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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약 판매 약사, 훈계 아니다"…행정처분후 확정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가짜 시알리스 판매 및 처방전 없이 전문약을 조제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약사 27명에 대한 자체 징계를 행정처분 완료 이후 시점으로 유보했다. 18일 시약사회는 "최근 열린 제3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행정처분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사들에 대한 징계처리를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행정처분 완료 이후 징계 절차를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약사회는 윤리위원회 차원에서 이들 약사들에 대한 징계수위를 '훈계' 수준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사 사회의 상당한 반발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시약사회는 해당 약사들에 대한 청문이 완료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윤리위원회 차원의 검토는 상임이사회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가짜 시알리스 판매 약사 등에 대한 징계조치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시약사회 상임이사회가 가짜 시알리스 판매 약사 등에 대한 징계 절차 논의를 행정처분 완료 시점 이후로 넘기면서 이들에 대한 최종 징계가 당초 알려진 훈계에서 상향 조정될 여지를 남기게 됐다. 특히 시약사회는 현재 이들 약사들에 대한 행정처분이 상당부분 마무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징계 논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민병림 회장은 "현재 처분이 진행 중인 약사들이 8명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혹시라도 억울한 회원이 생기지 않도록 행정처분이 완료된 후 징계를 심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조만간 행정처분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징계 절차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는데도 그리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2011-03-18 12:30:09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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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용인 제3병원 건립 사실상 '무산'경희의료원이 2007년부터 추진하던 용인시 제3병원 건립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건립 추진을 맡았던 경희학원은 15일 "제3병원 건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 이상의 언급은 꺼린채 그는 "중단했다. 진행하지 않는다"는 말로 지난 4년간의 계획을 백지화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희학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산 72-1 일원에 1만여 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지하 6층~지상 13층, 700병상 규모의 제3병원 건립을 추진해왔다. 특히 용인시청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오·폐수처리시설, 건물높이제한, 진입도로 차선 확충, 장례식장 설치 등 행정절차를 무난히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용인 인근 지역에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한림대의료원 등이 병원 건립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경희학원은 상당한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창 건립을 추진하던 2008년 당시 책정된 공사비만 해도 2100여억원에 달했다. 주변에 경쟁병원이 건립될 경우 비용 대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 건립 추진 무산과 관련해 용인시청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2008년 8월 1만여 평의 부지가 도시관리계획 시설 결정으로 종합의료시설로 변경된 이후 특별히 진행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희의료원이 마련한 부지가 이미 의료시설로 인가됐기 때문에 개발을 중단하더라도 의료시설 외 다른 목적으로 개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의료원 측이 어떤 액션을 취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허가를 준비하던 기흥구보건소 관계자 또한 "개발하지 않겠다는 소식은 접했다"며 "보건소는 인·허가 서류가 접수되면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상세한 상황은 모르는 실정"이라고 말했다.2011-03-18 12:16:55이혜경 -
서울시약,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들에 1200만원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4명에게 총 1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7일 시약사회는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지원, 일본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등을 논의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베트남 어린이 4명에게 각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을 지원하고 일본에도 구호성금을 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베트남 어린이 수술비 지원은 심장병 돕기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여원에 이르는 기금에서 지원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27년간 총 423명의 환자에게 10억여원의 수술비가 지원됐다"고 밝혔다.2011-03-18 12:14:45박동준 -
약사 15명 모인 반회에 지역 국회의원 깜짝 방문"약사님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려고 왔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이 약사회 최하부 조직인 반회에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17일 열린 경기 부천시약사회 오정1반 반회에 전격 참석했다. 이날 원 의원은 보좌진도 대동하지 않고 반회에 참석, 격식 없는 모습으로 약사들과 친분쌓기에 나섰다. 원 의원은 "부천시장으로 재직할 때부터 약사회의 격려와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약사님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약사는 국민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필수 직능"이라며 "자본이 아닌 사람 중심의 정책이 필요한데 현 정부는 그렇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오정 1반 회원 15명도 원 의원과 술잔을 기울이며 약국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반회원인 큰마을약국의 이진희 약사는 "반회에 국회의원이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지역 의원과 술자리를 기울이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반회에 참석한 또 다른 약사는 "의원들이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반회에는 김우산 반장(민들레약국)을 비롯한 반회원과 한일룡 부천시약사회장, 김보원 총무위원장, 대한약사회 이광민 정책이사, 서영석 전 부천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11-03-18 12:13:47강신국 -
광주시약,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 기탁광주시약사회 이경오 회장이 일본 지진피해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 회장은 16일 광주 MBC TV에 출연 일본지진 피해 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이웃나라 일본의 지진피해가 남의 일 같지 않아 성금전달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지진피해가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1-03-18 11:46:53강신국 -
구로구약, 자선다과회 등 상반기 사업계획 논의서울 구로구약사회가 상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로구약사회(회장 송경희)는 17일 2011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구로 1반 조창용 반회장의 신임 이사 위촉식을 가졌다. 또 내달 13일 예정된 이웃돕기 자선다과회와 5월 전지연수교육 개최 등 상반기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32명의 이사중 참석 18명, 위임 9명으로 성원됐다.2011-03-18 11:37:0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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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병원 기능 활성화 방안 내놔야"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가 지난 17일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 계획의 미흡한 점을 꼬집고 나섰다. 중소병원협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복지부 정책은 지역 중소병원의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시키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전문병원, 특화병원에 대한 구체적인 재정적 지원책이 우선적으로 강구되지 않은 점도 문제 삼았다. 중소병원협은 "개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내의 의원 개설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포함돼야 한다"며 "복지부의 계획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의료서비스 제공만을 문제화 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능 재정립을 큰 틀 차원에서 해결 모색점을 찾기 위해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열악한 입원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문제도 같은 비중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소병원협은 "원가 6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입원료의 인상 없이 외래진찰료와 본인부담률의 조정만으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을 세워 나간다는 것은 중소병원의 어려운 경영난을 가중시킬 컷"이라며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은 단기적인 1차 의료 활성화만을 위해 추진되어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2011-03-18 09:46: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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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여약사위, 지진피해 일본 성금지원 논의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종희, 위원장 김정란)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시약사회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상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여약사위는 성금 모금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약사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아울러 여약사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여성가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약국 전산원 교육에 대해 평가하고 교육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각 구별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는 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2011-03-18 09:45:58박동준 -
대장암 환자 표적항암제 바이오마커 개발표적항암제가 암 환자를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는지 치료 전에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체 표식자(바이오마커)가 국내 의학자에 의해 개발됐다. 항암 약물 치료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는 최근 3월 호에서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천 교수팀이 차세대 항암제인 표적 항암제의 치료 감수성 대리후보 표식자 2종과 후보표식자 3종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바이오마커는 세툭시맙과 베바시쭈맙이란 두 가지 표적항암제가 대장암 환자에게 투여 됐을 때 치료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를 치료 이전 단계에서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체 표식자이다. 최근 10여 년간 유전자 분석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수많은 후보물질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암 환자에게 이용되는 경우는 단 몇 가지에 불과했다. 수 많은 후보 유전체 가운데 유용한 유전체를 찾는 것이 암 관련 임상 분야의 최대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김 교수는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사업을 통해 약 65만개 이상의 유전체 중에서 두 가지 표적항암제에 반응하는 유전체 표식자를 개발하게 됐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표식자를 이용한 실험에서 표식자가 없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았을 때 보다 표식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항암제 치료를 받았을 때 평균 생존기간이 약 4개월 정도 길어져 20%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임상시험을 통한 검증과 상용화를 진행해 많은 대장암 환자들의 항암치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2011-03-18 09:36:07이혜경 -
성균관대 약대, 23일 에피지놈 연구센터 개소식성균관대 약대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에피지놈 제어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에피지놈은 세포의 발생, 분화 및 노화 등 생명현상에 깊숙이 관여해 비정상적인 변화가 발생할 경우 여러 난치성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센터는 이를 제어하는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센터는 이미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선도연구센터 육성사업'(ACE)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9년 동안 총 71억원의 국비 지원이 결정된 바 있다. 센터는 "에피지놈을 표적해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매우 중요한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며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에피지놈 제어기술 연구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 개소식 등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행정실(031-290-7721)로 문의하면 된다.2011-03-18 09:33:0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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