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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의사 집단휴진 면허취소 등 엄정 처벌검찰이 10일 의사 집단휴진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면허취소 병행 등 엄정 처벌로 대응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대검청사에서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협회 집단휴업 관련 공안대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사들의 집단휴진이 국민의 생명·신체에 심각한 위해·불편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동대응 한다. 검찰은 집단휴진 등 불법행위를 엄정하게 처벌하고 면허를 취소하는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동자 뿐만 아니라 파업 참가 의료인의 불법집단행동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의 업무개시 명령에 불응하는 의료인은 의료법 위반으로, 집단휴진 동참을 유도하는 의협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관한 법률 위반으로 각각 처벌할 방침이다. 병원·대학 소속 의료인이 집단적으로 진료를 거부할 땐 소속 기관에 대한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계획이다.2014-03-07 10:22:51이혜경 -
전남 나주시약, 약국 없는 지역 주민에 약손사랑전남 나주시약사회(회장 김성순)는 최근 약국 미 개설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20Kg 40포를 나주시보건소에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나주시 세지면, 왕곡면, 반남면, 문평면, 다도면은 약국 및 병원이 없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어 이들 지역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김성순 회장은 "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나주시약사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희 보건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회원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약사회와 보건소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함께 하자고 화답했다. 쌀 전달식에는 김성순 회장, 이영태 총무가 나주시보건소에서는 김정희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14-03-07 09:48:43강신국 -
경기도약 "재벌독점 법인약국"…홍보포스터 배포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 법인약국 저지 비대위는 대국민 홍보용 포스터를 10일부터 약국에 배포한다. 도약사회 비대위 대외홍보팀(팀장 김필여)은 정책개발팀 회의를 통해 마련된 포스터 시안을 놓고 몇 차례 수정작업을 거친 후 디자인을 확정, 1약국당 2매씩 총 1만부를 제작, 약국에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터는 법인약국이 도입되면 동네슈퍼, 제과점에 이어 동네 단골약국도 몰락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김필여 대외홍보팀장은 "다소 고전적이긴 하지만 국민들이 볼 때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어발 형태로 제작했다"며 "약국에서 법인약국 저지라는 하나의 염원으로 약국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게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약사회 비대위는 포스터 배포에 이어 약봉투를 이용한 홍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2014-03-07 09:07:29강신국 -
"진료거부 안돼" Vs"3월 10일 휴진" 의·정 광고전"아픈 국민을 상대로 진료를 거부해서는 안됩니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병의원이 문을 닫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정부와 의사협회가 7일 동시에 일간지 광고를 내 10일 집단휴진을 막고, 알리기에 나섰다. 광고 내용은 의·정간 서로 상반된 모습이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아픈 국민을 상대로 진료를 거부해서는 안된다'는 제목으로 국민과 의료인 양쪽 모두를 향한 광고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들에게 오는 10일 불법으로 휴진한 의료기관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의사들의 정부에 대한 반발감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공단은 "집단휴진 시 가까운 보건소,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며 "보건소와 공단 지사에 전화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집단휴진을 선언한 의료인에게 복지부·공단은 "국민을 볼모로 한 집단 휴진은 있을 수 없다"며 "정부는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반대로 대한의사협회는 '3월 10일 월요일 하루, 문을 닫습니다'를 시작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병의원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의사들의 파업은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핸드폰 진료, 과잉진료를 부추기는 편법적인 영리병원 허용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환자가 병원에서 의료비 폭탄을 맞지 않는 의료제도, 의사가 정부로부터 싸구려 진료를 강요받지 않는 의료제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 측에 의사들의 파업을 중지시키기 위해서는, 의사들을 겁주기 보다 핸드폰 진료와 영리병원 추진을 중단하고 '의사들의 의견에 따라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발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정부가 상식적인 판단을 할 때까지, 의사들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4-03-07 08:22:22이혜경 -
의료계 내부 갈등 빠르게 수습하고 10일 총파업의료발전협의회 협의결과 견해 차이로 갈등을 겪었던 노환규 의협회장과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이 서로 오해를 풀고 10일 총파업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로써 총파업 참여가 불투명했던 서울시의사회 소속 의사 회원들의 파업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황인방(대전시의사회장) 회장은 6일 의협회관에서 3시간 가량 만났다. 이날 만남에서 노 회장과 임 회장은 지난 18일 의료발전협의회 공동기자회견 이후 쌓였던 오해를 풀고, 서울시의사회 소속 구의사회의 총파업 불참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노 회장은 "18일 복지부와 공동기자회견에서 '합의'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는데, 보도가 합의라고 나간 부분에 대해서 임 회장 또한 적지않게 당황했다고 유감을 표했다"며 "서로 쌓였던 일정부분의 오해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 회장은 복지부가 '파업을 전제한 협상이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는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전언이다. 노 회장은 "임 회장이 복지부가 우리와 5차례 협상을 하면서 회원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파업여부가 결정된다는 걸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복지부의 주장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공동기자회견 이후 협상단장을 맡았던 임 회장이 적잖이 마음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 회장은 "10일 총파업 동참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기로 했다"며 "날짜가 촉박하지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 또한 노 회장과 만남에서 일정부분 오해가 풀린 점을 인정하면서, 7일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면담을 토대로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차원에서 총파업 동참을 독려하는 공동 성명서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총파업 동참 성명서를 발표한 경남·충남·인천·전북 지역의사회를 상대로 복지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한 만큼 공동 성명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된다. 시도의사회 관계자는 "의협과 각 시도의사회가 공동 성명서를 내자는 이야기가 있다"며 "조만간 의사회장들의 뜻을 모아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2014-03-07 06:15:00이혜경 -
악재 수습하다 보낸 1년…법인약국 향방에 명운3월7일. 조찬휘 집행부가 출범한지 정확하게 1년이 됐다. 조찬휘 회장은 '상비약을 편의점에 내준 세력에게 약사회를 맡길 수 없다'는 집행부 심판론을 등에 업고 60.5%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초약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힘 있게 출범했다. 지난 1년은 초보 회장에게 시련의 연속이었다. 청구불일치 사태를 시작으로 한약사 일반약 판매, 화상투약기 약국 설치, 일차의료활성화 사업 약국 배제, 법인약국 문제 등 굵직한 현안들이 조 회장의 발목을 잡았다. 악재가 터지면 뒷수습하는데 만 1년을 보낸 셈이다. 그러나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다. 미완의 과제들도 있지만 더 이상 사태가 악화되는 것은 차단했기 때문이다. 청구불일치 사태도 서면조사 대상 약국 중 92% 이상이 소명자료 제출을 면제 받았고 화상투약기 문제도 더 이상 확전되는 것을 막았다. 반면 미완의 과제도 수두룩하다. 법인약국 문제 때문에 수면 아래로 내려간 한약사 일반약 판매도 현재 진행형이고 공중보건약사제도 도입과 일차의료 활성화 시범사업에 약국이 배제된 것도 풀어야 할 과제다. 여기에 고함량 슈도에페드린 전문약 전환, 임신진단시약 의료기기 전환 등도 이슈 선점에 실패했다. 너무 무기력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조 회장에게 가장 큰 시련은 법인약국이었다. 법인약국 추진 과정에서 복지부 관료와 멱살잡이 사건도 발생했고 유한책임회사 도입을 사전에 감지하지 못한 대관라인에도 허점이 드러났다. 특히 상비약 편의점 판매 당시 소위 '전향적 합의'라는 유령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녔고 복지부와 만났다는 자체만으로도 조 회장은 부담감을 느꼈다. 전향적 합의를 비판하며 대약 회관에 입성한 조 회장에게는 당연한 결과였다. 그러나 일단 한숨은 돌렸다는 평가다. 조 회장은 6일 취임 1주년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법인약국이 터졌을 때 급할수록 돌아가자는 생각을 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잘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조 회장은 "현재 상황은 나쁘지 않다. 이제는 6월 이후 장기과제로 돌려놓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6.4 지방선거 이후로 정부 정책 추진이 미뤄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 법인약국의 향방에 따라 조찬휘 집행부의 명운이 달려있다는 말이 과언은 아니다. 조만간 구성될 약정협의체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내부적으로는 인사 문제와 회비인하 공약 파기, 대관라인 교체 등 파열음도 잇따라 감지됐다. 또 임원검증제나 외부회계감사 도입도 용두사미로 끝났다. 가장 큰 문제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출범 당시 정책은 김대원 부회장이, 보험 업무는 이영민 부회장이 주도했다. 그러나 법인약국 관련 복지부 대관 문제와 문전약국 개설로 김 부회장이 하차했고 이영민 부회장에게 업무가 몰리기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수가협상 등 보험업무,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한약관련 TF, 법인약국 문제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회원을 중시한다는 목표로 도입된 사무처 리빌딩과 초보 회장으로서 처음 맞이한 수가협상에서 선방했다는 점, 거의 모든 외부행사에 직접 방문하는 조 회장의 근면성은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다.2014-03-07 06:14:53강신국 -
강남구약, 우루사 효능·효과 관련 토론의 장 연다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김동길)는 오는 19일 오후4시 구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우루사(UDCA) 효능·효과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동길 회장은 "우루사(UDCA)의 약효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약업계가 다시 한 번 논쟁에 휘말리고 있다"며 "공식 토론의 장을 마련해 소모적 논쟁이나 감정 대립을 지양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은 영남대 임상약학대학원 김성철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고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와 대웅제약 식약처 의약품정책과, 전문지언론과 일반언론 기자, 의료계 관계자 등이 패널로 초청될 예정이다.2014-03-06 16:37:2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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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병원 진료시간 연장 요청 결정한 적 없어"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10일 의료계 집단휴진을 대비해 병원들의 진료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보건복지부의 요청을 아직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병협은 6일 해명자료를 통해 "병협이 회원병원에 진료시간 연장을 요청했다는 연합뉴스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복지부로부터 집단휴진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아직 연장 요청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복지부는 지난 4일 관계부처 및 시도 보건과장 회의를 열고 병협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고, 병협은 6일 오전 비상현안대책회의 및 상임이사회 열고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병협은 복지부의 진료시간 연장요청 수용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병협은 "현재와 같은 의료환경에서는 의원 및 중소병원은 물론, 상급종합병원까지 존속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돼 있다"며 "국회를 비롯한 정부에서도 사태를 충분히 인식하기 시작한 만큼 향후 의정협의체를 통하여 실마리를 풀어나갈 것"을 호소했다.2014-03-06 15:41:52이혜경 -
삼성서울병원, 24시간 대동맥 전담팀 운영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24시간 대동맥 전담팀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시간 대동맥 전담팀은 심장외과, 혈관외과, 순환기내과를 비롯, 중환자의학과, 응급의학과 교수진과 전담 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24시간 당직 교수에게 직접 연락이 가능한 핫라인을 통해 환자이송을 결정하고, 동시에 마취과, 수술장, 응급의학과, 및 중환자의학과 등으로 구성된 대동맥팀이 활성화된다. 성기익 심장외과 교수는 "관련 진료과 협진과 통합진료를 통해 24시간 환자를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히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최근 중환자 진료에 역점을 두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의 기조아래 기존의 시스템을 정비하여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24시간 대동맥팀은 심장외과 성기익·김욱성 교수, 혈관외과 김영욱·박양진 교수, 순환기내과 최승혁 교수와 응급의학과 심민섭 교수, 중환자의학과 양정훈 교수 등이 참여하여 협진과 긴급치료를 담당한다.2014-03-06 14:32:2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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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총파업 참여 의사 피해시 정권퇴진운동""단 한명의 의사라도 정당한 주장을 하다가 정부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면 의사들의 투쟁이 정권퇴진운동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오는 10일 집단휴진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업무개시명령 등 처벌을 강조하자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노 회장은 6일 기자와 만나 "의사들의 파업은 정당한 명분을 갖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위험하고 잘못된 의료제도를 막기 위한 것인데, 이 정당한 파업 투쟁을 여러 부당한 수단을 동원해 강제로 막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의사들의 파업을 불안해 할 국민들을 달래는 것은 이해하지만, 상식수준을 넘어서면서 의사들의 파업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 회장은 "국민의 불안을 막으려면 '전문가 단체들이 반대하는 원격진료와 의료영리화정책을 섣불리 추진하지 않고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말 한마디만 하면 된다"며 "상식적인 말 한마디를 하지 않고서 의사들의 파업을 막기 위해 겁박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6·4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의협의 정권퇴진운동 실행에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2014-03-06 13:58:0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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