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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PRP 신의료기술 인증 포기 않는다"PRP시술의 신의료기술 인증을 위한 제약업계의 도전이 계속될 전망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지난 6월 신의료기술 인증에 실패한 PRP(자가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 Platelet Rich Plasma) 시술에 대한 임상 자료를 보충, 평가신청 재접수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또 휴온스는 1차적으로 확보한 임상 데이터를 갖고 오늘(3일) 신의료기술 평가단을 방문할 예정이다.해당 시장 점유율 1위인 휴온스는 애초부터 PRP의 인증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 구축에 힘써 왔다.이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IRB 승인을 받고 문영래 조선대 정형외과 교수팀과 임상을 진행, 그 결과를 SCI급 학회지에 등재한 바 있다.또 박기영 대구가톨릭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 등과도 임상을 진행중이며 조만간 최소 2개 이상의 임상이 완료될 예정이다.휴온스 관계자는 "아직 확답할 수는 없지만 회사는 PRP 인증을 위한 재도전 의지를 갖고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위원회의 요구대로 더 많은 임상자료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PRP는 FDA의 공인을 받은 시술이다. 근육손상 및 인대손상 환자에 PRP요법이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음에도 의료기술 인증이 안됐다는 이유로 불법시술이라는 멍에를 져야만 했다. 당연히 보험급여 혜택도 없다.또 추출 전용 키트가 비싸 의료실비보험(사보험)으로도 인정되지 않아 의사들은 진료비 환수 조치 등 고초를 겪어 왔으며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제약사들 역시 마케팅 활동에 영향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지난해 연말 휴온스를 비롯한 PRP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를 보유한 국내 제약사 4곳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 평가신청을 접수했지만 '유효성 입증 문헌 부족'을 이유로 인증에 실패했다.기대를 갖고 기다렸던 개원가의 반발 역시 적지 않았다. 하루빨리 의료기술 인증이 이뤄져 광범위한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 개원의는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하려는 제약사가 있다니 환영할 일"이라며 "정부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시술을 '근거 부족'을 이유로 탁상행정을 펼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한편 PRP관련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는 휴온스, 대화제약, 동구제약, 유니메드 등으로, 이들 제약사들은 만일 신기술 인증이 이뤄지게 되면 수혜를 입게 된다.2012-12-03 06:44:52어윤호 -
제약사 쇼핑몰, 타사 품목 판매에 도매업계 반발제약업체가 설립한 쇼핑몰 기반 의약품 유통업체가 모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제약회사 제품까지 판매하는데 대해 도매업계가 반발하고 있다.H사가 올해 초 설립한 이 업체는 이미 도매업 허가를 완료하고 KGSP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온라인 쇼핑몰 기반 유통업체 영업사원들이 약국을 대상으로 H제약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 판촉활동을 하고 있다.제주도의 한 약사는 "얼마전까지 H사 약국 영업사원이 온라인 쇼핑몰 명함을 들고 찾아와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기존 제약사 OTC 영업사원들이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로 옮겨갔다고 하더라"며 "이 영업사원은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제약사 제품까지 팔고 있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이 업체가 판매하는 물품 리스트를 확인해보니 자사제품 이외에도 지명구매 빈도가 큰 국내 유명 OTC 제품도 함께 있었다. 특히 이 제품들은 다른 의약품 쇼핑몰보다 가격이 저렴했다.문제는 해당 제약업체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이 업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해당업체 영업 관계자는 "자사 제품만 취급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타사 제품 영역까지 확대하면 그 해당 제약사 직거래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했다.의약품 도매업계도 "제약업체 도매업의 영역을 명백히 침해한 행위"라며 강력 대처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2012-12-03 06:44:4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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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간장약 '리시브 골드' 리뉴얼 출시연말 송년회 시즌을 앞두고 음주로 지친 간을 보호해주는 새로운 간장약이 출시됐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간장약 '리시브 골드'를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2009년 제품이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건강한 간을 상징하는 붉은 색을 기본으로 금장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리시브 골드는 간을 보호해 주는 밀크시슬엑스를 고용량으로 함유해 독성 간질환과 만성간염, 간경변 등에 효과적인 간 영양제이다.특히 액상제를 함유한 연질캡슐 제형으로 경질캡슐제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JW중외제약은 음주가 잦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리시브 골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리시브 골드는 기존 간장약과 달리 하루 1캡슐씩 매일 복용해 효과적으로 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영양제"라며 "발매 초기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리시브 골드를 간장약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12-02 14:16:37이탁순 -
파스·액상 감기약·드링크 약진…OTC 모처럼 활기의약분업 이후 침체됐던 OTC 품목들이 서서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특히 비급여 여파로 실적이 반토막났던 파스류 등의 실적 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판피린, 판콜에스 등 액상 감기약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의약외품 전환이 이뤄진 박카스는 올들어 20% 성장이 이뤄지며 2000억 매출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업계는 OTC 품목 부활 요인으로 일괄인하 시행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다각경영이 절실했던 제약업계가 일반약 마케팅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주요OTC 품목 3분기 누적 실적(단위=억)데일리팜이 29일 다빈도 OTC(일반약+외품) 품목 3분기 누적 매출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18개 품목 중 14개 품목 실적이 증가했다.특히 20%이상 실적이 증가한 제품도 6품목이나 나왔다. 18개 품목 다빈도 품목 평균 매출 증가율은 12%에 달했다.지난해부터 터널을 벗어난 OTC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중흥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관심을 모은 품목군은 파스류와 액상 감기약이다. 파스류 리딩품목군 중 하나인 '케토톱'은 3분기 누적판매액이 1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24%나 늘었다.제일약품 '케펜텍'도 91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36%나 상승했다. 비급여 이후 약국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완연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액상 감기약 대표주자인 '판피린'과 '판콜에스'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판피린의 경우 3분기 누적 189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17%대 실적 증가를 견인했으며, 판콜에스는 3분기까지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40% 성장을 주도했다.박카스 F 출시로 유통이 확대된 '박카스'(19.4%), 광동의 대표 OTC 품목 '청심원류'(21%), 소화액제 리딩품목 '까스활명수'(20%) 등도 모두 실적이 큰폭으로 성장했다.다만 지난해 실적상승폭이 워낙 컸었던 대웅 '우루사', 스테디셀러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항혈전 블록버스터 일반약 '아스트릭스' 등은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했다.제약사 마케팅 관계자는 "상당수 회사들이 OTC 마케팅 인력을 늘리고 품목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내년에도 일반약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2-11-30 12:25:00가인호 -
동아제약 '80돌'…"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 선언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기념식 행사장에 설치된 히스토리 존을 구경하며 지난 80년의 축억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동아제약이 팔순을 맞았다.사람으로 치면 원숙함을 넘어 완성단계에 놓인 시기지만, 동아는 새로운 도전의 터닝포인트로 보고 있다.2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창립 80주년 기념식도 '동아제약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사로 거듭나자는 의지를 담았다.동아의 신약개발 성과는 국내를 넘어 조금씩 해외에서도 결실을 맺고 있다.발기부전신약 '자이데나'는 미국에서 임상3상 시험을 마무리짓고 연내 품목허가를 신청해 내년 하반기 미국 FDA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 자체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 신약은 지난해 중국 루예(luye)제약집단과 기술 수출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세계 경제의 양축인 미국과 중국을 동시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지난 96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슈퍼항생제 '테디졸리드'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발매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신약의 탄생이 기대된다. 동아제약 연혁 1932 서울특별시 종로구 중학동에서 의약품 및 위생재료 도매업으로 창업 1949 동아제약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 195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252에 현대식 공장과 사무실을 신축, 페니실린 등의 항생제 생산 1963 종합 자양강장제 박카스-디 생산 1967 매출액, 국내제약업계 1위 부상 1977 연구소 발족 1988 상갈에 최신 KGLP 연구소 준공 1991 박카스에프 신발매 1993 인성장 호르몬 개발, 2세대 AIDS 동시진단시약 개발 1999 미국 Stiefel사에 비마약성 진통제 기술 이전, 이트라코나졸 신제형 개발 2000 천안공장 준공 및 KGMP 취득, 반월공장 BGMP 시설 인증 2002 Eupatilin 성분의 신약 스티렌 발매, 신사옥 준공 2005 발기부전치료제 Zydena(자이데나) 출시, 박카스D(Double) 발매 2006 불임치료제 Gonadopin(고나도핀) 발매 2007 동아제약 창립 75주년 신사옥 준공 2009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기준(EU) 반월 항암제 공장 준공, 자이데나 미국 임상 3상 진입 2010 원료의약품 삼천리제약 인수계약 체결,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와 포괄적 사업 협약 체결, 슈퍼박테리아항생제 ‘DA-7218’ 미국 임상 3상 진입 2011 동아제약 3호 신약 모티리톤 발매, 글로벌 스탠다드 新 연구소 준공 박카스F 약국 외 유통 채널 공급, 日 메이지제약과 바이오시밀러 포괄적 사업 제휴 2012 자사개발 당뇨병치료제 ‘DA-1229’ 중국 Luye社 와 아웃라이센싱 계약 체결 동아제약의 日 메이지제약과 포괄적 업무제휴 계약체결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공장 기공 창립 80주념 강신호 회장은 이날 기념식 환영인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8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80년을 그려보는 자리"라며 "동아제약이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은 바로 신약개발"이라며 글로벌 신약 개발에 매진하자고 다짐했다.1932년 12월 1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서 의약품 및 위생제료 도매업으로 창업한 동아제약은 67년부터 국내 제약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해 오고 있다.특히 국민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기반으로 성장가도를 달리며 98년 제약업계 최초로 KGLP연구소를 준공했다.이후 지속적으로 R&D 역량 강화에 집중해 현재 연매출 900억원 규모의 대형 신약으로 성장한 위염치료제 '스티렌'을 발매했고, 2005년에는 세계 4번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출시하기도 했다.자이데나의 누적 실적은 1000억원을 넘어선다. 작년에는 스티렌, 자이데나를 잇는 자체 개발 신약 '모티리톤'을 발매, 1년만에 1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키는 기염을 토했다.동아제약은 앞으로도 R&D에 대한 꾸준한 투자는 물론 다국적제약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한편 30일 오전 동아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사내 8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 180여 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장기근속 및 포상에는 ▲30년 근속상=영업1본부 이복상 이사 외 2명 ▲20년 근속상=연구본부 곽현희 수석연구원 외 49명 ▲10년 근속상=생산본부 홍성민 과장 외 98명 ▲단체공로상=반월공장, 종합병원사업부, 건강증진영업부 ▲개인공로상=마케팅본부 김범식 대리 외 25명 ▲최우수제안상=천안공장 임청일 주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2-11-30 10:04:09이탁순 -
신영약업, 김영동 전무 부사장 승진신영약업(대표이사 우명남)이 12월 1일자로 김영동 전무(55)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김영동 부사장은 86년 아세아약품에 입사해 도매업계에 입문한 후 25년 동안 국공립병원 입찰 분야를 오랫동안 담당해 왔다.김 신임 부사장은 "신입사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회사 업무를 비롯해 영업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11-30 09:03:41이탁순 -
레일라 가세…관절염시장서 국산 천연물신약 경쟁천연물 관절염신약 레일라가 12월 1일 발매됨에 따라 관절염 시장 재편이 주목된다(사진은 레일라와 신바로)골관절증 전문 국산 천연물신약 레일라가 내달 1일 본격 출시된다. 조인스, 신바로에 이은 국내개발 천연물신약 3호다.이로써 조인스(SK케미칼), 신바로(녹십자), 레일라(피엠지제약) 등 3품목이 관절염치료제 시장 리딩품목 쎄레브렉스를 추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쎄레브렉스는 매출 400억원을 훌쩍 넘는 대형 블록버스터로 관절염 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피엠제지약(대표 전영진)은 지난 3월 허가받은 골관절증 치료 천연물 신약 '레일라정'(레일라연조엑스 405.4mg, 약가 480원)을 내달 1일 출시한다.'레일라정' 상용화까지 13년이 소요됐다. 2000년부터 골관절 보호와 관절 내 염증을 개선하는 관절염 치료를 목표로 연구가 시작됐으며, 개발기간 6년, 임상기간 5년, 허가기간 2년 만에 시장 공략에 나서기 때문이다.이 품목은 골관절증 주요 손상부위인 연골을 보호하고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통증완화효과와 골관절증 질환의 근본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 일반적인 NSAIDs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위장관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 제제로써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글로벌제약사 제품과 비교임상시험에서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임상연구기관에서 무릎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는 활성대조약인 쎄레브렉스캡슐과 동등한 통증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기존 소염진통제(NSAIDs)와 항골관절염제(DMOAD)가 복합 처방되는 치료법에 비해 단일제만으로 통증 억제와 연골 보호효과는 물론 이상약물반응이 적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피엠지제약 관계자는 "골관절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레일라정이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피엠지측은 5년 안에 레일라를 글로벌시장에서 경쟁하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한편 레일라정 시장 가세로 관절염치료제 시장은 국내 개발 천연물신약 경연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국산 1호 천연물신약으로 허가받은 '조인스'가 매출 300억원대를 상회하면서 쎄레브렉스에 이어 이 시장 2위를 기록하고 있고, 녹십자가 지난해 야심차게 발매한 '신바로'도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조인스는 스테디셀러 품목으로 특히 의원시장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바로는 상반기 처방액이 20억원대에 머물렀지만 종병시장 확대 등을 통해 내년 블록버스터 등극을 기대하고 있다.따라서 조인스, 신바로, 레일라 등 천연물신약 삼총사가 쎄레브렉스 아성을 무너트릴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2-11-30 06:44:48가인호 -
더샵, 제약사 입점·가격인하 문제 도매와 협력키로도매업계와 온라인 쇼핑몰 더샵과의 갈등이 해결될 조짐이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약품도매협회 고위 관계자와 더샵 관계자들이 만나 온라인 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우선 제약사 입점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로 지목됐던 A사는 탈퇴했고, 타 제약사들은 도매협회 회장단 회의까지 답변을 주기로 했다. 또한 제품 가격인하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매업체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영업을 하기로 했다. 약국과 도매업체에 출하되는 제품 포장을 차별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에서 일부 오해가 발생되면서 마찰이 있었지만 상호 윈-윈하기 위해서라도 해결점을 찾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블루오션 시장인 온라인 시장은 제약사, 도매업체가 함께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11-29 20:23:42이탁순 -
보령-동화, '카나브' 복합제 판권계약28일 카나브이뇨복합제 공동개발 및 국내 판권 계약 조인식에서 보령제약 김광호대표이사(왼쪽)와 동화약품 박제화부회장(오른쪽)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보령제약과 동화약품이 ARB계열 고혈압신약 '카나브' 복합제에 대해 판권계약을 체결했다.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임상 3상을 공동 진행한다. 보령제약은 해외시장에 주력하고 동화약품은 국내 판매를 전담하게 되는 형태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과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고혈압신약(이뇨복합제) 카나브 공동개발 및 국내 판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28일 보령제약에서 조인식을 갖고 보령제약이 개발 중인 고혈압신약(이뇨복합제/임상 3상 완료)의 공동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보령은 원료 및 완제품을 동화약품에 공급하고 국내 판매는 동화가 담당한다.동화는 10년간 국내매출 1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두 회사는 영업, 연구기술 등의 협력을 통해 고혈압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카나브 이뇨복합제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은 보령이, 국내시장은 동화가 나눠 집중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보령이 개발 중인 카나브 이뇨복합제는 지난 5월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현재 허가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 할 예정이다. 동화가 판매하게 되는 이뇨복합제 제품명은 독자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보령 김광호 대표는 "해외 진출 및 국내 제약사간 협력체계 구축은 제약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모델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사례"고 말하고 "두 회사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성공뿐 아니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러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발매한 국내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원료명 : 피마살탄)는 발매 첫해인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현재 월매출 20억원을 상회하며 국내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또한 지난해 10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에 30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하고 올 10월 브라질과 43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중국과 동남아, 미국 및 유럽의 여러 나라들과도 막바지 수출 협상을 진행하는 등 해외진출도 공격적으로 추진 중이다.한편 카나브 CCB(Calcium channel blocker)복합제는 조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2012-11-29 09:17:21가인호 -
병원 창고 임대료, 도매 불만…"서로 자중해야"29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병원분회 회의 모습.일부 병원들이 도매업체들로부터 과도한 창고 임대료를 받고 있다는 지적에 협회 차원에서 문제점을 찾아보기로 했다.서울시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회장 고용규)는 28일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월례회를 갖고 이같이 협의했다.고용규 회장은 "일부 병원들이 원내 창고이용을 대가로 높은 수수료를 요구해 회원들의 불만이 높다"며 "거래액의 1%가 넘는 과도한 수수료는 불법 리베이트라는 시각도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이날 모인 회원사들은 창고 임대료의 명확한 법기준이 필요하다면서도 회원사간의 지나친 경쟁으로 문제가 촉발된 만큼 서로 자중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날 병원분회는 또 이지메디컴 수수료 문제, 다국적제약사들의 낮은 마진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시도협 등 상급단체에 문제 해결을 건의키로 했다.2012-11-29 06:45:3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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