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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두가족 GSK·얀센 직원들이 뭉친다…왜?한 지붕(서울시 LS용산타워) 두 제약사가 연말을 맞아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주인공은 글로벌제약사인 GSK와 얀센. 이들 회사의 사내밴드인 '신용산오렌지'와 '인터렉션'은 '자선냄비 콘서트'란 이름 아래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용산 전자랜드 신관 '독각귀홀'에서 공연을 한다. 제약사들이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은 그리 특별한 풍경은 아니다. 그러나 회사 차원이 아닌 직원들의 기획 아래, 그것도 2개사가 연합해 이뤄지는 자선행사는 이례적이다. 이번 콘서트의 중심에는 GSK OTC사업부의 신종훈 차장이 있다. 얀센 CNS사업부에 MR로 입사, J&J OTC사업부를 거쳐 GSK에 지난해 입사한 그는 '신용산오렌지'와 '인터렉션'의 창단자다. 신 차장은 얀센에 근무하던 시절,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해 사내 밴드를 조직해 멤버들과 자선행사를 기획해 연말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후 GSK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한 건물에 입주해 있는 두 회사가 함께 진행하는 자선 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기부금은 입장료 외에 현장 자선냄비를 통해서도 모금하며 이날 모인 기부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할 계획이다. 신 차장은 "두 회사 직원들이 힘을 모아 200명 이상 인원의 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GSK와 얀센 뿐 아니라 제약업계 많은 종사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기부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근무하는 자리 옆에 자선냄비를 두고 지나가는 직원들을 모금 없이 못 지나가도록 하고 있다(웃음)"며 "좋은 취지의 공연인 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이후에는 LS타워의 타 업체의 참여도 이끌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공연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공연 내내 음료(맥주 포함)가 무제한 제공된다. 공연에는 한국얀센을 비롯해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사 및 GSK의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양사 직원이 아니라도 음악과 나눔에 뜻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13-12-09 12:24:56어윤호 -
동화약품, 감기약 '판콜' 겨울시즌 옥외광고 캠페인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겨울 시즌을 맞아 종합감기약 판콜의 새로운 옥외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감기와 마스크, 그리고 판콜로 이어지는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 추운 겨울마다 찾아오는 감기와 그에 대비하는 판콜 제품과의 관계를 유머러스하게 해석해 마치 패션쇼장의 신상품 발표와 같이 2013/14 Winter Collection(윈터콜렉션)이라고 표기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또한 콧수염과 빨간 입술 이미지를 사용해 판콜의 컬러가 연상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지난해에 이어 마스크 이미지를 활용한 '감기 왔다하면 판콜' 캠페인이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버스정류장, 지하철 스크린도어, 스키장 등 젊은 층들이 밀집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판콜 캠페인은 감기를 마스크로 이미지화하고, 판콜을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해 '감기 왔다하면 판콜'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최근 마스크가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점에 착안하여 젊은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2013-12-09 11:05:31이탁순 -
일동제약 신입사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신입사원들이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용인 백암면 소재 샘물호스피스(대표 원주희 목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샘물호스피스에는 주로 말기암 환자들이 입원해있으며, 사실상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이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환자들의 간병은 물론, 식당 일과 빨래, 청소 등의 일을 도왔으며, 교대로 야간 당직을 맡아 환자들의 곁을 지켰다.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회사의 일원이 될 신입사원들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오경택 신입사원은 "간병이 서툴러 환자분들이 오히려 불편하실까 걱정도 되었지만 고맙다며 손을 잡아주셔서 뭉클했다"며 "생명과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2013-12-09 10:56:41이탁순 -
원강팜, 경기 광주에 위수탁 전용 물류센터 운영내년 도매업체 창고면적 규제를 앞두고 기존 업체들이 위수탁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원강팜(대표 신부현)은 이달 경기도 광주시 목동에 대지 1386㎡(약 420평), 건평 1221㎡(370평, 추후 200평 추가 예정) 규모의 위수탁 전용 물류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월 5억원 이하 거래하는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수탁물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부현 대표는 내년 80평 창고면적 기준에 못미치는 20~30여곳의 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른 위수탁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중소업체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신 대표는 말했다. 그는 "이번 물류센터 사업은 창업의지가 있는 약업계 후배들을 지원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입주비용도 다른 위수탁업체들보다 저렴하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물류센터는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관리는 물론이고,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통해 위탁업체의 영업노하우를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위탁업체끼리 의약품을 교류하고, 정보교환할 수 있도록 물류허브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물류센터는 서울과 30분 거리에 있어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배송은 직배 또는 의약전문 택배업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원강팜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에 약 20억원을 투자했다. 원강팜 신 대표는 한독과 바이엘 등에서 10여년 동안 제약회사에서 근무해오다 종합병원 직간납업체 원감팜과 약국 유통전문 원강약품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2013-12-09 06:30:24이탁순 -
신약개발 첨병…대구 첨복단지의 현재는?[현장]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의미와 과제 대구에 신약개발 첨병역할을 담당할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며 제약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첨단제품 개발 지원을 목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국가적 프로젝트다. 첨복단지는 2009년 8월 대구와 충북 오송이 입지로 지정된바 있으며, 오송이 먼저 가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본격 준공식을 갖고 합성신약 등을 특성화한 단지를 모토로 내년부터 신약개발 지원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국내 제약업계에 신약개발 등에 필요한 인력과 첨단장비 등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합성신약 개발지원단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제약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다. 이런 의미에서 오송 입주신청 과정에서 첨복단지를 외면한 제약업계의 정서를 거울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구 첨복단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니즈가 무엇인지 면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제약업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의견도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첨복단지는=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센터로 구성돼 있다. 2011년 10월 착공 후 2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하였으며, 건축비 1247억원과 장비비 911억원 등 총 2158억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센터의 시설 구축과 함께 단지에 입주한 제약사들이 R&D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첨단연구장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국비 205억원을 투가로 투입하여 총 693종의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대구경북 지역이 6개 의과대학과 약대, 수의대, 치의대를 비롯한 의료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는 점이다. 이미 첨복단지는 뇌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을 유치했고, 한림제약, 대우제약, 인성메디칼 등 국내 제약, 의료기기업체와 유치와 입주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한국파마 등을 비롯한 국내 중견제약사들도 입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첨복단지는 향후 10년 내 글로벌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제품 10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6조 4000억 원의 의료산업 생산증가와 3만 9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첨복단지가 글로벌 의료 R&D의 허브로 자리 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지난달 29일 준공식에 이어 지난 6일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업계 전문가, 약학대학 학장 등 학계, 언론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메디컬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날 신약개발 지원과 관련한 라운드 테이블서는 첨복단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애정어린 충고와 의견이 오갔다. ◆신약센터, 임상 진입 전 후보물질 도출 주력=이날 윤석균 첨복단지 신약개발 센터장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전략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윤 센터장은 신약 기초 단계의 파이프라인 단절이 심각한 국내 제약업계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또 약학대학 등 학교의 훌룡한 신약 연구과제 등이 제약사 상용화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따라서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타깃을 발굴하고,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한 전임상 과정에서 제약사들과 센터가 함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혁신신약은 물론이고 개량신약 등 실제적으로 제약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약 리포지셔닝·신약 공동개발 창구역할 해줘야=제약업계의 애정어린 충고도 이어졌다. 김상린 동구제약 부회장은 "중견제약사들이 신약개발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문은 자금 부족과 공동개발에 대한 필요성"이라며 "첨복단지서 신약 타깃을 발굴하고. 제약사들이 함께 모여 공동개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일본의 경우 규모가 작은 제약사 2~3곳 등이 합쳐 신약이 개발된 사례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정재갑 한올바이오파마 신약연구센터장은 신약 리포지셔닝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정 센터장은 "중견제약사의 경우 임상 1~2상서 효과가 없을 경우 드롭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며 "제약사들은 해당 후보물질이 임상과정서 실패한다 하더라도, 안정성 등 여러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다른질환 쪽으로 리포지셔닝 하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정 센터장은 "대구 첨복단지에서 신약 리포지셔닝 등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면 제약사와 첨복단지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상당수 제약사들이 원하는 것은 혁신신약 개발 지원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명문 관계자는 "첨복단지서는 주로 혁신신약 개발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중견기업들이 생각하는 신약은 실제로 혁신신약이 아니라, 개량신약과 천연물신약 등에 비중이 있다"며 "첨복단지서 이러한 제약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계의 목소리도 관심을 모았다. 이날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 한 약학대학 학장은 "첨복단지 이야기가 나왔을 때 학교 신약개발 자금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며 "현실적으로 기초과제는 지원이 힘들기 때문에 첨복단지서 상용화가 가능한 신약개발 분야에 힘을 몰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첨복단지 투자유치사례 발표를 진행한 한림제약 박진하 이사는 "지난해 9월 첨복단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많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구에 20억을 투입해 연구소를 건립했지만 20억 투자가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대구 첨복단지가 기반시설이 많고 연구원들의 입주환경도 좋은 장점이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3건의 신약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3-12-09 06:24:56가인호 -
2013년 수출의 달인은?…녹십자·영진약품 약진녹십자와 영진약품이 올 한해 수출 부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까지 녹십자는 수출 1000억 고지를 눈앞에 뒀으며, 영진약품은 100억원 이상 수출이 늘었다. 9일 3분기 상장제약사 분기보고서를 토대로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녹십자, 유한양행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십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0억원 이상 수출이 늘어나며 유한양행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녹십자는 백신제제와 독감백신, 수두백신에서 높은 수출고를 올렸다. 독감백신은 WHO와 유니세프, 범비보건기구(PAHO)에 수출되며 작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녹십자는 지난 11월 기준으로 누적 수출액 1억달러(한화 1058억원)를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 1억 달러 달성은 '글로벌 녹십자'라는 큰 비전의 작은 시작점"이라며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개발로, 이머징 마켓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거대 시장에 진입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5000만불(한화 529억원) 수출탑을 달성한 영진약품도 수출의 달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분기까지 422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110억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이 35.4%로, LG생명과학(54.1%)에 이어 가장 높았다. 수출액이 늘어난 제약사는 유한양행과 동아ST·동아쏘시오홀딩스, 한미약품, 종근당홀딩스, 영진약품, 동국제약, 보령제약 등으로, 대부분의 수출 상위권 제약사들이 작년에 비해 성장했다. 매출액 비중에서는 LG생명과학이 처음으로 50%를 넘겼고, 영진약품(35.4%), 동국제약(21.3%), 동아ST(19.9%) 순으로 나타났다.2013-12-09 06:24:55이탁순 -
한독 "유통중단 법위반 행위"…거래도매에 공문한독이 거래 도매업체들에게 유통중단 행위에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거래 도매업체들에게 '한독 제품 취급 거부에 대한 시정 요구'라는 공문을 보내며 정상 공급을 촉구했다. 공문에서 한독은 "최근 도매협회의 한독 제품에 대한 취급 거부 및 반품 계획에 대해 당사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도매협회의 단체행위는 한독과의 거래 약정서 위반은 물론 약사법, 공정거래에 관한 법령 등에 저촉됨을 알린다"고 경고했다. 또한 "도매업계와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함과 동시에 부당한 압력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공정한 상거래와 양사간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사업관계를 위해서라도 정상적인 공급이 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도매업계는 한독의 공문 발송 행위가 개별 업체에게 부담을 주기 위한 의도로 보고 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관계자는 "겉으로는 도매협회와 대화를 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거래 도매업체를 압박하고 있다"며 "특히 약사법과 공정거래법을 운운하며 단호한 조치를 하겠다는 것은 대화로서 문제를 풀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2013-12-09 06:24:53이탁순 -
온라인몰에서 한독 일반약 사라지고, 처방약 남아약사 대상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한독 유력 일반의약품이 사라졌다. 하지만 일부 처방약은 입점 도매업체들을 통해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매업체의 한독 제품 유통중지 이후 온라인몰에서도 한독의 제품판매가 줄고 있다. 특히 훼스탈, 클리어틴 등 인기 일반약은 재고가 없어 구입이 어렵다. 관련 도매업체 관계자는 "한독 횡포에 온라인몰에서도 제품을 철수하기로 했다"며 "어차피 한독 제품은 팔아봤자 남는게 없어 파나마나한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마진인상 없이는 한독 제품을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그렇다고 한독 제품이 온라인몰에서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일부 처방약은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아마릴, 테베텐 등 한독의 대표 처방약은 입점 도매업체끼리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재고도 많은 편이다. 처방약은 의료진과의 관계도 고려하기 때문에 불규칙적인 수요로 도매업체들이 판매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일괄 반품 전 재고를 털기 위한 의도로도 비쳐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독 유통정지 이후 약이 모자라 최악의 공급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은 적다"며 "오프라인에서 한독 제품을 유통하는 쥴릭도 있고, 사전공급한 물량도 있기 때문에 의·약사들의 불편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오는 10일 일괄 반품이 현실화된다면 한독 제품을 구입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된다.2013-12-07 06:24:52이탁순 -
영진약품,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영진약품(대표 류병환)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과 수출을 총괄하고 있는 국제사업본부장 김성수 상무까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큰 영광을 얻었다. 이미 영진약품은 지난 2010년 제47회 무역의 날에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영진약품은 사업의 중심을 글로벌리제이션으로 보고 2010년부터 적극적으로 사업체질을 개선해 왔다. 그 결과 일본 및 중국지역 항생제 제품 수출이 확대돼 불과 3년 만에 6500만불이 넘는 비약적인 수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2015년까지 1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영진약품은 수출이 전체 매출액 대비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점차적으로 수출주력 품목 생산라인의 강화를 통하여 주요 수출국가인 일본 및 중국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시장특성에 맞는 신규품목 개발과 신규 설비투자를 통해 선진국 시장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중남미 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3-12-06 23:06:35이탁순 -
한국유나이티드, '2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중국 등에 해외 지사를 세워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앨라배마(Alabama)주 루번(Luverne)시와 베트남 빈즈엉(Binh Duong)성 산업 공단 내에 각각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6개국에 770여 품목의 제품을 등록했으며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동유럽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수출의 탑 외에도, 해외영업부 이순철 부장과 생산부 안상이 부장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철저한 공정 관리 및 품질 혁신,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한 개량신약의 출시 등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평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996년에 '100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으며, 3년 후인 1999년에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2001년에는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최근에는 개량 신약을 앞세워 이스라엘의 테바(TEVA), 중국의 JJK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폴란드의 CeFarm, 이란의 MEPH와 항암제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의약품 수출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2013-12-06 23:02:4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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