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병원 기능 활성화 방안 내놔야"
- 이혜경
- 2011-03-18 0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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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병원협,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 계획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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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가 지난 17일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 계획의 미흡한 점을 꼬집고 나섰다.
중소병원협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복지부 정책은 지역 중소병원의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시키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전문병원, 특화병원에 대한 구체적인 재정적 지원책이 우선적으로 강구되지 않은 점도 문제 삼았다.
중소병원협은 "개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내의 의원 개설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포함돼야 한다"며 "복지부의 계획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의료서비스 제공만을 문제화 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능 재정립을 큰 틀 차원에서 해결 모색점을 찾기 위해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열악한 입원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문제도 같은 비중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소병원협은 "원가 6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입원료의 인상 없이 외래진찰료와 본인부담률의 조정만으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을 세워 나간다는 것은 중소병원의 어려운 경영난을 가중시킬 컷"이라며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은 단기적인 1차 의료 활성화만을 위해 추진되어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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