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약대 통6년제 전환 내부 논의 예정"
- 박동준
- 2010-12-06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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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향욱 대학지원과장…"추진 요구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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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나 과장은 박영아 의원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바람직한 약대 학제 개편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폐쇄형 6년제 전환 요구는 무시할 수 없는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정부 내에서도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과장은 "의·치학전문대의 경우 관련 데이터를 통해 의대 전환을 논의하자는 합의가 있었지만 약대는 그런 과정이 없었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이해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하는 내부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나 과장은 정책의 신뢰성이라는 차원에서 폐쇄형 6년제 추진을 위한 충분한 검토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현행 법령상 당장 약대 체제가 개편이 되더라도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 입시를 치루는 2015학년도부터 적용돼야 하며 약사 배출 공백기를 없애기 위해 PEET가 2016학년도까지는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다.
나 과장은 "정부가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입장 중에 하나가 정책의 신뢰성 확보"라며 "정부 정책을 믿고 따랐던 이해관계자들이 충분히 공감하는 쪽으로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 과장은 "이 문제가 민감한 이유는 바로 실제 학생의 인생이나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이라며 "정부도 그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를 해서 논의를 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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