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의사들도 "담뱃값 인상하라"
- 이혜경
- 2013-03-22 16:01: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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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값 인상은 흡연률 낮추기 위한 효과적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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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의사들이 담뱃값 인상을 통해 흡연률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의사단체가 담뱃값 인상을 지지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대한가정의학회가 김재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담뱃값 인상안을 찬성하고 나선 것이다.
가정의학회는 "흡연은 건강에 매우 해롭지만 교정 가능한 건강위험인자라는 점은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직접 흡연 및 간접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과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저체중아 및 태아사망률 증가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권위 있는 국내외 의학자들은 흡연율을 낮추고 청소년들이 흡연 행위를 배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이고 범정부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의학회는 "담뱃값 인상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매우 효과적이고 꼭 필요한 대책"이라며 "인상된 담뱃세 중 상당 부분은 반드시 흡연자들을 금연 성공으로 이끌고, 청소년들이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강력한 교육 및 홍보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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