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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약 "대약 임원들부터 5부제 시행하라"목포시약사회(회장 조기석)가 대한약사회 임원부터 5부제 자정근무에 참여해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 회장을 비롯한 목포시약 회원들은 지난 달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 및 김구 집행부 퇴진을 요구하며 회원들과 함께 2차례나 대한약사회관에서 상경 투쟁을 벌인 바 있다. 3일 시약사회는 "순환근무제 시행의 결정권자인 약사회 임원들과 집행위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순환근무제를 먼저 실시해 제도 시행에 대한 의지를 전국 회원들에게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5부제 등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중앙회가 먼저 나서 실천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가 5부제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조속히 회원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약사회는 "약사회는 심야응급약국 운영 과정에서 각자 알아서 하라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며 "5부제 시행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할 경우 실패를 되풀이 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2011-06-03 08:44:2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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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환자와 병실서 잠든 만취의사전북의 한 병원 수련의사가 술에 취한 상태로 20대 여성환자가 누워 있던 병실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다가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는 20대 여성 환자 몸에서 향정약 성분이 검출돼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이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혈액 등에서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통보를 받았다고. 사연은 이렇다. 레지던트인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2시경 수술을 받고 이 병원 4층 병실에 입원 중인 20대 여성환자 침대에 올라가 나란히 누워 잠을 자다가 20여분 만에 발각됐다. 술에 취한 A씨는 6인실 병실에 들어와 코를 골며 환자와 함께 자다가 회진 중인 간호사에게 적발됐다.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병원 측이 환자에 대한 수술이나 치료 과정에서 케타민을 처방한 적이 없는 점을 미뤄 A씨가 환자 몰래 향정약을 투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성범죄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해당병원은 자체 조사를 거쳐 A씨의 업무를 정지시켰고 추후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중징계한다는 방침이다.2011-06-03 06:30: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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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약대 개교선포식…"우수약사 배출에 최선"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충남 조치원)는 2일 약학대학 개교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석 고려대 세종부총장,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 김인철 전 LG생명과학 사장 등이 참석했다. 원 의원과 김 전 사장은 각각 '미래 약사상'과 'HT 시대를 대비한 약학인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대학 측은 이번 개교선포식을 계기로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 세종시의 대단위 바이오 연구소, 오창산업단지, 대덕연구단지 내 국가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15일에는 약학대학 연구실험동의 준공식도 열린다. 박영인 약학대학장은 "지난해 오랜 준비와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약대를 유치 유치했다"며 "이제 약대는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세계적인 연구를 수행해 나갈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포부를 밝혔다.2011-06-02 23:35: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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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골수 기증"순천향대병원 함남석(내과) 전공의가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했다. 함 전공의는 의대 학생시절인 2007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골수 기증을 약속하고 조직적합 항원(HLA)이 일치하는 환자를 기다려 왔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협회로부터 함 전공의와 조직항원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혈액성분채집 방식으로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함 전공의는 "의사가 되면서 선서한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살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의술 뿐 아니라 건강한 몸의 일부도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환자의 쾌유를 기원했다.2011-06-02 21:57: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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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고 싶으세요?"…청소년 대상 캠프병원 전문교육기관 이노솔루션 메디컬아카데미(대표 문현근)는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1년 쥬니어 메디컬 비전캠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래 의사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사로서의 비전을 심어주고 리더십을 함양한다는게 목적이다. 또한 연세의대 교수들이 참여, 학생들의 멘토로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현근 대표는 "이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은 확실한 인생의 목표를 갖고 학업에 임하게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비전에 대한 소중한 가치들을 차곡차곡 쌓아 장래 우리사회의 멋진 의료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www.MedicalAcademy.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2011-06-02 15:44: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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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민석 부회장, 경만호 회장 구원투수로?대한의사협회 신민석 상근부회장이 경만호 회장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지난 2009년 5월 제36대 의협 집행부 출범 당시, 부회장을 맡았던 그는 최근 임기 11개월을 남겨두고 상근부회장에 임명됐다. 출범 당시 3명이었던 상근직은 이제 신 부회장 뿐이다. 신 상근부회장은 5월 31일 사내통신을 통해 앞으로 다짐을 밝혔다. 그는 "독배를 마시는 것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회장님과 함께 하겠다"면서 경 회장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이며 "회장님이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게 된 것은 회무 시스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상근부회장, 상임이사, 사무처 직원 등의 역할이 있으나 그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경 회장 혼자 짐을 짊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재판중인 사건은 임원진 결재를 얻지 않고 회장님 혼자 결정하지 못한다"면서 "어느 누구도 자진해 총대를 메려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송사의 상당부분을 회장님이 짊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추진중인 원격의료나 건강관리서비스 등에 대한 의협의 미흡한 업무 처리에 대해서도 반성했다. 그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진행했다 하더라도 조금 더 공론화해서 협회 입장을 정하고 추진했다면 찬성이든, 반대든, 지금의 결과와 다르게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무 운영에 있어 평생 의협을 이끌어갈 사무처가 주도하기 보다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설 임원진 가운데 특정인에 의해 추진됐다는 평가를 받게 된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집행부 1년 이상은 시스템에 의한 회무보다 특정인에 의해 회무가 추진되다 보니 협회 입장 마련에 공론화가 안되고 특정인에 의해 회무가 좌우된다는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집행부가 바뀌어도 협회가 안정되게 운영될 수 있게 시스템을 정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협회 예산 사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바깥에 있을 때는 의협의 300억 예산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막상 협회에 들어와보니 예산은 상당부분 부풀려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구원투수로서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부여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집행부가 똘똘 뭉쳐 이촌동을 떠날 때 '제36대 집행부는 뭔가 달랐다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1-06-02 12:24:50이혜경 -
의협, 자살예방사업TF 구성…대처원칙 제시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의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는 의료적 관점에서 자살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자살예방사업TF'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TF는 '자살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돼야 한다면서 자살 고위험군 및 대처원칙을 제시했다. 우선 자살의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으로 ▲과거에 자살 시도 ▲조울증 또는 반복적 우울증 ▲알코올 의존 ▲쉽게 분노하거나 폭발 ▲최근에 큰 상실이나 이별을 경험 ▲신체적 질병 ▲실직 또는 은퇴 ▲독신자 등을 꼽았다. 실제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자살 관련 정보에 관심을 쏟고, 개인의 소유물과 주변을 정리하거나, 자살에 대한 의도를 스스로 밝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TF가 제시한 자살 고위험자에 대한 대처 원칙은 ▲지지적인 태도로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심리적 고통을 덜어준다 ▲알코올에 취한 상태에서 충동에 의한 자살의 위험이 있으므로 음주를 피하게 한다 ▲배우자와 가족에게 알린다 ▲정신과 전문의의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받도록 한다 등이다. TF 간사를 맡고 있는 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교수는 "노인에서의 자살은 신체적 질병과 연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체적 고통에 수반되는 우울증에 관심을 기울여여 한다"며 "반면 젊은 연령의 자살은 조울증 및 반복적 우울증과 연관된 충동적인 행동에 의한 것이 많으므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종남 TF 위원장은 "언론에서 자살을 미화하거나 흥미 위주로 보도하는 것은 모방자살,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를 가져와 자살을 망설이는 고위험자에게 자살의 부추길 수 있다"며 "유명인 자살보도는 2004년 제정된 '자살보도 권고기준'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협은 오는 7월 자살예방과 관련해 의료인과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1년간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2011-06-02 11:35: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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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연변 중국동포에 의약품 지원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1일 연변백산여성문화구락부(YWCA) 방과후 교실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지원 약품은 방과후 교실 이용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사용되며 6일 출국하는 인천YWCA 고성란 사무총장을 통해 중국동포에게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종경 회장과 남구약사회 김말숙 부의장이 참석했다.2011-06-02 10:46:11강신국 -
인천시약 "약국 5부제 운영, 불가피한 선택"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지난달 31일 긴급 분회장 회의를 열고 일반약 슈퍼 판매를 저지하기 위해 결정한 주 1회 당번약국제와 월 1회 일요일 당번제 시행 분회장 결의서를 작성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결정으로 회원들의 불만과 질타가 심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이번 사안이 결코 회원 희생만을 통한 현안해결 목적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각 분회는 당번약국제가 확정됐을 때 분회 합동반회 등을 통한 회원설득과 현안 설명의 기회를 갖기로 하고 세부시행방안에 대한 논의는 분회장 협의하에 진행하되 비상대책위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 자리에는 송종경 회장을 비롯해 현재 인천시약 비대위위원장인 정진호 부회장과 최은경 총무와 오희종·최봉수·김민영·조상일·최병원·김용구·김성일·김응팔 분회장이 참석했다.2011-06-02 10:39:54강신국 -
국민들 "암 진단시 적극적으로 설명해주세요"의사들의 태도와 의사소통이 암 환자의 치료의지에 크게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진단 사실 통보나 치료과정 및 결과 예측에 대해서도 의사들과 적극적이며 직접적인 소통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은 암통합치유센터 개소를 기념, 지난 5월초 국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중 일반인 1000명과 암환자 245명을 대상으로 '진단된 암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암 진단과 치료에 있어 담당의사의 의사소통 방법과 태도에 따라 일반인은 78.4%, 암 환자들은 66.5%가 치료의지에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또 우리나라 사람들 중 89%가 본인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그 사실을 의사로부터 직접 듣고 싶다고 답해 암 진단 고지 및 치료에 있어 환자와 의사와의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일반인과 암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군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조사는 암 진단 사실을 일반인의 경우 89.7%가 가족 등 누구를 거치지 않고 의사에게 직접 전해 듣기를 희망했으나, 암환자의 경우 80.4%로 약간 낮았다. 하지만 일반인(48%)과 암환자(57.1%) 모두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듣고 싶은 것으로 답해 암 진단을 통보받는 순간에 대한 두려움을 반영하고 있는 거스로 나타났다. 일반인(92.9%)이나 암환자(70.6%) 모두 일단 암이 확진되면 현재의 상태와 향후 진행 전망, 치료 방법과 다가올 아픔의 정도 등에 대해 의사가 소상하게 설명해 주기를 희망했다. 이와 함께 암 의심 또는 확진 소식을 전할 때 의사의 언어선택에 대해서는 서로 견해 차이를 보였는데, 일반인은 91.7%가 솔직하게 암이라고 표현해주길 원했으나 암환자는 72.7%였고 21.6%는 암이라는 단어를 빼고 완곡한 표현을 사용해 주기를 원했다. 희망이 거의 없는 말기암으로 판정되어 치료를 하더라도 큰 진전이 없을 경우라도 일반인(84.2%)과 암환자(80%) 모두 이 사실을 의사로부터 직접 통보 받기를 원했다. 또 암 진단시의 의사소통 방식에서 일반인들은 본인이 묻기 전에 의사들이 먼저 이야기해줄 것을 67.4%가 원했고, 환자들은 91.4%가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특히 환자들은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설명해주기를 더 바라고 있었다.2011-06-02 10:25:2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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