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빈 감사, 사퇴 임박?…예정된 기자회견 돌연 취소
- 강신국
- 2013-03-22 15: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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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협의회, 사퇴요구 성명서가 원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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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감사는 오늘(22일) 오후 12시경 대한약사회 홍보실과 기자협의회를 통해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내용은 감사직 사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 감사측은 약 1시간이 경과한 오후 2시 경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약사회 일각에서는 지부장협의회가 각서 파문에 연루된 문 감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로 인해 사퇴를 결심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지부장들의 사퇴 요구까기 나온 마당에 시도지부 감사를 해야 하는 감사직 수행이 여럽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만약 문 감사가 자진사퇴를 하면 권태정 인수위원장 자리약속 각서에 참여한 권혁구 약사공론사장, 서국진 서울시약 감사는 물론 조찬휘 회장에게도 압박이될 수 밖에 없다.
결국 중앙대 약대 동문 원로들과 현 집행부 내부적으로 문 감사의 자진사퇴를 만류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감사는 대의원들이 선출하기 때문에 감사 본인이 사퇴를 결심했다고 하면 만류하기 힘든 것 아니냐"며 "그러나 사퇴를 결심한 정확한 배경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각서에 참여한 문재빈 대약 감사와 권혁구 약사공론 사장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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