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상설협의체 초읽기…실무진 구성 논의
- 이혜경
- 2013-04-04 0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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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참여자 명단 통보…의협 "실무이사 중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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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의 '의·약 상설협의체'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먼저 명단을 구성한 것은 약사회 측이다. 약사회는 부회장, 사무총장, 실무국장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명단을 의협에 보냈다.
하지만 의협 측은 사무국 보다 이사들이 중심인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입장이다.
송 대변인은 "협의체가 실무 이사진 위주로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사무국을 중심으로 명단이 구성돼 왔다"며 "어떻게 조율할지 의협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당초 의협의 입장을 정리해 약사회 측에 전달하려고 했지만, 의협 내부에서 윤창겸 상근부회장 대우가 사퇴하는 등 잇따라 사건이 발생하면서 명단 구성이 미뤄지고 있었던 터였다.
송 대변인은 "대표는 부회장급으로 하고 나머지 인원 구성방안을 협조해 협의체를 만든다는 원칙은 분명히 정했다"며 "약사와 의사들의 지향점은 국민보건 의료 향상이기 때문에 상생과 협력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대변인은 "조찬휘 약사회장을 만났을때 합리적인 분이라는 판단이 섰다"며 "일차의료활성화를 위해 약국과 의원은 커플로 움직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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