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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노벨상 수상 석학과 줄기세포 신약개발 협약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줄기세포교실 한동욱 교수와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루이스 이그나로(Louis J. Ignarro) 미국 UCLA 의대 교수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 개발을 위해 포괄적 상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 교수와 이그나로 교수는 ▲줄기세포 공동연구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개발 등 연구성과 상용화 ▲학생 교류 등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 교수는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와 협력을 통해서 건국대의 줄기세포 연구성과를 신약개발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지난해 체세포를 신경줄기세포로 직접교차분화해 '유도신경줄기세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으며, 이와 관련한 논문을 세계적 과학저널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지 4월호에 발표했다. 이그나로 교수는 산화질소(NO)가 혈관 확장과 혈액 흐름에 관여해 심혈관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3월 건국대 석학교수(University Professor)로 초빙돼 건국대 연구팀과 뇌혈관 질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2013-07-03 11:00:15이혜경 -
급성기·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29개소 인증 획득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 이하 인증원)은 급성기 병원 2개소 및 요양병원 27개소 등 총 29개 의료기관에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 환자진료, 행정 및 지원, 성과관리체계 등 200여개 조사기준을 충족하고, 1일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의료기관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에는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대전보훈병원과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서부산센텀병원 등이 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요양·정신병원 의무인증제를 통해 지난 3월 첫 인증 이후 가장 많은 27개의 요양병원이 인증을 받았다. 신경치료 및 재활 전문인 씨티재활의학과요양병원(광주), 재활과 양·한방 협진진료가 가능한 보니파시오요양병원(대전), 진주노인요양병원(경남) 등이 포함됐다. 한편, 정신질환자의 권익보호와 환자 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20개 정신의료기관에 대해 평가 및 인증을 실시하며 첫 조사가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7월 현재 총 212개소이며 인증원은 매달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다음은 7월 인증획득 병원 명단이다. 서부산센텀병원, 대전보훈병원, 성실의료재단창녕요양병원, 한국뇌졸중연구장학재단마산복음요양병원, 중앙웰니스요양병원, 씨티재활의학과요양병원, 푸른노인전문병원, 밝은마음의료재단유성한가족요양병원, 정다운의료재단나진요양병원, 곽요양병원, 미래요양병원, 인산의료재단선린요양병원, 한신요양병원, 동일의료재단수영나라요양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 성원의료재단참편한요양병원, 미추홀재활의학과요양병원, 용원휴요양병원, 의료법인참사랑재단참사랑병원, 의료법인원전의료재단보니파시오요양병원, 의료법인진주의료재단진주노인요양병원, 풍산의료재단경기도노인전문시흥병원, 영신의료재단동래유유요양병원, 윤재의료재단금강요양병원, 은빛의료재단참사랑요양병원, 굿뉴스요양병원, 부산미소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엄궁유일요양병원2013-07-03 10:54: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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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릴때 통증으로 디스크-척추관협관증 구분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비슷해 환자 스스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두 질환은 발생원인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진단을 통해 정확한 병명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 바른세상병원 송준혁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의 도움으로 그 차이점을 짚어보자.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발병원인부터 다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를 보호하고 뼈가 부드럽게 잘 움직일수 있도록 하는 디스크가 빠져나오며 발생한다. 빠져나온 디스크가 척추를 관통하는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생긴다. 허리디스크는 퇴행성인 경우도 있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외부의 충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며 뼈 사이의 관절 부위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발생한다. 전에 비해 커진 뼈나 인대로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며 증상이 생긴다. 따라서 척추관협착증이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면, 허리디스크는 노인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통증을 느끼는 상황이 다르다. 허리디스크는 걷는 것과는 상관없이 허리부터 발까지 통증과 저림을 느끼지만 척추관협착증은 걸으면 그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허리를 숙였을 때의 통증정도로도 두 질환을 구분할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앞으로 숙일 때 통증과 저림이 더 심해지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증상이 완화된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원인에 따라 각각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두꺼워진 뼈를 줄여주는 수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두 질환모두 초기에 발견해 약물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만약 증상이 심해 수술을 받는 경우, 허리디스크는 빠져나온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게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눌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꺼워진 뼈를 절제, 압력을 줄여주는 감암술 등을 진행한다. 바른세상병원 송준혁 원장은 "퇴행성척추관협착증의 경우 노화로 인한 질병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더 심해질 수 있다"며 "증상이 있는데도 오랜시간 방치하면 감각장애, 배뇨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2013-07-03 10:49: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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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약, '청정 강원!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1강원도약사회(회장 이경복)는 지난 2일 정선 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강원여성대회에 참가해 아토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민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도약사회는 아토피 질환과 관리에 대해 게시한 아토피 피부질환 배너 설치와 리플렛, 비타민C 등을 제공했다. 황양순 부회장은 "'여성이 만들어요 나가요, 더 큰 강원도!' 대회 주제에 맞게 강원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지를 동영상을 통해 알리고 증가하는 아토피 질환에 대해 섬세한 관리와 청정한 먹거리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경복 회장과 윤병길 약사(강원도의원), 김경숙 감사, 황양순 부회장, 박은주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3-07-03 10:47:3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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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레인부츠, '족저근막염' 부른다이번 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며 거리 곳곳에서 레인부츠를 신은 여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레인부츠는 비에 발이 젖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패션아이템으로 이용할 수 있어 그 인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장마철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인천모두병원 이동주 원장은 "레인부츠를 너무 오래 신을 경우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손상을 입게 되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이 변성되고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 때 발뒤꿈치에 통증이 발생한다. 레인부츠는 고무나 합성수지로 만들어진데다 크기가 커 무게가 상당하고, 신발 바닥이 딱딱해 레인부츠를 신고 오래 걸을 경우 발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 있다는게 이 원장의 의견이다. 이 원장은 "걸을 때에는 발꿈치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땅에 닿도록 걷는 것이 좋다"며 "레인부츠를 신을 경우 신발이 무거워 이러한 걸음걸이를 유지하기가 힘들어 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발 바닥이 딱딱하기 때문에 걸을 때마다 생기는 충격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발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 레인부츠로 인한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매와 착용, 관리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인부츠를 고를 때 가볍고 굽이 낮은 것을 골라야 한다. 길이가 긴 것 보다는 짧은 것이 발의 움직임을 편하게 한다. 넉넉한 품의 레인부츠를 골라 종아리 신경이압박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2013-07-03 10:41: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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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금연 병원 선포식 개최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1일 전체 교직원 조회에서 금연병원 선포식을 갖고 금연 특강을 개최했다. 건국대병원 교직원은 금연 선포식에서 금연 다짐과 함께 타인에게 흡연을 권유하지 않겠다고 선서했다. 특강 연사로 한국 금연 운동 협의회 회장인 서홍관 교수가 나섰다. 서 교수는 "흡연은 폐암 외에도 위암, 췌장암, 식도암 등 많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며 "스스로를 위해 꼭 금연할 것"을 강조했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교직원 모두가 흡연이 해롭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금연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스트 친절인을 비롯해 환자를 의뢰한 진료협력병원으로 환자의 진료 결과를 회신하는 비율이 높은 의료진을 선정해 수상했다.2013-07-03 10:38:21이혜경 -
명지병원, 일반인 대상 무료 응급처치 교육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경기도민 및 경기도 소재 기관 및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련 법령, 각종 질환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 기본인명구조술 등 이론 및 실습 등 4시간에 걸쳐 열린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상설교육과 기관 및 단체, 기업,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설교육은 의정부 소재 경기도북부청사 지하 1층 105호 및 2층 대강당에 설치된 상성교육장에서 매월 1회씩 진행된다. 출장 및 위탁교육은 50명 이상의 인원을 대상으로 학교 및 기업, 기관 및 단체 신청시에 진행되는데 장소는 신청 기관이 지정하거나 명지병원 교육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응급처치 교육은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에 소재한 기관 및 단체, 학교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 이수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카드형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받는다.2013-07-03 10:34:02이혜경 -
"진주, 의료과잉에 직원수 과다라니…홍준표 억지"진주지역이 인구중가와 공공의료기관 폐업으로 내년부터 의료기관 511병상이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국회에서 나왔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위해 내세우고 있는 의료과잉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어서 향후 지속적으로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간사)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조사 자료에 따르면, 진주의료원 폐업으로 이 지역에는 2014년부터 511개의 의료기관 병상 수가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병상수급실태분석결과’에 따르면 진주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병상 공급 과잉 지역으로 분류됐었다. 그러다가 올해는 의료이용의 유출입 현상으로 인해 부족과 과잉이 동시에 나타나는 ‘관찰지역’으로 재분류됐다. 관찰지역이란 더 이상의 급성기 병상 공급은 막되, 수요공급 간 시간차를 고려해 추후 관찰이 요구되는 지역을 뜻한다. 김 의원은 "진주시가 의료과잉 지역에서 관찰지역으로 전환된 것은 최근 진주시 인구 증가로 진주지역 병상수급이 안정적으로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데, 진주의료원 폐업으로 시민의 의료이용에 공백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내년년에는 1만3000세대 등 3만9000여명 수용 규모의 진주 혁신도시 건설이 완료되고 11개 공공기관도 이전된다. 또한 최근 경남도는 진주의료원을 둘러싼 부지에 행정기관, 대단지 아파트, 유통시설이 들어서는 ‘신도심 복합타운’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205개 병상을 갖춘 진주의료원 폐업으로 인한 병상공급 감소와 혁신도시 등으로 추가되는 의료수요를 고려해 보면, 홍 도지사가 무턱대고 의료원부터 폐업하는 우를 범한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고 "당장 내년부터 병상 수가 부족해지면 그 피해는 진주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김의원은 진주의료원 폐업 이유로 환자수 대비 직원수가 과다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경남도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의료법상 환자수를 기준으로 하는 의료인 등의 정원에 따르면 진주의료원의 간호사 수는 119.2명이 정원이다. 그러나 현재 진주의료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89명으로 간호등급으로는 5등급에 불과해, 법정 정원대비 약 30여명이 부족하다"고 말했다.2013-07-03 10:13:0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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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청구불일치 대책 "강경책보다 실익"청구불일치 조사에 대한 약사단체의 대책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서면조사 거부 등 강경 기조보다 조사대상 약국 수를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는 2일 청구불일치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1만여개에 육박하는 서면조사 대상 약국을 줄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무려 39개월이나 되는 조사대상 기간 축소와 소액의 청구불일치 약국들을 조사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유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면조사 대상 약국의 경우 소명이 이뤄지지 못하면 환수는 하지만 행정처분은 유예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결국 강경책을 통해 서면조사 자체를 유보시키는 대신 서면조사 대상약국 수를 최소화하는 실리를 추구하겠다는 게 약사회의 전략으로 보인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서면조사 자체를 거부해야 한다는 강경 목소리도 나왔지만 조사 약국수를 최대한 줄이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단 약국수를 축소하더라도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은 약국들의 구제방안이 필요하다"며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데이터마이닝의 전면 개선도 마련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감사원, 복지부, 심평원 등 관련기관과 접촉을 강화하며 청구 불일치 조사 해법 찾기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한편 이날 회의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회의 자료도 회의 종료 후 수거해 가는 등 철통 보안속에 진행됐다. 그러나 김구 집행부가 밀실회무를 한다고 비난하며 소통회무를 기치로 내건 조찬휘 집행부도 대정부 관련 이슈에서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2013-07-03 06:34:55강신국 -
약대생 12명, 의약사 협력 배우러 미국행약대생들이 의·약사 간 협력 시스템을 배우러 미국으로 간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정진호·이하 약교협)는 2일 '의사-약사 협력 선진의료시스템 도입을 위한 미국 지역약국 실습 파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 프로그램은 올해 초 서울대 약대에서 진행됐던 사업을 약교협 차원에서 전국단위로 확장, 35개 전체 약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힌 것이다. 약대 6년제 시행에 맞춰 과거 이론과 물질 중심적 교육에서 벗어나 선진국형 환자중심 실무교육을 습득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게 약교협 측의 설명이다. 약교협은 또 학생들이 선진국의 의약품 처방과 조제 과정에서의 의약사간 협력체계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약교협 정진호 이사장은 "선진국은 의약사 간 의약품 처방, 조제 시 '크로스 체크'를 기본 으로 역할을 분담해 조제오류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의약사 간 협력 시스템을 몸소 체험하고 배워 향후 사회에 나왔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파견 국가로 미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약교협은 미국의 의약사 협력 의료 시스템의 정착을 꼽았다. 국내는 의사회, 약사회 등 직능단체 목소리만 제기되고 양 직능 간 협력이 활성화 되지 않아 정작 환자들의 '니즈'는 제대로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약교협의 설명이다. 반면 미국을 포함한 일부 선진국은 약대부터 환자중심 임상교육을 진행, 의사와 약사가 약에 대해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는 것이다. 정 이사장은 "이번 파견으로 선진국의 의·약사 협력 시스템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국내와 선진국의 전반적인 의료시스템 차이를 파악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체험과 습득이 곧 국내 의약사 협력 의료시스템 구축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교협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경상대와 부산대, 숙명여대, 순천대, 이화여대, 한양대에서 각 2명의 학생을 선발, 총 12명의 학생을 참가시킬 예정이다. 대상 학생들은 이번달 31일부터 한달여 간 미국 LA에 위치한 지역 약사회와 약대, 약국, 병원, 의약품 유통업체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약교협 측은 또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미국 내 다른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진호 이사장은 "6년제 약대생들은 기존 약대와 달리 의사와 소통이 가능한 환자중심 임상교육이 필요하다"며 "환경 변화에 맞춘 약사의 새로운 비전과 약사상을 제시해 가기 위해 파견, 실습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2013-07-03 06:34:5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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