원 2608건, 약국 2469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보고자별 현황을 보면, 간호사 1만7213으로 가장 많았다. 의사와 약사는 각각 1만205건, 약사 3571건 등이었다. 소비자는 4561건을 보고했다. 수집체계별로는 자발보고 3만143건, 조사연구 3404건, 재심사 3110건 등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효능군 중에서는 해열·진통·소염제에 대한 부작용 보고가 54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항악성종양제 4498건, X선조영제 3687건, 항생제 3145건, 합성마약 2503건 순이었다. 또 가장 많았던 부작용 증상은 오심(6600건)이었으며, 가려움증(3788건), 두드러기(3453건), 구토(3354건), 어지러움(3223건) 등도 상위권에 포함됐다.2015-05-28 12:20:52최봉영 -
한국 의료인·의약품, 우즈벡 진출 고속도로 뚫려우즈베키스탄이 한국 의료인 면허를 인정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고속도로가 뚫린 셈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확대'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한국 의료인 면허인정,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건의료 협력약정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 대통령 방한이 계기가 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협약내용을 보면, 먼저 한국 정부에서 면허를 받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은 우즈벡에서 별도 인정 절차 없이 의료 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한국 의료인 면허를 외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다. 복지부는 통상 외국 의료인 면허 인정 시 현지 보증인이 필요하고, 기간도 1년 이상 소요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한국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우즈벡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 의약품·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우즈벡 인허가 때 임상시험 절차가 면제되고, 등록 검토기간도 기존 180일에서 최대 80일로 줄어들게 됐다. 우즈벡에서 허가 절차 간소화를 인정하는 첫 사례이며, 의약품의 경우 지난해 3월 에콰도르 자동승인인정(Homologation), 올해 4월 페루 위생선진국(Countries of High Surveillance) 등록에 이어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인정된 세 번째 사례다. 복지부는 특히 에콰도르, 페루와 달리 간소화 대상에 의료기기까지 포함됐다는 점에서 한층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통해 한국 의약품·의료기기의 우즈벡 시장 진출과 더불어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밖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를 통해 우즈벡에 건립될 예정인 아동·첨단 종합병원 사업 이행과 한국 의료기관에 의한 위탁·운영, 기술 이전, 인력 교육 등도 협력내용에 포함됐다. 복지부는 "향후 정부간 협력을 통한 한국 의료기관과 의료인 진출, 보건산업 제품 시장 진출·기술 이전 등 보건의료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5-05-28 12:18:16최은택 -
"부작용보고 활성화 위해 병원약사 활용해야"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해 병원약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건대병원에서 열린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병원약사회 최혁재 이사는 이 같이 밝혔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보고되고 있는 부작용 건수는 연간 18만건 가량으로 보고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중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의한 자료 수집이 60%, 제약사 자발보고가 30% 정도다. 지역센터에 포함된 병원의 경우 상급병원으로 중소병원의 부작용 보고 수준은 낮은 편이다. 최 이사는 "중소병원 등은 인프라가 제대로 없어 부작용 보고를 하기 어려운 상화"이라며 "부작용 보고의 양적 증가를 위해서는 중소병원 등에 대한 보고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대안으로 각 지역마다 네트워크를 구축 중인 병원약사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병원약사회 지부가 부작용보고가 어려운 병원의 사례를 모아주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으로 갈수록 연령대가 높고 복용약물도 많아지기 때문에 지방 중소병원의 부작용 보고사례를 흡수하면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2015-05-28 11:50:0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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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판매 폭리취한 중국인 브로커 수사중국인 여성이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에서 다이어트 의약품 등을 처방받아 약국에서 구입한 뒤 소셜네트워크(SNS)로 중국인들에게 판매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인 왕모(26·여)씨가 지난해 3월부터 의약품을 불법으로 유통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성형외과들은 전산입력 과정을 생략하고 수기로 왕씨에게 약품을 처방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왕씨가 병원에서 실제로 처방받은 약 분량은 얼마나 되는지, 의약품 판매로 취한 부당이득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왕씨가 아직 한국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강남 일대 성형외과뿐만 아니라 왕씨에게 불법으로 처방전을 발급한 병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2015-05-28 11:44: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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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신고제도, 국민 열명 중 한명만 인식"자발적 부작용 신고제도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제도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열명 중 한명에 불과했다. 28일 건대병원에서 열린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서울대의대 박병주 교수는 이 같이 밝혔다. 의약품안전원은 지난해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국민 88.6%가 자발적 부작용신고제도가 필요하다는 응답을 했으나, 이를 알고 있는 국민은 전체 9.2%에 불과했다. 제도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인식도는 낮다는 결과였다. 부작용보고는 식약처 산하 의약품안전원에 해야하지만, 실제 어디로 보고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국민이 대부분이었다. 조사대상 25.8%는 보건복지부에 보고를 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보건소 11%, 병의원 10.6%, 식약처 9.5%, 약국 6%, 지역의약품안전센터 5.4%, 제약회사 2.8% 순이었다. 의약품안전원으로 보고해야 한다는 응답은 19.9%였다. 국민 5명 중 1명만 보고기관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부작용신고 활성화 방안을 위해서는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한 홍보가 42.8%로 압도적이었다. 그 뒤를 초등학생부터 조기교육 30.5%, 의료인 의무보고 19.3%, 부작용 보고양식 간소화 18.2%, 보고자에 일정한 보상지급 14.4% 순이었다. 박 교수는 "부작용 보고 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이 아직도 높지 않다"며 "정부가 나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5-05-28 11:21:16최봉영 -
"텐트 내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5월에 집중"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지만, 안전의식 부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해마다 5월에 집중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즈음처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기기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야영객들이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밤에 숯이나 번개탄을 난방용품 대용으로 사용하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손창환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일가족 5명이 고기를 굽고 남은 숯을 텐트 안에 들여놨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해 텐트 안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이송된 환자의 42%가 5월에 집중해 발생한 것이다. 텐트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는 적은 양이더라도 연소되고 남은 숯이나 번개탄을 놓으면,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일산화탄소는 몸속에 들어가면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에 달라붙어 산소의 운반을 방해해 저산소증에 빠뜨리기 때문이다. 숯이나 번개탄을 태우고 남은 화로를 텐트 밖에 두어도 위험하다. 연기가 텐트 안으로 새어들어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산화탄소는 색깔이 없는데다 냄새도 나지 않아 미리 감지하기도 어렵다. 손창환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난로 등 난방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겨울에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알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5월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2015-05-28 11:18: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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