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장이식 1500례 달성
- 이혜경
- 2011-02-18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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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생존율 90%…국내 소아 이식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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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최근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69년 7월 첫 이식을 시행한 이래 2009년 연간 100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130건을 시행한 결과다.
서울대병원 신장이식 환자의 10년 생존율 90%, 이식 신장의 10년 생존율 85%로, 미국 장기이식관리센터(UNOS)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이식 결과인 10년 환자 생존율 77%, 이식신장 생존율 59%보다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국내 전체 소아 신장이식의 절반을 시행하고 있으며(2007~2009년 국내 전체 126건 중 서울대학교병원 60건 시행), 이식 성적 또한 북미소아신장이식연구회(NAPRTCS)의 결과 보다 높다.
정희원 원장은 "우수한 의료진을 기반으로 관련 진료과의 적극적인 협진을 통해 신장이식 분야에서 월등한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신장이식 치료를 받은 환자분들께서 조속히 건강한 삶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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