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 첫 분말 비강분무제 '에리자스' 발매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알레르기비염 치료신약 “에리자스 나잘 스프레이”를 2월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에리자스 나잘 스프레이는 일본신약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steroid계 신물질인 Dexamethasone cipecil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첫micronized powder 형태의 정량분무(metered dose nasal spray) 제품이다.기존 알레르기 비염 치료 분무용 제품들이 모두 액상인데 반하여 에리자스는 micronized powder 형태로 분무 후 약의 흘러내림 및 목으로 약액이 넘어가는 불쾌감 등이 없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는 설명이다.또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아 점막을 자극하거나 비강 섬모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정량분무용 용기(metered dose spray)를 사용하여 환자의 조작 정도와 상관없이 항상 일정한 양의 분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안전하고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유영제약 관계자는 "에리자스는 액상형 분무제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철저하게 환자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신약으로서 점막의 자극에 민감한 환자나 약액의 흘러내림이 특히 불편한 여성환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유영제약은 1월 24일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학술대회 satellite symposium을 시작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에리자스 나잘 스프레이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2016-01-27 08:27:49가인호 -
GE헬스케어 아태지역 총괄에 션 버크 사장 임명GE헬스케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헬스케어 비즈니스 총괄에 션 버크(사진)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션 버크 신임사장은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로 구성된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버크 사장의 임명으로 GE헬스케어는 앞으로 GE가 가진 기술력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아태 지역 헬스케어 고객들의 임상적, 운영적, 재정적 측면의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버크 사장은 2003년 GE헬스케어에 입사해 솔루션 사업부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헬스케어IT 사업부 CMO, 미주지역 CMO, 글로벌 진단영상사업부 CMO를 포함한 영업 및 마케팅 리더를 두루 거쳤다.최근의 솔루션 비즈니스 CMO역할을 통해 고객에게 더 향상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수준에서 진행되는 중점사업을 이끌어왔다.GE헬스케어 입사 전에는 GE Corporate팀에서 GE 전 비즈니스의 세일즈 및 마케팅 역량강화 업무를 담당했다.또한, ‘GE 기업시책 그룹(GE’s Corporate Initiatives Group)’에 소속되어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 고객 관리 및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다.버크 신임 사장은 보스턴 칼리지에서 경영학 및 마케팅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 MBA를 졸업했다.동경에서 상주하며 아태지역을 이끌 예정이다.2016-01-27 08:11:30노병철
-
경인의약품유통협회장에 서호약품 윤성근 씨 당선윤성근 신임 회장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새로운 회장에 서호약품 윤성근 대표가 선출됐다.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26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제42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선거를 개최, 서호약품 윤성근 대표가 성도약품 노경환 대표를 3표차로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경기인천 총 75개 회원사 중 이날 총회에는 56명의 회원사가 참석해 투표했다. 그 결과 윤성근 대표가 29표, 노경환 대표가 26표, 무효표 1표가 나왔다.회장에 당선된 윤성근 대표는 "지지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발로 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이날 제42회 총회에서 김장선 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사업에 전념해 좋은 성과를 이루고 건강 또한 잘 챙기자"며 "지난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지난 한 해 유통업계가 위기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에는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대도약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이어 2부 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실적 종합보고 및 수입지출 결산 심의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원 선임은 지회장에 위임하고, 2016년 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새 집행부 초도이사회로 안건을 위임키로 했다.[수상자 명단] ▲모범회원패 = (주)원광메디칼써플라이어 김병년 대표, (주)엠에스오팜 오명석 대표 ▲경기도지사 표창패 = (주)이노베이션메디칼팜 고민주 대표, (주)메디크로스 이규혁 대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 =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윤성근 총무 ▲공로패 = (주)성도약품 노경환 대표 ▲감사패 =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사무국 이원호 국장2016-01-27 06:00:17정혜진
-
주철재 회장 "대구부림 고발방침 접을 수 있다"주철재 회장입찰 과정을 두고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가 대구부림약품에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주철재 회장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 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주 회장은 25일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주 회장은 고발 방침을 밝힌 이후 움직임이 없는 것에 대해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차원에서 구입가 미만 공급 및 판매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하지만 협회가 회원사를 고발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 대구부림약품 고발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구부림약품이 향후 구입가 미만으로 입찰하지 않겠다는 재방 방지 입장을 명확히 밝힌다면 고발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해 울산대병원 의약품 입찰 과정에서 '대구부림약품이 구입가 미만 가격으로 낙찰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대해 업계 내부 관계자들이 조정 역할을 했고, 일각에서는 협회의 강경했던 입장이 누그러지는 것 아니겠느냐고 분위기를 전했다.지난해 10월 진행된 울산대병원 입찰에서 대구부림약품은 16개 그룹 중 5개그룹을 낙찰, 하지만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가 '대구부림약품이 구입가 미만으로 낙찰받았다'며 약사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이에 부림약품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도매업체들도 구입가미만으로 낙찰을 받았다'며 맞고발로 대응하겠다는 강한 입장을 내보인 바 있다.2016-01-26 06:00:52정혜진 -
부·울·경유통협, 유통마진 8.8% 확보 추진주철재 회장경남지역 유통업체들이 올해 '유통마진 8.8% 확보, 불법리베이트 신고센터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회장 주철재)는 25일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논의했다.김동권 명예회장은 정"올해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의약품 유통업계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불안한 마음이 든다"며 "그럼에도 지난해 대금결제 의무화 법안 국화 통과 등 희망도 봤다. 앞으로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주철회 회장은 지난해 부울경협회는 일부제약사 의약품 유통영역 진출 규탄, 불법리스트 판매업자 검찰 고발, 월경업체 고발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소개했다.주 회장은 이어 "올해 역시 부울경 협회는 '역풍장범'의 자세로 민생회무, 업권수호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요양기관에 지급되는 금용비용을 감안한 유통마진 확보, 타 지역 업체 월경관련 약사법령 위반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5년도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 일반·특별회계 결산이 이의없이 통과됐으며 2016년도 예산과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전년 보다 300여 만원 증액된 2억5687만원을 확정했다.주요 사업계획은 ▲의약품 유통 업권 수호 ▲정도영업 및 투명유통 확립 ▲회원업체 애로사항 해소 ▲의약품 물류 선진화 및 대형화 ▲중앙회와 지회 회원 일원화 등이다.주 회장은 세부사업에 대해 한국의약품 유통협회와 공조해 국산약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며 요양기관 및 금융기관에 지불되는 유통비용을 감안한 제약사 유통마진(8.8%) 확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밖에 리스트 판매업체 등 판매대행사 불법 리베이트 근절과 다른 지역 업체 월경입찰을 강력 대응 등을 세부 현안으로 꼽았다.이날 총회에는 전성수 대표와 윤영기 대표가 부산광역시 표창을 수상했으며 신순식 부울경유통협회 사무국장이 30년 근속상을 받았다.[수상자 명단]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전성수(부경약품 대표), 윤영기(신성파마 대표) ◆부산식약청창 표창장=김종휘(센텀메디팜 대표), 김문태(웅천약품 대표), 염성환(유강약품 대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회원패=박정문(프라임유통 대표), 최윤영(청솔약품 대표), 김정민(정민약품 대표), 박찬영(다인약품 대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세일즈맨=구자형(JW중외제약 부산지점장)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 감사패=이송미(부산시 보건위생과 의약품관리팀장), 최미옥(부산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 주무관), 박춘국(대성정보기술 대표)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 30년 근속 재직 기념패=신순식(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 사무국장)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회원패=정홍락(정원약품 대표), 홍중표(KB팜 대표), 권대현(ASP메디칼 대표), 임병직(우진팜 대표)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세일즈맨=김상용(한국오츠카제약 부산지점 부장), 박성수(한올바이오파마 부산지점 병원사업부장), 김태진(셀트리온 부산지점 이사), 공광준(동아에스티 과장)2016-01-26 06:00:12정혜진
-
경인의약품유통협회장 윤성근-노경환 경선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장이 26일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장선)는 오전 11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신임회장을 선출한다.이번 경선에 출마한 후보는 서호약품 윤성근 대표이사(왼쪽)와 성도약품 노경환 대표이사(오른쪽)로 두 후보 모두 경기인천 회원사들의 단합을 강조하며 회장 당선에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서호약품 윤성근 대표이사는 "협회가 힘이 있으려면 우선적으로 회원사가 많아야 한다"며 "현재 75곳에 불과한 회원사를 올해안으로 100곳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또 "단순히 회원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조찬회, 골프,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원사들과 스킨십을 늘려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듣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몇몇 업체가 아닌 전 회원사들에게 동등한 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표이사는 "그동안 중앙회 회무를 통해 얻은 지식을 회원사들에 전달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장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성도약품 노경환 대표이사는 "회원사들간 협조와 단합을 위한 것이 제일 큰 목표로 경기인천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노 대표이사는 "정보센터 보고 의무화는 영업 기밀 누출 등 의약품유통업체들에게 불합리적인 부분이 많아 이를 중앙회와 협조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보센터 보고 내용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작은 의원들을 거래하는 중소의약품유통업체 회원사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공동 구매 등 이들 중소 회원사들의 의약품 구매가 용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협회가 회원사들에게 도움을 준다면 신규 회원사들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이날 선거인 수는 75곳이며 기호 없이 투표지에 있는 후보자 이름에 표시해 투표하기로 했다.2016-01-26 06:00:08정혜진 -
한미, 로수젯 심포지엄에 의사 총1245명 참석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 21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마산 등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11차례 진행한 '로수젯 전국심포지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 순환기 및 내분비내과 교수진 21명이 연자로 나섰다.이번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전국 1245명의 의료진이 고지혈증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저밀도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낮춰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최신 고지혈증 치료 가이드라인▲Dual Action 및 Ezetimibe의 유용성▲국내에서 진행된 MRS-ROZE 임상결과 등의 주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는 "이번 전국 런칭 심포지엄을 통해 고지혈증 치료에서 로수젯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로수젯이 속속 랜딩되는 등 의료진과 환자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1월 출시된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용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로수젯은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하루 한번 아무 때나(any-time) 복용하면 된다.2016-01-25 15:20:27이탁순 -
드림CIS, 기업 가치 극대화 원년 다짐드림씨아이에스(공동대표 정종태, 유수현)는 지난 15일(금) 신라 스테이 호텔에서 임원 및 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계획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 드림씨아이에스는 ▲업무 정교화와 고도화를 통한 품질향상 ▲마케팅 역량강화 및 해외 네트워크 적극 활용 ▲ RA 및 PV 서비스의 시장 지배력 강화 ▲SOP 선진화 ▲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의 Upgrade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선정했다.드림씨아이에스는 핵심 전략의 실천을 통해 2016년 한해 기업 경쟁력 강화하고, 해외시장 확대 등 다방면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이어 각 사업본부별 2016년 목표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 발표 및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회사 관계자는 "2016년 드림씨아이에스는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1-25 15:14:38이탁순 -
보령, 삼양 '제넥솔' 성장률 극대화 다짐보령제약 최태홍대표(왼쪽), 삼양바이오팜 엄태웅대표(오른쪽)가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25일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항암제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에 대한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진행하고, 양사 항암제 파트 마케팅 및 영업부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마케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가 참석해 제넥솔 코프로모션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마케팅데이' 행사에서는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제넥솔 임상데이터를 공유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우며 양사의 영업력을 극대화해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제넥솔'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항암제 '제넥솔'는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계열회사인 삼양바이오팜에서 지난 2001년 순수 독자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식물세포 배양법을 이용해 얻어지는 고순도의 파클리탁셀(Paclitaxel)이 주성분으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이미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됐으며, 세포독성항암제 시설에 대한 EU 및 일본GMP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항암제라고 보령제약 측은 설명했다.2016-01-25 14:59:52이탁순 -
동화약품, 박스터출신 손지훈 사장 영입손지훈 사장동화약품이 다시한번 다국적사 출신 인사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하고 체질개선에 나선다.동화측은 그동안 얀센출신 박제화 사장을 비롯해, 화이자 이숭래 사장 등 다국적사 출신 CEO들을 영입하며 변화를 모색해왔다.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2월 1일자로 박스터 코리아에서 대표를 지낸 손지훈 씨를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신임 손지훈 사장(52)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이후 다국적 제약사인 BMS 미국 본사 근무를 시작으로 동아제약 해외사업부 전무를 거쳐 헬스케어 회사 박스터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동화약품 측은 "손지훈 사장은 제약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영업마케팅, 해외시장개척 및 신규사업, 그리고 사업부를 총괄한 경험을 통해 뛰어난 경영 역량을 보여왔다"며 "최장수 기업인 동화에서 찾던 변화혁신, 목표 달성의 추구와 지속적 성장(Sustainable Growth) 및 조직안정화를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국내사와 다국적사의 대표이사 경험을 가진 손사장의 영입으로 동화약품은 OTC와 ETC의 균형 있는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며, R&D 부문의 성과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2016-01-25 10:15:21가인호
오늘의 TOP 10
- 1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4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5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6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 7'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8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9[기자의 눈] 공단 특사경, 수사권 보다 환수 대책이 중요
- 10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