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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만 200명…3000평대 메머드 안과의원 '화제'

  • 이혜경
  • 2011-10-27 12:27:28
  • 요약
  • 강남 GT타워 비앤빛, 김진국 원장 외 전문의 13명 상근

서울 강남역 인근 GT타워(인쪽)와 아라타워에 위치한 강남밝은세상안과 수술센터(오른쪽)
건물 디자인 공개 이후로 새로운 강남의 '랜드마크'라 불리면서 화제를 일으킨 GT타워. 지난 5월 이 곳 지하 2층에 검사센터를 연 1차 안과의원이 있다.

서울 강남역 5번 출구 아라타워 7층과 14층에 각각 외래진료센터와 수술센터를 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94년 부산에 안과를 개원한 김진국 원장은 97년 의원명은 '강남밝은세상안과'로 바꾸고 그 다음해인 1998년 서울로 이전하게 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섹, 노안수술, 아마리스라식 등을 도입해 더욱 유명해진 김 원장은 올해 GT타워로 확장이전하면서 '비앤빛'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했다.

원내 갤러리를 두고 '보이시나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아라타워와 GT타워 두 곳에 3개의 센터를 두고 있는 안과의 규모는 총 3000평대다. 상주 전문의 13명과 2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대규모 1차 의료기관인 셈이다.

GT타워에 위치한 검사센터 모습
GT타워 지하 2층 검사센터에서는 10단계 50여가지의 정밀검사가 실시된다. 검사를 기다리면서 비앤빛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라타워 7층의 진료센터에서는 수술후 외래진료 고객응대를 맡고 있으며 VIP라운지가 위치해있다.

같은 건물 14층 수술센터에서는 라식, 라섹, 안내렌즈 삽입술 등 시력교정수술과 노안 및 백내장 수술이 진행된다.

개원 17년만에 국내 시력교정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안과는 세계수준의 국내 시력교정술을 해외에 알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발표한 근거평가보고서 '근시교정술의 장기간 안전성과 안정성'을 위한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제출하기도 했다.

GT타워내 비앤빛 갤러리는 환자 이외 모든 사람에게 공개 오픈됐다.
김 원장은 "국내 시력 교정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13명의 원장단은 시력교정술과 합병증에 대한 컨퍼런스를 매주 2회 이상 공유하며 연구 발표를 하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서 국제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는 병원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3000평대 규모의 13명의 전문의가 상주함에도 불구하고 1차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데 불만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입원 병상수를 충족하지 못해 대규모 안과병원임에도 불구하고 1차 의료기관에 분리돼 있다"면서 "안과 수술은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특성이 있음에도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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