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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당뇨 합병증 최신 지견 공유의 장 마련당뇨 합병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의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분비 리더 서밋'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안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를 초청, 심근경색이나 신부전증, 망막질환 등의 당뇨 합병증을 관리하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내분비내과와 유관 학과 간 이상적인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밖에 당뇨 합병증이 환자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기대 여명'과도 맞닿아 있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합병증을 예방하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패널로 참석한 김신곤 고려의대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합병증 조기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며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인슐린 치료를 포함한 적극적 혈당 관리와 다중 위험 요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윤경 사노피 당뇨사업부의 이사는 "최근 당뇨병과 합병증의 통합적 관리 방안에 대한 국내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바, 이에 부응하고자 업계 최초로 당뇨 치료에 관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최적의 치료 계획을 논의하는 '내분비 리더 서밋'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는 국내에 기저 인슐린 란투스와 속효성 인슐린 애피드라를 비롯해 경구용 당뇨병치료제인 '제미글로'를 공급하고 있다.2013-07-29 10:20:05어윤호 -
UN 스포츠닥터스,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발대식UN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은 지난 25일 유엔스포츠강당에서 '국제의료봉사_필리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단장 안귀연 자문위원, 의료지원단장 황지효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김현우(대원외고), 이승빈(대원외고), 김영빈(Indian Springs School), 최종윤(Indian Springs School), 정승아(Matignon High School), 이충우(대원국제중), 문준호(영훈초등학교) 등 16명의 봉사대원들과 이강표 이사장(음성소망병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 의료봉사단은 8월 2일 필리핀 클락으로 출국하여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의료혜택의 불모지에 있는 현지인들에게 의료봉사, 의약품지원봉사, 건강실태 조사 및 보건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한국마이팜제약이 태반영양제 이라쎈, 전문의약품 등을 후원한다. 이번 의료봉사발대식에 앞서 허준영 이사장은 국내 봉사는 물론 저개발, 저소득 국가에 대한 의료봉사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의료지원단장 황지효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를 UN스포츠닥터스 의사회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UN스포츠닥터스는 UN 사무국(사무총장 반기문)의 DPI(공보국)에 소속된 의료, 환경, 교육, 스포츠 분야에 활동하는 NGO 단체이다.2013-07-29 08:55:1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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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다이어트 도움 '바디펫 쿠키앤크림' 발매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다이어트 계절인 여름을 맞아 맛있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바디팻 쉐이크 쿠키앤크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디팻 쉐이크 쿠키앤크림’은 체지방 감소를 위한 가르시니아 성분과 귀리식이섬유, 녹차 농축액 등이 함유된 분말 형태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하루에 1~2회 두유 또는 우유에 타서 식사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분리대두단백, 닭가슴살추출물분말, 8종의 아미노산 등 고 단백질 성분과 12종의 비타민&미네랄, 각종 과일과 채소의 영양소 및 곡류효소발효분말 등을 추가하여 한끼 식사로써 균형 있는 영양소를 제공한다. 특히 칼로리가 낮으면 맛없다는 상식에서 벗어나 분말 가루에 초코쿠키를 함유해 맛있게 씹어먹으며 즐겁게 다이어트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으로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은 빼고 다이어트시 특히 부족되기 쉬운 칼슘, 철분 및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일양헬스몰) 및 각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제품 안에 스푼과 쉐이크통이 내장되어 있어 구입 후 간편하고 손쉽게 타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됐다.2013-07-28 23:08:32가인호 -
중소 한불제약 최종부도…만기도래 어음 못 막아지난 1968년 창업한 한불제약(대표 정승환)이 24일자로 부도 처리됐다. 회사 측은 만기 도래된 어음을 막지 못해 당좌계좌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불제약은 지난 68년 진양약품 무역회사로 창업해 녹내장 의약품, 인공 누액제 등 안과 제품을 국내에 최초로 수입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98년에는 KGMP 시설을 보유한 에치팜을 인수, 본격적으로 제약생산분야 뛰어들었고, 2003년 안성공장 내 중앙연구소를 설립하며 연구개발에도 매진했다. 이러한 공로로 정승환 회장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 11대 회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원부자매 구매 등으로 어음을 많이 발행한 상태였다"며 "약가인하 등 최근 경기상황과 상관없이 자금이 경색돼 잔고가 부족하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법정관리는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회사 내부적으로 자구책을 마련해 사업을 계속 영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한불제약의 매출은 14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4억6000만원이었다.2013-07-25 13:53:03이탁순 -
"개비스콘 독점시장에 도전한다"…제네릭 잇딴 출시연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일반약 블록버스터 개비스콘의 아성에 도전하는 동일성분 제네릭들이 잇따라 출시돼 주목된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아제약, 조아제약 등 일반의약품에 강점을 보이는 기업들이 개비스콘과 같은 성분의 제네릭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개비스콘은 영국 옥시레킷벤키저가 2009년말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완화제로, 국내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단기간에 블록버스터로 올라선 제품이다. 주성분인 알긴산타나트륨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위산과 반응하면 끈적끈적한 겔 형태의 방어층을 형성해 위식도 역류증상을 완하하고 정상적 소화작용을 돕는다. 역류성식도염 환자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은 제약사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일반약 시장에서는 개비스콘과 라미나지(태준제약) 등 몇몇 제약사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동아제약 '애시논액'은 개비스콘과 같은 알긴산이 주성분으로 현탁액 제형이 아닌 액상 형태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애시논액은 점도가 낮은 액상형태로 끈적거림이 적고 청량감이 추가돼 복용의 거부감을 줄였다"며 현탁액보다 복용감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애시논액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 태아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임신부 복용도 가능해졌다고 전하고 있다. 조아제약도 현탁액이 아닌 과립제로 출시했다. 조아제약이 최근 출시한 '알지스콘 과립'은 위장점막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체내 흡수가 적어 높은 안전성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제형이 과립으로 체내에서 신속하게 분산되고 물없이 복용이 가능해 편리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나온 동일성분 제품들이 개비스콘과 같은 현탁액이 아닌 타 제형으로 출시된 것은 기술 장벽 때문이다. 현탁액으로 제조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알긴산 성분의 제품 개발과 관련해 진입장벽이 존재했지만, 최근 국내 업계가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2013-07-25 12:25:00이탁순 -
대웅제약 홈페이지,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제약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범재)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WA마크)'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 고령자가 웹 사이트를 이용할 때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웹 접근성이 우수한 사이트를 인증하는 마크로 국가 표준 지침을 기반으로 한 기초심사와 정밀 전문가 심사, 최종 사용성 심사의 3단계 품질 검증을 거쳐 선정되며 제약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이 유일하게 획득했다. 대웅제약 홈페이지는 이번 웹 접근성 작업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이 컴퓨터를 통해 홈페이지 내용을 보는 데 불편이 없도록 개편됐다.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 텍스트, 동영상에 대한 자막은 물론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가 키보드만으로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22가지의 웹 접근성 항목을 준수했다. 대웅제약 측은 "인증심사의 모든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기술등급을 갖춘 장애인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검증을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헬스케어그룹으로서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WA마크 획득뿐 아니라 지난 4월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헬스케어와 관련된 폭넓은 정보를 제공,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헬스케어그룹답게 고객 소통형 홈페이지로 리뉴얼한 바 있다.2013-07-25 10:18:24이탁순 -
한미, 폐암 표적항암제 다민족 임상시험 실시폐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에 대한 건강인 대상 다민족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실시된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HM61713에 대한 인체 내 약효발현 측면에서의 인종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인과 일본인, 서양인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최초의 표적항암제로 기존 약물에서 나타나는 피부독성, 설사 등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인 대상 다민족 1상에서는 인종간 차이와 함께 음식물에 대한 흡수영향 여부도 평가하며 본격적인 환자 투약은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과는 별도로 작년 3월부터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HM61713의 안전성과 항암효과를 확인하는 1상 임상을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박경미 이사는 "현재 진행 중인 폐암환자 대상 임상에서 HM61713의약효를 기대할수 있는 반응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 성공하면 곧바로 다국가 2상을 진행함으로써 폐암환자들이 보다 빨리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신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3-07-25 10:13:26이탁순 -
"맨손으로 기업 일군 선구자 떠나셨다" 애도의 물결"40년간 공무원과 제약인 관계로 곁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에 더욱 비통한 마음뿐이다. 항상 후배들을 챙겨주셨던 모습이 생생하다. 포기를 모르는 뚝심으로 한방 과학화 외길인생을 걸었던 최 회장님의 명복을 빈다."(김연판 제약협회 부회장) 쌍화탕과 경옥고, 우황청심원 등 국내 제약산업에 한방과학화를 선도하며 제약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최수부 회장이 24일 77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국내 제약산업에 한 획을 그은 고인의 빈소에 애도하는 제약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980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33년간 최 회장 곁을 지켰던 OTC 총괄 김현식 부사장은 "믿겨지지가 않는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주에도 점심을 같이 했고 늘 건강에 신경 쓰셨던 분인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애통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과 40년지기인 김연판 제약협회 부회장도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김 부회장은 "복지부 약정국에 들어왔을 때부터 인연이 시작됐으니 최 회장님과 40년 지기"라며 "초창기 조그만 한방 제약사에서 국내 굴지의 큰 기업으로 일궈낸 회장님의 뚝심과 도전정신을 잊을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평소에 후배들도 많이 챙겨주시고 늘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분이 돌아가셨다니 너무 애석하다"고 말했다. 제약사 CEO들도 명복을 빌었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은 "최 회장님은 맨손으로 시작해 기업을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오너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에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셔서 애통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큰 별이 졌다"며 "한방 의약품으로 족적을 남기신 최 회장님이 아직도 할 일이 많으신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구서 JW홀딩스 대표는 "불모지였던 한방의 과학화를 선도하신 분"이라며 "국내 제약산업 선구자였던 최 회장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한편 한방과학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 최수부 회장은 1936년 일본 키타큐슈 후쿠오카현에서 5남 2녀 중 둘째 아들로 출생해 해방 후 경북 달성에 정착했으나 부친의 병환으로 12살 나이에 소학교 중퇴 후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여덟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다. 1960년 군 제대 후 고려인삼산업사에 경옥고 외판원으로 입사해 경옥고 판매를 시작한 최 회장은 영업을 하며 모은 자금으로 용산구 동빙고동에 광동제약을 창업했다. 1963년 광동제약사를 설립한 최수부 회장은 '광동경옥고'로 영업을 시작했다. 1973년 상호를 광동제약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광동우황청심원, 광동쌍화탕 등 한방의약품을 대표 제품으로 키워냈다. 2001년에는 한방의약품 제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음료 개발에 도전하여 비타민 드링크인 비타500을 비롯하여 광동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헛개차 등 건강음료를 개발, 국민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일반의약품에서 건강음료로 사업분야를 넓히면서 가산 최수부 회장은 광동제약을 아이부터 노인까지, 국민들에게 폭넓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키워내기에 이른다. 소학교 중퇴의 학력이었지만 타고난 성실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맨손으로 세운 작은 제약사를 연매출 4000억원 대의 탄탄한 중견 제약기업을 일궈낸 최 회장의 성공 비결은 유명하다. 2000년대 초 제약 사업의 노하우로 비타민드링크인 비타500을 스테디셀러에 올려놓은 최 회장의 선견지명을 놓고 제약업계에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가산 최 회장은 1980년대부터 심장병어린이돕기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력도 지속해 왔다. 2007년부터는 가산장학재단을 설립, 환경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도왔다. 제약산업과 기업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1996년) 등 훈포장을 받았으며 대한경영학회(2008년) 등 국내외 기관이 수여하는 경영인상을 수차례 수상했다.2013-07-25 06:34:55가인호 -
"최수부 회장님, 이제 편히 쉬십시오"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4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친인척과 임직원들이 먼저 빈소를 찾았고, 상주인 최성원 사장이 조문객들을 맞았다. 최 사장은 침울하고 비통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임직원들은 생전 건강하던 모습을 기억하며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회사 한 임원은 "지난 주 같이 점심을 드시던 모습이 생생하다"며 "평소 지병도 없이 건강했는데 갑자기 가시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슬퍼했다. 그는 "제약업계에 큰 별이 지셨다"며 "회장님은 맨손으로 시작해 회사를 크게 키우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임직원들은 고 최수부 회장이 최근까지 제주 삼다수 유통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비타500 신화를 재현하려고 의욕을 보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거의 매일 쉬는 일 없었던 고 최 회장은 이번주 오랜만에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고 최수부 회장. 고인을 기억하는 제약업계는 그의 뚝심과 도전정신만은 잊지 못하고 있다. 첫날 친인척 및 임직원들이 주로 찾아온 고 최수부 회장 빈소는 25일부터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조문행렬로 장사진을 치를 전망이다.2013-07-24 22:30:44이탁순 -
[현장]"이렇게 갑작스럽게"…빈소 내 침통24일 영면한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먼저 도착한 임직원들은 비통한 모습으로 조문객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오후 늦게 빈소가 마련된데다 부고가 닿지 않아 저녁 7시가 지난 시간인데도 조문객의 발길은 많지 않았다. 조화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침울한 표정의 조문객들도 하나 둘씩 도착했다. 퇴근 이후 직원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 빈소를 안내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비보에 경황이 없다"며 "아직 조문객의 숫자는 많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고 최수부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박일희 여사와 아들 성원, 딸 진선, 행선, 지선, 지원씨와 사위 안익모, 이강남씨 등이 있다. 28일 오전 8시 30분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다.2013-07-24 20:31:3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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