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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약, 소외된 이웃에 내의 726벌 기증전남약사회(회장 옥순주)는 18일 도청 도지사실에서 '2012 함께 사랑 나누기' 행사를 통해 28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726벌을 박준영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함께 사랑 나누기' 행사는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지역 약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의 전달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박준영 지사는 "최근 전기료 부담 때문에 촛불을 켜놓고 자다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취약계층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전남약사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옥순주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약사들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전남을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향으로 만들어 많은 도회지 사람들이 귀향하고 싶어 하는 고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옥순주 회장, 조기석 부회장, 오욱 총무이사, 박준영 지사, 배양자 복지여성국장, 황후영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2012-12-21 10:54:10강신국 -
서울아산병원, 농어촌 마을대상 대통령상 수상서울아산병원은 20일 한국 마사회 컨벤션홀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2012년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에서 의료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색깔 있는 마을 육성에 공로가 있는 농어촌 마을& 8228;권역, 리더, 재능기부자, 지자체, 관련단체 등을 포상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지속적인 의료 봉사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농어촌 마을 활력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재능기부자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1995년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지역 사회의 각 계 각 층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조직된 서울아산병원 무료 순회진료팀은 특수 제작된 버스를 이용해 연간 1만여 명에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 진단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무료 순회진료팀은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관 및 시설, 전국 농어촌 의료취약 지역, 외국인 노동자 쉼터, 새터민 지원기관, 노숙인 쉼터 등을 찾아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함께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노숙자, 조손가정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와 함께 생필품 지원 활동 등 다양한 기획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농어촌 지역 출신 직원이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고향을 찾아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나 마을 일손 돕기 등을 지원하는 내 고향 순회진료 봉사단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 고향 순회진료 봉사단은 지난해 5월 경기도 이천을 시작으로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전남 진도군 의신면, 충북 충주시 소태면, 경남 창녕군 영산면,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경남 남해군 창선면 등 전국의 농어촌 의료 소외지역 16곳을 찾아 5,594km를 이동하며 1723명을 진료해왔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기술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 시설팀 직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지내는 마을 주민의 집을 찾아 지붕과 벽 보수, 단열재 공사, 도배와 페인트칠,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수해봉사, 연탄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서울아산병원 무료 순회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전성훈 교수는 "세월이 흘러 의료 환경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농어촌 마을에는 서울아산병원 순회진료 버스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전 교수는 "진료를 받으러 와서 증상에 대한 이야기 외에 본인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 분들이 많다"며 "그 분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 또한 하나의 치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012-12-21 10:53: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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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대뉴스]⑦대약회장에 조찬휘 당선심판론과 안정론이 맞붙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조찬휘 후보가 박인춘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고 제37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조 후보는 1만6984표 중 1만0112표를 얻어 6601표를 얻는데 그친 박 후보를 누르고 새 대약 회장에 뽑혔다. 표차는 3511표. 지난 36대 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와신상담 끝에 37대 회장이 됐다. 혼전이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조 후보는 60.5%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박 후보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라는 암초를 결국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선거는 또 직선제 도입 이후 10년간 이어오던 원희목 사단의 퇴출을 의미해 약사회 임원진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또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도 김종환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이곳도 집행부 심판론 바람이 불었다. 총 4767표 중 김 후보는 2978(62.5%)표를 얻어 여유 있게 승리했다. 반면 재선을 노리던 민병림 후보는 1699표(35.6%)를 얻는데 그쳤다. 또 약사사회에는 선거가 많은 한해 였다. 한국병원약사회 22대 회장에 이광섭 후보가 윤혜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고 제48대 대한약학회장 선거에서는 서영거 후보(서울대 약대)가 선출됐다.2012-12-21 10:07:11강신국 -
[2012 10대뉴스]⑨노환규호 휴폐업 초강수제37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지난 3월 25일 9년만에 진행된 간선제 투표에서 58.7% 높은 지지율로 당선, 5월 1일 본격 취임했다. 하지만 취임 하자 만성질환관리제, 포괄수가제 시행으로 인한 건정심 탈퇴, 그리고 2013년도 의원급 수가인상 보류를 발단으로 진행된 대정부투쟁까지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다. 의협의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진지 8개월이 지났지만, 의협과 정부의 갈등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6월 1일 노 회장은 "건정심에서 포괄수가제를 통과 시킨 보건복지부 또한 공식 줄임말을 복지부에서 보복부로 바꿔 부를 것"이라고 밝히면서 공개적으로 복지부와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포괄수가제 관련 TV 토론회 패널로 참여한 심평원과 복지부 공무원을 고발하는가 하면, 포괄수가제를 반대하는 의사에 대해 악플을 단 공단 직원을 찾아내 수사의뢰까지 진행했다. 이어진 정부의 액자법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과 응급실 당직의 논란을 일으킨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의협이 건정심을 탈퇴한 상황에서 보류된 2013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결정. 결국 의협은 대정부투쟁을 결정했다. 2주간 토요일 휴무 이후 수요일 오후 및 전일 휴무, 휴·폐업 카드까지 등장했다. 지난 11월 24일 실시된 제1단계 토요휴무 투쟁에 52%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12월 1일 제2단계 토요휴무는 60.28%가 동참했다. 하지만 3주차 수요일 오후 휴무를 앞두고 복지부가 화해의 손짓을 보냈다. 복지부는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협상테이블에 두고 논의를 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고, 의협은 수긍했다. 취임 8개월만인 지난 4일 노 회장은 복지부를 찾아 임채민 장관을 만났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이야기까지 들렸다. 현재 의협과 복지부는 의정협상팀을 구성하기로 알려졌으며, 의협은 협상을 통해 건정심을 개편하고 2014년도 수가협상이 진행되는 2013년 4월에 결판을 내겠다는 복안이다.2012-12-21 10:04:14이혜경 -
약사회, 약화사고보험 특별회비 5000원 징수개설, 근무, 병원약사들은 내년부터 약화사고 배상책임보험 특별회비 5000원을 내야 한다. 대한약사회는 20일 2차 이사회를 열고 약사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특별회비 징수안을 의결했다. 회비 납부대상은 개설약사, 약국 근무약사, 병원 근무약사 등이다. 약사회는 회원 직접부담을 통해 보험료를 충당하기로 하고 특별회비 징수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회는 약사 관련 포상자 수를 축소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먼저 대한약사금장은 5명에서 3명으로, 약연상은 7명에서 5명으로, 약사금탑상은 7명에서 5명으로, 여약사대상도 7명에서 5명으로 조정되는 등 각 분야별로 2명씩 축소된다. 약사회는 수상자가 너무 많아 상의 권위를 하락시킨다는 여론과 후원사들이 금값 상승으로 인한 부담 등을 호소해 수상자 수를 조정 하겠됐다고 설명했다.2012-12-21 09:25: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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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병원학교,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 열려한양대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8일 환아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과 교사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명예교사 개그맨 김범용씨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작은 것 하나하나에서도 감동과 기쁨을 느낀다"며 "이 시간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많이 느껴 병을 이겨내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김범용, 신고은, 이희경, 조승희는 한양대학교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 명예교사로 지난 9월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환아들을 위해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2012-12-21 09:10: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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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협회, 새정부에 '1인 1개소' 의료법 집행 주문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에게 1인 1개소 의료기관 개설 개정 의료법 집행을 주문했다. 치협은 21일 박근혜 당선자와 새정부에 대한 논평을 통해 "치과인들이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보건의료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의료인 1인 1개소 의료기관 개설 개정 의료법이 엄정하게 집행되고 국민들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립치의학 연구원의 설립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등을 통해 대국민 구강보건 증진은 물론, 치과의료의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박 당선인께서 선거과정에서 약속한대로 대통령에 취임해 통합과 약속의 리더쉽으로 국민을 섬겨줄 것을 희망한다"며 "우리나라 첫 여성대통령으로서 그동안 보여왔던 올곧은 가치관과 경륜, 세계를 향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세대통합과 이념통합 등을 임기내 이뤄 역사에 남는 성공한 대통령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2012-12-21 08:50:3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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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엔 내과 많이 간다…그러면 병원은?병의원을 이용하는 외래환자의 진료과목별 구성비가 의료기관 규모와 기능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은 내과, 병원은 정형외과, 의원은 일반과 진료 환자가 가장 많았다. 20일 복지부가 보사연에 의뢰해 수행한 '2010 환자조사 심층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외래 의료이용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0년 1일 외래 환자수는 269만여명으로 추정되는데, 1990년 107만여명과 비교하면 20년 사이 2.5배 증가했다. 특히 의약분업이 시작된 1999~2000년 사이에 증가폭이 컸다. 의료기관 종별 외래환자수는 의원이 76.3%를 점유했다. 또 종합병원 12.3%, 보건기관 2.6% 등으로 분포했다. 외래환자 진료과목 구성비도 달랐다. 실제 ▲종합병원의 경우 내과(31.3%), 정형외과(8.5%), 소아과(7.7%) ▲병원은 정형외과(24.7%), 내과(19.9%), 소아과(10.8%) ▲의원은 일반(20%), 내과(18.7%), 정형외과(10.3%), 소아과(9.9%) 등이 주류를 이뤘다. 전문의당 외래환자수 규모도 종별로 차이가 났는데, 종합병원은 전문의 1인당 15.9명, 병원은 20.1명, 의원은 47.8명을 진료했다. 의료기관 종별 외래진료 질병도 매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종합병원은 신생물, 소화기계통 질환, 비뇨생식기 계통 환자가 많았지만, 병원은 손상 및 중독, 정신 및 신경장애 환자가 주류를 이뤘다. 또 의원은 호흡기계통 질환, 눈 및 부속기관의 질환 환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외래환자 다빈도 질병도 변화했다. 1990년에는 급성상기도 감염, 치아우식증, 피부 및 피부밑조직 감염 등의 환자가 주류를 이뤘다. 2000년 들어서는 고혈압, 당뇨 등 노인성 만성질환이 많아지는 구조로 바뀌었다. 외래이용이 가장 많은 급성상기도감염은 인구 10만명당 1일 465.2명, 고혈압은 279.4명, 관절증은 162.5명 등으로 주된 외래이용 질병이 됐다.2012-12-21 06:44:58최은택 -
대약회비 3만원 인하…격론 끝 조 당선인 의견 반영내년부터 개설약사의 대한약사회비가 3만원 인하된다. 이에 따라 내년 면허사용자(갑)는 대약 연회비로 15만원만 내면 된다. 대한약사회비 3만원 인하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의 선거공약에 따른 조치다. 조 당선인도 이미 현 집행부에 회비 3만원 인하를 근거로 내년도 신상신고를 받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0일 2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연회비 변경안을 상정, 격론 끝에 3만원 인하안을 결정했다. 먼저 김구 회장은 "조찬휘 당선자 인수위 측에서 회비 3만원 인하를 반영해 달라는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고 제안 설명했다. 그러자 감사단, 이사들 사이에서 격론이 펼쳐졌다. 회비를 3만원 인하할 경우 대약 예산 중 6억7000만원이 줄어들게되는데 어떻게 회무를 수행할 수 있느냐가 쟁점이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신상신고가 시작되기 때문에 회비인하 문제는 12월 이사회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시간적 압박도 격론의 원인이었다. 먼저 좌석훈 이사는 "조찬휘 당선자가 수익사업과 신상신고율을 70% 정도 올리면 회비 인하가 가능하다고 공약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회비인하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석원 총회의장도 "3만원 인하가 조 당선자 선거공약인데 이를 수용하면 김구 회장은 쓸 때 없는 회비 받아서 낭비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며 "당선자가 요구했다고 김구 집행부 이사회가 회비를 인하하겠다고 하면 회원에게 질타를 받게 된다. 현 집행부가 필요 없는 예산을 사용한 것처럼 비쳐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철희 감사는 "감사 입장에서 말하면 3만원 내리고 약사회 사업이 무리 없다면 내리는 것이 좋다"며 "조 당선인의 수익사업, 신상신고율 확대방안을 보고 받고 초도이사회서 결정하자. 집행부가 앞서서 예산을 깎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송종경 이사도 "당선자의 공약 이행은 맞지만 새 대통령 당선으로 약업계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며 "회비 인하냐 동결이냐는 문제는 차기 집행부 배려 차원에서 동결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 당선인 의지를 반영해 회비를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도 쏟아졌다. 박정신 이사는 "직선제 선거에서 공약을 낸 부분이다. 새 집행부가 회비 3만원 인하 주문을 했다"며 "새 집행부 의견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양연 이사도 "오늘 결정되는 예산은 차기 집행부가 쓸 돈"이라며 "회비를 삭감했을 때 사업추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는데 차기 집행부가 요구하면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이사회가 회비를 동결시키면 새 집행부 발목을 잡는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구 회장은 조찬휘 인수위측에서 회비 인하를 해달라는 요청이 강하게 들어왔다며 조 당선인 측 의견을 수용해 회비 3만원 인하에 동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결국 거수 표결, 2번의 정회를 거친 뒤 새 집행부의 의견을 존중해 회비 3만원 인하안이 통과됐다. 그러나 거수 표결 만큼은 정족수 부족으로 무효 처리됐다.2012-12-21 06:44:55강신국 -
의협, 오늘 열리는 건정심에도 불참…"바뀐 게 없다"의사협회가 오늘(21일) 오전에 열리는 건정심에 참여하지 않는대신 유인물 배포로 건정심 구조개선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기획정책위원회(위원장 윤창겸 상근부회장 대우)는 최근 정기회의를 열고 2013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를 결정짓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A4용지 3~4장 분량의 유인물을 배포하기로 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유인물은 건정심 구성의 문제와 수가협상 과정의 부당성 등에 대한 자료가 담길 계획이며, 기획정책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건정심 구조 개선을 위한 개정 법안 입법 발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형곤 의협대변인은 "지난 5월 건정심을 탈퇴하면서 건정심 구조의 불합리성을 주장했는데 지금까지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며 "원인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결정 과정에 있어, 의사단체의 의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유인물을 마련하기로 했다는 뜻도 덧붙였다. 송 대변인은 "건정심 구조가 개편돼야 명분이 서는 것"이라며 "0.2% 정도의 수가 인상은 명분을 따라올 만한 실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시작으로 수가결정구조를 합리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당선자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송 대변인은 "정부와 접촉하는 실무자들은 새 정부가 들어서면 건정심 구조가 바뀔 의지가 충분히 있다고 내다본다"며 "건정심은 건강보험의 틀을 만들고 결정하는 논의기구로 두고 수가결정위원회를 따로 만들자는 내용을 담은 개정 입법안을 국회를 통해 발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12-21 06:44: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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