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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재 교수, 30년 보직 생활 접고 정년 퇴임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29일 오전 국내 이과학 발전의 선구자였던 이비인후과 황순재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감사패 및 꽃다발 전달, 김우경 원장 송별사, 황순재 교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과 교수 및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 교수는 "지난 30여 년 간 고대에서 생활하면서 도움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퇴임 이후에도 교직에 있을 때처럼 꿈과 호기심을 잃지 않고 젊은 마음으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원장은 "항상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 주시며 후학들에게 모범이 된 황 교수님의 퇴임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퇴임 후 부임하는 병원에서 좋은 활동 보여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황 교수는 197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3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남성심병원 과장, 국립경찰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거쳐 1983년 8월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에서 구로병원 개원과 함께 교직을 시작했다. 대한청각학회 회장, 대한이과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더불어 재직기간 동안 3400여 건의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국제 학술지에 40여 편, 국내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60여 명의 전공의, 20여 명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하는 등 학계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2011-08-30 09:18:14이혜경 -
경희의료원, 굿피플과 하트플러스캠페인 협약경희의료원(유명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제개발기구인 굿피플(Good People, 회장 김창명)과 26일 하트플러스캠페인협약식을 개최했다. 하트플러스캠페인은 고액의 의료비 때문에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심장혈관병 수술 및 시술비를 지원하고 질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굿피플은 경희의료원을 비롯한 서울의 4곳, 지방의 4곳 총 8곳의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차상위계층 환자들에게 연간 3천만 원 한도의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유명철 의무부총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몸으로 웃음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굿피플 김창명 회장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고, 그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의료원과 굿피플은 심장병을 앓고 있으면서 치료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환아들의 치료비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굿피플은 무료 검진차량 운행, 심장질환 관련 건강강좌 및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소외계층에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2011-08-30 08:59:4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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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약·보건소, 안전관리 사업추진 협약체결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범식)와 동작구보건소(소장 권선진)는 26일 가정내 불용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가정내 불용 의약품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과 약화사고, 환경오염을 방지해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약사회는 2008년부터 보건소와 협력해 가정내 불용의약품 폐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151kg의 불용 의약품을 폐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새보라매약국(서정옥약사)을 '건강&환경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현판식 후 장승배기 오거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2011-08-30 08:53:22소재현 -
국립중앙의료원, 파업 유보…자율교섭 진행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회가 국립중앙의료원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열었으나 29일 오후 9시 최종 결렬,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노사 양측은 조정위원회에서 ▲임금인상 ▲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구성 ▲의료기술직의 당직근무 개선 ▲보호자없는 병실 운영 ▲공공보건의료발전위원회 설치 ▲국립중앙의료원의 위상과 역할 강화를 위한 노사 공동토론회 개최 ▲산별교섭 참가 ▲수면장애시 조치 ▲신입직원 교육시 노조소개시간 2시간 보장 등 노사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국립중앙의료원지부는 오늘(30일) 오전 예정된 파업을 일단 유보하고, 자율교섭을 통해 원만한 타결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매각·이전과 관련하여 노조측에서는 8월 매각설 진위, 의료원 매각 관련 연구용역 취지, 의료원 부지 시세 변화, 의료원 확충 및 현대화 계획은, 매각·이전 관련 각계각층 의견수렴 계획은 없는지 등 5개항에 대한 질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복지부는 을지로 부지의 효율적 매각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매각설은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는게 노조 측의 주장이다. 이에 노조는 의료원 매각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10월 중순 이후 복지부 매각·이전 추진상황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국정감사 때 의료원 졸속 매각·이전 추진과 공공의료 축소 문제 제기, 연구용역을 맡은 삼일회계법인에 노조 입장 전달, 10월 26일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후보에게 의료원 매각·이전 반대 공약화 등의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2011-08-30 08:52: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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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1번에 압박흔적"…의사, 가짜장애인 양산허위로 가짜 장애진단서 1400여장을 발행한 신경과 의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신체에 아무런 장애가 없음에도 돈을 받고 80명에게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해 준 서울 강남구 A신경과의원 원장 J씨에 대해 허위진단서작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경찰은 가짜 장애진단서를 이용해 장애인으로 등록한 1398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은 이들은 장애인 복지혜택을 노리고 브로커에게 2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의 돈을 지급했다. 이후 의사는 아무런 장애가 없음에도 형식적인 근전도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장애진단서를 발급해줬고 그 대가로 1인당 3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돈을 받아 챙긴 혐의다. 특히 이들 중에는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브로커를 통해 돈만 보내고 택배로 장애진단서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많게는 하루에 20명씩 장애진단서를 발급한 J원장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흐릿한 엑스레이 필름을 보고 '척추 1번에 압박흔적이 있음'이라고 기재해 장애진단서를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J원장이 장애가 있다고 판단한 근거가 된 엑스레이 필름과 근전도검사결과 25건에 대해 대학병원을 포함한 3개 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감정을 의뢰한 결과 모두 '정상'으로 장애가 있을 수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대해 J원장은 신경과 전문의인 자신과 정형외과 전문의간 견해가 다를 수 있다며 자신은 허위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았다고 혐의사실에 대해 계속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J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J원장과 환자를 연결해준 브로커를 계속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가짜 장애진단서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9명에 대해서는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선별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2011-08-30 08:40:56강신국 -
KTDS, 1사 1촌 사회공헌 인증서 수상IT 서비스 전문기업 KTDS(대표이사 김종선)는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사 1촌 사회공헌인증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KTDS는 지난 2009년 강화도 불은면 덕성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자매마을 일손돕기, 자매마을 사랑米 나누기, 농촌사랑 온라인 직거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자 자매마을 고구마 모종심기, 수확은 물론 현장 구매까지 이어지는 농촌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1사 1촌 사회공헌 인증은 한국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인증으로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도·농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등 농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한상현 경영지원실장은 "1사 1촌 자매결연으로 맺은 강화 덕성리와의 인연은 도시와 농촌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상생의 물꼬를 트는 만남으로 계속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KTDS는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IT세상 만들기 라는 슬로건으로 IT 나눔 봉사단과 사랑의 봉사단을 중심으로 공부방 IT나눔 교육, 소년소녀가장 지원, 소외이웃 학습 멘토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kt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2011-08-30 08:29:32이혜경 -
건강검진 가장 잘하는 서울지역 대형병원은 어디?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 헬스케어 강남센터의 종합건강검진 상품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상명대 소비자주거학과와 공동으로 최근 소비자 450명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9개 대형병원의 종합건강검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 헬스케어 강남센터가 상품만족도에서 7점 만점에 5.45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남세브란스(5.06점), 서울성모병원(5.04점), 여의도성모병원(5.03점), 서울아산병원(4.98점), 서울대학교 혜화동 병원(4.91점), 신촌세브란스(4.85점), 강북삼성병원(4.80점) 순으로 조사됐다. 상품 만족도 부문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상품 다양성 ▲상품 차별성 ▲항목선택성 ▲절차·방법 용이성 ▲추가 검진 신청 간편성 등 5개 세부 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서울대 헬스케어 강남센터는 ▲가격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차장, 의료장비 등 시설만족도는 삼성서울병원이 5.73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성모병원(5.67점), 서울대 헬스케어 강남센터(5.62점), 신촌세브란스(5.32점), 강남세브란스ㆍ서울아산병원(5.25점)이 뒤를 이었다. 의사와 간호사 등 직원에 대한 만족도는 서울대 헬스케어 강남센터(5.61점)와 삼성서울병원(5.60점)이 거의 비슷한 점수로 1, 2위를 기록했다. 종합건강검진을 다시 이용하겠다는 의향은 삼성서울병원이 5.68점으로 최고였고 서울대 헬스케어 강남센터(5.60점), 서울성모병원(5.44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대해 소비자원은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다른 영역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은 소비자 요구 수준의 향상 및 의료기술의 발달로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추고 병동의 신축 및 리모델링을 통한 시설 관리에 병원들이 주력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은 "반면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난 이유는 상품만족도의 가격 적정성 항목에서 만족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이는 소비자가 병원의 건강검진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러한 점을 고려한 가격 책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11-08-30 07:57:49강신국 -
"기부금·진료수입으론 병원 운영 한계""의료진의 진료 수익 만으로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데 한계가 있다." 국내 'Big 5' 병원 가운데 하나인 연세의료원의 가장 큰 고민은 수익 창출을 통한 재원 확보이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이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9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토로했다. 기부금이나 진료 수입 만으로는 의료기관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 u-Hearth IT' 기술력 산업화를 이용한 수익 사업을 위해 기술지주회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활동을 위해 최근 SK건설과 디지털병원 수출 협약을 맺었으며, 내달 중 유수의 IT 솔루션 회사와 벤처 회사를 설립해 일본,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연세의료원이 자체적으로 투자 재원 확보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연세의료원은 그동안 국내 1위 보다 아시아 최고, 또는 세계적 'TOP 10' 수준의 병원을 목표로 뛰어왔다. 이 의료원장은 "미래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암병원,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 건축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의 MD Anderson Cancer Center'를 목표로 신축 중인 암병원은 지하 6층, 지상 15층, 연면적 3만2000평 규모를 갖고 2014년 2월 개원을 목표로 9%의 건축 공정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실험동물실을 갖춘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는 지상 6층, 지하 5층, 연면적 1만2000평 규모로 2013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세금 과제, 병원부지 용도변경을 마치고 내년 봄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송도세브란스병원 또한 제반 여건을 고려를 통해 외부 자문 이후 적정 시점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게 이 의료원장의 설명이다. 이 의료원장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최소 4000억 이상의 자금이 마련돼야 한다"며 "유연성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투자 재원 확보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세브란스의 소명인 사회적 기부를 잊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의료원장은 "봉사와 헌신, 나눔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온 세브란스 정신과 전통을 회복할 것"이라며 "세브란스 나눔위원회(가칭)를 통해 세브란시 십일조 나눔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11-08-30 06:44:47이혜경 -
서울 분회장협, 슈퍼판매 부당성 홍보 버스광고서울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최두주)가 서울지역 시내버스 60대에 9월 한달간 일반약 슈퍼판매 부당성을 홍보하는 광고를 시작한다. 분회장협의회는 의약품의 슈퍼판매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2개 약사회(서대문·은평) 명의로 9월1일부터 버스광고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분회장협의회는 서울-경기도약사회가 합동으로 내달 4일 오후2시부터 열리는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2011-08-29 23:39:33강신국 -
서울시약, 영등포·서초·강남 3개 지역에 간지광고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일간지 간지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29일자 한겨레신문 조간에 영등포, 서초, 강남 등 3개 지역을 통해 '약사가 들려주는 약이야기'를 제목으로 간지광고를 내보냈다. 간지광고는 총 4페이지에 걸쳐 ▲우리가 몰랐던 카페인이야기 ▲일반약 슈퍼판매,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야간·휴일 의료공백,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두통약에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진실 등 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과 정부의 의도를 상세히 알렸다. 한편 3개 지역 간지광고 총 4만4000부가 배포됐다.2011-08-29 23:33: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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