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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약가인하 반대 팝업창 홍보 "다시한번"제약사들의 팝업창 홍보가 오늘(8일) 오후 다시한번 시작된다. 7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복지부의 무차별 약가인하 방안이 철회되어야 한다는 요지의 대국민 호소 광고 및 관계 요로에 탄원서 제출, 성명서 발표 등과 관련한 내용을 8일 오후 6시 팝업창을 통해 일제히 홍보하기로 결정했다. 제약협회는 일부 팝업창을 내리거나 아직 팝업창을 게재하지 않은 회원사를 포함해 모든 제약사가 8일 오후 6시에 일제히 제약협회 홈페이지 팝업창으로 링크(http://www.kpma.or.kr/popup/popup_20110830_01.asp)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팝업창 광고는 "보건복지부의 무차별적 약가인하 정책으로 국내 제약산업은 신약강국 도약의 비전을 포기하고 존폐를 걱정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을 완전히 말살 시킬 수도 있는 충격적인 약가인하 정책까지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2011-09-08 06:00:22가인호 -
제약사 홍보담당자, 일괄인하 부당성 적극홍보키로주요 제약사 홍보담당자들이 약가일괄인하 부당성 알리기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홍보전문위원회(위원장 정수현)는 6일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회의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일괄 약가 인하에 방침에 대하여 산업의 공동 위기임을 깊이 인식하고 제약산업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홍보를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위기의식과 현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언론에 알리고 제약산업이 붕괴하면 관련 업체도 영향을 미치게 되니 제약업계 노력에 동참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약업계의 홍보전문가로서 공동의 위기극복을 위해 협회가 추진하는 홍보관련된 모든 사항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2011-09-07 23:33:4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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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로 R&D여력 상실"…5년간 자금지원 요청혁신형 제약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향후 5년간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나서고 싶어도 약가인하 조치로 인한 순 손실이 20%에 달해 R&D 투자 여력이 사라진다는 이유에서다. 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이 다양화돼야 한다는 의견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시, 그룹화를 통해 각 그룹별 상황에 맞는 육성 및 지원 필요성이 제안됐다. 7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약가일괄인하에 따른 R&D 투자 의지 상실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이었다. 먼저 제약협회 천경호 상무는 혁신형 제약기업을 유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제약산업육성법이 의도하는 진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A그룹, 진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목표로 나가고 있는 제약기업은 B그룹, 단기적 R&D 중심으로 하는 기업은 C그룹으로 나눠 그 상황에 맞는 육성 및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 상무는 이어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에 대해서는 약가일괄인하 조치로 인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분류된 기업들이 도산하거나 퇴보할 우려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천 상무는 "정부의 약가인하 조치로 제약기업 순 손실은 20%에 달한다. 이로 인해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도산이나 퇴보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5년 간 자금을 지원해줘야 한다. 지원금은 약가인하에 의한 보전된 자금으로 충당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약가 인하폭 또한 20%로 한정, 경영상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천 상무는 "약가인하 폭을 최대 20%로 한정하고 약가인하 시기 또한 1차년도 최대 10%, 2차년도 최대 10%로 충격을 완화해야한다"고 말했다. 휴온스 유현숙 상무 또한 약가일괄인하에 대한 우려감을 표하며 "연구개발에 재투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보험약가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유 상무는 혁신형 제약기업 요건 및 인증기준에 대해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하거나 생산한 의약품으로 해외에 진출해 사업실적이 탁월한 경우도 혁신형 제약기업 요건 및 인증기준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제약사 관계자들은 혁신형 인증기준이 되는 R&D 투자규모는 기업별로 상이한 경우도 있다는 지적과 함께 하위법령에 원료합성 특례 등 약가우대 포함, 기획재정부 등 범정부 차원 TF팀 구성 등을 제안했다. 이에 복지부 컬럼버스프로젝트 한상균 팀장은 "연구개발비에 포함되는 기준은 재무재표상에 있다. 기업회계기준에 맞춰서 인증 신청을 해야 한다. 원료합성 특례에 대해서는 포함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8월 입법예고 된 바 있는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오는 9~10월 규제 심사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차관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관보게재 및 공포는 내년 2월이 될 전망이다.2011-09-07 17:11:57이상훈 -
"혁신형 제약사, 제네릭 약가우대 소급적용 고려"복지부 컬럼버스프로젝트 한상균 팀장은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 방안가운데 하나인 '제네릭 약가 우대'에 대한 소급적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팀장은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업체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기 위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며 수치 등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팀장은 7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 팀장은 "제약산업은 전환기에 있다"며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위주 영업환경을 탈피하고 신약 R&D 역량강화를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 복지부 정책 기조이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은 비슷한 유형의 제네릭 생산에 치중해왔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제약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간 차별성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내 시장은 제네릭 비중이 60%에 육박한다며 향후에는 독창성을 가진 개량신약을 비롯 신약 중심으로 나가야 한다는 논리다. 그러면서 한 팀장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요건으로 30개 제약사 정도가 고려됐다. 입법 예고안대로해도 50~60개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팀장은 "제약업계에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을 5%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인증기준의 다양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혁신형 기업 지정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선에서 검토할 생각이다.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 팀장은 제약기업 전체 총매출액 대신 의약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을 요건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의약외품을 비롯 다른 사업 매출이 전체 매출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타당성이 있다.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보다 약가일괄인하 정책이 앞서기 때문에 약가우대 정책이 무의미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즉 2012년 상반기에 혁신기업으로 지정된다면 그해 1월을 기점으로 제네릭 약가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 팀장은 설명했다.2011-09-07 15:57:41이상훈 -
이경호 회장 "진정성있는 제약산업 육성법 기대"이경호 회장이 "제약산업육성법이 진정성을 가지고 실현될 때 제약산업이 설 수 있다"고 말했다. 혁신기업 기준 다양화를 통해 다수의 제약사들이 지원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는 의미다. 이 회장은 7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안) 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정부가 제약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고맙다. 하지만 여전히 안타까운 심정이다. 가일괄인하 정책 발표로 제약산업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고 운을뗐다. 제약산업이 발전하는 단계에서 지원책이 나왔으면 했다는 아쉬움을 표한 것이다. 이 회장은 "원희목 의원이 발의,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해 현재 하위법령 마련 중에 있다"며 "하위법령은 제약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있도록 진정성을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정부가 마련한 혁신기업 기준은 보다 다양해돼야 한다. 보다 많은 제약사들이 지원법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2011-09-07 14:35:34이상훈 -
제약 영업사원, 추석 앞두고 빈손 영업에 '울상'이번 달 일부 영업 사원들의 매출 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명절 선물에 대한 고민으로 거래처 방문이 평소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7일 모 제약사 영업사원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도 없이 거래처를 방문하기가 꺼려진다"며 "꼭 가야할 거래처가 아니면 추석 이후로 일정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명절 선물을 반드시 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행대로 오던 것을 갑자기 안 하다보니 의사 얼굴을 볼 면목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실제 이 같은 이유로 일부 영업 사원들은 이번 달이 시작된 이후로 거래처 방문 횟수를 크게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번달은 추석 연휴도 끼어 있어 영업 일수도 다른 달보다 적기 때문에 실적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선물을 준비한 영업사원들도 고민은 있다. 다른 영업사원은 "관행대로 해 왔기 때문에 선물을 준비하기는 했지만, 요즘 같은 흉흉한 분위기에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에서 명절 선물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지만, 다른 영업 사원들이 주는 것을 보면 나도 안 할 수가 없다"며 "상식선의 명절 선물은 인정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제약사에서 약가인하로 인한 구조 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적 관리를 해야하는 영업사원 입장에서 9월은 걱정의 한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2011-09-07 12:24:58최봉영 -
부광약품, B형간염치료제 복합제 개발 가시화부광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 복합제(클레부딘, 아데포비어)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부광약품은 클레부딘 복합제 중간 임상 결과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연구자 회의가 소집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클레부딘 복합제는 클레부딘과 아데포비어를 병용하는 효과를 노린 약제로 현재 전임상 마무리 단계인 pilot study가 진행중이다. Pilot study에서는 클레부딘 30mg군, 클레부딘 20mg군, 클레부딘 20mg+아데포비어 10mg 군으로 나눠 2년간 투약 중이며 1년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결과에 의하면 총 74명의 환자가 임상에 참여했으며 각 군에서 모두 우수한 virus 억제 효과를 보였다. 복합제는 클레부딘의 함량을 20mg으로 감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데포비어와 병용시, 클레부딘 30mg과 차이없는 약효를 나타낸 것이다. 또한 1년간 복용시 부작용이나 내성의 문제도 유발되지 않았다. 클레부딘 복합제는 단일제로 복용하는 것보다 부작용이나 내성 문제가 유의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가면에서도 환자들에게 경제적이라고 부광측은 말했다.2011-09-07 11:58:37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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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F' 공급가 15% 인상…8일부터 편의점 유통동아제약이 8일부터 '박카스F'를 주요 편의점에 직접 공급한다. 동아제약은 대구 달성공장에서 생산된 박카스F를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박카스F는 약국용인 박카스D와 용량, 성분, 가격이 다르게 책정됐다. 박카스F는 2005년 3월 현재의 박카스D로 변경되면서 생산이 중단된 품목으로 이번 의약외품 전환고시로 용량이 커지고 청량감을 더 살렸다. 새로워진 박카스F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박카스D(100ml)와 비교하여 용량이 20ml 늘어났으며 카르니틴이 함유되어 있다. 카르니틴은 지방산을 대사하여 에너지로 변환되는데 필요한 영양소로 소화기능 항진, 심장활력 증대 등에 효과가 있다. 공급가격도 15%가량 인상됐다. 따라서 소비자가격은 700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측은 대형마트 유통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1-09-07 09:52:39이상훈 -
'소원을 말해봐'…고려은단, 추석맞이 이벤트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프리미엄 종합비타민 비타플렉스(www.vitaflex.co.kr)가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소원을 올려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비타플렉스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해당 이벤트 입력란에 올해 추석 보름달을 보며 빌 소원을 작성해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에스티로더 에센스, 3명에게 비타플렉스 제품, 5명에게 비타플렉스 우산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비타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특별 선물 이벤트는 추석날 저녁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우리 고유의 달맞이 풍속을 재현하고 소비자들의 소원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서 푸짐한 선물도 받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성분 원료의 원산지를 100% 공개한 비타플렉스는 엄선된 유럽산 비타민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종합비타민으로 나이, 성별,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맞춤 설계됐다.2011-09-07 09:09:36이상훈 -
"혁신형 제약기업, 과제별 지원방안도 모색해야""매출대비 R&D 투자비율이라는 단순한 수치로 재단해서는 안된다. 다수의 제약기업이 참여 가능한 방향을 모색해야하며 제약사별 지원외에도 과제별 지원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신약연구개발 정의와 범위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약가인하에 앞서 제약사들이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한다. 신약에 대한 정적약가 및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제약업계가 정부의 8.12 약가개편방안 발표와 관련, 제약산업육성법은 미래지향적인 근거를 기본 토대로 국내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킬 수있도록 설계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가 발표한 제약산업육성법은 매출대비 R&D 투자비율 등 단순한 수치로 재단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제약산업 현실에 부합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모 국회의원 보좌관은 '제약산업육성법 하위법령 관련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발제문을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방안과 이에 따른 지원 및 우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보좌관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다수의 제약기업이 참여 가능한 방향을 모색해야하며 ▲신약연구개발 정의와 범위 ▲각 범위마다 가중치 부여 타당성 ▲유형별 분류기준과 투자에 대한 정의와 범위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 제약산업 현실에 맞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좌관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연구개발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과제별로 할지 또는 기업별로 할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각 우대사항에 대한 one-stop 지원체계가 반드시 마련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좌관은 "익히 알려진대로 국내 제약산업 약점은 분명하다"며 "때문에 정부차원의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관리 지원이 필요하다. 물론 제약사들 스스로가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R&D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차원에서는 R&D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국내외 시장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의약품 개발에 나서야하며 정부는 해외각국의 의약품관련 제도 및 시장 정보 분석 전문가 육성에 힘을 쏟아야한다는 것이다. 이어 보좌관은 신약연구개발에 주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신약개발은 고비용·장시간이 소요되며 실패에 대한 위험도 높기 때문에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입장은 제약사들도 마찬가지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제약산업 육성법은 R&D 투자비율로 제약사들을 재단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육성법은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가지고 전문적인 평가와 함께 시행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신약개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시장성"이라며 "하지만 정부는 국내 개발 신약을 저평가, 하류 취급해온게 사실이다"고 주장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팩티브'를 들었다. 개발비용 3000억원(FDA 임상과정에서 소요된 GSK투자분 포함)이 투자된 LG생명과학의 팩티브는 2차 치료제로 지정, 국내 매출이 17억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팩티브의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시장 매출은 내수 보다 10배 많은 173억원에 달할 정도로 세계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는 약물이다. 물론 팩티브는 퀴놀론계 항생제라는 특성으로 2차 치료제로 지정됐지만, 제약사 입장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많은 비용을 들여 개발한 신약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을 지울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 관계자는 "팩티브 뿐아니라 국내 최초 ARB 고혈압 치료제인 카나브도 약가협상 과정에서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는 결국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의지는 저하 시키는 요인이없다. 신약에 대한 적정약가 보장,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대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2011-09-07 06:44:5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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