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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가루약 조제료 가산·마약류 관리료 인상 환영"약사들이 최근 정부의 가루약 조제료 가산과 마약류 관리료 인상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임진형·이하 약준모)은 3일 논평을 내어 신설된 가루약 조제료 가산과 관련 "그간 약사의 수고에 대해 조금이나마 인정받았단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알약을 삼키지 못하는 성인, 노인이 증가하는데 가루약 조제를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런 경우 일반 조제보다 5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또 이 과정에서 생기는 분진과 그로 인한 약사의 건강 악화 등 여러 문제가 있어왔다"고 밝혔다. 약사들은 가루약 조제 이외에 약국에서 업무 대비 불합리한 수가를 받고 있는 다양한 조제 형태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가루약 조제 뿐만 아니라 1장의 처방전에 혈압약 한달분 이외 감기약 3일분이 같이 나오는 경우도 약사는 배로 일하지만 조제 수입은 1개월 분"이라며 "이런 사례 외에도 안약의 경우 여러개, 한두달분으로 나오지만 수가는 1일분으로 과소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단체는 "주사제는 관리, 폐기 까다로움에도 터무니 없는 관리료로 6개월 이상 처방에는 더 많은 시간, 노력이 필요함에도 조제료는 가산되지 않고 있다"며 "여전히 약국 조제료 산정에는 여러 모순이 혼재하고 있고 이런 부분도 하루빨리 현실화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실질적으로 약사 직능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수가 개선에 힘써줬으면 한다"고 촉구했다.2018-12-03 10:18:0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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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약대신설 심사 보이콧 약대교수들과 공조"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가 약대 신설 심사에 약대 교수가 참여하지 않는 방안을 약교협에 제안했다. 김 후보는 1일 한균희 한국약학교육협의회(약교협) 이사장을 만나 약대 신설 저지방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기간을 틈타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약대 신설을 강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한균희 이사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달 중순에 개최하는 약교협 총회에서 결의하겠다고 답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교육부의 '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배정 기본계획 안내'가 이 정부가 청산하고자 하는 비민주적인 밀실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적폐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김 후보는 "교육행정은 교육적 관점에 철두철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논리에 휘둘려 2개월만에 2개의 약대를 졸속으로 신설하는 정책은 과거에도 그 사례를 찾기 어려운 일방통행식 권력지향 행정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교육부는 약대 정원 증원과 신설을 추진함에 있어 대한약사회와 약학교육협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을 철저히 배제했다. 약사 증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약계의 대표단체를 무시한다면 이는 탁상행정 내지는 권위행정의 오만함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교육부가 산업 및 연구 약사의 부족은 인력수급 불균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단순히 약사배출 부족 때문인 것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에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중의 눈을 가리고 강행하던 적폐 행정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약대 신설은 특정 지방대학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야심이 배경이 되고 정치권의 눈치보기에 급급한 교육부의 궁색한 명분 만들기가 빚어낸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교육부는 지역 또는 정치 이기주의를 멀리하는 정상적인 절차가 준수되는 교육행정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약사 희망'을 이야기하려면 약대 신설부터 막아야 한다. 약계가 우려하는 것은 이러한 관료적 행정의 답습으로 인해 대학 교육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약사회장 선거기간을 이용하여 졸속으로 부당한 교육정책을 밀어붙이려 한다면 후폭풍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약계 전체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후보는 "약사사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약대 신설을 저지하는데 부득이 나서게 될 것이다. 이번 약대신설 신청심사에 약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일은 없어야 그나마 정부의 일방적인 강행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로서 약대신설을 막고 약학교육을 정상화함으로써 약사의 희망을 추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2-03 09:11:00정혜진 -
아직도 결정 못했다면…한눈에 보는 대약후보 핵심공약[1번 최광훈 후보] ①편의점약 판매제도 품목확대 저지 및 폐지; 편의점약 판매 위반업소 처벌조항 신설과 의약품안전교육 미비 종업원의 편의점약 판매 금지. 편의점약 품목 확대(겔포스, 스멕타) 저지 ②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저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정처분 강력 추진. 약사법 개정으로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해 일반약 판매행위 처벌조항 신설과 한약국의 요양급여기관 신청을 원천봉쇄. ③약대 증원 및 신설 저지; 10년 후 약사인력 4680명 초과. 반드시 저지. ④의약분업 폐해 개선과 수가 체계 전면 개편; 대체조제 간소화 사회 공론화. 사후통보 폐지 약속. 처방전 리필제 도입과 수가 보전. 조제수가 3년 간 20% 인상과 수가 체계 전면 개편. 편법·불법 약국 개설 금지, 국가 중재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구축. ⑤지식충전소 '약사교육연구원' 설립; 약사교육연구원으로 모바일, 웹 학술교육 플랫폼을 구축. 약학대학과 연계한 학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⑥재택 방문약사, 세이프 건강상담약국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방문약사, 촉탁약사 제도화로 새로운 수가 창출. 전문약사제도 법제화와 병원약사 수가체계 개선 등 병원약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공조. ⑦학술교육혁신과 IT융합 스마트 약국 실현; 약국 행정업무를 간소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적응하는 스마트약국 실현. 복약지도용 약물정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⑧약학정보원장,약사공론 사장 공모제 및 인사추천위원회 설치; 약학정보원장, 약사공론사장을 공모하고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능력있는 인사 중용. 외부 보건 홍보 전문가 영입으로 대관능력과 정책역량 향상. ⑨편법 불법약국 저지/면대, 전문 카운터 척결; 편법 불법 약국 개설을 금지. 면대, 카운터 척결 ⑩정관규정 없는 특별회비 폐지; 회장 판공비 50%를 약사회 사업비로 반납, 백의종군 자세. 약사노후 연금제도 실시. [2번 김대업 후보] ①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금지; 약국, 한약국 분리로 일반약 판매 금지와 요양기관 지정 제외 ②분업 원칙에 충실한 약국개설기준 확립; 불공정한 약사법 개정으로 편법약국 개설 저지, 편법약국 신고창구 개설과 접수, 사전조사 후 조치, 약국개설 허가지침 구체화 등 법령 정비 요구 ③처방리필제 도입과 성분명처방 도입 추진; 응급조제와 분할조제 처방전 재사용 단계별 도입, 성분별로 나누어 단계별 성분명 처방 추진, 국공립병원 등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추진 ④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실현; 사후통보제도 개선, 변경조제 아닌 단순조제실수 처벌 개선 ⑤복잡한 약국행정업무 간소화, 불편해소; 개인정보 보호, 마약류통합시스템, 금연청구, 고혈압당뇨 관리 등 각종 보고시스템 통합 일원화 체계 구축 ⑥처방전 자동입력 무상 공적 시스템 구축; 가상 시리얼코드 활용한 공적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도입, 약국간리프로그램 업체 협의체 구성으로 전체 회원 권익 보호 ⑦청구 프로그램 고도화 신규버전 배포; PIT3000 신규 버전 개발 및 보급으로 편의성 증대 ⑧PIT3000 사이버 원스탑 A/S 시스템 도입; 자동 A/S 신청 및 민원처리 시스템 도입 ⑨불용재고 의약품/약가인하 보상 문제 해결; 반품사업 정례화와 반품 협력도매 강화, 약가인하 품목 차액정산 시스템 구축, 소포장의약품 확대와 품절의약품 정보센터 구축 ⑩약국경영 개선 통한 약국 수익 증대; 약대 협업 통한 약국유통제품 품질 평가, 소비자 정보전달 위한 소비자 리포트 발행, 동물의약품 활성화, 건기식 2분류(약사 전문 건기식 분리)로 건기식 활성화 도모2018-12-03 06:24:03정혜진 -
최광훈 "기울어진 운동장, 극복하고 승리하겠다"포항과 서울 강남지역 약국 유세를 다녀온 최광훈 후보(1번)였다. 30일 저녁, 방배동에서 기자들을 만나기까지 그날 하루 최 후보가 다닌 여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강행군이었다. 새벽 5시반 첫차를 타고 포항에 내려가 오전 내내 약국을 돌고 점심으로 떼울 김밥 한 줄을 들고 다시 서울에 오는 기차를 탔다. 오후에는 서울 강남 약국들을 돌고 7시 기자 미팅을 거쳐 저녁 8시에는 또 산업약사회 추진 회원들과 간담회가 잡혀있었다. "간담회가 끝나면 경기 쪽으로 넘어거 선거대책 회의를 가지고 자정이 넘은 후에는 남양주, 구리, 고양에서 심야약국을 하는 회원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그간 명절이나 공휴일 외에도 롤케익을 사들고 찾아다니며 심야약국 회원들을 챙겨온 그였지만, 선거가 시작되고 한 번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 이날 없는 시간을 쪼개 자정 넘어 심야약국을 돌아보려는 것이다. "하루 3시간 이상을 못 자는 것 같습니다. 하루 130개에서 150개 약국을 다니고 회의에 간담회, 미팅까지 챙기려면 충분히 잘 시간이 없죠." 이렇게 잠 잘 시간을 쪼개 열심히 뛰는 최 후보에게 이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하나씩 사이좋게 들려왔다. 좋은 소식은 상대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두 자리 수에서 한 자리수로 좁혀졌다는 것, 나쁜 소식은 최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 약사와 조선남 선대본부장 등 선거운동을 도운 이들에게 선관위가 경고, 경찰 수사의뢰 처분을 내린 점이다. 최 후보는 "명백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는 기분이다. 선거가 공정하게 알릴 정보가 있고 그 정보가 정확하다면 알리는 게 유권자들이 올바른 지도자 뽑게 도와주는 것이다. 팩트가 아닌 것도 아니고, 팩트를 말한 걸 경고를 주고. 또 왜 경고냐는 질문이나 변호사 자문변호사 통한 유권해석 요청에도 답을 안 한다. 선거문화가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직선거 시 자신의 전과기록을 자신이 알리고 그에 따른 유권자 판단을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약사회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 최 후보는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럼에도 최 후보는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어떤 점에서 확신하느냐고 하자 '유권자를 만나면 알 수 있다'고 답했다. "아직 2주나 시간이 남았다. 지지율 상상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격차를 점점 좁혀가고 있고, 이 추세라면 역전승이 가능할 거라 봅니다." 이날 포항에서 만난 한 젊은 약사는 '최 후보가 온다는 소식에 준비했다'며 6가지 현안에 대한 질문을 적은 것을 내밀었다. 이 질문에 답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최 후보는 "후보는 한 약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반가울 게 없다. 그렇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체돼도, 이런 회원을 만나면 아직 희망이 있고, 싸워볼 만 하다는 힘을 얻는다"며 이 젊은 약사를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분명히 열세라고 느끼는 지역이 있다. 각오하고 가서 유세를 하면, 우세는 아니어도 상당히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싸워볼 만 하다는 것이다. 분명 바닥 정서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부동층이 움직이고 있다. 분명 부동층이 작동해줄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산업약사회 간담회를 5분 앞두고 급히 자리를 뜨며 "남은 기간이라도 후부에 대한 정보가 유권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됐으면 좋겠다. 우리 유권자인 약사 선생님들은 약사 미래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에 대해 올바르고 명확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그 선택의 결과는 존중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최 후보는 남양주와 구리, 고양 심야약국 방문에 이어 주말에는 휴일당번약국을 찾을 예정이다. 다른 사람이 쉬는 시간 묵묵히 약국 문을 여는 회원을 찾는 건 선거 유세를 위해서만이 아니다. 여기엔 심야약국, 휴일당번약국 제도 정착과 국민 인식 전환을 바라는 한 약사의 마음도 담겨있다.2018-12-03 06:00:30정혜진 -
운명의 12월 13일…최 "역전 발판" vs 김 "당선권 근접"운명의 12월 13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일이 정확히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3일)부터 우편 투표용지 2만2040장이 유권자에게 발송되며, 내일(4일)부터 후보자의 약국방문은 금지된다. 투표용지가 약국, 거주지로 등기 배송되면 4일부터 본격적인 후보자 기표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후보들도 막판 총력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경고를 2회까지 받아도 별 문제가 없는 선거규정 때문에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도 있어 선관위를 긴장시키고 있다. 먼저 최광훈 캠프는 김 후보의 약정원 형사재판 리스크를 물고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지지표 이탈을 막고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공약이나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최 캠프는 네거티브가 아닌 후보자 검증으로 봐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와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자체 판세분석을 보면 최 캠프는 강세 지역인 경기, 인천을 발판으로 서울, 충청권, 호남권에서 세를 확장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불모지와 같았던 영남권에서도 막판 바람이 불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국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중대 동문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최 캠프 관계자는 "초반 열세를 딛고 많이 따라 붙었다"며 "자체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김 후보와의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도한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반감과 반중대 정서, 지방에서의 낮은 인지도는 최 후보의 걸림돌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인 11월 10일 이전 모든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김대업 후보는 지지층 이탈만 방지하면 당선권에 근접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 캠프는 선거 승리에 쐐기를 박기 위해 '반중대 프레임'을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 조찬휘 집행부의 실정과 학교 표기를 하지 않으면서 까지 '반중대 프레임'을 깨려고 했던 최 후보를 집중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캠프 자체 판세 분석으로 보면 서울, 영남, 강원 호남, 충청 등 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캠프 관계자는 "8500표가 달려 있는 영남권의 압승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7700명의 유권자가 있는 서울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캠프도 매약노, 약정원 리스크와 같은 상대 후보의 집중 공략이 부동층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위협요소다. 선거판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에는 변수 있다.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약 1만1000명의 비개국 표심이다. 개국 유권자에 비해 투표율이 낮기는 하지만 40~50%만 투표에 참여해도 5000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후보는 산업약사회 설립 찬성, 병원약사 관련 개별 공약, 약제부 방문 유세 등을 통해 비개국 회원들을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 또 다른 변수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투표다. 과거 선거에서는 이 시점이면 투표와 선관위 회송이 모두 마무리되기 때문에 캠프도 개점휴업에 들어가고 선거운동보다는 투표 독려에 주력했다. 그러나 9745명의 온라인 투표 신청자가 11일부터 투표를 하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온라인 투표결과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오전 9시부터 발송되는 문자메시지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는 개표일인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표일까지 피말리는 승부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다.2018-12-03 00:14:59강신국 -
숙명약대 동문들 한 자리 모여 모교 발전 다짐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부를 확인하고 선배들의 회갑을 축하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백완숙)는 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8회 동문 재회의 날 및 25회 동문 회갑연'을 열었다. 백완숙 회장은 "우리 약대 총동문회는 약대 발전기금, 장학기금 등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숙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대한민국에 기여한는 인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열 숙명 약대 학장은 "매년 동문회는 장학금을 마련해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해주고, 화이트코트세레모니 등 약대 여러 행사에도 늘 물질적, 정신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줬다"며 "또 발전기금을 통해 약대 최고의 교육 연구여건이 갖춰지도록 지원해주고,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13년에는 4억원 이상을 약정함으로써 새로운 60년을 위한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고 동문회 활동을 격려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약사직능 고유권한에 대한 침범과 최근에는 무분별한 약대정원 증원 문제 등 약사사회를 둘러싼 환경은 만만치 않다"며 "여러분이 품고있는 약사직능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발휘하면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인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은 "올해는 좋은 일이 많았다. 숙대 약학대 재원들이 정치권으로, 공직에 많이 진출해 열심히 하고 있다. 각자 자리에서 숙명여대 활약이 돋보인 해였다"며 "약사는 없어지지 않는다. 문 정권에서 커뮤니티케어를 시작한다. 우리 후배들에게 직능확대는 절절한 문제다. 우리 숙대 교수들 학장님, 잘 가르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문들이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고, 김진선 20대 동문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회갑을 맞은 선배들에게 축하 인사와 꽃다발,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등 동문,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역대 약대 동문회장들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서울시약·대한약사회 회장 후보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김진선(25회) ▲감사패=장은숙(25회), 김미경(29회), 정혜진(데일리팜), 지오영 ▲축하꽃다발=석현주(22회), 김종희(24회), 정명숙(9회), 김인옥(23회), 김은숙(25회), 백완숙(26회), 조선혜(21회), 한순영(27회), 최보경(27회)2018-12-02 18:20:23정혜진 -
최광훈, 경기 공공심야약국 찾아 근무약사 격려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는 심야 시간 도 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약사들을 격려했다. 최 후보는 30일 경기도 구리 356약국 등 세 곳의 약국을 저녁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 방문했다. 최 후보는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국민 의약품 불편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약사 위상 강화와 직역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심야 근무 약사들을 격려했다. 최 후보는 약사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약국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며 심야시간대 약국운영에 따른 안전문제 등 회원 고충을 청취했다. 최 후보는 "방문약사제와 공공심야약국은 도 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가 재정 지원을 하는 방안으로 약사직역확대와 약국의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심야 약국은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의회 의결을 거쳐 시작됐다. 도 내 6개 지역에서 심야약국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문을 열고 있다. 현재 경기 공공심야약국은 2016년과 2017년 6곳에서 2018년 9곳으로 확대(고양 구리, 김포, 남양주, 부천, 성남, 안양, 평택, 화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지원은 경기도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다.2018-12-02 17:44:30정혜진 -
[서울] 양덕숙 후보 경고 2회 누적…한동주 첫 경고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와 관련자들에 대한 무더기 선거위반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림)는 지난달 30일 제11차 회의를 열고 최근 제소된 선거관리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양덕숙 후보(1번)는 경고 처분을 하나 추가해 총 2개의 경고를, 한동주 후보는 처음으로 경고 처분을 받게 됐다. 양 후보의 경우 선거운동기간 김성철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장 직무대행이 유권자에 양 후보의 저서를 배포한 게 문제가 됐다. 이번 제소 건으로 김성철 소장은 선거중립 의무 위반 규정에 따라 선거권이 박탈됐고 해당 도서의 저자인 양 후보는 선거관리 규정 위반으로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선관위는 양 후보를 향해 "선거운동기간 유권자들에게 해당 도서를 배포해서는 안 된다고 양덕 후보에 사전 안내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도서가 배포된 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며 "해당 도서는 선거관리규정에서 금지한 불법 개인홍보물 배포와 기부 등 행위에 해당되는 만큼 저자인 양 후보를 경고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동주 후보 또한 이날 선관위의 어깨띠 금지 요청을 수용하지 않고 강행한 선거관리규정 위반으로 경고조치를 받았다. 선관위는 한 후보의 경우 지난 11월 18일 약사학술제에서 선관위의 어깨띠 금지 조치를 수용하지 않고 같은날 약사탁구대회에 어깨띠를 부착하고 참석해 선거운동을 지속해 선거관리규정 위반으로 경고조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주의 조치도 이어졌다. 먼저 선관위는 양 후보 비방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은 Y약사(11월 21일)의 문자메세지 발신번호가 한 후보 선거사무소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한 후보의 명의 도용 행위에 대한 엄중 주의 조치를 했다. 또 선관위는 박근희 후보가 지난 11월 26일자 보도자료에 양 후보를 향해 "PM2000의 인증 취소로 PM2000을 사용하는 1만여 회원에게 막대한 피해를 줬다"는 내용을 기재한 것과 관련, 회원에 피해를 입혔단 내용은 근거를 명확히 입증할 수 없는 관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부분은 허위 사실 여부를 심의할 수 없어 사실에 입각한 언론보도만 해야 한단 취지로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다는게 선관위 설명이다. 민병림 선관위원장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자들간의 과열·과대 경쟁으로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남은 기간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규정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18-12-02 16:49:41김지은 -
[서울] 양덕숙 "당선 되면 약국경영 활성화 최우선"대한약사회장, 시도지부장 선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후보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시약사회. 그 중심에는 양덕숙 후보(1번)가 있다. 약정원장이자 현 집행부였던 이력, 선거 초반 높은 지지율로 상대 후보들의 강력한 경계 대상이되고 있는 양 후보. 양 후보가 2일 네거티브, 상호 비방을 넘어 자신이 서울시약사회장을 해야 할 이유와 중점 정책, 공약을 기자들에 밝혔다. 그는 회원들을 향해 "믿고 맡겨 준다면 회원을 실망시키는 회장이 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서울시약사회장은 양덕숙"이라고 주창한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마포구약사회 분회장 6년 회무경력으로 누구보다 실제적 역량으로 이어진다고 자부한다. 지부장이 되면 시약 임원 중심 회무가 아닌 분회, 병원약사회, 산업약사회와 TFT를 만들어 공동 회무를 펼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갖췄다. 20여년 약국을 직접 경영해 민생을 충분히 몸소 겪어왔다. 약학정보원장 시절 가장 많이 고민했던게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약사 특히 약국 환경은 전문성과 IT활용을 전제로 한다. 현재 회원이 원하는 현장 요구사항은 대부분 IT를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약사가 시간내기 어려운 근무환경에서 좋은 학술, 경영에 관한 교육이 있지만 쉽게 참여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IT 기반 교육시스템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에 접속해 차원 높은 강사의 현장감 있는 학술, 정보를 공유하게 하겠다. 라이브 동영상, SNS 강의를 이미 기획하고 진행한 경험이 있다. 즉시 IT 기반 교육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무엇보다 약사로서 경영자로서 다방면의 경험을 쌓으면서 만난 지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한 세월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따뜻함으로 회원과 함께 나아가는 약사회를 만들겠다. 회원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센터가 가동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 해결에 나서겠다. -당장의 서울시약사회장이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무엇보다 회원을 섬기는 일꾼이어야 하고 동시에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도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첫 과제로 인재를 발굴해 인재풀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해 집단지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과거처럼 약사회장 선거운동 공신이나 인맥에 따라 능력이나 실행력과 무관한 정치적 집행부를 구성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서울시 뿐만 아니라 약사사회를 침해하는 어떤 세력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 나가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약사 위상과 권익을 강화해내느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와의 연대가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원론적 입장만 내세우는게 아닌 시민들을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해보고 싶은 사업이나 정책 추진이 있다면. 먼저 스마트약국을 구현하는 IT 기반의 환경을 만들어 내겠다. 온라인, 실시간 SNS 강의로 교육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적정주문-적시반품-적정재고 시스템으로 낱알반품 해소에 도움을 주겠다. 약국관리, 복약지도 앱으로 회원 약국의 고객 관리 효과도 증대하겠다. 실손보험 자동 청구 앱으로 보험관련 업무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스마트약국 구현 일환이다. 대체조제 간소화와 소포장 생산 및 불용재고 반품 역시 핵심 추진 사업 중 하나다. 불용재고를 줄이는데 가장 핵심은 성분명처방이지만 쉽게 추진되지 않는 상황에서 차선책으로 대약과 공조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를 주창하겠다. 소포장 생산이 부족한 것도 불용재고의 원인 중 하나다. 현재 10% 이내인 소포장 생산을 30%까지 끌어올리고 생산 품목도 확대하는 동시에 제약사와 협력해 반품 품목의 2개월 이내 정산을 유도하고 반품 가능 품목도 늘려나가겠다. -핵심 공약을 소개해 달라. 분회와의 소통과 더불어 투명한 회무를 보장받기 위해 서울 분회 위원회들과 공동으로 TFT를 구성하는 한편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더불어 학술교육 강사 인재풀을 구성해 분회 교육 활동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약국 경영 편의 제공도 가장 신경쓸 부분 중 하나다. 회원들이 과도한 행정업무로 약국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개인정보자율점검, 마약류통합관리 작업 편의 지원 원격&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DUR에 마통시스템을 연계해 더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또 회원보호, 권익을 위한 회원 권익보호센터를 설치해 신용카드 단말기, 임대차계약 등 각종 계약 불공정성과 법률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회원의 불이익이 없도록 약관 개선 요구, 계약 중재, 변호사 자문 지원하고, 회생, 파산, 폐업에 따른 재고 결제 등 법률구조 필요 시 상담을 연계하겠다.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그간 회무와 IT 기업, 약학정보원 등에서 많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책무를 대과 없이 해왔다고 자신한다. 또 오랜 세월 만나온 여러 지인과 회원들과 끈끈한 유대가 형성돼 있다. 이는 양덕숙에 대한 신뢰와 인간미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믿고 맡겨 달라. 절대 회원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저의 모든 경험과 구상과 열심을 다해 헌신하겠다. 함께 변혁의 파고를 넘는 새로운 약사시대를 열어가자.2018-12-02 16:27:15김지은 -
[서울] 한동주 "양 후보, 투명회무 신뢰할 수 없어"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후보(2번)가 상대인 양덕숙 후보(1번)를 향해 투명한 회무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1일 양 후보를 향해 "대한약사회관 운영권 1억원의 개인 보관자이며 회계 문제로 부회장직을 사퇴한 전례가 있다"며 "어떻게 투명한 회무를 신뢰할 수 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한 후보는 "2017년 6월 대약 감사단은 신축회관 운영권 가계약과 관련 특별감사를 진행한 바 있고 조찬 회장은 약사회관 재건축 논의가 이뤄지던 2014년 9월 가계약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 약정원장인 양 후보 개인 통장으로 가계약금을 보관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실이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대약 감사단은 특별감사를 통해 신축회관 운영권 가계약금 1억원이 2014년도 대한약사회로 결산입금 보고되지 않았고, 2016년 감사가 있기까지 1년반동안 양 후보 개인이 보관했으며 이는 명백한 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 위배된 것이라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왜 가계약금 1억원이 양 후보 개인통장으로 입금됐냐"면서 "약사회 총무위원회나 재정위원회가 있음에도 철저히 배제하고 왜 약정원장인 양 후보의 개인통장으로 입금됐는가는 비공식적이고 불투명한 회계처리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또 "약사회를 개인적 이득 도모 수단으로 삼거나 약사회 비공식적이고 개인적 돈거래가 있었단 사실은 법적 문제를 차치하고라도 윤리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2만 회원을 대표하는 서울시약사회장은 누구보다 깨끗하고 원칙과 규정을 지키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조찬휘 집행부의 논란과 구설의 중심에 양 후보가 있었다"면서 "회원 신뢰를 무참히 저버린 후보가 회장이 된다면 누가 투명 회무를 신뢰하고 따를 수 있겠나. 신축회관 운영권 1억원 사건이 터진지 1년이 넘었지만 그간 책임진 사람은 없었다. 약사회는 아직 그대로"라고 덧붙였다.2018-12-01 17:36:5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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