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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선택진료OUT' 대국민 10만명 청원 돌입4대 중증질환 전액 국고지원 공약에 법정 비급여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인수위 발표에 대한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단체가 선택진료비 폐지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선택진료OUT운동'을 오늘(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에 치료상 필수과정이 돼 버린 고액의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번째 전략으로 제안한 것이 대국민 10만명 문자청원 운동이다. 연합회는 "선택진료제도는 의료계에서도 환자들의 '명의' 집중을 예방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기보다는 저가수 보전을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이야기 한다"면서 "환자입장에서 더 이상 존재이유가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대신 "환자 알권리와 의사 선택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현 선택진료비 총액을 의료계에 보전해 주는 방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배분방식은 건강보험 수가 반영, 의료의 질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사회적 논의를 거쳐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연합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제도개혁과 재원 마련 등을 위해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환자와 국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대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오늘부터 우리는 병원과 광장, 번화가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3-02-21 08:46:12최은택 -
의협-제약협 27일 첫 회동…MR 출입금지 풀릴까?의료계 리베이트 단절 선언 이후 리베이트 쌍벌제의 주요 당사자를 대리하는 의사협회와 제약협회가 27일 첫 회동한다. 리베이트, 단일사안으로 양측 지도부가 만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연초부터 검찰과 경찰이 대형제약사 문제를 건드리면서 두 당사자 모두 압박감을 느낀데 따른 만남으로 풀이된다. 의협이 '영업사원(MR) 출입금지'를 선언한데 대해 20일 한국제약협회가 이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 성사돼 무슨 이야기가 오갈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관측은 양측 만남에서 MR 출입금지 문제도 당연히 다뤄지겠지만 이는 곁가지에 불과하며, 실질적으로는 리베이트 쌍벌제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입장을 공유, 제도를 개선하는데 초점이 모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의료계가 원하는 것은 제약회사 영업사원 출입 제한이 아니다"고 말했다. 의료계의 리베이트 선언은 불법적인 리베이트 수수를 막으면서, 정당한 마케팅 및 홍보비용을 어느 선까지 인정할 수 있는지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는 뜻이다. 송 대변인은 "의사협회와 제약협회가 리베이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자는 뜻에서 회동을 제안했다"며 "의·산·정협의체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협회가 반발하고 있는 영업사원 출입금지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 대변인은 "제약협회를 만나면 '의료계가 리베이트를 단절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이냐'고 반문하게 될 것"이라며 "영업사원 출입금지는 우리의 의지를 알리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밀폐된 진료실 공간에서 불법 리베이트 수수행위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료계의 의지라는 것이다. 송 대변인은 "영업사원 출입금지라는 액션만 가지고 각을 세울 필요가 없다"며 "첫 회동은 새정부가 출범하기 이전 의료계와 제약업계의 뜻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첫 회동을 시작으로 리베이트 쌍벌제 당사자인 의료계와 제약업계가 이상적인 대안책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약협회도 20일 MR 출입금지는 지나친 처사라고 지적하면서도 의료계 '리베이트 단절 선언'을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의 전기로 삼아 의약품 거래와 관련, 주지도 받지도 않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의사협회 단절선언에 호응하는 자세를 취했다. 협회 윤리규정을 강화해 리베이트 행위로 산업 이미지를 훼손하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하고, 리베이트 사전 차단 조치로서 제약기업 간 상호 감시를 독려하며 자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리베이트 근절 실행력을 담보할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의사협회와 궤를 같이하기도 했다.2013-02-21 06:35:00이혜경 -
서울시약 "한약사 무혐의 처분한 검사 직위해제하라"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무혐의 처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종환 회장 취임 이후 나온 첫 성명서는 일반약 한약사 판매가 됐다. 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0일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위 무혐의 처분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시약사회는 "검찰의 납득할 수 없는 한약사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허술하고 무리한 법 적용의 대표적 사례"라며 담당 검사의 직위해제를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불법이라고 한 복지부의 유권해석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해석을 내린 것은 약사법에 명시된 약사와 한약사의 구분된 면허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검찰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합법화시켜줌으로써 약사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논란을 가중시켰다"고 분노했다. 시약사회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에 대한 엉뚱한 해석을 한 인천지검 부천지청 담당검사 직위해제 처분도 촉구했다.2013-02-20 23:59:15강신국 -
유디치과 "치협 복지부 유권해석 '가정상황'일 뿐"치과협회가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토대로 유디치과의 경영이 '1인 1개소'를 원칙으로 하는 의료법에 위반된다는 주장을 펼치자, 유디치과가 반발하고 나섰다. 유디치과는 20일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치협이 주장하는 유디치과 본부는 경영컨설팅 업체를 말한다"며 "주식회사 유디는 의료기관 개설자금을 마련이나 개설 장소 임대, 인테리어 및 설비 시공, 의료기기 구입(임대), 의료기관 개설 신고(위임), 의료기관 근무 인력 채용 및 관리, 의료기관 수익금 관리 및 지출, 각종 제세공과금 납입 등을 주도적으로 행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치협이 발표한 복지부 유권해석은 '가정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유디치과는 "치협이 복지부에 질의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가정적인 상황'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이에 대한 응답도 '가정적인 상황'을 전제로 의료법 제33조 제8항 위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 유디치과 운영 형태가 실제로 그러한지 여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가정 상황을 전제로한 유권해석은 법적, 사실적 구속력이 없다는게 유디치과의 입장이다.2013-02-20 17:21: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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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5대 건의안에 여·야 의원 "충분히 공감"간호사 법정인력 기준 준수 등 간호협회가 요구한 5대 건의안에 여·야 국회의원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20일 오후 2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8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협은 ▲모든 의료기관 간호사 법정인력 기준 준수 및 관리·감독 강화, 간호관리료 차등제 기준등급을 법정인력 기준으로 개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근무형태 다양화 및 직장보육시설 설치 ▲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 의료서비스 강화 ▲간호사 및 전문간호사 업무 법제화·수가개발 ▲중소병원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등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민주통합당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간호사들의 처우를 제대로 개선해야 한다는 건의문은 지당한 말씀"이라며 "새로운 대통령 당선인과 복지부 장관과 함께 치밀한 검토를 통해 간호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답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신학용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또한 "건의문 대로 서로 윈윈하고, 정치권과 사회 모두가 합의하고 도출할 수 있는 결론을 낼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간호사들의 6대 정책과제와 5가지 건의안은 충분히 공감한다"며 "예전에 해결돼야 할 부분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했다는 것을 느끼고,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은 "17대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간호교육 4년 일원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오랜숙원이 이뤄졌다"며 "이번 국회에서 또 다시 간호사를 맡은 만큼 간호대학인증평가제와 관련된 고등교육법 관련안도 조기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간호사들이 전문가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문 의원은 "모든 의원들과 힘을 합쳐 간호인들이 직능에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보건의료현장에서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은 "간호사의 근무형태나 근로조건이 개선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여야 의원들과 동참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 체계개편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은 "간호인력을 1, 2, 3급으로 나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상임위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호사 출신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긴 호흡을 갖고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보건의료인의 60%는 간호사"라며 "환자를 24시간 지키는 것도 간호사인 만큼, 간호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해야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의원은 "10년, 20년 후에도 제가 지나간 자리가 창피하지 않도록 국회 자리를 잘 지키도록 하겠다"며 " 보건의료계에 전반적인 일과 여성인들의 일을 같이 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긴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간협 대의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간호사 역할 범위 확대 및 간호서비스 전문화에 따라 업무영역 법제화 및 간호수가 개발에 적극 노력 ▲임상현장에서 간호사 기본 업무를 인식하고 실천 ▲장기요양기관 간호사 배치 의무화 및 방문간호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중소병원 근무환경 개선과 적정임금 보장 노력 ▲전문적이고 안전한 간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성명숙 회장은 "우리가 제시한 6대 정책과제가 열매를 맺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2013-02-20 15:23:21이혜경 -
의사 대상 설문조사 마친 의협 "선택분업 틀 개발"의사 10명 중 9명이 선택분업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도출한 의사협회가 의료계가 원하는 선택분업의 큰틀을 개발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20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협회에서 주장하는 선택분업의 큰 틀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라며 "선택분업 전환시 모든 개인병원을 약사를 둬야하는지, 종합병원만 약사를 둬야할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말 처럼 쉬운일은 아니지만 국민이 편하게 약을 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개발하면서, 조제료 낭비로 건보재정이 세고 있다는 부분을 주장한다면 국민들도 (의료계 입장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 대변인은 "선택분업이 어떤 방식으로 해가 되고 득이 되는지 알려야 한다"며 "현재 의약분업과 달리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의약분업 재평가 및 선택분업 전환 설문조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송 대변인은 "전화 또는 병의원 방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방법이 있다"며 "설문조사의 목적도 있지만 어떤 방식이 국민에게 득이 될 수 있는지를 알리는 홍보의 방법으로도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가 19일 성명서를 통해 조제료가 건보재정을 악화시킨다는 의협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송 대변인은 "(정확한 자료는 찾아봐야 하지만) 나름의 자료는 준비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2013-02-20 14:25:15이혜경 -
가장 많이 사용되는 2세대 심장 스텐트비교해보니…관상동맥중재시술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2세대 약물 방출 스텐트인 Xience V 스텐트(EES)와 Endeavor Resolute 스텐트(ZES-R)의 시술 후 예후를 비교한 최초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관상동맥중재시술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져 스텐트(금속그물망)를 삽입해 이를 넓혀주는 시술이다. 서울대병원 내과 김효수 교수 연구팀(박경우 교수, 이주명 전임의)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 41개 병원에서 시술 받은 5054명 환자를 EES로 치료한 군(3056명)과 ZES-R로 치료한 군(1998명)으로 나눈 후 시술 후 1년 동안 예후를 비교 했다. 과거 1세대 스텐트의 성적을 감안하면, 2세대 스텐트 두 군 모두 우수한 예후를 보였으며, 2세대 스텐트 양 군 사이에는 예후 차이가 없었다. 일년 동안에 사망/심근경색증/재시술 등 사건 발생율이 EES 치료군에서는 7.4%, ZES-R 치료군에서는 7.7%로 나타났다. 스텐트 시술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진 스텐트 혈전증의 경우 EES 치료군에서는 0.6%, ZES-R 치료군에서는 0.4%로 나타나 두 군 간에 치료 예후에 차이가 없었다. 스텐트 시술후 심혈관 사건 재발에 미치는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기저 질환이 나쁘거나, 관동맥 병변이 심한 경우에, 심혈관사건 재발율이 높았다. 그러나 이 두 스텐트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외국에서 이에 대한 임상시험이 2건 있었지만, 적은 규모이었으며, 고위험군 환자를 참여시키지 않는 등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본 연구는 5천명 이상의 대규모 환자를 분석했으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치료 효과를 최초로 분석한 것이다. 참여 환자 중 75.8%의 환자들은 시술하기에 어려운 고위험군이었다. 김효수 교수는 "현재 진료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개의 스텐트 사이에 우열이 있는지, 과연 치료한 환자들이 어느 정도 재발을 하는지 등의 의문에 정확한 답을 모르는 답답한 상황이었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환자분들에게 스텐트 치료 후 경과를 보다 확실하게 설명해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2013-02-20 13:12:43이혜경 -
단국대병원, 서양환자식 품평회 열어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영양팀은 20일 '외국인환자를 위한 서양환자식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환자들의 식단 요구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식이 선호도를 조사해 맛과 영양을 겸비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는 스프, 스파게티,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의 서양식을 포함해 비빔밥, 불고기덮밥, 김치볶음밥, 죽 등의 한식, 탕수육, 부추잡채 등의 중식까지 20여 가지의 음식을 선보였다. 각 음식의 영양지침과 조리법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비빔밥과 불고기덮밥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 준비된 음식이 일찌감치 동이 나기도 했다. 품평회에 참석한 미국인 콩크라이트(CONKRIGHT)씨는 "현지인 입맛에 맞춘 서양식과 함께 한식까지 식단이 알차게 구성됐고, 환자식임에도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며 "무엇보다 음식을 준비한 분들의 정성이 느껴져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2013-02-20 13:09:07이혜경 -
고양시약, 부회장 5명·상임위원장 15명 확정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최일혁)는 19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또 시약사회는 사업계획안과 세출예산 계수 조정 등의 안건도 심의했다. 시약사회는 기존에 구성된 자문위원 및 지도위원 외에 원로약사 예우 차원에서 '상임고문'을 신설해 감사 및 타지역 약사회장 등 임원을 역임한 원로를 영입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사회참여사업팀 산하에 '대외협력위원회'를 신설, 사회봉사→대외협력→홍보의 단계적 위상정립 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일혁 회장은 "집행부에서 임원으로 활동 하는 것은 특혜가 아닌 봉사"라며 "약권의 최전방을 수호해달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집행부 구성의 기본 이념은 소통하는 약사회, 회원에게 다가가는 약사회"라며 "5개 팀과 15개 위원회가 보다 나은 약사회 운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약사들의 건의사항을 끊임없이 수렴해 독선적이지 않고 공통 분모가 존재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층약국 난립 제한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채택해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고양시약 신임 임원진] ◆부회장 현석국 이영란 조기성 신향순 김은진 ◆상임이사 ▲총무-엄태진 ▲약국-임중식 ▲약학-박석기 ▲윤리-박신연 ▲사회참여-하소영 ▲한약-김인희 ▲홍보-양혜진 ▲정보통신-이중헌 ▲약국경영활성화-김화연 ▲건강보험-김남숙 ▲정책화합-정정선 ▲근무약사-양혜관 ▲대외협력-정일영 ▲공직약사-손승희 ▲병원약사-조영환 ◆상임고문 권혁구 전상현 주경천2013-02-20 12:05:21강신국 -
"남성 고도비만 환자, 살 빼고 싶은 의지 약해"남성고도비만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남성들의 비만해결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비만은 지난 12년간(1998~2010년) 2.4%에서 4.2%로 증가했다. 그 중 여성은 1998년 3.0%에서 2010년 4.6%로 그 기간 동안 53%가 늘어난데 비해, 남성은 1998년 1.7%에서 2010년 3.7%로 늘어 118%가 늘어, 여성에 비해 고도비만 증가세가 2배가 넘었다. 남성의 비만율은 여성에 비해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남성들은 고도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의지가 부족해 앞으로 2차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찬베리아트외과(원장 이홍찬)가 최근 수술한 환자 137명을 1년간 추적관찰 한 결과, 위밴드 수술을 받은 환자 중 87%(119명)가 여성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남성의 경우 13%(18명)에 그쳤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고도비만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사됐다. 이홍찬 원장은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비만으로 인한 차별이 작다"며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운동으로 체중을 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밴드수술과 같은 적극적인 방법을 찾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하지만 체질량지수 35 이상의 초고도비만환자인 경우는 의학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여성에 비해 남성의 경우는 직장생활 중 술과 회식 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비만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적 요소가 많다. 신체적으로는 여성에 비해 내장비만이 증가할 위험성이 높고, 장기간 운전을 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는 경우도 많아 여성 보다 체중 조절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13-02-20 10:03: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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