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학과 의사들도 "담뱃값 인상하라"가정의학과 의사들이 담뱃값 인상을 통해 흡연률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의사단체가 담뱃값 인상을 지지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대한가정의학회가 김재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담뱃값 인상안을 찬성하고 나선 것이다. 가정의학회는 "흡연은 건강에 매우 해롭지만 교정 가능한 건강위험인자라는 점은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직접 흡연 및 간접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과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저체중아 및 태아사망률 증가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권위 있는 국내외 의학자들은 흡연율을 낮추고 청소년들이 흡연 행위를 배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이고 범정부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의학회는 "담뱃값 인상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매우 효과적이고 꼭 필요한 대책"이라며 "인상된 담뱃세 중 상당 부분은 반드시 흡연자들을 금연 성공으로 이끌고, 청소년들이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강력한 교육 및 홍보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3-03-22 16:01:08이혜경
-
문재빈 감사, 사퇴 임박?…예정된 기자회견 돌연 취소대한약사회 문재빈 감사가 자진사퇴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문 감사는 오늘(22일) 오후 12시경 대한약사회 홍보실과 기자협의회를 통해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내용은 감사직 사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 감사측은 약 1시간이 경과한 오후 2시 경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약사회 일각에서는 지부장협의회가 각서 파문에 연루된 문 감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로 인해 사퇴를 결심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지부장들의 사퇴 요구까기 나온 마당에 시도지부 감사를 해야 하는 감사직 수행이 여럽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만약 문 감사가 자진사퇴를 하면 권태정 인수위원장 자리약속 각서에 참여한 권혁구 약사공론사장, 서국진 서울시약 감사는 물론 조찬휘 회장에게도 압박이될 수 밖에 없다. 결국 중앙대 약대 동문 원로들과 현 집행부 내부적으로 문 감사의 자진사퇴를 만류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감사는 대의원들이 선출하기 때문에 감사 본인이 사퇴를 결심했다고 하면 만류하기 힘든 것 아니냐"며 "그러나 사퇴를 결심한 정확한 배경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각서에 참여한 문재빈 대약 감사와 권혁구 약사공론 사장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2013-03-22 15:26:57강신국 -
"공공병원에 경제논리라니…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의원, 시민단체, 병원관계자 등은 공공병원에 경제논리가 개입된 점을 우려하며 진주의료원 폐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공공병원 정상화를 위해 정부 재정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하지만 복지부 관계자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2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 지역거점공공병원의 현실진단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오세제 보건복지위원장은 "공공의료를 비용 측면에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의료원 적자문제는 일차적으로 경남도와 국가에서 재원을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익·이목희 의원 등도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민단체는 진주의료원 폐업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경상대의대 정백근 교수는 "진주의료원 적자문제는 지역개발기금 차입액 원금 상환에서 발생했다"며 "적자를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토론자 역시 공공병원 폐업 문제를 경제논리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며 복지국가를 위해서 정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공공의료를 지방자치단체에 맡겨놓는 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다. 중앙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주의료원 폐업결정이 39개 공공병원 폐업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복지부 김기남 의료공공과장은 "많은 분들이 복지부 태도와 역할을 지적했는데, 기본적으로 공공병원 기능과 역할 강화를 해야한다는 데 변함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의료원 폐업으로 공공의료가 축소되지 말아야 한다는데 공감한다"며 폐업 결정 전에 이 문제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있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정문제도 중요하지만 공익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도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자체와 지방의료원이 합심해 경영계획 개선 이행을 합의했다"며 "그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론회에는 오제세·오제세, 변재일, 이학영, 김용익, 이목희, 남윤인순, 김미희, 양승조 의원 등 다수의 민주통합당 의원이 참여했다. 또 약사회, 한의사회, 간호협회, 치과협회, 간호조무사협회 등 보건의료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보건의료노조원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경상남도 보건복지국 관계자는 불참했다. 토론회 시작전에는 홍준표 지사를 규탄하고, 진주의료원 폐업결정을 철회하라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2013-03-22 13:04:50최봉영 -
서울시병원회 박상근 회장 연임 확정서울시병원회 제20대 회장으로 박상근(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서울시병원회는 22일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5월부터 대한병원협회장 당선으로 공석이된 김윤수 전 서울시병원회장의 남은 임기를 맡았던 박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막다른 골목으로 온 의료계를 위해서 수가 재정비를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할 것"이라며 "정부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겠다고 약속한 만큼 수가의 재검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회원병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감사로는 경희대병원 임영진 원장, 경찰병원 김영준 원장이 선출됐다. 오는 5월 3일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총회 상정안건으로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선택진료제도 변경 또는 폐지 반대 건의 ▲청구실명제 철회 건의 ▲신용카드수수료율 원상 회복 건의▲의약분업제도 개선 건의 ▲시도병원회 활성화 등을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병원회는 올해 예산으로 3억5030만원을 심의·의결했다.2013-03-22 13:01:46이혜경 -
이대여성암병원, 희망텃밭 참가자 모집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2013년 희망텃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암 환우들이 직접 유기농 방식으로 채소를 키우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삶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기획된 희망텃밭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진선미 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4월 4일부터 1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희망텃밭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여성암 환자이면서 텃밭 활동 기간 동안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4월 3일까지 이대여성암병원 홈페이지(www.eumc.ac.kr/wch)나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암 치료 과정에서 암 환자의 완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심리적 안정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재발률을 낮추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며 "텃밭 가꾸기를 통한 긍정적 정서 체험으로 마음의 평화와 삶에 대한 열정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2013-03-22 10:31:53이혜경
-
김준수 전 강원약사회장, 도아이스하키협회장 변신김준수 전 강원도약사회장이 강원아이스하키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강원아이스하키협회는 21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준수 약사(53)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한 김 회장은 도약사회장과 강원일보 독자권익위원, 춘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아이스하키 종목 홍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리틀하이원의 친선 교류전을 확대하겠다"며 "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해 아이스하키인들을 하나로 결집하고 단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2013-03-22 09:51:29강신국 -
서울대병원, 바보통장 적금 후원기금 전달식 가져4인 가족 모두 결절성 경화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정, 한 달 주사치료제 비용만 220만원인 성인발병 스틸병 환우,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을 진단받아 잦은 입·퇴원과 외래치료로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되고 있는 환아. 모두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병원 치료비 지원이다. 희귀난치병은 완치가 어렵고 평생,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환자가 있는 가정은 빈곤층으로 떨어질 개연성이 매우 높다.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은 21일 오전 09시 30분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 대한의원 건물 제1회의실에서 희귀난치병 환우를 지원하는 '하나된바보' 성금전달식을 열었다. 성금은 바보의 나눔과 하나은행이 공동 금융상품을 개발, 지난 2011년 7월부터 판매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부 금융상품인 '바보의 나눔 일반통장 및 체크카드', '바보의 나눔 적금' 계좌개설을 통해 형성된 기금과 더불어 3만5000여 명의 적금 가입자들이 만기 해지시 적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해 마련됐다. 성금은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사연을 전국 상급종합병원 사회사업실로부터 접수받아 전달식이 열린 서울대학교병원 환우 4명 외에도 9개 병원, 16명에게 총 1억8000여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2013-03-22 09:48:12이혜경
-
인천시약, 의약단체와 아동건강관리 지원사업인천시약사회(회장 조석현)는 지난 20일 부평문화원에서 인천시약사회, 인천의료원 외 5개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건강관리 지원 사업 '틔움과 키움' 협약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33개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시약사회는 그동안 무료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철분제, 영양제, 유산균등을 무상지원을 해왔다. 이번 자리에서는 인천시약사회 조석현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기도 했다.2013-03-22 09:47:00김지은 -
H+양지병원, 새병원 완공 기념 개원식 가져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21일이 새병원 완공을 기념하는 개원식을 갖고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특성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양지병원 1관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김철수 이사장과 김상일 병원장을 비롯해 유종필 관악구청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 회장,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수 이사장은 "H+양지병원이 중소병원에서 대형종합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으로 앞서가는 H+양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H+양지병원은 지하 4층~지상9층 규모의 신관(면적 13,000㎡/3800평)과 함께 전체 리모델링한 2, 3, 4관, 임상연구센터를 포함해 총 5개 건물로 대형종합병원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김상일 병원장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특화된 종합병원으로 성장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원식에는 비전선포식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대축제를 열어 무료건강검진, 금연교실,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축하화환 대신 쌀나눔화환을 받아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2013-03-22 09:42:52이혜경 -
삼성서울병원, '브랜드스타' 10년 연속 1위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0년 연속 1위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180개 분야 7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 종합병원부문이 첫 조사가 시작된 이래 10년 연속으로 1위 병원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 브랜드스타에는 이마트(대형마트), 롯데백화점(백화점), 딤채(김치냉장고)가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88개 부문에서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병원별로는 삼성서울병원 1위, 세브란스병원 2위, 서울아산병원 3위, 서울대병원 4위, 서울성모병원 5위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3년 브랜드스타 조사는 브랜드증권거래소에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일반 시민이 진행한 모의주식거래를 바탕으로 나오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3만여 명의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총점 1000점 만점으로 점수를 계산했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세계 최초, 최고 수준 의료기술 20가지를 개발하겠다는 삼성 글로벌 프론티어 20*20을 선언한 것 등이 브랜드 1위 병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13-03-22 09:39:01이혜경
오늘의 TOP 10
- 1소아적응증 기습 삭제에 의약사만 '쩔쩔'…식약처는 왜?
- 2HLB, 세 번째 FDA 승인 실패…경쟁력·특허·신뢰 '삼중고'
- 3콘드로이친·MSM·타마플렉스,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까?
- 4"약국 '성지·특가' 왜 못 쓰나"…공정위, 복지부 개정안 제동
- 5"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6"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7로수젯·케이캡 선두 각축…K-신약·복합제 전성시대
- 8대한뉴팜, 지급수수료 400억에도 매출 정체…효율성 시험대
- 9바이엘 '뉴베카' 약가협상 결렬...급여 재도전 없을 듯
- 10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