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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약품 재분류 대비?…일반약 부작용 현황 파악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일반약 부작용 관련 자료 수집에 나서 의약품 재분류 문제를 대비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의협은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연도별 일반의약품 이상반응 관련 현황 자료를 요청했다. 자료 협조 요청과 관련해 의협은 "의사 회원들에게 일반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정보를 제공하고 의약품 재분류 등 관련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식약청이 제공하고 있는 의약품 안전성정보의 대부분은 전문의약품과 외국 사례들이기 때문에 일반약 이상반응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게 의협의 자료 수집에 대한 입장이다. 그러나 문정림 대변인은 " 일반약 슈퍼판매나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공식 입장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2011-02-19 06:50:50이혜경 -
보건의료노조, 공세적 조직확대 사업 선포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18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공세적 조직 확대사업으로 복수노조시대를 공세적으로 돌파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총회 결과 올해 보건의료노조는 핵심 사업으로 ▲복수노조시대, 공세적 조직 확대 사업 ▲병원 인력 확보운동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 실현 ▲제 2의 정치세력화 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노조는 올해 7월 1일 복수노조 시행에 발맞춰 공세적 조직 확대 사업을 제 1의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직종위원회 건설과 사무처 인사개편 등 조직을 새롭게 재편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구성되는 직종위원회는 간호사, 의료기사, 사무직 등 각 직종 별 직종정책 개발, 직종요구 분석, 직종 인력기준 구체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병원인력 부족 문제 해결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병원 현장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해 높은 이직률을 줄여 나가겠다는 방심을 세웠다. 또한 노조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정치적 격변기인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핵심 선거의제로 무상의료를 쟁점화시켜 낼 예정이다. 노조는 "전 국민적인 무상의료운동을 통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왜곡된 의료체계를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열리는 총선과 대선을 위해 ▲진보정당 통합 운동 전개 ▲조합원의 정치교육 확대 ▲조합원 세액공제 공제사업 확대 ▲조합원 8000명을 목표로 진보정당 가입운동 전개 ▲2012년 총선에 출마할 보건의료노조 전략후보와 의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11-02-18 18:16: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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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장이식 1500례 달성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최근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69년 7월 첫 이식을 시행한 이래 2009년 연간 100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130건을 시행한 결과다. 서울대병원 신장이식 환자의 10년 생존율 90%, 이식 신장의 10년 생존율 85%로, 미국 장기이식관리센터(UNOS)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이식 결과인 10년 환자 생존율 77%, 이식신장 생존율 59%보다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국내 전체 소아 신장이식의 절반을 시행하고 있으며(2007~2009년 국내 전체 126건 중 서울대학교병원 60건 시행), 이식 성적 또한 북미소아신장이식연구회(NAPRTCS)의 결과 보다 높다. 정희원 원장은 "우수한 의료진을 기반으로 관련 진료과의 적극적인 협진을 통해 신장이식 분야에서 월등한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신장이식 치료를 받은 환자분들께서 조속히 건강한 삶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2011-02-18 18:10: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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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교수진, 부인암 해외교과서 집필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김병기·배덕수 교수팀이 최근 과학 의료 교과서인 'MicroRNAs in Cancer Translational Research(마이크로 RNA를 이용한 암 중개 연구)'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 교수팀은 이 책에서 'MicroRNAs in cervical carcinoma(자궁경부암의 마이크로 RNA 연구)'편에 공동 필자로 참여했다. 이번 도서 참여는 국내 부인암 의료진중 유일한 MicroRNA 분야의 도서 집필이며, 최근에 부인암에 대한 연구를 'Clinical Cancer Research'와 'Gynecologic Oncology' 등의 저널에 우수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교과서 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책은 총 557페이지의 컬러 도서로 암 중개연구 중 microRNA 분야의 최신 교과서로 초판 발행됐다. 현재 아마존닷컴을 통해 189달러에 전세계로 판매되고 있다.2011-02-18 18:05:36이혜경 -
"이러면 도매직영 약국"…약사회, 4개 유형 공개도매업체가 운영하는 직영약국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가 시작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도매자본 약국개설 척결 대책팀(팀장 김대업)은 18일부터 시도지부를 통해 도매자본 직영의심약국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도지부를 통해 진행되며 3월 초까지 결과가 취합될 것으로 보인다. 대책팀은 시도지부가 실태 조사시 참조할 수 있도록 도매자본 직영의심약국 유형도 안내했다. 주요 유형을 보면 ▲도매자본이 운영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약국 ▲제약사 거래가 거의 없고 1개 도매업체에 거래가 집중된 약국 ▲의약품 사입·결제시 개설약사가 관여하지 않는 약국 ▲약국경영상 비합리적으로 개설약사가 거의 근무하지 않고 근무약사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약국 등이다. 또한 대책팀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의약품도매업체 직영의심약국 신고' 배너를 이달 말까지 설치해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김대업 팀장은 "의약분업 이후 도매자본에 의한 편법적 약국개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접수된 정보는 대책팀 논의를 거쳐 관계당국 등에 현지조사 및 처분을 의뢰해 약국운영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2011-02-18 17:11: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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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약사연수교육 미필자 보충교육 실시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7일 약사회관 강의실에서 2010년도 약사연수교육 미필자에 대한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경혜 약사(미국약사(RPH) BPS Pharmacotherapy specialist 임상약학강사·약사회 보험위원)의 ‘갑상선 기능 이상’의 내용과 김경옥 박사(이대약대 겸임교수·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의 ‘한방과립’강좌로 진행됐다. 구약사회측은 "이날 교육에 특별한 사유 없이 참석치 않은 미필자에 대해선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1-02-18 14:27:58이현주 -
고대안암병원, 허리디스크 신치료법 개발고대안암병원 이상헌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척추 치료기기(L'DISQ)를 이용한 허리 디스크 탈출증 치료법이 미국 통증의학지 (Pain medicine)에 게재가 확정됨으로써 국제 학계에서 신의료 기술로 인정받게 됐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수술이 필요한 탈출형 디스크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척추 치료기기 L'DISQ를 통해, 수술과 절개 없이 시술바늘만 삽입해 디스크 조직을 제거했다. 그 결과 25 명중 22명(88%)에서 성공적 치료효과를 보였다. 환자들의 통증강도를 나타내는 평균 VAS 지표(visual analogue scale:통증의 강도를 가시화한 점수로 10점이 최고 통증)는 시술 전 7.08에서 시술 6달 이후에는 1.84 로 통계적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또한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롤랜도 모리스 장애지표에서는 시술전 11.52 점에서 시술 6개월후 2.68 점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시술 전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제한을 받던 환자들이 대부분 시술후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헌 교수팀은 시술 적응증에 대한 연구 및 기구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향후 디스크질환의 비수술적 치료의 영역을 계속 확대시켜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결과는 국제 통증학술지인' PAIN MEDICINE'의 승인을 받아 곧 출판된다.2011-02-18 11:59:25이혜경 -
2011 심폐소생술 새 지침 발표…4가지 변경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김성순)가 '2011 심폐소생술 지침'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지난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정 발표된 지침을 지난해 10월 국제심폐소생술위원회가 발표한 새 지침을 바탕으로 개정한 것으로 전문 학회가 추천한 29인의 자문위원과 각 분야별 개발 내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고찰하고 저술을 담당하는 52인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새로운 지침은 ▲심폐소생술 순서의 변경 ▲가슴압박 소생술(hands only CPR)의 도입 ▲심정지 확인과정과 기본 소생술의 단순화 ▲가슴압박 방법의 조정 등 4가지가 변경됐다. 현재까지 심폐소생술 순서는 기도 개방(airway: A)-호흡확인 및 인공호흡(breathing: B)-가슴압박(chest compression: C), 즉 A-B-C로 권장됐다. 하지만 새로운 심폐소생술 지침은 심폐소생술 순서를 가슴압박-기도 개방-인공호흡(C-A-B)으로 권장하고 있다. A-B-C 순서의 심폐소생술은 심정지의 초기에 가장 중요한 가슴압박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C-A-B 순서의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가슴압박까지의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심폐소생술 지침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심폐소생술을 자신있게 할 수 없는 일반인, 인공호흡을 꺼리는 일반인이 심정지환자를 목격했을 경우 가슴압박 소생술을 하도록 권장한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초기에는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을 하더라도 인공호흡을 함께 한 심폐소생술과 유사한 생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 지침에서는 심정지 확인과정과 기본 소생술을 단순화시켰다. 2006년의 지침에은 호흡을 확인하기 위하여 구조자가 호흡음을 듣고, 호기를 느끼고, 가슴의 움직임을 관찰(듣고 느끼고 보고)한 후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했하. 하지만 새 지침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사람을 관찰, 의식이 없으면서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 호흡상태(심정지 호흡 포함)가 관찰될 경우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도록 했다. 호흡을 확인하는 '듣고 느끼고 보고' 과정을 삭제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새 지침에서는 가슴압박을 더 강하고 빠르게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적절한 수준의 가슴압박 깊이와 압박속도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심폐소생술 지침에는 가슴압박의 깊이를 성인은 최소 5cm(최고 6cm), 소아는 5cm를 권장했으며, 가슴압박의 속도는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분당 최저 100회(최고 분당 120회)를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2011-02-18 11:03:51이혜경 -
경기척추학회, 내달 12일 첫 심포지움경기척추학회(회장 박진규)가 '제1회 척추 및 통증 심포지움'을 내달 12일 오후1시부터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학교수진들의 학문적인 이론적 특강에 대한 것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개업하고 있는 전문의들이 다양한 사례를 접목해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강으로는 ▲경추 퇴행성 질환의 최신 치료법(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 ▲척추 협착증의 최신 수술적 치료(한림대 정형외과 김석우 교수)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C-arm유도하에 척추 중재 ▲내시경 척추수술 ▲척추 통증에 대한 최신지견 ▲2011년 심평원에서 바라본 척추분야 정책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한편 경기척추학회는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척추관련 의사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전문학술단체로 심포지움 문의는 학회 사무국(031-745-3400)으로 하면 된다.2011-02-18 10:49: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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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병상수 제한해야"…지방병원장 성토수도권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병상수를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는 17일 회의를 열고 환자들의 대도시 집중 등 병원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강원도, 대전, 충청도 등 지방 중소도시 병원장들은 지역환자 이탈현상에 대한 우려감을 보였다. 특히 강원도병원회 송재만(연세원주의료원장) 회장과 충남도병원회 송시헌(충남대병원장)은 병상수를 제한할 수 있는 방안마련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이들은 "대다수 지방병원들이 간호사 뿐만 아니라 전공의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병협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병원회 백성길(백성병원장) 회장은 병상총량제를 제의했다. 백 회장은 "시도병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병상총량제가 필요하다"며 "병협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의약분업 재평가에 대한 질문도 오갔다. 백 회장은 "의약분업 재평가에 대한 병협의 입장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상석 병협 상근부회장은 "조만간 병협 단독 또는 의협과 공동주최의 공청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2011-02-18 10:46: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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