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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림치유와 건강증진 국제심포지엄산림청(청장 이돈구)과 (사)한국산림치유포럼(회장 이시형)은 26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산림치유와 건강증진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제대 스트레스연구소(소장 우종민)가 주관하고 산림과학원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은 최근 산림청이 역점을 기울여 연구 보급하고 있는 산림치유에 대하여 최근의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산림치유와 관련된 세계적인 석학인 일본의과대학 위생학·공중위생학 리 큉 (李卿) 교수와 일본 치바대학환경건강필드과학센터 미야자키 요시후미 (宮崎良文) 교수가 초청됐다. 리 교수는 피톤치드 등 산림의 치유요소가 자연살해세포(NK cell) 활성 등 면역력 증가에 관여하는 기전을 밝혀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야자키 교수는 일본 임야청의 후원으로 일본의 여러 삼림 지역에서 생리적 뇌과학적 지표 측정을 통해 삼림욕이 심신의 이완에 미치는 효과를 밝혀냄으로써 삼림테라피기지 인증에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바 있다.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산림치유에 적합한 환경적 요인, 산림치유를 활용할 질병과 건강문제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2011-08-24 10:15: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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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수술 국제 심포지엄 27일 개최'슬관절 수술 대토론 (The Great Debate in Seoul)'을 주제로 정형외과 국제심포지엄이 27일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슬관절 질환의 보존적 치료와 슬관절 전치환술 에 대한 최신지식과 경향에 대해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다양한 치료내용과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슬관절 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제에 대해 미국, 호주, 인도, 대만,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9개국 10여 명의 외국 연자가 강연할 예정이며 국내 의료진에 의한 맞춤형 슬관절 전치환술과 부분 치환술에 대한 live surgery도 예정돼 있다. 국제 심포지엄은 경희대병원 배대경 교수와 미국 클리블랜드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의 Seth Greenwald 박사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대한슬관절학회와 대한관절경학회가 후원한다. 또한 의사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2011-08-24 10:12: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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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 교수, '나쁜뇌를 써라' 출간모든 사물이 양면성을 지니듯, 우리 뇌도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집중과 산만, 합리화와 의심, 기억과 망각, 거짓과 긍정, 이성과 감정, 열정과 냉정, 중독과 몰입, 뇌 질환과 창조성 간의 긴장과 대립이 그것이다. 그런데 둘 중 뇌의 부정적 측면은 언제나 우리 삶에 나쁘게만 작용할까?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는 우리에게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으려 하는 부정적인 뇌 기능들, 즉 '나쁜 뇌'에 주목했다. 촉망받는 뇌의학자로 주목받고 있는 강 교수는 최근 뇌의 부정성조차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담은 '나쁜 뇌를 써라(위즈덤하우스)'를 출간했다. 신경과의사로서 수많은 뇌졸중 환자를 만나온 강 교수는 삶을 한순간에 뒤집어놓은 심각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을 앓기는커녕 질병 이후 오히려 더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행복한 뇌졸중 환자들에게 호기심을 가졌다. '나쁜 뇌를 써라'는 우리가 부정적으로 여겨 버려두다시피 한 뇌 기능들을 환기시켜주며, 어느 한쪽은 항상 옳고 다른 한쪽은 항상 그르다고 판단하는 편파적이고 이분법적인 생각과 태도에서 벗어나 두 얼굴의 뇌가 만들어가는 역설의 하모니, 그 균형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 책은 지난 12년간 뇌 연구에 몰두해오며 SCI 국제학술지에 92편이나 되는 논문을 발표한 촉망받는 뇌 의학자 강동화 교수가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흥미로운 뇌 이야기다. 저자인 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병원 신경과에서 전공의,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쳐 현재 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신경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뇌영상연구소에서 교환교수를 지낸 바 있다.2011-08-24 09:36:38이혜경 -
칠곡경북대병원, 로봇 갑상선 수술 100례 달성칠곡경북대병원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로봇 갑상선 수술을 시작한 이례, 단기간에 1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봇 갑상선 수술은 목에 4~6cm의 긴 상처 없이 노출되지 않은 부위인 양쪽 유륜부위와 겨드랑이에 1~1.5cm 정도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탁월한 미용효과가 있다. 김완욱 교수는 고전적 절개술, 내시경, 로봇 갑상선 수술의 비교 연구에 대한 내용으로유럽내분비외과학회(ESES)에서 발표, 세계외과학회지(World Journal of Surgery)에 2011년 게재했다.2011-08-24 09:28:4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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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성형외과, 중국서 '영향력 있는 기업' 선정원진성형외과가 최근 '2011년 중국 국제 여성 및 어린이 산업 박람회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국경공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북경중경연문화매체유한공사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원진성형외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가, 중국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360개 기업과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박람회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상품거래, 고위급 교류, 시장분석 등을 통해 발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박원진 대표원장은 "중국인들의 성형수요가 증가하면서 예전에 비해 성형에 대한 지식이 더 풍부해졌다"며 "상담내용도 더욱 구체적이고 전문화 되는 추세"라고 말했다.2011-08-24 08:49: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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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동반 전이암 환자에게 사이버나이프 효과적"방사선 로봇 암 치료기인 사이버나이프가 방사선 치료 후 추가 치료가 필요 한 경우와 기존의 방사선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암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기폐암과 전립선암 치료에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여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부터 제4세대 사이버나이프를 운용중인 순천향대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가 개소 3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해외석학초청 심포지엄에서 3년간의 치료성적을 발표했다. 장아람(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사이버나이프 치료 후 3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한 182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1년 생존율이 84.6%, 중간생존율이 21개월에 달한다. 대상 환자 대부분이 중증 전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고령의 환자, 재발성 또는 전이성 환자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치료에 실패해 예후가 좋지 않은 환자가 많았다. 질환별로는 폐암의 1년 생존율이 100%였으며, 1년 국소 제어율도 92.3%로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원발성 혹은 재발한 폐암은 2년 생존율이 72.5%였고, 2년 국소 제어율은 93.3%였다. 전이성 폐암은 85.3%의 2년 국소제어율과 100%의 2년 생존율을 보였다. 사이버나이프치료의 가장 좋은 적응증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립선암은 국소제어율, 생존율 모두 100%로 치료 받은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13명의 환자 모두 현재까지 부작용 및 재발없이 생존하고 있다. 간암은 재발암과 간문맥혈전을 동반했던 환자군을 포함한 치료 결과로 1년 생존율은 71.9%, 국소제어율은 100%에 달했다. 골반 및 복부대동맥 임파절 전이암도 1년 생존율 80%, 국소제어율은 100%를 보여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예후가 매우 나쁜 것으로 알려진 췌담도암은 재발암을 포함하여 86%의 1년 국소제어율과 72.7 %의 1년 생존율을 보였다. 장아람 교수는 "전립선암이나 조기폐암의 사이버나이프 치료는 이미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외과적인 수술과 대등한 성적으로 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폐암은 금년부터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때문에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치료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나이프는 치료는 금년 4월부터는 추가된 척추종양, 원발성 1기 비소세포성 폐암을 비롯해 뇌종양, 두경암 등이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석규 교수가 발표한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의 사이버나이프 치료 성적을 보면 230명에게 251례의 치료를 시행중이며 이중 뇌종양이 207례 (양성 뇌종양 108례, 전이성 뇌종양 77례, 원발성 뇌종양 22례), 혈관성 질환 35례, 삼차신경통 4례, 척추종양 6례로 모두 별다른 부작용 없이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양성 뇌종양 환자는 0.02%의 재발율을 보여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였고, 혈관성 질환 역시 뇌동정맥기형 33례 모두에서 치료 후 재 출혈의 합병증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순천향대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는 19일 개소 3주년을 기념해 사이버나이프 시술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켄고 사토(Kengo Sato) 일본 적십자병원 교수와 브라이언 콜린스(Brian T.Collins) 미국 조지타운대병원 교수를 초청해 사이버나이프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순천향대병원의 치료 성적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2011-08-24 08:25: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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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일반약 DUR 협조 못해"…9월 시행 차질대한약사회가 일반약 DUR에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일반약 DUR 9월 시행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약사회는 24일 일반약 DUR 시행 공식입장을 통해 "슈퍼판매를 추진하며 DUR를 준비 중인 복지부의 확실한 입장 표명과 약국의 행정부담 완화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협회 차원의 협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약사회가 제기한 가장 큰 불만은 일반약 슈퍼판매다. 약사회는 "복지부가 일관되게 유지해 왔던 의약품 안전 관리라는 정책 기조를 부정하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을 일사천리로 추진하고 있다"며 "복지부는 DUR 정책을 추진할 기본 이유와 철학을 버린 것 아니냐"고 따졌다. 약사회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아무런 부끄러움과 생각도 없이 철학과 기본이 상반되는 두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는 복지부의 행태를 보면 답답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정책 포기없이 일반약 DUR 점검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합당한지에 대한 복지부의 분명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복지부가 추진하는 약사법 개정이 이뤄져 슈퍼판매약이 생기면 이에 대한 DUR 점검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약사회는 제도상의 맹점도 지적했다. 약사회는 일반약 점검 대상을 단일성분으로 한정하고 이를 '약국판매약 DUR'로 정의내린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며 복합제 일반약도 DUR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약사회는 일반약 DUR 점검이라는 명칭으로 단일성분은 물론 복합제를 포함한 모든 일반약을 점검 대상 확대와 DUR 대상의약품 표기 라벨 부착과 개인 인식카드 도입 등을 통한 정상적인 DUR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과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1-08-24 06:44:52강신국 -
서울대 부속의원 개설 추진…구내약국 반사이익?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가 교내 보건진료소 안에 직장내 부속의원을 설립할 경우 같은 건물 1층에 위치한 약국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서울대에 따르면 총장실은 지난 2008년부터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가 가능한 부속의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보건진료소 이용객은 6만여명. 보건진료소는 교내 부설기관이기 때문에 의약분업 예외 기관으로 분류돼 있어 원내조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부속의원이 설립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의원 이용객 처방전은 물론 보건진료소 이용객 처방전 또한 원외처방으로 이어진다. 보건진료소 행정실 관계자는 "의원이 설립되면 처방전이 발행될 것"이라며 "보건진료소나 부속의원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처방전을 갖고 밖에서 약을 타야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중요한 것은 교직원 1800여명, 학생 2만6000여명이 이용하는 서울대 연건캠퍼스내 약국은 단 1곳이라는 점이다. 보건진료소에서 일부 원외처방이 이뤄지고 있어 조제실은 마련돼 있지만, 구비한 의약품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근무약사도 1명 뿐이다. 또 보건진료소는 급여를 청구할 수 없어 환자는 검사비와 약품비를 100% 부담해야 했지만, 부속의원이 설립되면 부담해야 할 약품비도 줄어든다. 따라서 본인부담비율이 줄어들면 처방전을 발급받는 환자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그 수혜는 고스란히 약국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처방전을 들고 약국을 찾아온 서울대 A학생은 "의원이 설립되면 약값도 줄어드느냐"며 약사에게 묻기도 했다. 하지만 교내 약국 권 모 약사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처방전 발행이 얼마나 될지 의원이 설립·운영될때 까지 알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권 약사는 "조제실은 구비하고 있으나 보건진료소는 의약분업 예외 기관이었기 때문에 처방전 발행이 많지 않다"며 "(의약품 공급 등) 궁금한 점은 의원 설립이 이뤄진 이후 이야기 하자"고 언급했다. ◆서울대 부속의원 설립 추진에 인근 의원 반발 교내 부속의원 설립 계획이 알려지자 서울 관악구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상주 전문의 1~2명 규모의 의원이라고 하지만 진료비 등을 서울대가 부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잠재 고객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K이비인후과 원장은 "교내 학생이나 교직원이 감기 등 경미한 질환에 걸리면 가깝고 이용하기 편리한 부속의원을 찾을 것"이라며 "누가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동네의원까지 방문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관악구의사회 또한 부속의원 설립과 관련, 촉각은 곤두세우면서 상황을 지켜보자는 반응이다. 하지만 서울대 측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병원급 규모도 아니고 의원급으로 설립되는 것"이라며 "근처 의원이 우려할 만한 진료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보건진료소에서는 서울대병원 2~4년차 레지던트가 요일별로 이비인후과(월, 목), 부인과(화), 안과(수), 원격진료(금), 초음파(금) 등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그는 "보건진료소 운영 형태와 비슷하게 진료가 이뤄질 것"이라며 "달라질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2011-08-24 06:44: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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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소포장제 단계적 폐지…의사 정원기준 조정"◆일자리 창출 규제개혁 과제=건강관리서비스제도 등 5개 사안이 규제개혁 과제로 제안됐다. 건강관리서비스는 현재 의료기관이 아니면 제공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지만, 의료기관 또한 제대로 비용을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의료기관 뿐 아니라 민간회사에서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보건소별로 은퇴의사 등을 위촉해 건강상담사를 운영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방문간호사업 대상자 이외 계층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화나 사이버 공간을 통해 출산, 유전질환 및 특수병 등 의료상담을 실시하자는 내용이다. ◆성장동력 확충 규제개혁 과제=의약품 소포장생산 의무제도 개선 등 18개 항목이 개혁과제로 제안됐다. 우선 의약품 소포장제는 현행 10%에서 단계적으로 감소시켜 중장기적으로는 폐지하고 시장기능에 따른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개선이유를 밝혔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신고제도도 시군구와 심평원 간 의료자원 정보 연계 및 신고등록 시스템을 개선해 번거로운 행정절차를 없애고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됐다. 법인세법에서는 의료기관을 비영리법인으로 인정하면서 의료업을 수익사업으로 분류해 영리법인과 동일한 납세의무를 부과하는 학교법인과 의료법인 조세정책 및 기부금 손비인정 차별규제도 개선항목으로 지목됐다. 의료기관이 확보해야 할 기준병실 및 상급병실 확보율 기준은 지리적 위치, 전문분야, 과거 병실 형태별 가동율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고려돼야 한다고 제안됐다. 중소병원 기준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의료법인을 포함하는 내용도 개혁과제로 제안됐다. 현행 중소기본법과는 달리 의료법인은 비영리법인으로 기업으로 볼 수 없어 중소기업자로서의 자금 및 금융지원 등 정책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고서는 따라서 중소병원 범위를 상시 근로자수 500인 이하 또는 매출액 500억 이하로 상향 조정하고 개인병원 뿐 아니라 의료법인 병원도 중소기업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의료인력 정원 기준은 환자들의 행태, 진료능력, 기능 등을 다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고, 종합병원내에 임대계약으로 치과의원을 설치한 경우 필수진료과목 설치로 인정해 주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제안됐다. 특수의료장비 설치인정 기준 또한 현행 병상수 기준에서 지역별 외래환자 청구건수를 기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됐다.2011-08-24 06:44:44최은택 -
순천향구미, 스리랑카 현지주민 1200명에 의료봉사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원장 오천환)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스리랑카 사회복지시설과 빈민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병원 측은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시설개보수 및 구호품 등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병원 해외의료봉사팀은 이번 의료봉사 기간에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지원하는 한-스문화복지재단 보육시설과 시각장애인 시설이 있는 마타라 지역을 찾아 총 1200여명의 장애인과 현지 주민들을 건강상태를 돌봤다. 이 지역은 국가에서 의료를 책임지고 있었지만 병원들이 있는 대도시 마타라까지 약 40km 떨어져 있어 혜택이 고루 적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진료 소식을 듣고 2시간 떨어진 거리에서도 찾아온 이들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지정우 교수는 "약을 주는 것 말고는 해 줄 것이 별로 없어 마음이 아프다"며 "한국에 와서 수술을 받으면 낳을 수 있는 병인 줄 알면서도 도움을 주지 못해 답답하다"고 말했다. 순천향병원 이태일 의료봉사단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앞으로도 의료봉사의 선도적 책임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는 이주노동자 지원센터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에서 순천향병원이 매달 진행하는 외국인 무료진료를 인연으로 실시됐다.2011-08-23 14:20:2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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