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대상 설문조사 마친 의협 "선택분업 틀 개발"
- 이혜경
- 2013-02-20 14: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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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조제료 근거 없다는 약사회 주장에 "증거 있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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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20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협회에서 주장하는 선택분업의 큰 틀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라며 "선택분업 전환시 모든 개인병원을 약사를 둬야하는지, 종합병원만 약사를 둬야할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말 처럼 쉬운일은 아니지만 국민이 편하게 약을 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개발하면서, 조제료 낭비로 건보재정이 세고 있다는 부분을 주장한다면 국민들도 (의료계 입장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 대변인은 "선택분업이 어떤 방식으로 해가 되고 득이 되는지 알려야 한다"며 "현재 의약분업과 달리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의약분업 재평가 및 선택분업 전환 설문조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송 대변인은 "전화 또는 병의원 방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방법이 있다"며 "설문조사의 목적도 있지만 어떤 방식이 국민에게 득이 될 수 있는지를 알리는 홍보의 방법으로도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가 19일 성명서를 통해 조제료가 건보재정을 악화시킨다는 의협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송 대변인은 "(정확한 자료는 찾아봐야 하지만) 나름의 자료는 준비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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