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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보고 활성화 위해 병원약사 활용해야"

  • 최봉영
  • 2015-05-28 11:50:02
  • 요약
  • 중소병원 시스템 부재로 보고 저조

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해 병원약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건대병원에서 열린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병원약사회 최혁재 이사는 이 같이 밝혔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보고되고 있는 부작용 건수는 연간 18만건 가량으로 보고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중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의한 자료 수집이 60%, 제약사 자발보고가 30% 정도다.

지역센터에 포함된 병원의 경우 상급병원으로 중소병원의 부작용 보고 수준은 낮은 편이다.

최 이사는 "중소병원 등은 인프라가 제대로 없어 부작용 보고를 하기 어려운 상화"이라며 "부작용 보고의 양적 증가를 위해서는 중소병원 등에 대한 보고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대안으로 각 지역마다 네트워크를 구축 중인 병원약사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병원약사회 지부가 부작용보고가 어려운 병원의 사례를 모아주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으로 갈수록 연령대가 높고 복용약물도 많아지기 때문에 지방 중소병원의 부작용 보고사례를 흡수하면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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