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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 처방실적 고전 장기화…대원-안국 성장중상위제약 11월 처방실적(단위=억, 유비스트, 신한금융투자, 데일리팜재구성, 업체별 처방실적 중 마케팅 제휴품목 반영안함)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이 상위제약사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조직개편과 영업방식 개선 등이 이어지면서 모든 상위제약사들이 지난해보다 처방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상위사들은 관계중심에서 근거중심으로 영업스타일에 변화를 준만큼 당분간 실적 감소는 불가피 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도기가 내년 상반기 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반면 중견제약사들의 약진은 대조를 이뤘다. 발 빠른 퍼스트 제네릭 개발과 환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개량 약물을 선보이고 있는 대원제약과 안국약품 등은 상위사들의 부진 속에서 성장곡선을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다.데일리팜이 16일 11월 원외처방 조제액(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총 실적은 723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3% 감소했다.국내제약사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5206억원, 다국적사 조제액은 2029억원원으로 4.5% 감소했다.하지만 투아웃제가 시행된 7월 이후 국내 30위권 밖에 있는 소형제약사 점유율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전년대비 성장세가 뚜렷한 품목군은 종근당의 고혈압 복합제 '텔미누보', 유한양행이 마케팅하고 있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대웅제약의 DPP-4 계열 당뇨치료제 '자누메트'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원제약의 넥시움 퍼스트 제네릭 '에스원 엠프'와 코대원을 개량시킨 '코대원 포르테', 안국약품이 그랑파제를 개량시킨 '그랑파제 에스' 등은 발매 초기부터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관심을 모았다.11월 처방 1위는 한미약품으로 283억원대 처방약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9% 감소한 수치다.2위는 대웅제약으로 지난해 대비 10.4%가 감소한 277억원을 기록했다.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은 올해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놓고 올해 경합 중이다.이어 종근당(253억, 5.6% 감소), 동아ST(196억, 13.7% 감소), CJ헬스케어(156억, 6% 감소), 유한양행(143억, 도입품목 제외, 7.1% 감소), 일동제약(136억, 6.8% 감소) 순으로 조사됐다.상위사들이 최소 5~10%이상 처방실적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영업환경이 확실히 위축됐음을 보여주고 있다.중견그룹 중에서는 대원제약이 128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해 전년대비 무려 16.4%나 증가해 중상위그룹 중 가장 높은 처방증가율을 보였다.삼진제약(108억, 4.9% 증가), 안국약품(106억, 7.1% 증가) 등의 선전도 관심을 모은다.한편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의 도입품목 실적은 꾸준한 것으로 조사됐다.2014-12-16 12:07:55가인호 -
베링거, ETC 영업 총괄에 이진행 상무이진행 상무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내달 1일부로 이진행 전 영업 이사를 전문의약품 영업 총괄(Head of Sales_Prescription Medicine) 상무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진행 신임 전문의약품 영업 총괄 상무는 지난 2009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해 전문의약품 국내 영업 본부장을 역임했다.트윈스타와 트라젠타 등 전문의약품 세일즈 성장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회사 전반에 걸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상무는 다양한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 근무하며 헬스케어 및 제약 분야의 영업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 하기 전, 한국MSD에서 영업 및 마케팅 담당을 맡아 주요 제품라인의 세일즈 성장을 이끌어냈고, 이후 박스터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근무하며 핵심고객관리 및 조직관리, 리스크 매니지먼트 까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이진행 신임 전문의약품 영업 총괄 상무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풍부한 신약 및 파이프라인을 토대로, 고객에게 우수한 치료옵션을 최적의 방법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4-12-16 10:43:22어윤호 -
"품질 증명된 국산약이라면 의사도 OK"유통업계의 국산약 살리기 운동이 점차 의료인들에게 공감대를 사고 있다.단순히 애국심을 넘어 질좋고 값싼 국산약을 사용하면 소비자들에게도 이점이 있다는 데 의료인들도 동의하고 있다.국산약살리기운동에 지지를 표명한 김경수 부산시의사회장도 국산약 애용이 국가와 국민, 국내 산업계에 도움되는 일이라며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지난 12일 부산 금정구 김경수내과의원에서 만난 그는 국산약 살리기 운동 지지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아무래도 국산 제네릭약품이 해외 오리지널약품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건보재정에 기여하고, 환자들의 부담을 완화하지 않겠냐"며 "궁극적으로 국내 제약회사가 발전해 신약개발 투자가 선순환되고, 산업계가 튼튼해지면 의료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생동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약품과 약효동등성을 입증하고 훌륭한 GMP 시설에서 생산된 국산약들은 의사들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부산지역 의사 모임에서도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고 전달했다.김 회장은 "다만 이 운동이 외국계 제약회사의 의약품을 적게 쓰자는 취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외국계 제약회사 의약품에는 좋은 약도 많고, 특허있는 독점적인 약도 있기 때문에 이분법적인 사고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외국계 제약회사와 거래하는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불만에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그는 "대형병원에서 듣기를 납품업체들이 외자사와 거래할때 지급방법은 현금이 유일하고, 마진율도 적은데다 회전율도 빨라 곤혹스럽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부산 의사회에서도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국내 제약회사들도 최근에는 구태를 벗고 소규모 스터디그룹을 통해 약품 정보전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운동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나서부터는 아무래도 국산약에 더 손이 가는 심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김경수내과의원에서는 이전에도 70% 이상을 국산약을 사용했다.그는 "국산 의약품 살리기 운동이 애국심도 작용하고 있지만, 건보 재정 및 국민부담 절감, 일자리 창출 등 여러가지 순기능도 무시할 수 없다"며 "생동성시험을 통해 증명되고 좋은 GMP 시설에서 생산된 국산약들은 국내 의사들이 적극 사용하자는 취지에는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2014-12-16 06:14:49이탁순 -
대웅, 액상진통제 '이지엔6' 페이스북 오픈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효과 빠른 액상진통제 ‘이지엔6’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aewoongezn6)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이지엔6 공식 페이스북은 소비자들과 이지엔6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써 진통제가 필요한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건강과 관련된 생활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네 아픔을 말해봐!'도 진행한다.12월 28일까지 이지엔6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고 친구를 태그, 초대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총 85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과 영화 예매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대웅제약 이지엔6는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진통제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비롯한 생활 컨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이지엔6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최여주 대리는 "이지엔6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소비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지엔6는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NSAIDs) 진통제로 두통, 치통, 생리통 등의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다.또한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정제로 된 제품에 비해 진통효과가 빠르며, 속쓰림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대웅제약은 일반의약품의 페이스북 오픈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지엔6 페이스북은 우루사, 임팩타민, 이지덤에 이어 네번째다.2014-12-15 12:06:47가인호 -
"새 신발을 신자"…순환보직·품목별 조직개편 주목매출규모 상위 제약사들의 조직쇄신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지역별 영업 지점 시스템 중심에서 품목별-약효군별 조직으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인 책임자급 인사 개편과 순환보직 등을 통해 정부의 규제정책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허은철 사장과 조순태 부회장 체제로 개편된 녹십자는 내년부터 품목별 영업조직으로 스위치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으며, 윤재승 회장 체제가 확고해진 대웅제약도 이미 대대적인 본부장급 인사 개편을 통해 조직 쇄신을 단행한 점이 눈에 띈다.한미약품도 올해 병원영업 조직과 의원급 영업조직을 스위치 시키며 변화를 주도했고, 일동제약의 순환보직 시스템도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최근 상위기업들의 조직변화 패턴은 품목별 영업조직 운영과 책임자급 인사개편, 순환보직 시스템, 글로벌 지향 등으로 세분화 할 수 있다.품목중심의 영업조직은 다국적기업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특화돼 있는 기업일수록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전문적인 조직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 대신, 광범위한 출입처 관리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기존 병원과 클리닉 등 지역별로 영업조직을 꾸렸던 녹십자는 내년부터 전문의약품 부문 조직을 ▲PD본부(혈액제제) ▲백신본부 ▲RX본부 ▲GM본부 등 4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녹십자측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특화된 제품군을 중심으로 품목별-질환별 영업 조직체제 개편 운영을 통해 MR들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녹십자는 이와함께 글로벌마케팅 본부를 신설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최근 추연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LG생명과학은 이미 2012년부터 지역별 조직에서 품목별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바이오 분야와 백신, 대사질환 등 회사 측이 역점하고 있는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조직변화로 분석된다.LG는 국산신약 제미글로의 해외시장 공략과 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효군별 조직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회사측은 내년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바이오, 대사질환, 백신 등 3대 핵심사업의 철저한 준비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대웅제약은 임원급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조직개혁에 나선 점이 눈에띈다.윤재승 부회장의 회장 승진으로 입지가 확고해진 대웅은 본부장급 임원에 대한 외부영입을 통한 조직혁신이 관심을 모았다.윤재춘 전무를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하고,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김재식 전무(경영학 박사)를 영입해 경영기획본부 및 OTC 사업본부장으로 발탁한 점은 능력 있는 외부인력을 지속적으로 수혈하겠다는 대웅제약의 향후 방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대웅은 이같은 책임자급 인사개편을 통해 OTC, 경영기획, 경영관리, 글로벌사업본부 책임자을 바꾸는 등 새로운 9본부 체제로 진영을 구축한점이 관심사다.대웅은 이밖에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본격화 시키며 순환보직 시스템도 정착시키고 있다.직무 순환제는 일동제약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시스템이다.일동은 기존 직무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순환보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국지점, 병원지점, 유통지점 등으로 업무 영역별로 영업조직을 분리시킨 부문도 눈에띈다.일동은 대형품목 군에 대해서는 별도의 TF팀을 가동하는 등 품목별과 업무 영역별 조직 중심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한미도 올해 병원 담당 MR과 의원급의료기관 담당 MR들을 서로 스위치시키는 등 조직 쇄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이밖에 동아ST도 종합병원-내과(일반병원)-비내과(일반병원) 등으로 영업채널을 다변화시키면서 조직개편을 단행한바 있다.상위제약사들의 조직개편 움직임은 내년에는 보다 다양화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2014-12-15 06:14:57가인호 -
"영남권 의료기관, 국산약 사용 증가"유통업계가 진행중인 국산약 살리기 운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의료계와 약계 단체장의 지지성명이 잇따른 가운데 실제로 이 지역 병원에서는 국산약 사용비중이 늘고 있다는 반응이다.국산약 살리기 운동은 주철재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이 본부장 역할을 맡아 영남 지역을 1차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9월말 운동본부를 설치한 이래 지역 6개 의약계 단체장들이 지지성명을 냈고, 지난 3일에는 13개 병원장들이 국산약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서명했다.주철재 회장이 국산약 살리기 운동에 동참의 뜻을 보낸 병의원 명단을 펼쳐 보이고 있다.지난 11일 부산에서 만난 주철재 회장은 "최근 지역 병의원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약품 주권을 확립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실제로 외국계 오리지널의약품만 쓰던 병원이 국산 제네릭약품을 새로 도입하는 일도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지역 A병원은 특허가 종료된 항혈전제만을 고수해오다 최근에 국산 제네릭도 사용리스트에 올렸다.다른 대형병원들도 외국계 오리지널 단독품목에서 국산 제네릭도 입찰 리스트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 회장은 "그동안 지역 의사회 모임이나 행사에 참가해 하나부터 끝까지 국산약 살기 운동에 대한 배경과 당위성을 설명해왔다"며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러느냐'며 유통업계의 현실을 깨닫고 도와주겠다는 분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더욱이 외국계 제품의 잦은 품절에 불만을 나타내는 병원장들은 품질과 약효가 증명된 국산약을 더 애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국산약 살리기는 유통업계의 생존과 맞닿아 있다. 유통업체들이 받는 마진이 외국계 제품보다는 국산약이 높다는 것은 둘째치고, 국내 제약사들도 외국계 약 유통에 골몰하면서 도매업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주 회장은 "지금 약업계가 어려운 현실에서 제약, 도매, 요양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 외국계 제약사는 이기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며 "어떤 외국계제약사는 병원의 대금결제 회전일을 고려치 않고, 자기 기준에만 맞춰달라고 도매업체를 압박한다"고 토로했다.그런데도 다국적사 제품의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도매업체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주 회장은 지적한다.그는 "국내 제약사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지만 일부러 알아달라고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부산 지역의 작은 변화가 전국으로 확산돼 국산약이 애용됐으면 하는게 우리의 마음이고, 어떤 댓가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2014-12-15 06:14:56이탁순 -
필러 무한경쟁시대…중소사 잇단 시장참여로 '붐업'중소제약사들의 잇단 필러 시장진출로 시장 재편에 관심이 모아진다 약가 규제 정책에 따른 제약사들의 비급여 약물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중 필러는 제약업계 차세대 먹거리로 인식된다.필러시장은 다국적사와 국내 중상위사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현재 800억원대 이상 규모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중소제약사들이 올해 들어 잇따라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다.업계에 따르면 필러 시장은 매년 10% 이상 폭발적인 성장곡선을 그려 1000억 원대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중소제약사들의 적극적인 론칭 행사와 마케팅이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만 한올바이오파마, 대화제약, 파마리서치 등 중소제약사들의 신규 시장 진출이 이뤄진 가운데 분사한 태평양제약, 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 휴온스 계열사인 휴메딕스 등도 신제품을 발매하거나 준비하고 있다.최근 필러시장 진출을 선언한 대우제약은 뷰티사업팀을 신설 확장해 비급여 약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국내허가 품목이 100여 개에 달하는 필러시장은 제약사뿐만 아니라 바이오벤처, 의료기기 회사들도 시장에 참여하면서 경쟁구도는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따라서 갈더마 '레스틸렌', 엘러간 '쥬비덤', 멀츠 '래디어스' 등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다국적사 품목에, LG생명과학 '이브아르', 대웅제약 계열 디엔컴퍼니의 '퍼펙타', 한독 '스컬트라', JW중외제약 '엘란쎄', 휴온스 '엘라비에', 동국제약 '벨라스트' 등 안정적 시장진입이 이뤄진 국내기업 품목, 올해 신규진출이 이뤄진 중소제약사들의 신제품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내년 시장 재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시장에 진출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리쥬란힐러'는 의료계에 재생 목적 치료제로 잘 알려진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보다 조금 더 긴 DNA 조각인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을 주성분으로 피부미용에 최적화 된 필러 형태의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조직 재생의 신소재인 PDRN/PN은 DNA를 이용한 근본적인 조직재생 효과를 가진다"며 "리쥬란힐러는 노화되고 손상받은 피부를 복원하고 콜라겐을 정상화시켜 피부를 근본적으로 재생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DNA를 분리 정제해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반응에 의한 부작용 없이 주름개선 및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최근 발매한 중소제약 제품군 특장점대우제약은 뷰티사업팀을 신설 확장하고 헤라쿠아(HA필러), 파워필(PLA성분), 와우앵커(360도 회전 실 리프팅) 등 다양한 필러군을 추가적으로 도입하면서 내년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쁘띠성형 시장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 대우제약의 방침이다.이중 와우앵커는 녹는 실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로 인한 부작용을 없애주고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들과는 달리 360도 돌기로 이루어져 있어 그 유지력이나 리프팅력이 훨씬 더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는 HA필러 퍼펙타, 테오시알, CaHA 필러 페이스템 등을 보유하면서 미용성형 분야의 모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피부 성형분야 전문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휴온스 관계사인 휴메딕스는 중국 피부미용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내 필러(제품명 더말 필러)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말 필러는 중국 현지업체 영업망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국내 최대 피부과 네트워크인 오라클피부과와의 협약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이밖에 대화제약이 올해 선보인 아말리안은 일반 메디컬용이 아닌 가장 높은 등급의 안과용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내독소(endotoxin) 함유량이 0.05 IU/mg 이하로 타제제들에 비해 독성이 10배나 낮은 안전성을 나타낸다고 설명하고 있다.한올바이오파마의 신제품 미세주름 필러인 레바네제(Revanesse)는 프롤레니움사의 자체개발 특허기술인 틱소픽 크로스링킹 테크놀로지(Thixofic cross-linking Technology)가 적용된 고순도 필러라고 강조했다.높은 점성의 겔 상태의 제품을 가느다란 전용 주사침를 사용해 피부에 주입하는데, 이때 주입과정에서 히알루론산 입자들이 파괴되지 않고 주입되도록 하는 기술이 틱소픽 크로스 링킹 테크놀로지라는 설명이다.최근 론칭한 우리들제약의 아쿠아필링 필러는 기존 HA 필러에 비해 4배 이상 지속되는 오리지널 반영구 필러인 점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이처럼 최근 시장에 진출한 중소제약사들이 기존 필러와 차별성을 강조하며 틈새시장을 적절히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내년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4-12-13 06:14:56가인호 -
부산약업협의회, 재고약 반품 연 2회 제도화 추진부산시약업협의회(회장 이재육)는 11일 민락동 정말좋은횟집에서 '2014년 제4회 정기이사회 및 송년의 밤'을 통해 2015년 협의회의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먼저 약업협의회의 설립목적을 상기하고 회원사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제반 문제와 불량 의약품 클레임에 대해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면서 원만히 해결하는 방안 등이다.아울러 불용재고약 반품을 연간 2회 정도로 제도화하는 안도 논의 중이다.이재육 회장은 "정기모임시 서로 협의하고 토론해 안건에 대한 좋은 해결방안을 도출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상생하는 약업협의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유영진 상임고문(부산시약사회장)은 "한해동안 약사회를 중심으로 도움주고 협조해주신 각 제약사와 도매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물학제제에 대한 공식 반품이 시행된 만큼 이 부분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주철재 고문도 "약업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중요 사안들이 도출됐는데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건을 채택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매협회에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사회는 보고사항 및 안건토의, 2부 송년의 밤 행사, 3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고, 제약회사 및 도매상 대표, 약사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2014-12-12 11:22:21강신국 -
34대 유통협회장 선관위원장에 성용우 씨성용우 선관위원장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34대 협회장 선거를 관할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성용우 백광의약품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협회는 11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선거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선관위는 위원장에 성용우 백광의약품 회장을 선출했으며, 부위원장에 허경훈 건화약품 대표,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한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임완호 풍전약품 회장, 진종환 한신의약품 회장, 이희구 지오영 회장, 이춘우 부림약품 회장, 성용우 백광의약품 회장, 임맹호 보덕메디팜 회장, 허경훈 건화약품 대표, 박정관 위드팜 대표, 임영화 변호사등 9명이다2014-12-12 06:14:00이탁순 -
전문약 특화된 중견제약사 '일반약' 사업 집중 투자그동안 전문약 위주의 사업을 펼치던 중견 제약사들이 최근 일반약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일반약 신제품을 잇따라 발매한 데 이어 대중광고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문약 중심 중견 제약사들이 일반약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근화제약이 선보이고 있는 일반약 브랜드 알보젠이 인수한 근화제약은 하반기부터 일반의약품 통합 브랜드인 'ALVO'에 주력하고 있다. 근화제약은 그동안 90% 이상을 전문약 포트폴리오로 사업을 진행해왔다.일반약 브랜드는 어린이감기약 토푸렉실 등 소수에 불과했다. 근화제약은 하지만 앞으로 성장엔진을 일반약으로 보고 2015년말까지 25여종의 OTC를 출시할 계획이다.지난 9월에는 알보콜드, 알보코프, 알보코프포르테 등 감기약 3종 세트를 통해 알보 브랜드를 첫 론칭했다.근화 관계자는 "리뉴얼 제품을 포함해 내년까지 총 25여종의 제품을 출시해 성장 잠재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명문제약이 최근 출시한 인후염치료제 모가네스프레이.명문제약도 최근 일반약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신과 제품과 주사제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명문제약은 최근 일반약을 잇따라 출시하며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 신화를 다시 쓰겠다는 각오다.명문은 지난 8월 인후염치료제 '모가네스프레이'에 이어 최근 해열진통소염제 '리드펜플러스연질캡슐', '프로센골드연질캡슐' 제품을 연달아 출시했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일반약 제품군 강화를 통해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OTC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동제약의 일반약 브랜드 최근 제네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경동제약도 일반약 활성화에 팔을 겉어붙였다.경동은 최근 개리·송지효 월요커플을 내세운 일반약 제품 TV CF를 촬영하고,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경동은 진통제 '그날엔' 시리즈 등을 통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도 제네릭 시장과 마찬가지로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약가인하로 전문약 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 경영진들도 일반약 브랜드 육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과 친숙한 일반약의 존재는 회사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중견제약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2014-12-11 12:24:54이탁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