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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무자격자 고용약국 청문회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3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약사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약국을 대상을 청문을 진행했다. 그러나 약준모의 대약 임원약국 카운터 고용 의혹이 터져 빛 바랜 청문회가 됐다. 약사지도위원회(담당 부회장 김현태, 위원장 이무원) 주관으로 진행된 청문은 전문카운터 약국 신고센터(02-3415-7628)와 회원 제보를 통해 접수된 약국 중 위반사항이 확인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사회는 청문에 참석한 약국에 대해 '약국 운영개선 계획서', '윤리경영 서약서'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기간을 정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문에 불참한 약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이무원 약사지도위원장은 "자율정화사업에는 기간이 없다. 무자격자 판매 등 약사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약국에 대해서는 2차, 3차 점검을 통해 약국운영에 개선됐는지 끝까지 지켜볼 볼 것"이라며 "청문회의 목적은 약국을 괴롭히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청문회에 무단으로 불참한 약국과 청문회에서 개선여지가 없다고 판단된 7개 약국, 지난해 청문대상 약국 중 이번 점검에서 다시 무작격자 판매가 확인된 40여개 약국에 대해서는 관계기간 고발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현태 부회장은 "자율정화사업은 약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무엇보다 약국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2013-09-17 09:10:08강신국 -
인천시약, 몽골 의료 낙후지역에 의약품 전달인천시약사회(회장 조석현)은 지난 12일 몽골 이천 희망의 숲 조성 식림행사에 참가하는 추진단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몽골 숲 조성 추진단은 지난 2008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사막, 황사방지를 위해 식림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로시와 바양노르솜 지역에 1만 4000여그루의 나무를 식림할 예정이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의약품이 전달 될 바양노르솜은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전형적인 스템기후 지역으로 의료 보건시설이 낙후돼 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마을 주민과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조석현 지부장과 남구분회 김말숙 의장, 정세국 몽골희망의 숲 조성 TFT 팀장,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 지영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13-09-17 08:49:21김지은 -
의사들은 왜 성범죄 처벌 '도가니법'에 반대 할까?2000년 이후부터 의사들은 강도, 살인, 성폭행 등 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 받아도 '의료법을 위반할 경우에만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다'는 의료법에 의해 면허 제재를 받지 않았다. 2012년 8월 2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일명 도가니법)이 시행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 법에 따라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경우, 10년간 의료기관 취업을 제한 받게 됐다. 당시 의료계는 도가니법을 대표발의한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후원금으로 18원을 입금하기도 했고, 대통령에게 6000장이 넘는 의사들의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의사들의 신뢰가 추락했다'는 이유로 도가니법을 반발하면서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고, 곧 이어 자정선언을 통해 '신뢰 회복'을 외치기도 했다. 그렇게 1년 여가 지났다. 그런데 최근 의료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7일 '의사인권 탄압 중단 대표자 결의대회'를 열고 리베이트 소급처벌 중단, 원외처방약제비 환수 중단과 함께 도가니법 개정을 외치고 일어선 것이다. 또 다시 도가니법이 논란에 쌓인 이유는 무엇일까. 논란은 지난 6월 1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개정법률이 시행되면서 부터 시작된다. 처벌 대상에 아동·청소년 성범죄 뿐 아니라, 성인대상 성범죄가 포함됐다. 제56조 제1항 조항에 따라 성인대상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될 경우 그 형 또는 치료감호의 전부 또는 일부의 집행을 종료하거나 집행이 유예·면제된 날부터 10년 동안 의료기관에 종사할 수 없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의료기관을 운영(개설)하려는 자에 대한 성범죄 경력 조회를 관계 기관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는 조항도 제56조 제2항에 신설됐다. 그리고 이 조항에 따라 의료기관 개설을 거부당한 사례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면서 의료계는 발칵 뒤집힌다. 지난 8월 A의사가 보건소에 의료기관 개설 신청을 하러 갔다가 거부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경미한 성추행으로 300만원 벌금형 처분을 받은 것이 문제가 됐다. 진료 현장을 벗어난 곳에서 억울하게 성추행 누명을 썼지만, 시간과 금전적 피해를 고려해 A의사가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고 약식기소를 받아들인게 화근이 된 것이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40대 초반 밖에 되지 않은 A씨가 아청법 개정법률 시행 이전 일어난 사건으로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거부당했다"며 "판결이 개정법률 시행 이후에 났다고 해서, 사건을 소급해서 적용하는건 법리적으로도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성인대상 성범죄의 경우, 양형판단 기준이 피해여성의 성적수치심이라는 점 또한 문제가 있다는게 의료계의 주장이다. 피해여성이 의사들의 진료과정에서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고발할 경우, 도가니법을 적용받아 처분을 받으면 '의료기관 개설 정지 10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송 대변인은 "문제는 의사들이 귀찮아서 벌금만 받으면 되겠다고 여기는 부분"이라며 "벌금이 나중에는 생계를 위협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의료계는 도가니법을 떠나서라도 '졸속법안'을 문제 삼고 싶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의협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도가니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지난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규 의협회장이 직접 나서서 받기 시작했으며, 이 운동은 의료계 투쟁준비위원회가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할 예정이다.2013-09-17 06:34:49이혜경 -
약대생들 "의사와 대화하는 미국약사 모습에 감동"한국 약대생들이 미국 지역 약국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돌아왔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이사장 정진호)는 지난 7월 31일부터 한달여 간 6개 대학에서 선발된 12명의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지역 약국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교협과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가주한약사회(회장 유창호) 간 MOU를 체결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은 한달여 간 미국에 머무르며 현지 약대와 유통업체, 지역 약국 등에서 실습 교육을 받았다. 올해 첫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6년제 약대생들이 선진국의 지역약국과 한국 약국의 비교 실습을 통해 현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약교협 정진호 이사장은 "학생들이 미국의 의사-약사 간 협력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배웠으면 했다"며 "약대가 6년제로 전환된 만큼 약사와 의사가 파트너라는 개념으로 약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미국 지역약국 실습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대다수 시간은 현지 약사회에서 선정한 지역 약국에 배정돼 프리셉터들로부터 실무 교육을 받으며 약국 현장을 직접 체혐했다. 또 일부 시간에는 미국 약대에서 공부 중인 한인 약대생들을 만나 약대 교과과정과 약사제도 등을 직접 듣고 토의하고 현지 강의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엇보다 미국 약사들이 업무 중 상당 부분을 처방 의사와 약과 환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할애한다는 점을 보고 놀랐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국내 문전약국 개념과는 달리 환자들이 병원과의 거리가 아닌 약사에 따라 약국을 선택해 찾는 모습 역시 학생들에게는 생소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국 약사들은 근무시간의 30~40%를 약의 상호작용과 대체조제 등 환자 상태에 맞는 약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데 할애하고 있었다"며 "약은 처방한 의사와 조제하는 약사의 이중적 검수와 크로스체킹이 필요하다는 환자들의 인식 역시 신기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약국 경영이 병원과의 거리로 좌지우지되는 국내 현실과 달리 90% 이상이 단골환자로 이뤄져 있는 미국 지역 약국 모습은 신선했다"며 "환자들이 약에 한해서는 약사에게 의지하고 신뢰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약교협은 이번 가주한인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매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정된 국내 약대생들의 미국 약국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2013-09-17 06:34:48김지은 -
전공의협의회 신임 집행부 출범…회장에 장성인씨제17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가 지난 14일 '제16기 이임식 및 제17기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성인 신임 회장은 "전공의협의회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 끝에 지금 매우 중요한 시기에 와 있다"며 "전공의와 의료의 밝은 미래의 기틀이 될 전공의 특별법 제정의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전공의 특별법은 현재 전공의의 인권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전공의가 의술을 펼칠 미래 사회와 그 대상이 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법 제정을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대전협은 앞으로 폭행 사건을 대응할 수 있도록 '폭행사건 대응지침'을 만들 예정이다. 경문배 전 회장은 "지난 1년간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 준 16기에 감사하며, 앞으로 선전해 나갈 17기가 더 잘해줄 거라 믿는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날 대전협은 김성덕 중앙대학교의료원장, 정진영 영남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 회장, 서준원 조선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대전협 제12기 정승진 회장, 제14기 안상준 회장, 김주경 전 사무총장, 제10기 변성환 정보통신이사, 제14기 김충기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임명된 제17기 대전협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 안상현(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기획이사 : 김종훈(고려대병원 정형외과) ▲정책이사 : 김새롬(서울대 보건대학원 예방의학과), 조민수(동국대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홍보이사 : 권민석(중앙대병원 내과), 김철수(고신대복음병원 내과) ▲복지이사 : 서곤(중앙대병원 응급의학과) ▲대외협력이사 : 이창환(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여성전공의교육수련이사 : 김경연(이화여대의료원 이비인후과) ▲총무이사 : 배홍철(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사무총장 : 최주현2013-09-16 15:53:45이혜경 -
성대약대, 내달 14일 약 인허가 전문가 과정 개설성균관대 약학대학은 다음 달 14일부터 의약품 인허가 전문가 양성과정 기초 입문과정을 개설한다. 4일간 일정이다. 이 과정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3년 제약산업종사자 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기초입문과정,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 3단계다. 14일 개설과정은 1단계 기초입문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제약기업 RA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제약기업 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인허가 제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 습득 과정이다. 인허가 관련 법령 체계, 의약품의 규격 기준 및 시험방법과 GMP 이론,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등과 관련해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강사진은 관련분야서 지식, 경험, 노하우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 시험을 통해 교육내용에 대한 학습정도를 평가하고 교육을 모두 이수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사업책임자인 이재현 교수는 "이번 교육은 기존의 단기 교육과 차별화되는 케이스 스터디 및 실습 위주의 실무중심 문제해결형 교육 과정으로써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의약품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11월 실시하는 2단계 심화 과정과 3단계 전문가 과정은 신약, 제네릭 의약품 및 생물의약품의 허가·심사, CTD 작성, 국제인허가론, e-CTD실습 등의 내용이 포함되며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사전등록 접수 기한은 10월 11일(금)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iz.skku.edu/ECR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성균관대 약대 정은미 031-290-7722).2013-09-16 15:08:2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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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도가니법 '덫'에 빠진 의사를 구해주세요""동료의사들이 모호한 리베이트 기준으로 의사면허정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탄원서에 서명해주세요." "남자간호사들이시죠? 아청법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어요. 와서 설명좀 들어보세요."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16일 오전 11시 30분 자신의 모교인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서명지와 탄원서를 두둑히 들고 나타났다. 의사기관명과 의사면허를 기입해야 하는 탄원서는 총 3장으로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 연루의사 구제를 위한 탄원서와 원외처방약제비환수조치 중단 탄원서,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보내는 리베이트 쌍벌제 소급처벌 중단 요청 탄원서다. 노 회장은 의료진 뿐 아니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서명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서명지 또한 빠짐 없이 챙겼다. 하지만 서명운동이 쉽지만은 않았다. 무관심한 표정으로 노 회장 곁을 지나가는 의사, 전공의, 간호사들. 노 회장은 그들을 바라보면서 "이게 의료계 현실"이라며 "관심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고 한숨쉬기도 했다. 서명운동이 탄력받기 시작한 것은 20여분이 지나서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노 회장은 적극적으로 나서 사람들에게 서명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30일 선고를 앞둔 동아제약 리베이트 탄원서는 27일이 마감시한이기 때문에 서명이 더욱 급했다. 탄원서에는 "선량한 의사가 선량한 뜻으로 동영상 제작요청에 응했다는 점을 감안해달라"며 재판장에서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해 취업 제한 등 강력한 조치가 담긴 아청법에 대해 의협은 "의료인은 직업 특성상 환자와 신체적 접촉이 빈번히 일어난다"며 "죄질 경중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10년동안 의료기관 개설, 취업 등을 제한함에 따라 생계유지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아동, 청소년을 성범죄자로 보호한다는 이 법의 입법취지를 제고하면서도 직업 수행의 자유를 합리적으로 보장하고자 성인 대상 성범죄의 경우 죄질의 경중을 감안해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자로 의료기관 개설 취업제한 범위를 한정해야 한다"고 청원의 목적을 알렸다. 리베이트 소급처벌 중단 탄원서와 원외처방약제비환수 중단 탄원서, 아청법 서명운동은 의료계 하반기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의협이 의사인권 탄압 중단을 위해 투쟁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위원회와 향후 구성되는 비대위의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이다. 방상혁 의협 기획이사는 "서울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한 만큼, 추석이 지나고 지방에서도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경북대병원에서 세브란스병원에서 한 것과 같은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13-09-16 12:04:11이혜경 -
성남시약 테니스대회서 최재윤·배문수 약사 우승경기 성남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최재윤(메디칼약국), 배문수(오대문약국)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15일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회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최재윤·배문수 약사 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은 류석렬(한솔약국), 윤웅로(한신메디칼) 약사 조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동호회 활성화와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체력증진 등을 위해 성남시약사회가 주최하고, 약테모(성남약사테니스모임, 회장 최재윤)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김범석 회장, 한동원 부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회원을 격려했다.2013-09-16 11:53:09강신국 -
디스크 환자들의 가을산행 요령은?허리 디스크와 무릎 관절염 환자들의 올바른 가을산행 요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난해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주요재난 발생현황에 따르면 2009년~2011년까지 국립공원 내 산악사고로 73명이 사망하고 1천61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중 사고발생률은 10월이 16.2%(273명)로 가을 철 가장 많았으며 사고유형도 골절 516명, 상처 122명, 경련 102명, 탈진 51명 등 주로 추락이나 낙상으로 인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가을철 이러한 사고가 많은 것은 우선 계절에 따른 인체의 변화와 연관이 깊다. 환절기 우리 몸은 체온을 뺏기지 않기 위해 혈관과 운동섬유를 수축시키는데 이러한 영향으로 주요근육과 관절 역시 평소보다 경직되게 된다. 여기에 산을 오르게 되면 기온감률(고도가 높아지면 온도가 떨어지는 것)에 의해 체온이 더 떨어지게 된다. 일산하이병원 관절센터 권용진 소장은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게되면 운동능력과 반산신경이 느려지고 연부조직의 보호능력도 평소보다 약화된다"며 "이로 인해 낙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며 실제로 돌부리에 걸리거나 부딪쳤을 때 평소보다 손상도가 더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나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체온저하로 인해 관절의 마모를 방지하는 활액막의 활동이 저하돼 낙상사고를 당하지 않고 단순히 장시간 걷는 것만으로도 무릎의 반월상연골판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 과거에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을 앓았던 환자 역시 마찬가지다. 가을철에는 척추 섬유륜의 탄력이 약해진데다 배낭의 무게로 인해 자칫 디스크가 재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등산 전 최소 2~3주간은 기초체력를 먼저 향상시켜야하며 등산 전 꼼꼼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지병이 있거나 과거 관절염, 척추질환 등을 앓았던 이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등산가능 여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보온과 부상방지를 위한 대책도 잊어서는 안된다. 등산복은 방한, 방풍, 방수 3가지 기능을 고려한 것을 착용해야하며 무릎이나 발목 등에는 충격완화 및 보온기능이 있는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등산화는 밑창 쿠션감이 좋으며 발목이 긴 건이 부상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등산요령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등산 중 나무, 바위, 풀 등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을철에는 나뭇가지를 잡는 것은 위험하다. 건조한 기후로 인해 식물의 수분이 없어지면서 그대로 부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나뭇가지보다는 나무둥치를 잡는 것이 안전하다. 또 등산코스로 북사면은 피해야 한다. 북사면은 볕이 잘들지 않기 때문에 노면에 살얼음이나 진창이 많고 비가 온 후에는 상당히 미끄러운 편이다. 무심코 낙엽을 밟았다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북사면을 피하기 위해서는 동남쪽으로 등정해 서남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해야하며 만약 예상 밖에 미끄럽거나 험난한 길을 만난다면 우회하는 것도 현명한 일이다. 무사히 가을산행을 마쳤으면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지 점검해봐야한다. 특별히 넘어지거나 부딪치지 않았더라도 차가운 기온에 혹사당한 손목, 발목, 무릎관절 등에 미세 손상이 생겼을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근막이나 활액막 등에 발병가능성이 높다. 만약 단순한 근육통이라면 이러한 통증이 최대 1주일을 넘기지 않지만 관절조직이 손상됐다면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하고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붓기가 생긴다. 방치할 경우 관절의 강직과 만성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철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권용진 소장은 "40~50대 중년층의 경우 활액막에 손상이 생기면 관절의 마모가 빨라져 연골연화증이나 관절염 같은 퇴행성질환을 가속화시킬 수 있으니 작은 불편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2013-09-16 11:40:3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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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마티스병원, 강직성척추염 힐링토크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강직성척추염 바로 알기' 힐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직성척추염 환우나 가족 등이 참석해 강직성척추염의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법, 강직성 척추염의 수술, 강직성척추염 운동 치료 및 운동 체험, 강직성척추염 치료와 사회 생활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김태환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다른 류마티스 질환과는 달리 소아, 청년기에 병이 시작하기 때문에 사회적,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약물치료에 앞서 질병에 대한 교육과 운동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됐으며, 환자들이 강직성척추염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2013-09-16 11:16: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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