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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한의협 공직약사 비하발언 사과해야"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한의협의 공직약사 비하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3일 성명을 내어 천연물 신약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된 사실과 관련해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지난 2일 취임사를 겸한 기자회견을 통해 공직약사의 책임론을 거론하는 등 약사직능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약사회는 "김필건 회장의 주장대로 이번 사태의 발생원인과 이유가 단순히 소관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근무하는 약사들이 많기 때문이라면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그렇지 못할 경우 6만 약사회원 모두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약사회는 "요구사항이 조속히 이행되지 않을 경우 김필건 회장에 대한 우호적 자세를 거두고 한방의료기관에서 취급하는 모든 한약재 및 생약제제 그리고 한약에 대한 중금속, 농약 등의 오염사례를 조사해 김필건 회장 발언의 모순을 밝히는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2013-04-04 09:44: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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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성심병원,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개최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저렴한 가격에 책도 구입하고 기부도 하는 1석 2조의 행사를 연다. 병원은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책을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환자 치료비로 모금하는 자선행사다. 사회사업팀은 지난해 12월에도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통해 기금으로 조성된 180여만원 중 일부를 저소득 환자 치료비로 사용한 바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소설, 유아, 에세이, 교양서적을 포함한 250여종의 책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신간은 10%, 그 외의 책은 정가의 45~65%까지 할인해준다. 수익금의 25%는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 장호근 병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은 제때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저렴한 값에 책도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2013-04-04 09:23: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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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초 교수, 카자흐스탄 고려인 감사패 수여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신경외과 고영초 교수가 카자흐스탄 고려인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뇌종양과 수두증 등 뇌질환으로 힘들어 하던 카자흐스탄인들을 치료해 줬기 때문이다. 연합회는 감사패를 통해 "고 교수는 뇌신경 분야 최고의 명의"라며 "성공적인 치료로 카자흐스탄인들에게 생명과 희망을 선물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 교수와 카자흐스탄의 첫 인연은 임마리나(30)씨였다. 그는 지난 2010년 뇌실 주변에서 수십 개의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많은 병원을 찾았지만 치료가 어렵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이 때 카자흐스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인들로부터 건국대병원에 대해 듣고 한국을 찾았다. 고 교수에게 진료를 받은 임마리나씨는 그해 겨울, 수술과 감마나이프를 통해 종양을 모두 제거하고 완쾌했다. 임마리나씨의 소식은 카자흐스탄에서 화제를 몰았다. 아이린(4)의 부모도 이 소식을 듣고 고영초 교수를 찾았다. 아이린은 태어날 때 뇌실출혈 진단을 받고 머리에 물이 차는 수두증을 앓고 있었다. 고 교수는 지난 2010년 잘못된 션트를 바로잡는 수술을 통해 수두증을 치료했다. 이후 뇌가 자랄 수 있도록 두개골을 넓히는 두개골 성형술을 시행했다. 수술 이후 아이린은 건강과 함께 얼굴도 제자리를 찾았다. 아이린의 성공적인 수술은 다시 임마리아씨에게 전해졌고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친척 블라드미르 보바(23)씨도 고영초 교수에게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고 교수는 "병을 고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서 한국까지 온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건국대병원의 위상도 높인 것 같아 뿌듯함도 크다"고 밝혔다.2013-04-04 09:19:23이혜경 -
경남약사회 새 여약사회장에 송미경 약사 추대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는 지난 2일 제2차 여약사위원회를 열고 제35대 여약사 담당 회장에 송미경 약사를 추대했다. 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송미경 여약사회장, 황혜영 여약사 위원장, 오숙영 부위원장 선임 건을 보고했다. 약사회는 오는 11일 초도이사회에서 여약사 임원을 포함한 46명의 이사를 인준할 계획이다. 한편 여약사회장에 추대된 송미경 약사는 원광대 출신으로 진주 한마음약국을 운영 중에 있다.2013-04-04 09:10:15김지은 -
의-약 상설협의체 초읽기…실무진 구성 논의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의 '의·약 상설협의체'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21일 노환규 의협회장과 조찬휘 약사회장이 의·약 단체간 상생과 화합을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약속한 사항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것이다. 먼저 명단을 구성한 것은 약사회 측이다. 약사회는 부회장, 사무총장, 실무국장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명단을 의협에 보냈다. 하지만 의협 측은 사무국 보다 이사들이 중심인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입장이다. 송 대변인은 "협의체가 실무 이사진 위주로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사무국을 중심으로 명단이 구성돼 왔다"며 "어떻게 조율할지 의협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당초 의협의 입장을 정리해 약사회 측에 전달하려고 했지만, 의협 내부에서 윤창겸 상근부회장 대우가 사퇴하는 등 잇따라 사건이 발생하면서 명단 구성이 미뤄지고 있었던 터였다. 송 대변인은 "대표는 부회장급으로 하고 나머지 인원 구성방안을 협조해 협의체를 만든다는 원칙은 분명히 정했다"며 "약사와 의사들의 지향점은 국민보건 의료 향상이기 때문에 상생과 협력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대변인은 "조찬휘 약사회장을 만났을때 합리적인 분이라는 판단이 섰다"며 "일차의료활성화를 위해 약국과 의원은 커플로 움직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2013-04-04 06:34:58이혜경 -
"약국 컨설팅 정보 공유…블랙리스트를 작성하자"민초 약사들이 지역 약사회에 바라는 민생 회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정덕기)는 지난달 30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임원 워크숍에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구약사회 측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찾아가는 회무 실천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덕기 회장은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회무 내용을 고민하다 아이디어 공모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동안 기획했지만 실행하지 못했던 내용부터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다양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서 제안된 정책 회무에는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 회원들 간 정보를 나누는 방안과 약사들 간 약국 컨설팅 업체 정보를 공유, 블랙·화이트 업체 리스트 작성 등이 있었다. '찾아가는 약사회' 실천의 일환으로 ▲약국 전등·간판 교체 ▲문풍지 붙여주기 ▲약국 컴퓨터 AS ▲약국 대청소 등의 아이디어도 제출됐다. 이 밖에도 반회 활성화를 위해 바쁜 약사들의 일정을 고려한 '점심 번개 소모임'과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를 위한 청년 약사모임 조직에 대한 의견도 관심을 모았다. 또 가칭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를 제목으로 지역 내 고령약사들을 후배 약사가 직접 찾아 만남의 시간을 갖는 아이디어도 제기됐다. 구약사회는 이번에 채택된 회무 아이디어들을 향후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덕기 회장은 "당장 시행이 가능한 것부터 차례로 회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3-04-04 06:34:50김지은 -
서울시약, 법률고문에 이기선 변호사 선임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이기선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시약사회는 3일 오전10시30분 회장실에서 이기선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 이 변호사는 3년간 서울시약사회의 법률적 질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제39기 사법연수원 수료를 했으며, 현재 JKL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2013-04-03 16:00:29강신국 -
서울시약, 한약 입문자 위한 '멘토링 스쿨' 운영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한약 활성화를 위해 한약 멘토링 스쿨을 운영한다. 시약사회 한약위원회(부회장 장광옥, 위원장 장현진)는 2일 제1차 한약위원 및 분회 한약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한약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약 멘토링 스쿨은 한약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멘토들과 한약에 입문을 희망하는 멘티들을 연결시켜주는 장을 만들어 한약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약 멘토링 스쿨은 구약사회에서 주관하고 서울시약사회 협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구약사회에서 멘토로 활동할 약사와 멘티로 교육에 참여할 약사를 선발해 구약사회관 등에서 주1회 2개월 과정으로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약사회는 멘토용 교재와 멘토링 스쿨 명찰을 제작, 구약사회에 제공하며 전문강사를 선정해 구약사회에서 한두 차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장현진 한약이사는 "한약 멘토링 스쿨은 한약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구약사회와 회원 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3-04-03 15:54:47강신국 -
삼성 암병원 '혁신'…초진 암환자 1주내 수술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미래 암 의학의 혁신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을 공식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초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심영목 암센터장이 승진 임명됐다. 암병원은 앞으로 ▲환자중심 진료 프로세스 혁신 ▲유전체 기반 개인별 맞춤치료 ▲최소침습 치료 강화 ▲차세대 양성자 치료기 가동 ▲통합치유센터 설립 등 5대 핵심전략을 통해 환자행복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의 진료과에서 시행하는 개별 진료가 아니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시행하는 다학제 통합 진료는 보다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치료, 조기 사회 복귀를 현실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진료 프로세스의 혁신 추구로 정형화된 암 환자의 경우 진료 후 1주일 이내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 트랙이 도입된다. 환자들의 염원인 정확한 진단→빠른 치료→완치 후 정상생활 복귀를 실현하는데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일단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학제 협진이 연말까지 모든 센터에 적용된다. 이 같은 시도는 그동안 인력 운용의 한계와 수가 구조상 쉽사리 하지 못했던 것으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환자마다 최적의 맞춤형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단이다. 진단이 어려운 부위이거나 전이, 재발 등의 위험이 큰 고위험 환자의 경우에는 의사 여럿이 모여 환자 한 사람을 진료하는 대면 다학제 진료를 원칙으로 세웠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불안해하는 환자를 안심시키는 한편, 치료방법을 함께 결정함으로서 효과는 높여나간다. 대장암, 두경부암, 폐암, 유방암을 시작으로 모든 암종에 점차 확대 적용된다. 다학제 협진을 통한 진단이 끝나면 1주일 안에 수술을 포함한 각종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패스트 트랙 제도는 현재 대장암센터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암병원은 지난 3월 설립된 삼성유전체연구소(SGI)와 함께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항암치료를 5년 내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병원은 ▲폐암 및 식도암 분야의 흉강경 수술 ▲간암 고주파 열치료 ▲ 부인암과 신장암 분야의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등 최소침습 치료분야를 더욱 강화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2013-04-03 15:35:58이혜경 -
구미차병원, 종합건진센터 확장 진료 개시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수검자 개인에 맞는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관리센터를 확장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 구미차병원에 따르면 종합건강증진센터는 기존 363㎡(약 110평)의 건강관리센터를 2배로 확장한 약 700㎡ 규모로 리모델링 했다. 새 맞춤 건진 프로금은 수검자의 나이와 직업 등 개개인에 맞는 특화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또한 구미차병원은 심혈관과 뇌혈관촬영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는 640slice MSCT를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이화평 건강증진센터장은 "검진자들의 건강의 질 향상을 위해 유소견자 발견시 의료진이나 검진자가 원하는 병원 의료진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2013-04-03 15:25:0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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