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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수가·의약분업 개선, 끝까지 투쟁하겠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정부의 저수가 정책에 반기를 들고 병원의 생존권 확립을 위한 '전국 병원장 비상총회'를 개최했다. 비상총회는 27일 오후 4시 63빌딩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1000여명의 전국 병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병협은 정부의 저수가정책로 인한 국민건강 및 병원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보고 보험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현행 수가계약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성상철 병협 회장은 "임기기간 동안 끊임없이 저수가정책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 전임 집행부부터 현 임채민 장관 부임 이후까지 면담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병원계의 입장을 건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정부가 수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이다"라며 "38년 동안 의사로 살아오면서 이처름 가슴이 답답한 심정은 처음이고 이는 모든 병원인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병협은 또 이날 비상총회를 선두로 국내 수가계약제도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인 투쟁을 감행할 것을 표명했다. 성 회장은 "이미 수가체계 개선의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 됐지만 아직까지 계류중이다"며 "비상총회, 궐기대회 등 장외투쟁이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란 것은 알지만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오늘 시간을 이후로 병협은 수가제도, 의약분업 개선 등의 잘못된 정책이 바로잡힐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10-27 17:01:0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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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문태준 명예회장, 신경외과학회 공로상문태준 의협 명예회장이 27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신경외과학회는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초대 과장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과 학회 창립 시점부터 신경외과 학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임광세 전 대한신경외과 이사장의 빛나는 업적을 기려 공로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신경외과학회는 1950년경 한국 동란시 창립된 이래 오늘날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많은 회원들이 신경외과부문의 선구자로서 선진국에서 최신지식과 기술을 연수하는 기회를 가졌고, 귀국 후 우리나라 신경외과학을 발전시키고 뿌리내리는 데 이바지했다.2011-10-27 15:30: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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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학회 이사장에 고대 김선행 교수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김선행(63)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산부인과학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20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선행 이사장의 임기는 10월 2일부터 2년간이다. 김선행 교수가 이사장을 맡게 된 산부인과학회는 1947년 산부인과학의 연구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 및 전공의 7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선행 이사장은 "최근 특히 어려운 시기에 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전 회원의 중의를 모아 산부인과의 열악한 입지를 개선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1973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현재 안암병원 불임클리닉을 맡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불임크리닉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정자은행을 설립, 냉동정자를 이용한 체외수정(IVF)으로 첫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키는 등 불임치료 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2011-10-27 13:51:0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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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협, 내달 16일 중소병원 채용박람회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가 오는 11월 16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소병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 중소병원이 인력난의 심각성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해 보고자 중소기업중앙회 중견전문인력지원센터와 협의해 개최하게 됐다. 권영욱 중병협 회장은 "중소병원협회의 회원병원을 위한 가장 큰 역할은 의사 및 간호사 등 인력난 해소와 환자 및 종사자 인력의 쏠림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중소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정보제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의료장비 및 기기의 공동구매 등을 통해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쓰고 고급인력이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기본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매년 정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40개의 병원 홍보부스를 설치해 현장 면접 및 병원홍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중소기업중앙회 중견전문인력지원센터에서 지원하게 되며 부스 이용 신청은 선착순으로 중병협 사무국에서 접수를 받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채용직종은 병원내 필요로 하는 전 직종을 망라할 예정이며 부스 설치가 어려운 병원은 구인신청서를 제출하면 행사장내 당일 채용정보 게시판을 운영하면서 구인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중소병원협회 사무국(02-712-6731)으로 하면되며 구직을 희망하는 인력은 이력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진행할 수도 있다.2011-10-27 13:45:4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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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인증 평가받기 위해 조직적인 부정행위 있었다"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립대병원 4개와 사립대병원 1개 소속 노동자에게 무작위 방식으로 '의료기관 인증제에 대한 인식 및 태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총 1663명이 응답했으며, 이 중 71%가 인증시에만 시행하고 종료 후 없어진 업무나 행위가 있다고 답했다. 직접적인 사례로는 평소에 하지 않던 환자 설명 시간을 평가 때문에 갖거나 환자 보호자, 간병인에게 미루던 일을 간호사들이 직접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흔한 부정 행위로 61.3%가 인증 업무를 위해 외래 환자를 줄였다고 답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른 거짓말을 하도록 지시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도 42.6%에 달했다. 인증 평가시 임시적인 대응이 많아 근본적인 질 향상 효과가 없다는 문항에는 68.2%가 '그렇다' 혹은 '매우 그렇다'고 응답했다. 한편 평가시 부가적인 업무가 증가해 직접적인 환자 서비스에 오히려 소홀하게 된다는 항목에도 68.7%가 '그렇다' 혹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인증 준비 과정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은 직원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상적이지 않은 업무를 숙지해야 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해 79.3%가 공감했으며 추가 업무가 많아져 항상 시간에 쫓긴다는 지적에도 79.3%가 응답했다. 이에 이상윤 정책위원은 "현재 평가 인증제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 효과는 미약한 반면 부작용은 큰 제도"라며 "병원이 평가를 위해 임시적인 대응 위주의 준비를 하고 평가 기준이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병원 인증 제도가 의료서비스 질 향상 효과를 내기 위해 대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연대본부는 의료기관 인증제는 시행 1년을 맞아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의대 함춘회관에서 '현장에서 본 의료기관 평가 인증제의 문제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2011-10-27 12:47:44이혜경 -
직원만 200명…3000평대 메머드 안과의원 '화제'건물 디자인 공개 이후로 새로운 강남의 '랜드마크'라 불리면서 화제를 일으킨 GT타워. 지난 5월 이 곳 지하 2층에 검사센터를 연 1차 안과의원이 있다. 서울 강남역 5번 출구 아라타워 7층과 14층에 각각 외래진료센터와 수술센터를 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94년 부산에 안과를 개원한 김진국 원장은 97년 의원명은 '강남밝은세상안과'로 바꾸고 그 다음해인 1998년 서울로 이전하게 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섹, 노안수술, 아마리스라식 등을 도입해 더욱 유명해진 김 원장은 올해 GT타워로 확장이전하면서 '비앤빛'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했다. 원내 갤러리를 두고 '보이시나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아라타워와 GT타워 두 곳에 3개의 센터를 두고 있는 안과의 규모는 총 3000평대다. 상주 전문의 13명과 2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대규모 1차 의료기관인 셈이다. GT타워 지하 2층 검사센터에서는 10단계 50여가지의 정밀검사가 실시된다. 검사를 기다리면서 비앤빛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라타워 7층의 진료센터에서는 수술후 외래진료 고객응대를 맡고 있으며 VIP라운지가 위치해있다. 같은 건물 14층 수술센터에서는 라식, 라섹, 안내렌즈 삽입술 등 시력교정수술과 노안 및 백내장 수술이 진행된다. 개원 17년만에 국내 시력교정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안과는 세계수준의 국내 시력교정술을 해외에 알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발표한 근거평가보고서 '근시교정술의 장기간 안전성과 안정성'을 위한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제출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국내 시력 교정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13명의 원장단은 시력교정술과 합병증에 대한 컨퍼런스를 매주 2회 이상 공유하며 연구 발표를 하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서 국제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는 병원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3000평대 규모의 13명의 전문의가 상주함에도 불구하고 1차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데 불만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입원 병상수를 충족하지 못해 대규모 안과병원임에도 불구하고 1차 의료기관에 분리돼 있다"면서 "안과 수술은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특성이 있음에도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2011-10-27 12:27:28이혜경 -
로스쿨 다니는 약사들, 특허청 논문공모전 1등로스쿨에 다니는 약사들이 특허청 주최 우수논문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재학중인 유소정(3학년), 정혜원(2학년)씨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주관하고 특허청에서 주최한 2011 대학(원)생 지식재산 우수논문공모전'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약사출신인 유소정, 정혜원 씨는 '항체의약품의 등장, 의약특허의 새로운 국면'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두 사람은 약학 전공을 살려 다른 참가팀 보다 월등한 수준의 전문지식을 논문을 통해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28일 개최되며 수상자들은 상금 외에 약 1주일간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2011-10-27 12:26:26강신국 -
보건의료노조 "건강격차 없는 서울 기대"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던 보건의료노조가 시장 당선과 관련, 환영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노조는 "한나라당 정권이 추진해온 토건 정책 중심의 서울 시정에 대한 반대, 민심을 외면해 온 오만한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영리병원도입에 반대하고 의료공공성 강화를 약속한 후보의 당선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또한 후보 시절 박 시장과 노조는 ▲구별로 1개 이상의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추진으로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확대의 추진 ▲서울시민에 대한 건강보장사업을 확대하고 보건의료예산의 확충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등 현안문제의 해결 ▲참여 시정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 병원 노사가 함께하는 서울시 보건의료위원회 구성 등을 협약한바 있다. 노조는 "박 당선자가 약속한 바대로 건강격차 없는 서울시 만들기와 공공의료 확충에 적극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며 "신설될 서울시보건의료위원회의 일주체로 참여하는 것을 비롯하여 시정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1-10-27 12:23: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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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내달 2일 우울증의 날 건강강좌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 신경정신과는 내달 2이 오후 1시 30분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우울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에서 지정한 2011년 우울증의 날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건강강좌는 '우울증이어서 몸이 이렇게 아픈 건가요?'를 주제로 ▲등록 및 선별검사지 배부 ▲비디오시청 및 선별검사지 작성 ▲개회사(정신과 기백석 교수) ▲우울증이란 무엇인가(정신과 나철 교수) ▲우울증 대처법(정신과 기백석 교수) ▲질의응답 ▲선별검사결과 안내 및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신경정신과(02-6299-1508)로 하면 된다.2011-10-27 11:46: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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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감소 일등 공신은?…"다름 아닌 '냉장고'"1983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 위암의 사망률과 냉장고의 보급률, 신선한 야채과일 섭취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대규모 생태학적 상관성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과 국립암센터 신애선 박사팀(박보영 연구원)은 과거 25년간의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위암 사망률의 이유는 냉장고의 보급 확대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983년 이후 2007년까지의 우리나라 위암 사망률의 변화 추이와 함께 1979년 이후 한국인 가정의 냉장고 보급률, 1969년 이후 일인당 일일 채소 와 과일 섭취량을 순차적 상관분석법으로 적용한 것으로, 관련 요인과 질병발생까지의 잠재기간을 5년에서 15년까지 적용하여 고려해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냉장고 보급율이 확대되면 확대될수록 위암 사망은 -0.82 내지 -0.97의 상관계수를 보이면서 유의하게 감소했다. 야채의 일인당 섭취량은 위암 사망과 -0.34 정도의 상관관계를 보이기는 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과일의 섭취량은 위암 사망과 -0.89 내지 -0.70의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즉, 과거 25년간 위암의 사망이 감소하는 현상과 냉장고 보급률이 확대된 것 그리고 이에 따라 채소의 섭취량이 증가한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것이다. 유 교수는 "냉장고가 각 가정에 보급되면서 가정 내에서 짠 음식을 먹을 기회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더불어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게 된 것이 위암의 발생을 줄어들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보완하는 의미에서 유교수 연구진은 대도시, 중소도시, 호남지역, 경남지역 주민 205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염분 섭취량과 24시간 소변내 나토륨의 농도를 해당 지역의 위암 발생율 및 사망률과 비교 분석했다. 상호간에 양의 상관성을 보여 위암 발생이 짠 음식의 섭취량이 감소되기 때문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2011-10-27 11:36:36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