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바랜 무자격자 고용약국 청문회
- 강신국
- 2013-09-17 09:10: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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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자율정화위원회, 약국에 소명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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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약준모의 대약 임원약국 카운터 고용 의혹이 터져 빛 바랜 청문회가 됐다.
약사지도위원회(담당 부회장 김현태, 위원장 이무원) 주관으로 진행된 청문은 전문카운터 약국 신고센터(02-3415-7628)와 회원 제보를 통해 접수된 약국 중 위반사항이 확인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사회는 청문에 참석한 약국에 대해 '약국 운영개선 계획서', '윤리경영 서약서'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기간을 정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문에 불참한 약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이무원 약사지도위원장은 "자율정화사업에는 기간이 없다. 무자격자 판매 등 약사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약국에 대해서는 2차, 3차 점검을 통해 약국운영에 개선됐는지 끝까지 지켜볼 볼 것"이라며 "청문회의 목적은 약국을 괴롭히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청문회에 무단으로 불참한 약국과 청문회에서 개선여지가 없다고 판단된 7개 약국, 지난해 청문대상 약국 중 이번 점검에서 다시 무작격자 판매가 확인된 40여개 약국에 대해서는 관계기간 고발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현태 부회장은 "자율정화사업은 약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무엇보다 약국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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