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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 등 14품목 아산병원 랜딩발기부전치료제 ' 제피드'가 아산병원에 랜딩됐다. 메디톡스 보톡스 치료제로 유명한 '메디톡신' 또한 병원에 입성했다. 서울아산병원 약사위원회는 제107차 회의를 열고 통과품목 신약과 랜딩된 14개 품목의 신약 코드를 밝혔다. 새로 랜딩된 신약을 살펴보면 JW중외제약 제피드를 포함, 현대약품 통증치료제 '액틱구강정', 한국페링 뇌하수체호르몬제 '미니린나잘스프레이', 종근당 베타차단제 '디라트렌드', 진양제약 여성호르몬대체제 '지노큐엑스', 삼일엘러간 백내장치료제 '루미간점안액0.01%', GSK 진해거담제 '세레타이드', 부광약품 디오스탄정, JW생명과학 아미노산제제 '닥터라민' 등이 있다. 이외 CJ '루플린', GSK의 골격근이완제 '님벡스', 한국얀센의 건선치료제 '스테라라', 애보트의 비타민A 및 D제 '젬플라' 등이 새롭게 아산병원에 들어왔다. 랜딩된 신약 이외 약사위원회는 23품목을 제형, 대체, 조건부를 포함해 신규사용을 결정하고 약품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 피부 외용제 '새살연고', 유한양행 고혈압치료제 '디오살탄', 삼일엘러간 녹내장치료제 '루미간점안액 0.01%', MSD 항진균제 '녹사필정', 삼일엘러간 스테로이드제제 '오주르덱스', 얀센 '스테라라', 한국희귀의약품센터 간질치료제 '자로틴', 애보트 '젬플라' 등 8품목은 신약 심사를 통과했다. 대체통과된 의약품은 8개다. 영진약품공업의 비타민제제 '알비틸', 건일제약 항균제 '세프로질', 진양제약 여성호르몬제 '지노 큐에스', CJ '루플린', 한국파마 비타민 B '메코바라민', 갈더마코리아 피부, 점막용제 '메트빅스크림', GSK '님벡스', 한미약품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트' 등이 대체통과됐다. 현대약품의 마약성진통제 '액틱오랄트랜스무코살', 종근당 교감신경길항제 '딜라트렌드', 메디톡신 '메디톡신', GSK 호흡기계약물 '세레타이드' 등은 제형이 추가됐다. 중외제약 아미노산제제 '닥터라민', 녹십자 혈액제제 '이뮤네이트', 중외제약 '제피드' 등은 조건부 통과된 품목이다. 한편 생산 및 수입중단으로 삼일제약 '부루펜', 대웅제약 '레블란케라스틱', 동국제약 '오라메디', 베링거인겔하임 '비라뮨', 제니스팜 '비바루브캐이팅', 페링 'CRH', 한올제약 '휴미론' 등은 코드에서 삭제됐다.2012-03-16 06:44:53이혜경 -
4월부터 전문카운터 암행조사…조사원도 곧 채용4월부터 전문카운터, 면대, 담합 등 약국내 불법행위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대대적인 점검이 시작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약국자율정화TFT(팀장 김대업)는 16일 사업 추진 계획 등 업무 로드맵을 공개했다. 자율정화 TFT는 대약 및 지부 임원들로부터 '약국 윤리경영 서약서'를 받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현지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조사는 대약 임원을 시작으로 시도지부 임원 및 대약 파견 대의원 운영약국으로 확대된다. 이어 기타 문제약국 순으로 진행된다. 6월부터 고질적인 문제지역 점검이 시작되며 9월 후속조치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김대업 팀장은 "솔선수범 차원에서 임원이 우선 점검 대상이 돼야 한다"며 "대약 상임이사와 이사들에게 약국 윤리경영 서약서를 3월안에 받아 4월부터 현지조사에 돌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율정화 TFT는 전문인력을 고용해 암행감시를 진행한다는 내부 방침도 정했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내부 실사 전문인력 채용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정화 TFT는 전문조사 인력 채용을 위해 예산도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율정화 TFT는 지부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만큼 시도지부에 약국자율정화TFT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자율정화 TFT는 대약 상임이사 중 일부와 지부 추천 위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원 등 30명 내외로 오는 20일까지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22일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일반회원에게도 문호를 개방, TFT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를 시작했다. 신청은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관련서류를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2012-03-16 06:44:52강신국 -
의협회장 후보 6인에게 민감한 약점 물었더니…토론회 기피증 나현, 의쟁투 향수에 젖은 최덕종, 경험 없는 전기엽, 가벼운 주수호, 우익 성향 노환규, 6년내내 의협회장 준비한 윤창겸.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 6인을 따라 다니는 수식어를 해명할 시간이 주어졌다. 메디칼타임즈 등 3개 전문지 주최로 14일 열린 합동토론회 사회를 맡은 권용진(서울의대) 교수는 "민감한 질문일 수 있겠지만 마지막 발언과 함께 답해달라"면서 수식어와 관련한 질문을 던졌다. 경기도회장 재임 시절 의협회장 준비를 했다는 오해를 사고 있는 윤 후보에 대해 권 교수는 "의협회장은 또 다른 것을 위한 준비과정이 아니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기호 6번 윤 후보는 "의사는 정치가가 아니다라는 가훈과 마찬가지인 소신이 있다"며 "이번 선거가 수구, 개혁, 혁명파로 나뉘고 있다는 말과 전임 집행부에 대한 신임평가라는 설이 돌고 있을 정도로 의사들이 건설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신봉하고 우익단체의 대표로 일한바 있다는 지적을 받은 기호 5번 노 후보는 "보수 시민단체 대표를 한 적이 있다"며 경력을 인정했다. 노 후보는 "완전 우익의 끝에 있다가 사업과 전의총 활동을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좌파와 우파의 생각은 다르지 않다고 보고, 실제 통합의 전문가인 만큼 단기간에 의사단체를 하나로 만들어 희망하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가벼워 보여 리더 맏형 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기호 4번 주 후보는 "가벼워 보이는게 있으면 바꾸겠다"며 "그래서 출마와 함께 머리도 잘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5대 회장 재임 시절 단체장 모임을 주도해왔던 만큼, 항상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기호 3번 전 후보는 "회원들이 보지 못한 또다른 현실이 있다"며 경험이 없어도 의사 회원을 혼자 두지 않겠다는 말로 대신했다. 의쟁투 선봉에 섰던 것을 항상 강조하던 기호 2번 최 후보는 "투쟁은 객관적으로 평가돼야 한다"면서 입을 열었다. 최 후보는 "12년전 투쟁의 경험과 아픔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지역의사회에서 다양한 일을 한만큼 12만 의사를 위해 쓰러지지 않느 뿌리깊은 나무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후보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었을 때 늙는 것"이라며 "오랫동안 쌓은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강력히 의협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대중의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려워 토론회 보이콧을 선언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호 1번 나 후보에 대한 오해에 대해 나 후보는 "의협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두고 하는 말 같은데, 토론회를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 여러사람이 모이지 않아 피하려 했던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 후보는 "지난 18년 의사회 생활을 하면서 6명의 회장을 모시고, 어떤 사람이 리더인지를 깨달았다"며 "선거전 동안에 갈등과 균열없이 늘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는 선후배로 남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가 다른 토론회와 다른 점은 사회자가 직접 '도전 골든벨' 형식의 스케치북 질의응답을 던졌다는 점이다. 권 교수는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의협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 사회를 맡았는데 궁금한 점이 무엇이냐고 글을 올렸다"며 "그것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질문을 하겠다"고 말했다. 후보자들의 최대 단점을 시작으로 시작된 질문은 롤모델, 실리와 명분 사이의 선택, 의료계 위기의 근본적 원인, 공보의협의회 직역단체로 전환, 국내외 의료봉사 경험 등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특이한 점은 의협회장으로서 실리와 명분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경우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나 후보만 '단기적 실리'를 택하겠다고 말한 점이다. 다른 후보들은 의약분업 시절을 회상하면서 단기적 실리를 차리려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만큼 명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나 후보는 "명분을 챙길 시간이 없다"며 "일단 단기적 실리를 챙긴 다음 명분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03-15 12:16: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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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약사회, 시각장애인협회에 쌀 전달춘천시약사회가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춘천시약사회(회장 유영필)는 지난 14일 시각장애인협회 춘천시지회를 찾아 쌀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은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은 불우한 가정 등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영필 회장과 우경희 부회장이 참석했다.2012-03-15 10:11:37김지은 -
송파구약, 관내 보건소와 협력방안 교류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이상민)는 13일 송파구 보건소와 간담회를 갖고 약무업무관련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는 올해 자율점검과 기획점검 사안과 관련, 관내 약국들이 자체 점검을 실시해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자율점검표 서실을 출력해 작성 후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자율점검 기간 동안 자율점검표를 제출하지 않거나 불성실한 점검 약국에 대해서는 보건소가 직접 기획점검을 실시할 예정인 만큼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또 보건소 측은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 취약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관련해 약사회와 각 약국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민 회장과 구약사회 상임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송파구보건소 김인국 보건소장과 이은정 의약과장, 박명숙 약무팀장 등이 참석했다.2012-03-15 09:48:55김지은 -
약사회, 2~3월 매입물량 30% 차액보상 정책 거부대한약사회가 도매협회의 차액보상 정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이에 따라 제약, 도매업체들과 약사회간의 차액정산 다툼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약사회는 14일 도매협회가 제시한 약가인하 반품·보상처리 원칙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협회에 전달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매협회는 확대회장단회의에서 결정된 2~3월 매출물량의 30% 정산, 5월말 정산 등 약가 일괄인하 반품(보상)처리 원칙을 각 회원사에 통보했다. 이에 약사회는 약국별로 월 사용량의 2~3배 재고가 누적돼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도협의 방침은 도매업체의 편의를 위해 약국에 일방적으로 피해를 전가하는 행위라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차액정산 비협조사에 대해 차액정산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때까지 결제를 보류하고 비협조 거래처 명단 공개와 일선 약국의 거래처 변경 요청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대형 도매업체들은 거래약국에 2~3월 매입물량의 30%를 보상하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2012-03-15 08:47: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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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체 "카드 수수료율 1%대 진입 급선무"여신금융업법개정안이 확정됐지만 의원·약국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놓고 의약단체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4개 의약단체는 14일 간담회를 갖고 여신금융법 통과 이후 의원·약국 카드 수수료율 확정 과정에 대한 논의를 주고 받았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4개 단체 간담회는 카드수수료율 문제를 두고 ▲의원·약국 카드수수료율 홍보 포스터 부착 ▲카드 안쓰고 안받기 운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모 단체 A관계자는 "의원·약국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지난 11월 부터 4개 단체가 노력했다"며 "여신금융법이 통과됐지만 의·약 단체가 마냥 기뻐할 수 만은 없다"고 밝혔다. 통과된 여신금융법은 카드수수료율 인하 대상 뿐 아니라 의·약단체가 원하는 인하 수치율을 정확히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A관계자는 "까딱하면 카드수수료율 인하 직역에 의원·약국이 제외될 수도 있다"며 "의약 4개 단체가 끝까지 끈을 놓지 않고 의견 교류를 통해 최소 1%대 인하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의·약국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빼먹고 여신금융법을 논의한다면, '카드 안쓰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카드수수료율의 정상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4개 단체는 체계적인 간담회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안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신금융법은 신용카드사가 가맹점별로 거래수수료율을 차등화할 수 없도록 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중소영세 가맹점 수수료율을 우대하는 내용이 골자다.2012-03-15 06:44:46이혜경 -
강릉의치한약연합회장에 강릉시약 전승호 회장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 회장에 강릉시약사회 전승호 회장이 임명됐다. 연합회는 12일 현대호텔 경포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제 4대 강릉의치한약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합회 소속 의약단체의 유기적 연대와 강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회장은 또 "올해부터 연합회가 나서서 의료 소외 국가인 필리핀 등을 대상으로 의료봇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또 이 자리에서 올해 해외 의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발족된 의료봉사단은 다음달 2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 까비테주 아마데오시를 방문해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2012-03-14 15:11:03김지은 -
의협회장 후보들 "차기 정권 무상의료 추진 걱정"의협회장 후보 6인은 차기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화두로 무상의료를 손꼽으며 이를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메디칼타임즈, 데일리메디, 청년의사 공동주최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14일 서울의대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렸다. 이날 6인의 후보자는 '총선과 대선을 통해 탄생한 힘 있는 정권과 상대해야 한다. 다음 정부 보건의료정책의 화두가 무엇이고 어떠한 대비를 하겠는가'라는 공통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모든 후보가 차기 정부에 무상의료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최선을 다해 막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기호 1번 나현 후보는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무상의료를 주장하고 있는 김용익, 이상이 교수가 비례대표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면서 무상의료가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새누리당이 차기 대권을 잡아도 1당이 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면 무상의료 실현의 길을 갈 것"이라며 "우파 시민사회와 연대해 무상의료가 헛됐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호 2번 최덕종 후보 또한 김용익, 이상이 교수의 비례대표 출마를 우려했다. 최 후보는 "민주통합당 등으로 정권 교체가 되면 김용익, 이상이 등 현 야권의 보건의료정책 입안자들이 무상의료를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협상과 강공 을 접목시켜 우리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축적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호 3번 전기엽 후보는 "국민 1인당 1만1000원을 추가로 받아 무상의료를 실현하지 않아도 공동출자자금 등으로 국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실리를 추구하기 위해 의협의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를 위해 회장에 당선되면 내년 4월에 수가협상하고 대의원 직선제 실현, 6% 수가인상 등을 실천하겠다"면서 "표를 갖고 있는 국민의 힘을 얻기위해 타운미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호 4번 주수호 후보는 "민주통합당은 무상의료를 던져놓고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무상의료가 총액계약제로 이어져 의료를 옥죌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주 후보는 "우리가 가야할 큰 길은 무상의료를 깨고 국민 선택 보장해야 하는 것"이라며 "의사들의 판단을 얻기 위해서는 먼길을 가야 한다는 각오로 일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호 5번 노환규 후보 또한 "무상의료 막아내야 한다"며 "어느 정당이 집권 하든 목표는 다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후보는 "정치인들과 싸워야 한다"며 "정치 논리를 주장해야 하기 때문에 진보정당도 무상의료에 따른 재원 마련이 가능할까 스스로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후보는 "1만1000원 인상으로는 전체 급여율을 90%까지 끌어 올릴 수 없다"며 "무상의료를 주장하는 정당은 총선과 대선을 이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강력한 힘을 갖춰 대안을 갖도록 결속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호6번 윤창겸 후보는 보건복지부의 해체를 주장했다. 윤 후보는 "복지가 주고 보건이 수단이기 때문에 무상의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부처를 늘릴 수 없다면 보건은 환경과 합치고 복지는 노동과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정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약사회와 같이 '전진대회'를 진행해 힘의 과시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2012-03-14 14:50:11이혜경 -
"언제 어디서나 강박증 치료 가능"…프로그램 개발인터넷을 통해 강박증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거동이 어렵거나 먼 지역에 사는 강박증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민섭, 권준수 교수팀은 언제 어디서나 강박증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컴퓨터기반 강박증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Computerized OCD Therapy: COT)'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COT를 이용하면 강박증 환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사이트(www.ocdcbt.com)에 접속, 강박증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치료 효과와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강박증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는데 COT에서는 강박증과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강박증 환자는 이곳에서 의료진이 세워준 치료 계획에 따라 인지행동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치료 훈련 기록을 살펴 볼 수 있다. COT는 환자의 개인별 특징에 따라 치료법이 세분화돼 있는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에는 인지치료기법과 행동치료기법이 있는 세계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COT에서 인지행동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진료 면담과 사용설명을 듣기 위해 처음에는 병원을 방문하고 그 다음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신민섭 교수는 "COT는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근하여 치료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교통이 불편한 지방 거주자나, 군인, 치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2-03-14 14:04: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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