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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백마진 문제, 도매업계 과다경쟁이 자초

  • 이탁순
  • 2013-01-21 12:52:22
  •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부울경도협 총회서 쓴소리"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부산시약사회 유영진 회장이 도매업계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업체들의 출혈 경쟁이 현재의 도매업계 위기 상황을 자초했다며 자정과 공존 공생을 위한 동업자 정신을 강조했다.

부산시약사회 유영진 회장은 21일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열린 제46회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 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의약분업 이후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 약국들을 상대로 백마진을 주는 경쟁을 했고 결국을 독이 돼 의약품 도매업체의 경영 악화를 가져 왔다"고 직구를 날렸다.

유 회장은 "약국 백마진도 결국 도매업체들끼리의 과다 경쟁이 지금의 파국을 불러왔다"며 "이제와서 도매업계가 백마진 때문에 못살겠다고 말하는 것은 도매업계의 자승자박이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도매업계의 과도한 백마진 경쟁 때문에 약국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했다.

병원 문전에 적정 약국수가 5개 수준이라면 백마진 때문에 약국들이 계속 진입해 10개까지 늘어나게 됐고, 이제는 도매업체들의 백마진 제공이 줄어들다보니 약국들이 경영 악화를 겪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유 회장의 진단이다.

유 회장은 또 쌍벌제, 카드수수료를 비롯해 창고평수 문제도 결국 도매가 자초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유 회장은 "도매업계가 공존공영할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들고 약업계가 힘을 합쳐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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