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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임원진, 인체조직 기증 서약의사들이 인체조직 기증을 약속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국인체조직기증본부(이사장 박창일)는 21일 '의협 임원진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식'을 진행했다. 노환규 회장을 포함해 총 17명의 임원진이 인체조직 기증을 서명한데 이어, 의협은 향후 의사들의 인체조직 기증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증 서약은 보건의료인 단체 중에서는 처음있는 있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환규 회장은 "한 사람의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100명 이상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면서 "의사는 인체조직을 활용하는 입장으로서 더욱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의료계에서 인체조직기증 서약 운동은 의과대학생들에게서 시작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의사들이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16개 시도의사회를 중심으로 홍보하고 환자 참여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의협이 주도적으로 인체기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박창일)는 생명나눔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일 이사장은 "의협 임원진들의 진정성 있는 서약식으로 출발하는 공동 캠페인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의사들의 관심이 큰 만큼 국민들에게 조직기증 문화가 더욱 빨리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체조직 기증 서약과 관련해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사회적 주의 환기가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사회 지도층으로서 의사들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3-08-21 12:16: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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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인력부족 심각…서비스질 저하 원인"보건의료노동자의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부족은 의료인력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 저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88개 의료기관, 2만 223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실태조사 결과, '인력부족으로 인해 의료서비스의 질이 저하됐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71.77%에 달했다. '인력부족 때문에 환자들에게 필수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61.52%, '의료접근성이 약화됐다'는 의견이 61.23%였다. '인력부족으로 의료사고에 노출되었거나 그런 사실을 들은 경험이 있다'는 의견이 46.68%, '인력부족으로 병상을 축소하거나 폐쇄한 경험이 있다'는 의견도 29.34%나 됐다. 이는 병원사업장의 인력 부족이 의료서비스 질을 떨어뜨리고 의료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설문전체의 60.7%가 현재 병원사업장에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했고, 인력부족률은 무려 23.2%(현재 17.8명이 일하는 부서에 3.2명의 인력충원이 필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우리나라의 병원인력은 인구 1000명당 4.3명인데 비해 독일은 15명, 프랑스는 19.3명, 영국은 23명이다. 한편, 인력부족 문제와 함께 병원사업장의 비정규직 문제도 심각했다. 비정규직 업무를 ▲연중 상시 지속업무(87.7%) ▲과거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연중 상시 지속적 업무(94.1%) ▲바로 이전 정규직이 수행하던 업무(77%) ▲향후에도 정규직이 맡아야 할 업무(81.3%)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같은 응답은 많은 병원사업장에서 정규직이 담당해야 할 업무를 비정규직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산업이야말로 양질의 일자리를 대량으로 창출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 환자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일·가정 양립,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보건의료산업에 50만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3-08-21 12:13:25최봉영 -
연세사랑병원, 말레이시아에 줄기세포 치료 전수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동남아시아를 무대로 본격적인 의료 기술 전파에 나섰다. 연세사랑병원은 관절센터 최윤진 소장과 임직원들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암팡 한인교회를 방문해 한인 동포들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은 이날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한 한인 동포 40여명에게 관절 진료 및 혈당, 혈압 체크 등을 진행했다.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은 무료 진료 시작 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Quill 병원과 함께 무릎 관절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학술 발표도 진행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최근 몽골 및 중동 등에서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현지 환자들의 방문 진료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며 "국내 발달된 정형외과 의료 기술 및 이론들을 말레이시아에 전수함으로써 현지 한인 동포들의 무릎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2013-08-21 11:18:3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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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31일부터 토요진료 실시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31일부터 전체 진료과를 대상으로 토요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진료는 내외과는 물론, 암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병원내 거의 모든 진료과목을 대상으로 개설되며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화예약, 인터넷예약 등을 통해 접수한다. 토요진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각종 영상검사 및 혈액검사는 물론 초음파검사, MRI, CT 등 대부분의 검사도 적정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다.2013-08-21 11:09: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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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상반기 감사 받고 회무실적 점검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는 지난 20일 구약사회관에서 2013년도 상반기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관하, 정명숙 감사는 이날 2013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위원회 사업, 중요 업무보고 등 전반적인 감사를 수감했다. 또 상반기 위원회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감사에는 양덕숙 회장과 오영돈·박일순·안혜란·안혜숙·김은주 부회장, 이경희 총무위원장, 이재형 약국위원장, 장재임 여약사위원장, 이연경 한약위원장, 송곤진 정보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3-08-21 09:01:53김지은 -
9월 건정심 앞두고 복지부-개원의협 비공개 회동개원의사들이 오늘(21일) 보건복지부와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일차의료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만남은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과 함께 각 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건정심을 앞둔 만큼 토요휴무가산제를 포함한 일차의료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의료계가 만성질환관리제를 반대하고 있는 만큼, 복지부가 각 진료과를 대표하는 회장들과 만나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을지 회의 내용이 주목된다. 이번 회동과 관련해 대개협 김일중 회장은 "이번 만남은 복지부의 요청으로 성사됐다"며 "비공식, 비공개 회의인 만큼 의제를 정하기 보다 일차의료활성화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각 과 회장들이 모이는 만큼 진료과목별로 복지부 측에 원하는 바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성질환관리제 논의에 대해서는 이미 의협 측에 '개원의협의회는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개원의협의회는 이미 반대한다는 의견을 의협에 전달한 상태"라고 못박았다. 따라서 이번 비공개 회동에서 만성질환관리제가 논의될 경우, 개원의사들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2013-08-21 06:34:54이혜경 -
의협, 노인 정액제 적용 최소 1만9000원~2만원의사단체가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 적용이 최소 1만9000원에서 2만원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최근 국회에서 노인환자 정액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도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도는 65세 이상 노인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총진료비가 1만5000원 이하일 경우 정액제를 적용, 본인부담금 1500원을 내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총진료비가 1만5000원을 초과할 경우는 정률제를 적용해 총진료비의 30%가 본인부담금이 되도록 하고 있다. 정책연구소는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도 취지와 다르게 2001년 이후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의 적용 구간이 변동 없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며 "노인층의 진료비 부담을 줄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책연구소는 진료비 증가율을 반영한 내원일당 노인 외래 평균진료비와 그동안 반영되지 못한 수가인상률을 적용, 적정 정액제 적용구간을 최소 1만9000원~2만원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수가인상과 연동하여 정액제 적용구간을 지속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의 관련 규정의 개정도 제안했다. 정률제로의 전환 의견에 대해서는 10% 정도를 둘 수 있다는 의견을 보탰다. 정책연구소는 "노인층에 대한 의료의 접근성과 보장성 확보 등 정액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10% 정도의 정률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이상일 경우 해당 계층에 대한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하는 등 방법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3-08-20 16:41: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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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공단 건강검진 지침 현실적으로 만들어야"대한개원의협의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기관 평가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개협은 20일 "현재 시행중인 2013년도 검진기관 평가지침서는 너무 자세하고 방대한 서류작업을 요구하고 있다"며 "검진기관 질평가에 필요한 항목도 있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지침과 건강검진을 수행하는 것에 전혀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서류제출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종합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평가기준이 동일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대개협은 "평가지침이 평가를 받을 의료기관과 전혀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일방적으로 작성됐다"며 "규모가 다른 두 기관 간 일부 진료지침 등은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도 있지만, 시설 기준이나 관리 기준을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달 말까지인 서면자료제출 기한을 연장하고 평가항목 문항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공단에 요구했다. 대개협은 "공단은 보여주기 실적위주로 만들어진 이번 평가지침을 철회해야 한다"며 "개원의 단체와 협의해 일차의료기관 평가에도 합리적인 새로운 지침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2013-08-20 15:33: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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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임원진,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박창일)와 함께 21일 오전 의협 3층 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임원진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의사 회원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의사의 의무이자 첫 번째 가치"라며 "의무를 실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한국인체조직기증재단에서 '국내 조직기증 현황과 캠페인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의협 노환규 회장을 비롯한 의협 임원진들의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다.2013-08-20 15:28: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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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제냐, 선택분업이냐…의약 여론조사 전쟁의사협회가 19일부터 의약분업 대국민 여론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대한약사회도 맞대응 차원의 여론조사에 돌입했다. 의약단체간 헤게모니를 둘러싼 여론전의 서막이 열린 셈인데, 동시 조사결과가 발표되면 어느 단체의 조사결과도 독자적으로 주목받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약사회는 오늘(20일)부터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의약분업 관련 여론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내용은 처방전 리필제, 성분명 처방, 의약분업의 효과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조사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의사협회의 선택분업 공세에 맞불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약 이틀 정도면 여론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갤럽과 여론조사를 진행 중인 의협은 선택분업, 약국 청구불일치 등 의약분업의 문제점, 조제내역서 발급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이르면 26일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약사회도 발표 시점을 26일 전후에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의약단체들의 여론조사 맞대결로 의약분업 제도 개선이 보건의료계 핵심 아젠다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013-08-20 12:24: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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