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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2명 중 1명 직능분업 찬성"개원의 절반 가량이 직능분업을 위해 병협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민 서명운동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포털 닥플닷컴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병협 주도 직능분업 운동에 대한 귀한의 의견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능분업이라는 방식이라도 의약분업 철폐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어 찬성한다'는 의견이 221명(54%)으로 응답자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반면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어 반대하며 전면 철폐만이 살길'이라는 항목에는 174명(42%)이 응답했다. 또 '잘 모르겠다'는 의견에는 15명(4%)이 응답하였으며 '현재 의약분업 제도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1명만이 답했다. 한편 병협은 지난 6월부터 '약국 선택권을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의 전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2011-08-09 11:39:36이혜경 -
암환자를 위한 '건강한 성생활' 안내서 발간암환자와 배우자들은 암이라는 삶과 죽음의 문제에 당면하여 다양한 신체적& 8228;심리적 문제를 경험하며 성생활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갖게 된다. 이러한 암환자와 배우자들에게 생기는 성생활의 고민에 대한 극복 방법을 제시한 '여성 암환자와 배우자를 위한 건강한 성생활' 안내서가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에 의해 최근 발간됐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비뇨기과, 유방외과, 대장항문외과의 감수를 통해 발간된 이 안내서는 ▲여성 암환자와 성기능 장애 ▲암치료로 인한 성기능 변화 ▲여성 암환자의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법 ▲여성 암환자의 임신 ▲암치료 중 성생활에 주의가 필요한 경우 등에 관한 내용을 삽화와 함께 자세히 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안진희 교수는 "부부간 건강한 성생활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암 치료과정을 잘 이겨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만큼 여성 암환자와 배우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안내서는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에서 무료로 제공된다.2011-08-09 10:58: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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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후유증 극복법은?…"생활리듬 찾기 중요"재충전을 위해서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오히려 휴가 전보다 일이 더 손에 안 잡히고 제대로 잠도 자지 못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휴가 후유증 최소화하는 법에 대해 한림대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수영 교수의 도움말을 들어보자. ◆호르몬 체계나 수면 주기 등 '삐거덕' 여름휴가를 잘 다녀온 후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구강점막과 입술 주위가 자주 헌다, 소화가 잘 안 된다 등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휴가후유증’라 불리는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생체리듬이 교란되면서 발생한다.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고 또 낮에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일을 할 때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되기도 한다. 면역기능도 떨어져 평소 체내에 잠재해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 돼 입술주위에 물집이 맺히는 구순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처럼 혼란에 빠진 생체리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좋아지겠지만, 몇 가지 방법을 쓰면 훨씬 빨리 회복해 무리 없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우선 수면리듬의 회복이 중요하다. 피서 후 적어도 3~4일간은 자명종의 힘을 빌려서라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다음으로는 비타민이 침체된 신진대사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되고 시판중인 종합비타민제를 먹어도 된다. 휴가 모두를 할애해서 놀기에 전념하기보다는 최소한 2일 이상은 미리 집으로 돌아와서 휴가를 정리하는 것이 휴가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일상생활로 복귀한 후 일주일 정도는 술자리나 회식자리를 피하고 일찍 귀가하여 휴식을 취하고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피로하다고 장시간 잠을 자는 것은 오히려 더 피로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심할 경우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틈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주어 몸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주는 것도 휴가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휴가지에서부터 따라온 질병들 휴가후유증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휴가 이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이다. 휴가 이후에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는 것은 무리한 피서 일정과 심각한 교통체증, 그리고 인파에 시달리는 휴가여행이 오히려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신체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급성장염= 휴가 후유증 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급성복통, 설사, 구토를 동반하는 급성장염이다. 이러한 급성 장염에는 물을 갈아먹어서 생기는 여행자 설사에서부터 바이러스성 장염, 세균성 장염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가장 흔한 것은 여러 가지 장내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다. 이 경우 설사가 멎을 때까지 우유 등 유제품을 피하고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공급 해주면 며칠 이내에 저절로 낫는다. 단, 소변 양이 줄 정도로 탈수가 심하거나 설사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므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설사만 멈추게 하는 지사제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눈병= 수영장에서 잘 발생하는 유행성 눈병도 휴가철이 지나면 많이 발생한다. 유행성 눈병은 대부분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며 특효약도 별로 없고, 보통 7~10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다만 가족 중 눈병환자가 발생하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손 씻기, 수건 따로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세균성 결막염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눈병도 있으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귓병=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 귓병은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인한 외이도염이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귀 안이 붓고 진물이 흐르는 것이다. 이 경우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약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또 한 가지 여름철에 종종 발생하는 응급상황으로 벌레가 귀에 들어가는 일이 있다. 고막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면 식초, 알코올, 글리세린을 넣어주는 응급조치로 벌레를 죽일 수 있으며 죽은 벌레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제거해야 한다. ▶일광화상= 일광욕이 지나치면 피부가 붓고 따가우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긴다. 이는 태양광 속의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화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찬 물수건이나 얼음, 또는 차가운 우유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찬물을 거즈 등에 묻혀 화끈거리는 부위에 3분 정도 올려놓아 화기를 빼는 것도 한 방법이다. 껍질이 일어날 때는 일부러 벗기지 말고 자연스레 벗겨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자주 씻거나 과도한 마사지를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일광욕 화상으로 통증이 심하면 약국에서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사서 먹으면 된다. ▶피부 흑화현상= 태양은 피부를 검게 만들 뿐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같은 피부병을 새로 생기게 하기도 하고 이미 있던 기미나 주근깨를 심하게 만들기도 한다. 자외선은 고도가 올라갈수록, 그리고 물이나 모래 등이 있으면 더 강해지기 때문에 휴가를 다녀오면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를 위해 하루 7~8잔의 물을 꾸준히 마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다.2011-08-09 10:49: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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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UD치과 대표자 명예훼손죄로 고소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UD 메디컬그룹의 대표인 김종훈 원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9일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 치협에 따르면 김 원장은 영업적 이익을 지키고자 지난달 20일 언론사를 비롯해 복지부, 수사기관 등에 치협 임원진이 불법 탈루를 저질렀다면서 증거 자료를 배포했다. 치협은 "연출 가능성이 있는 동영상 자료를 증거라고 제출했다"며 "치협 협회장을 포함한 나머지 임원진은 법률상 불법 또는 위법 행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피고소인 김 원장은 지난달 23일 유디치과에서 배포한 보도 자료와 26일 방영된 MBC 뉴스데스크 내용을 보면, 치협 임원이 탈세를 했다는 증거 자료를 폭로했다. 하지만 치협 임원진은 "단 한번도 세금탈루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고소인은 치과의사로서 폭리, 의료법을 위반한 불법진료, 위임진료를 한 바도 없다"고 전했다.2011-08-09 09:54: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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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보건소에 약사 파견…의약품 무상 공급"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의 기폭제가 됐던 심야시간 약국 접근성. 이를 확보하기 위해 보건소 구내 약국을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는 부천시민창안대회 공모전에 '시민을 위한 야간약국 운영 방안'을 제출했다.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2개월간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세부 운영계획을 보면 부천시 관내 보건소 3곳의 구내약국에 야간약국이 설치된다. 근무시간은 저녁 11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다. 약국 근무는 부천지역 약사들이 참여하며 심야시간 내방하는 환자에게 야간 근무약사 판단에 의해 완제의약품을 응급대처에 필요한 최소량만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심야응급 약국의 세부 운영 방법은 현행 약사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안에서 진행되지만 만약 의약품 무상지급이 현행법에 저촉될 경우 차선으로 시약사회 책임하에 정식 약국개설 등록도 가능하도록 했다. 시약사회는 공공의료시설인 해당 지역 보건소 시설을 충분히 활용하고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는 최소한의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부천시민창안대회에 보건소 야간약국 운영방안을 접수했다며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2개월간의 시범사업 진행된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에 예선, 본선, 결선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 시민창안대회에 네티즌들의 공감도가 10% 반영된다며 약사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2011-08-09 08:45:17강신국 -
당정청, '영리병원' 8월 돌파 바람몰이 통할까[이슈분석] 내국인 영리병원 논란 쟁점과 전망 8월 임시국회가 영리병원 논란의 분수령이 될까? 일단은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희망사항으로 보인다. 반면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시큰둥하다. 8월은 논란의 분수령이 아니라 법안폐기로 넘어갈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게 반대론자들의 중론이다. 이런 점에서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8일 개최한 공청회는 여당의 조바심의 표현으로 읽혀진다.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영리병원 논란의 불씨는 중앙일보가 지폈다. 지난 달 해외사례를 수집해 다룬 특집기획이 그 것이다. 기다렸다는 듯이 청와대는 영리병원 추진을 해당 부처에 주문했고, 급기야 당정청이 8월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손 의원의 공청회가 이런 '시나리오'의 연장선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영리병원 논란 이슈화'는 일부 언론이 띄우고 정부가 받고 여당이 판을 깔아주는 양상이다. ◆개정안의 내용=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한 6개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로 나눠 볼 수 있다. 우선 경제자유구역을 보자. 현재도 외국인이나 외국인 지분이 50% 이상인 외국인이 설립한 법인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영리병원을 설립할 수 있다. 외국인 뿐 아니라 내국인진료도 가능하다. 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 기준을 구체화하고, 외국면허소지자(간호사, 의료기사) 종사기준 확대, 외국인전용약국 내국인 조제 허용, 의료급여법과 산재보상법 적용배제 등을 반영한 것이 개정안의 주요내용이다. 또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수입 허가기준 및 절차 등의 완화·면제, 외국 의사·치과의사에 의한 원격의료 허용 등 국내 규제법률에 대한 예외조항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걸음 더 나간다. 외국인 뿐 아니라 내국인도 자유롭게 영리병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내용이 핵심이다. ◆쟁점=먼저 박재완 기재부장관의 말을 들어보자. 박 장관은 이날 공청회 축사에서 "민간자본을 활용해 첨단장비 도입, 의료서비스 질 향상 등 의료서비스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등 국제적 의료경쟁력 제고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한계(적자) 병원들이 자본구조 개선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은 박 장관이 기대하는 부산물이다. 반면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제주도 내국인 영리병원 허용은 시작에 불과하고, 결국 전국에서 전면적으로 확대 시행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영리병원이 가져올 폐해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당연지정제 폐지를 위시한 국내 보건의료체계와 공보험의 붕괴, 의료이용의 양극화와 보장성 후퇴 등이 거론되는 대표적인 부작용들이다. ◆8월을 강조하는 이유?=박 장관은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 설립은 외국투자자 정주여건 차원에서 시급히 처리돼야 한다. 송도의 경우 투자자들이 법률개정을 전제로 대기하는 상황인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서두르는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60%지분)과 삼성증권-삼성물산-KT&G 등 국내기업(40% 지분)이 구성한 ISIH컨소시엄과의 우선 협상기한은 오는 12월로 종료된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존스 홉킨스의 선례를 밟지 않으려면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리병원이 의료산업화나 해외환자 유치 전진기지 역할보다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돈벌이 병원으로써 이윤경쟁만 더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불식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런 주장은 난센스에 불과하다. 야당 의원실 한 관계자는 "8월 총력전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정치 일정상 이 시기를 넘기면 관련 법안이 내년에 폐기될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망=한나라당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공청회에서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이 지난 6월에 처리하기로 합의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모르쇠다.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의료기관 설립특별법안을 심사해야 할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달 중 법안심사소위을 열 가능성도 높지 않아 보인다. 국회 관계자는 "상임위가 열리더라도 결산만 하고 끝날 공산이 크다"고 귀띔했다. 제주도특별자치도법안과 다른 경제특구법개정안을 심사해야 할 국회 행안위와 지경위 또한 상황은 달라보이지 않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의료산업화 관련 법안은 처리하지 않는다는 당론에 변함이 없다. 여당이 단독처리하면 모르겠지만,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여당 측 한 보좌진도 "야당이 법안심사 자체를 거부해 진전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라면 8월은 물론이고 정기국회 때도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2011-08-09 06:50:00최은택 -
경기도약, 휴게소·해수욕장서 대국민 홍보박차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지난 주말 의약품 슈퍼판매 관련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해 총력전을 시작했다. 먼저 고양시약사회는 부천, 안양, 용인, 파주, 포천시약의 협조를 받아 동영상 차량을 이용해 도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해수욕장 등지를 순회하며 슈퍼판매의 부당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동영상에는 슈퍼판매 부작용과 외국의 폐해사례 등이 담겼다. 차량을 이용한 동영상 광고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새로운 홍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중교통 즉, 버스광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분회도 있다.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약이 이 방법을 활용하고 있고 주로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시내 주요도로를 달리는 버스를 이용한 광고는 다른 분회에서도 시행 계획을 갖고 있어 조만간 경기도 전역에서 버스광고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약 비대위 서영준 홍보팀장은 "모든 분회에서 현재의 역경에 굴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며 "지부 비대위에서는 매주 월요일 회의를 통해 분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안, 샘플 및 관련 자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2011-08-08 22:47: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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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 약국가, 촛불켜고 서명운동에 사활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장춘희)가 약사법 개정 저지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8일 시약사회에 따르면 지역 약사들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약권수호 스티커를 붙인 촛불을 밝히고 서명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약사 회원의 성금(30만원) 참여률은 95%. 약국들은 현수막 3개 달기, 홍보용 봉투에 약 담아주기, 국회의원 홈페이지에 댓글달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2011-08-08 22:29:08강신국 -
혼수 상태 청소년, 장기 기증으로 6명 환우 살려2일 전주천에 빠져 혼수 상태였던 고 허재원(16)군이 사망하면서 장기를 기증,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수술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8일 고 허재원 군은 간장, 신장 2개, 심장, 각막 2개를 기증, 6명에게 기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아버지 허씨는 "재원이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장기기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박성광(신장내과) 교수는 "불의 사고에도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며 "새 생명을 받은 환자들이 쾌유해 재원이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1-08-08 17:17: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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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보충제, 많이 먹어도 큰 효과 기대 못해"최근 비타민D 보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 먹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황세나 교수팀과 동국대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최한석 교수는 비타민D 보충제 하루 섭취 권장량으로 600~800 IU(international unit 비타민량 효과 측정용 국제단위)가 적당하다고 최근 밝혔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영양소로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햇볕을 쬐어 체내 합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인의 음식기호나 햇볕 쬠을 싫어하는 생활습관 등으로 제대로 보충되지 못하고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경련, 근력저하, 호흡기 감염 증가, 심장 근육병증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어린이는 성장판에 이상이 생기고 뼈가 약해져 성장속도도 늦어질 수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섭취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D를 과용하게 되면 중독증상으로 구토, 설사, 경련, 요로결석 등이 생길 수 있다. 적정 기준 없이 수개월간 남용하면 역시 중독증상이 올 수 있다. 특히 신부전 환자는 비타민D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시중에는 보충제 형식으로 다양한 비타민제가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의 효능에 관심이 모아져 그 시장규모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비타민 시장 규모는 5,500억원 규모로 매년 5%정도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역시 2006년 비타민 시장규모가 2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적정 섭취량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비타민D에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IOM(institute of medicine)은 혈중 비타민D의 농도(25(OH)D 농도)가 일정 이상이면 뼈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환자 치료를 위해 상당한 용량을 투여해야 하며 하루 4,000IU까지 우려할 만한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보충해도 괜찮다고 주장하고 있다. 100IU 섭취할 때 혈중 비타민D의 농도는 1이 올라간다. 임승길 교수팀은 2008~2009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10,730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에 따른 뼈와 골격계, 동반질환과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결과 10,730명 중 성인 남성 혈중 비타민D 농도는 21ng/ml 이하로 조사됐으며, 여성의 경우 이보다 낮은 18ng/ml로 나타났다. 또 6.4%인 약 686명이 비타민D 결핍증이었으며, 60.47%가 비타민D 부족이었다. 전체적으로 93%가 비타민D 불충분으로 나타났다. 임 교수팀은 10ng/ml 이하인 군을 A그룹으로, 10~20ng/ml를 B그룹, 20~30ng/ml를 C그룹, 30ng/ml 이상을 D그룹으로 분류해 혈중 비타민D와의 연관성 연구결과 A, B그룹에서의 골밀도 수치가 C, D그룹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비타민D 농도가 30ng/ml 이상이었던 D그룹은 C그룹과 비교 시에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 A, B그룹에서만 인슐린 저항성을 보였다. 인슐린저항성이 높으면 너무 많은 인슐린이 분비돼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부터 심장병, 당뇨병이 올 수 있다. 또 A, B그룹의 경우 결핵 유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길 교수는 "대인에게 비타민D 부족증은 매우 염려할 수준이나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행동양식의 변화로 비타민D는 제형을 통해서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과잉섭취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일반인들은 혈중 비타민D 농도는 20 후반이나 30 초반이 적정수준으로 시중 비타민 제재로 1~2알 정도가 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임 교수는 "가능한 낙농제품 등 비타민 D가 포함된 식이를 섭취하고 일일 15~20분 정도 일정시간 햇볕을 쬐는 것이 개인의 비타민D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고도비만과 임신이나 수유 중인 여성, 장에서의 흡수장애 환자, 골다공증 치료를 받거나 고령에서는 적정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일반인 보다는 더 많은 비타민 D 제재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2011-08-08 14:59: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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