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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외국인 유학생에게 인턴 부여 화제

  • 이탁순
  • 2010-01-11 11:16:23
  • 요약
  • 장학생으로 뽑힌 23명에게 인턴사원 기회 제공

지난 7일 외국인 인턴사원들의 '호프데이' 현장 모습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내 유학중인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인턴 근무 기회를 부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턴 채용은 국내 체약업체로선 처음있는 일. 대웅제약은 지난해에는 7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23명(11개 대학)에게 인터사원 근무 기회를 주게 된 것이다.

인턴 근무자들의 경우 올해 외국인 장학생 선발에 지원하면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턴 근무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일 경우 정식 채용 계획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7일 저녁 삼성동 본사 9층 강당에서는 이들 인턴사원을 위한 신년회 성격의 '호프데이'도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국적의 부녹특위(20, 연세대 경제학과 1학년)양은 “요즘 대학생들의 인턴 신청 경쟁이 치열한데 대웅제약에서 이런 기회를 갖게 돼 난 운이 아주 좋다고 느끼고 있다”며 “해외사업팀에 배치돼 스스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성팀에서 인턴 근무중인 유전전(24,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3학년)양도 “대웅제약의 임직원들이 인생 선배로, 회사 상사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좋은 행사였다”면서 “대웅제약의 인턴 근무는 내 인생에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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