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15명 모인 반회에 지역 국회의원 깜짝 방문
- 강신국
- 2011-03-18 1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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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오정1반 반회에 민주당 원혜영 의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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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님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려고 왔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이 약사회 최하부 조직인 반회에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17일 열린 경기 부천시약사회 오정1반 반회에 전격 참석했다.
이날 원 의원은 보좌진도 대동하지 않고 반회에 참석, 격식 없는 모습으로 약사들과 친분쌓기에 나섰다.

원 의원은 "약사는 국민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필수 직능"이라며 "자본이 아닌 사람 중심의 정책이 필요한데 현 정부는 그렇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오정 1반 회원 15명도 원 의원과 술잔을 기울이며 약국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반회원인 큰마을약국의 이진희 약사는 "반회에 국회의원이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지역 의원과 술자리를 기울이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반회에 참석한 또 다른 약사는 "의원들이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반회에는 김우산 반장(민들레약국)을 비롯한 반회원과 한일룡 부천시약사회장, 김보원 총무위원장, 대한약사회 이광민 정책이사, 서영석 전 부천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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