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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폭로에 30년 근무 영업총수 사퇴"유통문란품목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리베이트 제보자 포상금제 도입 검토, 공정경쟁규약 시행 등이 맞물리면서 제약업계가 공황상태에 빠졌다. 퇴직자나 인사에서 제외된 승진누락자 등이 해당 제약사를 상대로 리베이트를 고발하겠다고 압력을 행사하면서 제약업계의 우려 했던 상황이 현실이 되고 있다는 것. 특히 회사 상황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영업사원들의 이같은 압력 행사에 해당 제약사는 손도 못쓰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영업사원들의 협박에 30년 가까이 근무했던 영업총수까지 사퇴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중견제약사 A사는 지난달 말로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모 부사장이 부하 직원들의 압력에 못이겨 사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 회사는 승진에서 누락한 일부 영업사원들이 회사의 불법 리베이트와 기부금 내역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영업총수가 사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적부진에 영업사원들의 리베이트 폭로 압력에 겹치면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것. 이 회사 관계자는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부사장이 지난달 말로 대기발령를 받았다”며 “실적부진과 함께 승진 누락에 앙심을 품은 일부 영업사원들의 리베이트 폭로 압박에 영업책임자가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은 A제약사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상위제약사 B사는 퇴직사원이 자사의 리베이트 행위를 고발하겠다고 회사측에 압력을 행사해 문제가 크게 비화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퇴직사원의 압박에 못 이겨 억대의 합의금을 줬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는 등 제약업계가 내부직원 단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이같은 상황은 일부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거의 모든 제약사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라며 “리베이트 근절법 시행과 포상금제 도입 검토 등이 논의되면서 상당수 제약사들이 직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업계는 업체간 동반자 의식을 심어줄수 있는 다양한 장치마련과 함께 포상금제 도입 등 폭로전을 양산할수 있는 방안 마련보다는 근본적으로 리베이트를 근절할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2010-01-12 06:42:05가인호 -
환인-명인, 항우울제 클리닉 시장 대리전국내 CNS 시장의 전통의 강자인 환인제약과 명인제약이 다국적사 제품을 들고 클리닉 시장에서 대리전을 치르게 됐다. 명인제약은 GSK ‘ 팍실CR’을 이달부터 공동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 세로자트’는 하반기부터 합류한다. 이번 제휴는 GSK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명인제약과 손잡고 클리닉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룬드벡의 ‘ 렉사프로’에 1위 자리를 내준데다, 같은 약물 제네릭까지 등장해 시장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을 엄호하기 위한 전략인 셈. ‘팍실’ 등은 ‘렉사프로’ 발매이후 이미 매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바 있다. GSK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환인제약과 명인제약은 다국적 제약사가 보유한 항우울제 시장 1~2위 약물의 파트너로 클리닉 시장에서 자존심 싸움을 벌이게 됐다. 현 구도는 ‘렉사프로’의 환인이 두발짝 이상 앞서고 있다. 실제 지난해 3분기 MAT기준 IMS 집계실적을 보면, ‘렉사프로’는 229억원의 매출로 시장 1위를 확고히 했다. 이어 ‘팍실CR’과 ‘세로자트’가 각각 95억원, 79억원으로 합계 174억원어치가 판매돼 그 뒤를 쫓고 있다. GSK 관계자는 “CNS에 특화된 명인제약과의 제휴로 시장을 지켜낼 중요한 버팀목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렉사프로’ 제네릭의 클리닉 공략이 거센데다가, 신약인 ‘심발타’가 등장해 기대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심발타’는 지난해 4월 릴리가 ‘푸로작’ 이후 16년만에 내놓은 차세대 신약으로 베링거가 공동판매 파트너다. 또 오가논과 얀센이 코프로모션했던 ‘레메론’은 지난해 하반기 얀센이 손을 뗐고, 쉐링푸라우를 인수 합병한 MSD로 넘겨졌다. 향후 국내 제약사와의 제휴 가능성도 점쳐진다.2010-01-12 06:27:18최은택 -
한독약품 지난해 6.7%증가 2934억원 달성한독약품이 지난해 6%대 성장률로 3000억 돌파에 실패했다. 한독약품은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2,93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2,750억원 보다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지난해 250억원 보다 22.6%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8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무려 163.8% 증가했다.2010-01-11 19:55:1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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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바이오개량신약 개발 등에 매진"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7~8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시무식 및 목표달성을 위한 POA(Plan of Action)를 발표하고 전 직원의 단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유우평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력한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우수사원 표창 및 근속상 등의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2010년 목표달성을 위해 효율적인 조직구조와 관리시스템으로 재정비할 것을 밝혔고, 바이오 개량신약의 개발 등 R&D강화를 통해 2010년을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하였다.2010-01-11 19:44:37가인호 -
프라임제약, 북경서 시무식…600억 목표한국프라임제약이 올해 매출목표를 600억원으로 설정했다. 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김대익)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무식을 북경에서 갖고 2006~2010년까지 매출 600억원 달성 결의를 다졌다. 작년에는 세계경제의 어려움과 국내 제약정책 변화 등으로 설정한 매출목표 450억원에 못미치는 성과를 거뒀으나 올해는 600억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을 결심했다. 회사는 또한 전직원의 사기 독려차원에서 올해도 해외시무식을 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무식에서 경영지원부 부장 양승철, 공장장 부장 강정규, 대구 영업분실 도재형 실장 3명을 이사로 승진발령했다. 이와함께 작년 최우수 영업분실 대구분실, 우수분실 마산분실, 최우수 영업사원으로 양길원(광주분실)소장, 우수사원은 김경수(전주분실)소장, 안태선마산분실대리. 허순철(부산분실)주임, 총무부 조주연(본부 총무부)사원, 생산부 박동성(전주공장)사원 등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회사는 올해 연구개발 초석을 다지고 조직의 안정화와 매출확대 및 이윤의 극대화를 경영전략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로 신제품 개발과 함께 새로운 장기비전을 만들고 있다.2010-01-11 12:21:49이현주 -
삼성 바이오시밀러, 대구첨복단지 설립되나세종시 최종 수정안에 삼성전자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빠지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정부는 세종시 최종 수정안을 발표하면서, 삼성 등 5개 기업이 오는 2020년까지 4조 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초 입주가 유력했던 삼성 바이오시밀러시설은 세종시에 들어가지 않기로 했다. 대신 삼성은 바이오헬스케어(의료장비)와 태양·연료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데이터프로세싱, 콜센터 등 5개 사업장을 입주키로 했다. 삼성과 함께 한화, 웅진, 롯데, SSF(오스트리아 태양광 제품 생산업체)가 세종시 입주가 확정됐다. 삼성 바이오시밀러 시설의 세종시 입주가 백지화되면서, 삼성이 택할 최종 선택지는 어디가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송과 함께 첨단복합단지로 선정된 대구광역시가 유력하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대구광역시는 삼성전자 바이오시밀러 입주를 유치하기 위해 사전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아직 확정단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 첨단복합단지 관계자는 "삼성 측과 접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순택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시와는 접촉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단장은 "바이오시밀러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루트를 만들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대외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김 단장의 말을 종합해 볼 때, 삼성이 독자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기보다는 다국적 등 외부기업과 협력하에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이 바이오시밀러 시설에 대한 독자건설을 천명했지만, 제약업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타기업 M&A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세계 판매가 목표라면 지리적으로 내륙보다는 공항과 항만이 가까운 곳이 유리하다는 주장도 있다. 삼성전자의 제약업 진출은 국내 제약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안인만큼 앞으로도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010-01-11 12:18:2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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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외국인 유학생에게 인턴 부여 화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내 유학중인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인턴 근무 기회를 부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턴 채용은 국내 체약업체로선 처음있는 일. 대웅제약은 지난해에는 7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23명(11개 대학)에게 인터사원 근무 기회를 주게 된 것이다. 인턴 근무자들의 경우 올해 외국인 장학생 선발에 지원하면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턴 근무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일 경우 정식 채용 계획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7일 저녁 삼성동 본사 9층 강당에서는 이들 인턴사원을 위한 신년회 성격의 '호프데이'도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국적의 부녹특위(20, 연세대 경제학과 1학년)양은 “요즘 대학생들의 인턴 신청 경쟁이 치열한데 대웅제약에서 이런 기회를 갖게 돼 난 운이 아주 좋다고 느끼고 있다”며 “해외사업팀에 배치돼 스스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성팀에서 인턴 근무중인 유전전(24,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3학년)양도 “대웅제약의 임직원들이 인생 선배로, 회사 상사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좋은 행사였다”면서 “대웅제약의 인턴 근무는 내 인생에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환하게 웃었다.2010-01-11 11:16:23이탁순 -
한독약품 'CURE 2010 심포지움' 성료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전립선비대증 등 최신 학술 연구 발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200여명의 저명한 비뇨기 전문의를 대상으로 'CURE 2010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New paradigm in LUTS/BPH’라는 주제로 세 개의 세션에서 하부요로증상과 전립선비대증에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를 다뤘다. 첫 번째 세션(좌장 전북의대 박종관 교수)에서는, 한림의대 조진선 교수의 ‘Concept and key learning from MTOPS, ALTESS, COMBAT, ALFONE and etc.’에 대한 강의와 단국의대 김형지 교수의 ‘RETEN KOREA’ 의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의대 백재승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파리 7 대학의 프랑수아 디그람샴 교수(Prof. Francois Desgrandchamps)의 ‘New Dimensions of BPH’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심포지움의 마지막에는 연세 의대 정병하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BPH progression; How to define?’을 주제로 토의가 있었으며 아주의대 김선일 교수, 서울의대 변석수 교수, 동국의대 서영진 교수, 을지의대 우승효 교수가 참가했다.2010-01-11 11:15:2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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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페링, 국내 중소제약 M&A 추진유럽계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페링제약이 M&A를 위해 국내 중소제약사를 물색중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 황상섭 사장은 9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사업 개척의 일환으로 국내 제약사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대상기업은 매출규모 300억~500억원대 중소제약사로, 이미 한 업체와 가능성을 타진했었다고 황 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이제 시작하려는 단계”라면서 “성공적인 M&A를 통해 향후 5년내 한국페링을 1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M&A는 특히 지난해 2월부터 페링제약 아시아태평양본부 사업개발사업부를 총괄하게 된 황 사장의 첫 ‘플랜’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그는 이 사업부를 총괄하면서 그동안 페링 AP본부내 신제품 개발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왔다. 한편 한국페링은 지난 8일 서울 파트하얏트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진 뒤 일본 오사카로 자리를 옮겨 올해 시무식을 겸한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3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펩타이드계 약물만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하는 페링은 1998년부터 국내에서 직접 영업을 개시했으며, 소아과, 소화기 내과, 비뇨기과,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호르몬 전문 제약사로 자리매김해 왔다.2010-01-09 10:18:42최은택 -
"다국적사 약가차별 심화…신약 못들여 온다""특허만료 오리지널 약가 중복인하 해소 환영" 새 약가제도 변경안에 대한 반대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외자계 제약사들 또한 정부안이 약가차별을 심화시키고, 신약도입을 지연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먼저 약가 중복인하를 해소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된 데 대해 환영했다. 그동안 약가재평가, 실거래가사후관리, 기등재약목록정비, 제네릭 연계 오리지널 약가인하 등 제반 가격인하 장치가 동시 가동되면서 중복규제라는 원성이 높았다. 이중 제네릭 연계 오리지널 약가인하와 다른 가격통제 장치의 중복 적용을 회피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개정안에 포함됐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그러나 복합제 산정기준과 생물의약품 가격산정 기준, 같은 함량 제네릭이 없는 오리지널의 동반인하 등에 대해서는 불합리한 제도를 더욱 악화시킨 입법안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복합제 산정기준=다국적 제약사들은 복약편의성과 재정부담을 감소시킨 복합제가 단일제보다도 더 낮은 가격에 등재되는 문제점을 해소해 달라고 건의해왔다. 정부는 그러나 기존 틀을 유지하고 대신 임상근거를 확보한 복합제가 산정기준 대신 약가협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주는 선에서 개정안을 마련했다. 다국적사 관계자는 “이런 식으로 가격을 산정하는 경우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면서 “최소한 단일제 중 최고가와 동등한 수준의 가격을 보장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각각의 단일제 68% 가격을 합한 금액으로 복합제 가격이 산정돼 단일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등재되는 예가 많다. ◇생물의약품 산정기준=다국적 제약사들은 오리지널의 가격은 변동시키지 않고 90% 수준에서 약가를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생물학제제는 물질의 기원이나 제조방법이 다른 경우 성분명이 동일해도 같은 물질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무엇보다 임상시험을 거쳐 동등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점에서 신약과 동일한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정부 또한 이런 점을 감안해 국내 원료 직접생산을 전제로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 가격을 동일시하는 우대방안을 내놨다. 물론 오리지널 가격을 80%로 인하하는 것을 전제로 한 동일가 적용이다. 다국적사들은 이에 대해 “국산 제품은 80%를, 완제수입품은 68%를 적용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면서 “오리지널 가격은 종전대로 유지시키고 후발제품도 국내생산 여부에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함량없는 오리지널 동반인하=다국적 제약사들은 현행 제도를 한층 더 악화시킨 사례로 꼽았다. 제네릭 제품도 대부분의 경구제는 각각의 함량마다 생동시험을 거쳐 허가를 받는다. 정부안처럼 동일함량 제네릭의 등재신청이 없어도 오리지널의 모든 함량의 가격을 20%로 인하하는 것은 이런 허가제도의 특성과 역행하는 조치라는 게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같은 함량 제품이 없는 오리지널까지 연동제를 확대 적용하는 것은 지나친 규제”라면서 “제네릭이 등재된 함량에만 적용하는 현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8일 이 같은 의견들을 회원사들로부터 수렴했으며, 다음주중 최종안을 확정해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2010-01-09 06:55: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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