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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생 절반 이상 "수능 후 체중 증가"대입수학능력시험 이후 체중이 증가한 수험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원장 김남철)이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 혹은 대입시험을 치른 후 체중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수능 후인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 조사가 실시됐으며, 응답자 126명중 73 명(58%)이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반면 체중이 감소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2명으로 25%로 나타났고 변화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1명으로 17%에 해당했다. 김하진 수석원장은 "대입시험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며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은 건강상의 문제나 요요현상으로 오히려 건강과 함께 다이어트와 더 멀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김 원장은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다이어트도 어떻게 처음 시작하는지에 따라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되느냐 실패하는 다이어트가 되느냐가 결정될 수 있다"며 "장기간에 걸쳐 운동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2010-12-07 11:07:2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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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쌍벌제 이렇게 시행"…업계 "혼란만 가중"[뉴스분석]=변죽만 울린 쌍벌제 설명회 "본보기 사례가 나와 검찰 등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아봐야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 같아 걱정이다." "복지부가 설명회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켰다. 빈손으로 돌아간다." 6일 보건복지부가 '약사법 및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 설명회'를 개최, 쌍벌제를 둘러싼 대금결제에 따른 비용할인, 제품설명회 개최 등 쟁점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렸다. 하지만 설명회에 참석한 제약사 등 업계관계자들은 "궁금증이 오히려 증폭, 혼란만 가중됐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존 정부 입장과 큰 차이 없이 의약품 대금결제에 따른 비용할인 관련, 카드 사용에 따른 비용할인 가능성과 포인트 지급 문제에 대한 유권해석이 주를 이뤘다. 또 시판후조사의 건과 관련 '증례보고서 사례비 지급건수를 재심사 신청시 식약청장이 필요로 하는 최소 건수로 제한한다'는 내용이 새로운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 대금결제에 따른 비용할인=그렇다면 이날 설명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 먼저 카드로 대금결제를 할 경우에도 일시불 또는 할부에 상관없이 거래가 있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결제 0.6%, 2개월 이내 결제 1.2%, 3개월 이내 결제 1.8%의 비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비용할인이 있는 경우는 거래명세서 및 세금계산서에 그 금액이 기재돼야 한다는 점이다. 금액 기재가 없는 비용할인은 불법 리베이트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부결제의 경우 결제한 금액에 한해서만 비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100만원을 구매하고 1개월 이내 10만원을 결제할 경우 최대 비용할인액은 10만원의 1.8%인 1800원이 된다는 의미다. 또 결제는 선구입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선결재 하는 방식으로 집행해야한다. 1월 1일과 2월 1일에 각 100만원과 50만원을 구매했다면 선구입한 100만원에 대한 대금을 먼저 결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약국이 2월 1일에 구매한 의약품 대금으로 50만원을 1개월 내 결제하더라도 약국이 받게되는 비용할인액은 1월 1일에 대한 1.2%(1개월이 초과했으므로)가 되는 셈이다. 카드결제시 혼란이 불가피했던 포인트 지급 문제는 원칙적으로 무이자 또는 1%를 초과하는 것은 금지된다. 여기서 포인트 1%는 비용할인액을 제외한 실제 카드를 사용한 금액이 기준이다. 1000원의 거래금액을 1개월 이내 결제시 비용할인된 금액인 982원의 1%만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이다. 다만 의약품 대금결제를 주목적으로 하는 카드가 아닌 일반카드의 경우 타 업종 가맹점 최소 포인트 적립률이 1%를 초과하는 카드와 타업종 모든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이 가능한 카드는 예외로 인정된다. 이는 카드 사용의 경우 타 산업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예외 규정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의약품정책과 이능교 사무관은 "카드 사용의 경우 타 산업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예외 규정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무관은 "하지만 이와 관련 최근 일각에서 정상적인 할부 수수료율 보다 낮은 이자율로 할부를 해주거나, 결제일이 카드사의 통상적인 기간을 초과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사례가 감지되고 있다"면서 "추후 시행규칙을 개정해서라도 전면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도 사각지대를 노린 신종 카드결제 수법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이다. ◆견본품 제공= 견본품은 최소 포장단위로 '견본품' 또는 'sample'이라는 문자를 표기, 해당 의약품의 제형 등을 확인하는데 필요한 최소 수량 제공만 허용된다. 색상, 맛 변경 등 샘플제공 목적에 부합하면 반복제공도 가능하며 견본품 최소 포장단위는 강제규정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소단위로 해달라는 게 이 사무관의 설명이다. 여기서 약국 등 요양기관은 견본품은 환자에게 돈을 받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돈을 받지 않고 수여하는 것도 금지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학술대회 지원= 학술대회 지원은 원칙상 학회나 의약단체 등이 개최하는 의약학 관련 학술연구 목적의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발표자, 좌장, 토론자는 학술대회 개최 주최자로부터 교통비, 식비, 숙박비, 등록비 용도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때문에 제약사가 학술대회 참가자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금지된다. 학술대회 중 개최되는 제품설명회 또한 학술대회 일부로 간주, 제약사가 숙박비 및 식비 등을 직접 지원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임상지원 지원= 식약청장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또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데 소요되는 적정 수량의 임상 시험용 의약품, 의료기기와 적정 연구비는 지원 가능하다. 또 R&D 등 판매촉진 목적이 아닌 임상시험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다. ◆제품설명회= 제약사는 참석자에게 5만원 이하의 기념품과 실비의 교통비, 숙박, 1회당 10만원 이하의 식음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제약사가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 등에게 의약품 정보를 알리는 경우에도 1일 10만원 이하(월 4회 이내)의 식음료 및 자사 회사명, 제품명이 기입된 1만원 이하의 판촉물을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형평성 논란이 야기됐던 다국적제약사 본사 차원에서의 해외 제품설명회도 전면 금지된다. 해외 본사와 관련된 국내에 있는 제약사나 또는 의료기기 회사와 독립된 해외 제품설명회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게 복지부 입장이다. ◆시판 후 조사=증례보고서 건당 5만원, 희귀질환이나 장기추적 등 추가 작업량이 필요한 경우는 30만원 이하의 사례비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사례비는 필요성이 인정되는 최소 범위 내에서만 인정된다. 최소범위는 재심사 신청시 식약청장이 필요로 하는 최소 건수를 의미한다. 따라서 제약사가 의약사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사례비 지급건수는 신약의 경우 3000건, 개량신약은 600건을 넘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조사비 등=소액물품, 경조사비, 명절선물, 강연료, 자문료 등은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도록 한다. 다만 제품설명회 전문지식 전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경우에는 강연료가 인정된다. 즉 규개위에서 강사료, 자문료 등을 삭제했지만 이는 판매 촉진을 위한 금지이지 전면적인 금지는 아니며 통상적으로 인정되는 수준인지를 개별 사안별로 판단하겠다는 게 복지부 의지다. ◆"증례보고서 건수 제한 등 비현실성 규제 많아"=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A제약사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에 와서 확신이 든 것은 단 하나"라면서 "하위법령이 시행되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가서 판단하면 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PMS(시판후 조사) 제한은 제약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했다. 그는 "시판 후 조사의 증례보고서 사례비 지급건수는 최소범위 내에서 인정한다고 했는데 사례비 지급이 가능한 증례보고서 수를 제한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며 "더욱이 복지부가 제시한 최소개수는 재심사 신청시 식약청장이 필요로 하는 최소 건수를 말하는데 그 기준 또한 명확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지나친 증례보고서에 대한 사례는 리베이트로 간주 될 수있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이를 애매모호한 잣대로 제한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주장인 것이다. 임상시험 지원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다. B제약사 관계자는 "임상시험 지원 대상에는 임상시험용 의약품과 연구비가 포함됐다"면서 "문제는 임상시험 연구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해야하는 데 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임상시험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도매업계 반발도 만만치 않다. 현금결제보다 카드결제에 따른 잇점이 많아 카드결제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의약품 구매 전용카드보다 일반카드를 사용할 경우 예외 규정이 많아 이에 따른 수수료 가중도 도매업체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사안들이다. 모 약국주력 도매 사장은 "제휴카드가 아닌 개인카드의 경우 2.6%까지 수수료가 발생한다"면서 "이는 당월결제시 주어지는 금융비용(1.8%)과 포인트(1%)를 합한 금액과 맞먹는 것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개인카드를 사용해 당월결제 할 경우에는 5% 이상의 비용부담이 발생한다"면서 "도매입장에서는 금융비용 합법화 이전 상황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호소했다.2010-12-07 06:50:00이상훈 -
"국감 스타 염두한 마루타 발언?…의심일 뿐""일부에서 양승조 의원이 국감 스타가 되기 위해 전공의 '마루타' 발언으로 돌출행동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는 의심으로 족하다." 양승조 의원실 조기호 보좌관이 6일 의료윤리연구회가 주최한 '의사와 환자 관계 윤리'를 주제로 열린 3차 강연회에서 이 같이 해명했다. 조 보좌관은 "전공의와 수련의를 구분하지 못하고 국감 자료를 배포한 부분은 의료계 입장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하지만 국회의원이 국감에서 발언하는 내용은 잘잘못을 따질게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은 언제든지 불편, 부당한 부분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며 "발언 하나에 정치적 책임을 운운하다 보면 발언권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의원 발언에 대해 의료 현실을 간과하거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등을 내용으로 반박 성명서, 정치적 책임을 운운할 경우 국회의원의 소신을 밝힐 수 없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반박 성명 등으로 국감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징계조치를 요청한 부분은 정당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는 "의사들의 의료권 침해가 아닌 환자의 인권 보호 측면으로 국감에서 질의가 이뤄진 것"이라며 "달을 가르켰는데 달을 보는게 아니라 가르킨 손가락 손톱에 낀 때를 갖고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료실 내 전공의 출입 환자 동의서 입법 발의와 관련해 1월 경 국회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양승조 의원의 사과 광고를 요청한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 박노준 산부인과의사회장, 김진환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가 참여했다. 전공의협의회에서 최주현 사무총장이 참석하기로 예정됐으나, 이유를 언급하지 않은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윤리연구회 관계자는 "전공의협의회, 의학회 수련이사가 참석했으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첫 번째 장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2010-12-06 23:18:0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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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약, 예산 등 서울시약 지도감사 수감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정순)가 최근 2010년도 회무와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특별회계 등 전반에 걸쳐 상급회인 서울시약사회의 지도감사를 수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감사를 위해 서울시약측에서는 정병표 감사와 차도련 부회장, 홍순희 부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약사회에서는 송정순 회장을 비롯해 이병엽·김명수·현민자 부회장, 장은선 총무위원장, 권옥이 윤리위원장 등 회장단 및 상임이사진이 배석했다.2010-12-06 16:54:02박동준 -
창원시약, 송년의 밤 작은 음악회 열어창원시약사회가 음악회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창원시약사회(회장 조근식)는 4일 오후 창원시티7 풀만호텔 아모리스홀에서 ‘창원시약사회 송년의 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 1부에서는 '뉴-스트링스 쳄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정우현 약사의 지휘아래 '천지창조'합창단이 '우리 촌장님' 등을 합창했다. 2부 시작 전에는 뇌종양을 앓고있는 김예현 어린이를 위해 생명나눔재단에 300만원 성금을 전달했으며 조근식 회장의 장녀인 조하진 약사의 행정고시합격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가수 안치환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남도청 공무원들로 이뤄진 5인조 여성그룹의 춤과 노래, 신순철 양산시보건소장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고,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조근식 회장과 최성준 창원시의사회장의 듀엣공연을 비롯해 약사회원들의 장기자랑이 흥을 돋우었다. 음악회에 앞서 조근식 회장은 "듣는 이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힘이 되는 음악과 함께 올 한해를 되돌아 성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창원시약사회원과 가족을 비롯해 권영길 국회의원(민주노동당), 임채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진덕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장, 김일도 건강보험공단 창원지사장, 손종호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후원회장과 배익철 본부장, 이원일 경남약사회장, 김종수 약업질서협의회장, 이병윤 직전경남약사회장과 창원시의약단체장이 참석했다. 경남약사회 분회장과 제약·도매 대표 등도 참석해 400석 규모의 연회장을 가득 메웠다.2010-12-06 16:51:2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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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종합 학술강좌 종강…116명 수료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지난 10월 2일부터 10주 동안 진행했던 종합 학술강좌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강좌 수료약사는 총 116명으로 22명의 개근약사와 15명의 정근약사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됐다. 특히 10주간 진행된 강좌는 매회 회원들로부터 강의평가서를 받는 등 수시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만족도와 전문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시약사회의 설명이다. 민병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감 있는 학술강좌를 진행하려고 노력했다"며 "향후에는 심화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프로그램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2010-12-06 15:54:24박동준 -
연세의료원, 종합병원 최초 웹접근성 품질마크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철)이 최근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장애인, 고령자 등이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연세의료원은 2008년 4월 11일부터 시행된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병원 웹 사이트를 이용하지 못하는 차별을 방지하고자 웹 접근성 준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에 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전 병원과 대학, 대학원까지 전 기관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기준을 준수했으며, 인터넷 표준 코드를 준수해 웹사이트를 구축함으로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 기종에 관계없,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웹 접근성 평가는 1단계 평가 S/W를 통한 자동평가, 2단계 전문가 평가, 3단계 장애인, 노인 등 사용자에 의한 평가로 진행됐다. 웹 접근성의 주요 준수사항은 시각, 청각을 포함한 신체장애우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웹사이트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미지가 보이지 않아도 이미지의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한 설명이 있어야 하고,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나 Tab키만으로 메뉴, 콘텐트 이동이 용이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구성이 논리적이어야 한다. 동영상이나 음성 등 멀티미디어 콘텐트는 자막, 원고, 수화 등을 제공해야 하며, 컬러 이외에 명암이나 패턴으로 콘텐트의 구분이 가능해야 한다. 애플릿, 플러그인(ActiveX, 플래시) 등 부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경우,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자체적인 접근성을 준수하거나 사용자가 대체 콘텐츠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국가 행정기관과 국공립 장애 복지시설에서 웹접근성을 마크를 획득해왔다. 한편 장애우 차별금지법 적용 시기는 2010년까지 국가 공공기관, 종합병원, 사회복지시설, 장애복지시설, 특수학교이며, 2011년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공공도서관, 2013년까지 일반병원, 치과병원, 대학, 2014년까지 입원기준 30인 이상의 병원과 모든 법인이다.2010-12-06 15:39:17이혜경 -
약대 '2+4년→폐쇄형 6년제' 전환 기정사실화약대 6년제 도입 2년여만에 현행 2+4년제 약대를 폐쇄형 6년제 전환이 기정사실화 됐다. 이공계와 약업계를 중심으로 폐쇄형 6년제 전환 요구가 쏟아지면서 정부도 더 이상 이공계 공동화 현상 등을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공계 대학 "2+4년제로 이공계 망한다…즉시 통6년제 도입하라" 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의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바람직한 약대 학제 개편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한 이공계, 약업계 관계자 및 국회의원들은 일제히 정부를 상대로 폐쇄형 6년제의 조속한 추진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특히 토론회에 참석한 이공계 교수들은 2+4년제를 망국적인 제도로까지 명명하는 등 인접 전공과목 학생들의 대대적인 이탈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영재 교수는 "의·치학 전문대학원 제도의 폐해에 비춰 본다면 앞으로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의 일부 학과에서는 학부생 자체를 만나기가 힘들어 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서울대 자연대 정두수 교수는 "이공계의 우수인재들을 의·치·약대에서 싹쓸이를 해가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이공계에 남은 학생들이 마치 인생의 패잔병처럼 인식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교수는 "MEET, DEET, PEET는 망국적 제도"라며 "국가 성장동력인 이공계를 선택한 학생들이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등 사기를 짓밟지 말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아주대 공대 장중순 학장도 폐쇄형 6년제에 전적인 찬성입장을 밝히며 "국가적으로 GDP에 차지하는 비율이 5% 정도인 의약품 계통에만 우수한 인재가 쏠리게 되는 것은 국가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장 학장은 "향후 2~3년 내에는 반드시 폐쇄형 6년제가 도입돼 1학년부터 약대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신속한 폐쇄형 6년제 도입을 촉구했다. 국회·약업계 "2+4년제 폐단은 폐쇄형 6년제로 극복" 토론회를 주최한 박영아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약업계 인사들도 이공계 대학 교수들의 요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는 대한약사회 박기배 부회장, 박규동 학술이사,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임직원들도 참석해 약대 학제 개편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박 의원은 "과열된 대학 입시를 유예하려고 했던 2+4년제가 오히려 이공계 학생들을 약대 입시에 매몰시키고 있다"며 "이공계 학생들이 기초학문을 소홀히 하면서 전공교육에 위기가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과위 변재일 위원장도 "시행되자 마자 나타는 문제점을 진작부터 예상하지 못해 낭비적으로 운영돼야 하는지 안타깝다"며 "기초과학이 황폐화 된다면 급속하게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희대약대 정세영 교수도 효과적이고 깊이있는 약학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폐쇄형 6년제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2+4년제 하에서도 선수과목이 있지만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6년제 약대 입학 후 졸업 직전 2년 동안은 실무실습 위주로 교육이 이뤄지면서 사실상 기존 4년 동안 배우던 것은 이제는 2년만에 끝내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폐쇄형 6년제를 도입해 예과 2년 동안 약학의 기초과목을 이수하는 등 전체적인 교과 과정이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과부 "폐쇄형 6년제 내부논의 착수"…이르면 2015학년도부터 적용 교육과학기술부도 약대를 폐쇄형 6년제로 전환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조만간 내부논의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향욱 대학지원과장은 "폐쇄형 6년제 전환 요구는 무시할 수 없는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정부 내에서도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과장은 "의·치학전문대의 경우 관련 데이터를 통해 의대 전환을 논의하자는 합의가 있었지만 약대는 그런 과정이 없었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이해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하는 내부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나 과장은 정책의 신뢰성이라는 차원에서 폐쇄형 6년제 추진을 위한 충분한 검토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나 과장은 "정부가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입장 중에 하나가 정책의 신뢰성 확보"라며 "정부 정책을 믿고 따랐던 이해관계자들이 충분히 공감하는 쪽으로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르면 2015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약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됐다. 주제발표를 담당한 동덕여대약대 전인구 교수는 "2011학년도에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시기인 2015학년도까지는 폐쇄형 6년제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2+4년제의 최종 입학년도는 약사인력의 배출 공백이 없도록 2016학년도까지만 유지토록 한다"고 밝혔다. 박영아 의원도 "내년 3월까지만 정책방향이 정해지면 2015학년도 이전에도 폐쇄형 6년제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정책방향이 결정되면 공청회를 개최해 너무 늦지 않게 정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2010-12-06 14:54:32박동준 -
교과부 "약대 통6년제 전환 내부 논의 예정"교육과학기술부 나향욱 대학지원과장이 폐쇄형 약대 6년제 추진 요구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6일 나 과장은 박영아 의원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바람직한 약대 학제 개편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폐쇄형 6년제 전환 요구는 무시할 수 없는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정부 내에서도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과장은 "의·치학전문대의 경우 관련 데이터를 통해 의대 전환을 논의하자는 합의가 있었지만 약대는 그런 과정이 없었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이해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하는 내부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나 과장은 정책의 신뢰성이라는 차원에서 폐쇄형 6년제 추진을 위한 충분한 검토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현행 법령상 당장 약대 체제가 개편이 되더라도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 입시를 치루는 2015학년도부터 적용돼야 하며 약사 배출 공백기를 없애기 위해 PEET가 2016학년도까지는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다. 나 과장은 "정부가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입장 중에 하나가 정책의 신뢰성 확보"라며 "정부 정책을 믿고 따랐던 이해관계자들이 충분히 공감하는 쪽으로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 과장은 "이 문제가 민감한 이유는 바로 실제 학생의 인생이나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이라며 "정부도 그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를 해서 논의를 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2010-12-06 12:11:03박동준 -
안병선 선생 유족, 서울의대에 3억원 전달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방사선과 의원을 개업하다 올해 5월 사망한 벽공 안병선 선생의 유족이 고인의 유언에 따라 최근 서울의대에 장학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의대는 이를 기념하고자 유족과 졸업동기(1952년 졸업) 및 임정기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전달 및 부조 제막식을 가졌다. 1929년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친이 독립운동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면서 가정형편이 급격히 어려워져 평택에서 소금 가마니를 지고 서울역까지 배달하는 일을 해가며 집안을 돌봤다.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서울의대에 입학했으나, 안양에 사는 친구집에 기거하며 3시간이나 걸리는 연건동으로 통학을 해야하는 어려움은 여전했다. 하지만 당시 의대 교수들이 자신의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는 등 도움을 주면서 고인은 이에 대한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졸업 후에는 군의관으로 10년을 봉사했으며 당시 만연했던 디스토마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폐결핵 퇴치를 위해 대한검진협회를 창설했고, 방사선과 발전을 위해서는 방사선기사의 양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석대학(고려대 전신)에 방사선기사를 양성하는 초급대학 설립에 깊이 간여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유족들은 "고인은 어렵게 살아온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늘 도우려 했다"며 "어려울 때 도와준 은사 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평생 잊지 않았고, 뇌졸중으로 오랜 기간 고생을 하면서도 모교에 대한 사랑은 남달랐다"고 회상했다. 임정기 학장은 "어려서부터 온갖 어려움을 겪었으며, 의대 졸업후에도 그리 넉넉지 않은 가운데서도 모교와 후학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신 고인과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2010-12-06 11:42: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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