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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환자 1만명 이상시 55㎡이상 진료구역 구비연간 응급실 내원환자수가 1만명 이상인 지역응급의료기관은 55㎡ 이상의 응급환자 진료구역을 구비하고, 최소 10병상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또 응급실 전담의사는 2명 이상, 전담의사나 당직의사 1명 이상은 24시간 반스시 배치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 같이 개정된 응급의료법시행규칙을 공포하고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과 응급의료시설 설치기준을 연간 응급실 내원환자수에 따라 세분화했다. 대도시에 비해 의료자원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고려한 조치다. 우선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은 시설기준, 인력기준, 장비기준 3개 항목으로 세부화됐다. 전년도 연간 응급실 내원환자수가 1만명 이상인 경우 응급환자 진료구역을 1개 이상 설치하도록 하고 단위면적과 총면적은 55㎡, 병상은 최소 10개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1만명 미만 기관은 단위면적과 총면적, 최소 병상수를 절반만 구비하면 된다. 또 검사실, 처치실, 원무행정실, 의사당직실, 보호자대기실, 주차장(구급차용)도 갖춰야 한다. 인력기준에서는 응급실 내원환자가 1만명 이상인 기관은 응급실 전담의사 2명 이상, 1만명 미만은 1명 이상을 배치하도록 했다. 내원환자수와 상관없이 응급실 전담의사나 당직 의사 1명은 24시간 근무해야 한다. 간호사도 내원환자수와 상관없이 5명 이상 배치하도록 했지만, 24시간 근무자는 1만명 이상은 전담간호사 2명 이상, 1만명 미만은 1명 이상으로 차등화했다. 장비는 제세동기 1대 이상, 인공호흡기 1대 이상, 주입기 5병상당 1대 이상, 환자감시장치 5병상당 1대 이상, 부착형흡인기와 부착형산소는 1병상당 1대 이상, 일반X-선 촬영기 1대 이상, 특수구급차 1대 이상 등도 구비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시설 설치기준에서는 응급의료기관 명칭과 혼돈되지 않는 범위에서 응급환자진료기관임을 표기하도록 하고 별도 응급환자 진료공간을 응급실 내원환자수 1만명 이상은 30㎡, 1만명 미만은 20㎡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또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 이상은 24시간 근무해야 하며, 일반X-선 촬영기, 혈액성분 및 화학검사-동맥혈가스분석-요성분 등 검사장비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했다.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후두경 등 기도삽관장비도 필수구비 장비에 포함됐다.2012-03-23 14:38:36최은택 -
제일병원,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수상제일병원 여성암센터와 아이소망센터(불임센터)가 지난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 대학(종합)병원 전문센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일간스포츠, 중국신문주간이 주최하는 KGMSA는 100여 명의 전문가 조사를 비롯한 네티즌 조사, 병원 모니터링, 공동 자문위원 인증을 거쳐 분야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원과 전문센터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일병원 여성암센터와 아이소망센터는 여성전문종합병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한 진료시스템의 우수성과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를 통해 공항 픽업서비스, 현지 통역사 제공 등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최고의 전문센터로 선정됐다. 김태경 경영기획실장은 "여성암센터와 아이소암센터 외에도 제일병원은 개원 반세기에 걸쳐 오직 여성질환 치료와 연구에만 매진해 오며 쌓아온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고의 여성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제일병원은 불임 및 여성질환의 특화된 진료상품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면서 병원수익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 여성암센터와 아이소망센터 중심으로 연 1만5000여 명의 신규 해외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등 매년 40~50%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병원은 밝혔다.2012-03-23 14:38: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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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개원1주년 기념음악회 개최서울대암병원이 23일 로비에서 의료진과 교직원 가족, 치료 종료 환자, 보호자가 연주자로 참여한 제21회 암병원 음악풍경 '개원1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암병원의 희망메시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개원 1주년을 축하하고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음악부터 뮤지컬 음악, 우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클래식 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꾸며진 이날 음악회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 안과 박기호 교수, 성형외과 장학 교수, 산부인과 정현훈 교수 등이 진료실을 나와 악기를 잡았다. 서울대병원 간호본부 합창단 '희망소리' 가슴을 울리는 합창을 들려줬다. 노동영 서울대암병원장은 "암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한 암병원 음악풍경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상황에서 재능기부로만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환자, 보호자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1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2012-03-23 14:34: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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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이애주·조문환, 1년새 재산 수억원 늘어보건의료 전문직 출신 국회의원 중 새누리당 원희목 의원 등 4명은 지난 1년 사이 재산이 1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당 정의화 의원은 12억원이 감소하는 등 국회의원 4명은 재산이 줄었다. 국회는 '2012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을 23일 공개했다. 공개자료를 보면, 보건의료 전문직 출신 국회의원 12명은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으로 평균 30억4765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31억원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액수다. 신고재산은 의사출신인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이 140억717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12억3978만원이 줄었다. 반면 같은 당 원희목 의원은 3억4586만원이 증가한 45억1148만원을 신고해 전년대비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호사 출신인 같은 당 이애주 의원은 2억1291만원, 의사출신인 같은 당 조문환 의원은 2억1546만원, 치과의사 출신인 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은 1억7710만원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들 의원 중 새누리당 정의화-안홍준-신상진, 민주통합당 김춘진-김상희 의원 등 5명만이 4.11 총선 후보자로 공천을 받았다. 전혜숙 의원은 단독 공천됐다가 철회되는 아픔을 겪었고, 전현희 의원은 송파갑 공천을 반납했다.2012-03-23 12:24:52최은택 -
"병원에 의원 임대하고 외래약국도 개설하자"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가 병원 내 의원 임대 및 외래약국 개설 허용을 촉구했다. 시병원회는 23일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오는 5월 4일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원내 외래약국 개설 허용은 지난해 총회를 통해서도 강조했지만, 아직까지 정부가 약사법 개정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 재촉구를 요청하기로 했다. 시병원회는 "병원에 한해 외래조제실을 폐쇄하고 병원 밖 약국에서만 조제를 하도록 하는 의약분업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며 "약국 선택을 환자에게 맡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내 의원임대는 보건복지부 유권해석 변경을 통해 이루자는 의견을 강조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유권해석을 통해 병원의 일부시설을 임대, 동일시설 내 의원 등 별도의 의료기관을 개설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병원회는 "그동안 동일건물 내 의원이 함께 개설하는 집단개원 형태 등 의료현실에 상충되는 해석"이라며 "병원 및 종합병원 일부 시설을 임대해 의원 등 별도 의료기관이 개설할 수 있도록 유권해석을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대를 통해 병원 내 개설된 의원은 병원의 시설과 장비를 이용,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방의사의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가 용이하다는게 시병원회의 주장이다. 이 밖에 진료실내 폭행근절을 통한 의사신변 안전 확보 대책 마련, 시도병원회 활성화 등을 추가 안건으로 상정했다. 올해 예산으로는 지난해보다 5506만5000원 증가한 4억2209만원을 통과시켰다. 이날 김윤수 회장은 "의료계 저수가 정책, 의료인력 부족, 리베이트 등 막다른 골목까지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향후 12년 전부터 준비해온 포괄수가제 확대, 무상의료 확대 등으로 앞으로 의료계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산 넘어 산"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의협, 병협, 시도병원회 등은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와 협진을 이루자"면서 "서울시병원회가 중심에 서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변화를 가지고 어려움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2012-03-23 12:10:40이혜경 -
명지병원, 러시아 검진센터 설립 본격 시동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오는 8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문을 여는 '명지국제건강검진센터' 센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의료장비와 상근 의료진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명지병원은 22일 러시아 연해주의 겔쩨르 보리스 모자병원장을 비롯한 실무진을 초청, 양 병원 실무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명지병원과 연해주모자병원은 지난 6일 블라디보스토크에 국제검진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시설 및 장비, 인력, 운영 등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왔다. 지난 21일 내한한 러시아측 대표단과 오는 25일까지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해 계획안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양 병원의 합작형태로 설립되는 명지국제건강검진센터'는 체료모흐바이야에 위치한 국립 연해주 검진센터 빌딩 1층에 들어서게 되는데, 규모는 기존의 1,000㎡에서 1,600㎡로 확대키로 했다. MDCT외에 MRI까지 갖추는 것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규모 확대에 따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심장내과, 영상의학과, 치과, 진단검사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및 병리사, 방사선사 등 모두 40여 명이 근무하게 될 것으로 전망이다. 김세철 병원장은 "검진센터 설립을 출발점으로 심장전문병원 설립과 대학병원 위탁운영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선진화된 의술뿐만 아니라 환자 중심의 병원 경영 시스템까지 완벽하게 갖춘 통합의료시스템을 이식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2012-03-23 09:34: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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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에 이석현 원장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2일 병협과 종근당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2차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에 이석현 인천산재병원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인 이 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고대구로병원장, 동국대일산병원 의료원장을 지냈다. 이 병원장은 건강보험 정책입안을 비롯한 공익활동과 각종 의료봉사 활동에 앞장섰으며 한국의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부문 수상자로는 신오현 목포한국병원 사무국장, 박인규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관리원장, 오경태 순천향대 서울병원 시설팀장, 이규진 김안과병원 본부장, 이현경 우리들병원 해외마케팅팀 국제환자센터 지역팀장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내달 19일 오후 6시 30분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개최되는 병원신문 창간 26주년 기념식에서 진행한다.2012-03-23 09:27: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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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약가인하품목 정산프로그램 시연회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가 4월 시행되는 대규모 약가인하에 대비해 회원약국들을 위한 차액정산 프로그램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대구 인근지역 분회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약가인하 차액정산을 위한 팜2000 프로그램 운용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도약사회는 지난 18일에 포항, 19일에는 안동 지역에서 약가인하 차액정산 프로그램 관련 시연회와 분회장 회의도 성료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4월부터 약국 자정 활동의 일환으로 조제료 본인부담금 할인행위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홍보 안내물을 약국당 2매식 배포하기로 협의했다.2012-03-23 09:17:01김지은 -
대형제약, 약사회 차액보상 협조 요청에 '시큰둥'대한약사회의 차액보상 협조 공문을 받은 다국적제약사 32곳 중 협조의사를 밝힌 업체는 단 5곳에 그쳤다. 또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 중 협조의사를 밝힌 곳은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밖에 없어 향후 약가정산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22일 약사회가 공개한 약가인하 차액보상 협조 확인서를 제출한 제약사 명단에 따르면 다국적사는 한국다케다, 로슈, 먼디파마, 와이어스, 화이자 등 5곳이다. 외자사 32곳 중 차액보상 회신율은 15.6%로 외자사 27곳(84.4%)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사는 외자사보다 협조 회신율이 약 10% 가량 높았다. 약사회가 협조 공문을 보내 국내사 189곳중 협조의사를 밝힌 곳은 48개 업체다. 비율로 보면 25.3%. 국내사 4곳 중 1곳은 협조의사를 밝힌 셈이다. 그러나 매출 10위권 국내사 중 동아제약과 한미약품만 협조의사를 밝혔고 대웅, 녹십자, 유한, 제일, 종근당, JW중외, LG생과, 일동제약은 아직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약사회는 내주부터 차액보상 협조 회신을 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의도적으로 협조 확인서 제출을 지연하거나 제출하지 않는 제약사에 대해서는 대체조제 운동 전개, 의약품 부당 유통사례 조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2012-03-23 06:44:54강신국 -
의협회장 선거 D-2…나현-노환규-주수호 혼전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인단은 총 157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0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대구, 부산이 뒤를 잇는다. 직역별로는 개원의 763명, 봉직의(교수 포함) 316명, 전공의 272명, 당연직대의원 224명으로 집계됐다. 선거를 이틀 앞둔 현재 대다수 후보진은 수도권 지역 유동표를 잡기 위해 막바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각 후보들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2강(나현-노환규), 또는 3강(나현-노환규-주수호)'을 예측했다. 주목할 점은 6명 후보 모두는 기호 5번 노환규 후보가 2차 경선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는 것이다. 기호 1번 나현 후보, 기호 4번 주수호 후보, 기호 6번 윤창겸 후보는 경선까지 이어질 경우, 자신들이 1위로 1차 투표에서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의 수장을 맡고 있는 나 후보는 1차에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당선할 것으로 예측했었지만, 전공의 표가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나 후보는 "2차까지 이어질 것 같다"며 "실체가 보이는 노환규 후보의 고정표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 후보는 "전공의들이 (나를) 잘 모르기 때문에 272표가 아쉽다"고 언급했다. 기호 2번 최덕종 후보는 "확실한 고정표를 정확히 셈을 해보진 않았다"며 "350표 이상의 득표를 목표로 하고 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현재 실체 없이 각 후보들이 700~900표를 고정표로 운운하고 있다"며 "선거 당일 정견발표를 비롯해 그때의 분위기에 따라 판세는 뒤집힐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진료를 병행하며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는 기호 3번 전기엽 후보는 현재 전화통화로 표를 호소하고 있었다. 전 후보는 "190~200표를 고정표로 예측하고 있다"며 "선거인단 5명중 1명만 지원해준다면 승산은 있다"고 말했다. 1차 투표에서 1위로 당선될 것 같은 사람으로는 노 후보를 꼽았다. 전 후보는 "주 후보가 2위로 2차 경선에서 노 후보와 겨룬다면 1위까지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2위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회장이 바뀔 수 있다"고 귀띔했다. 결국 마지막 기회인 25일 정견발표를 통해 노 후보와 주 후보가 당선되면 안되는 까닭을 집중 공격해 판세를 엎겠다는 분위기다. 주 후보는 이틀간의 선거운동을 통해 전의총을 제외한 개원가 표를 확보하면 1차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로 당선될 것 같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현재 전공의와 교수로 구성된 선거인단 2/3 이상을 고정표로 확보했다고 본다"며 "전의총을 제외한 개원가 선거인단의 1/3 또한 고정표로 보면 승산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 후보진이 500표 이상의 고정표를 노려보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주 후보는 "노 후보가 350표에서 400표 정도 확보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이외 후보는 300표 이상을 확보하지 않은 것 같다"며 "2강 3중 1약으로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노 후보는 "선거인단의 절반 정도를 고정표로 확보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 후보는 실체 없이 고정표가 난무하는 이유로 "선거캠프에서 호소 전화를 했을때, '알았다. 권투를 빈다'고 하는 인사치레를 고정표로 믿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대세는 정해졌다"면서 운을 뗐다. 윤 후보는 "이제는 몇 표를 확보했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선거판은 고정됐고 현장에서의 유동표를 어떻게 잡을지 고민할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500표 이상은 거뜬히 확보했으며,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노 후보의 표와 경만호 집행부를 거부하는 선거인단이 나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2012-03-23 06:44: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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