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약 "대약 임원들부터 5부제 시행하라"
- 박동준
- 2011-06-03 0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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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로드맵 요구…"알아서 하라는 식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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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약사회(회장 조기석)가 대한약사회 임원부터 5부제 자정근무에 참여해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 회장을 비롯한 목포시약 회원들은 지난 달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 및 김구 집행부 퇴진을 요구하며 회원들과 함께 2차례나 대한약사회관에서 상경 투쟁을 벌인 바 있다.
3일 시약사회는 "순환근무제 시행의 결정권자인 약사회 임원들과 집행위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순환근무제를 먼저 실시해 제도 시행에 대한 의지를 전국 회원들에게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5부제 등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중앙회가 먼저 나서 실천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가 5부제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조속히 회원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약사회는 "약사회는 심야응급약국 운영 과정에서 각자 알아서 하라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며 "5부제 시행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할 경우 실패를 되풀이 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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