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 강북구약, 보건소와 연계해 복약안내문 배포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24일 강북구보건소와 간담회를 갖고 회원 약국들에 복약안내문 제공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보건소는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에 따른 약국의 불편함을 고려해 매월 2회 강북구청 청소과에서 각 약국을 직접 방문해 수거하기로 했다. 최귀옥 회장은 "회원약국의 편의를 위해 이 같은 절차를 도입해준 강북구보건소와 강북구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햇다. 구약사회와 보건소는 또 약사법에 따른 약국관리 전반사항, 복약지도 강화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회원약국에 적극 홍보하며 계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귀옥 회장과 이인영 보건소장, 오정균 의약과장 등이 참석했다.2013-09-26 09:28:28김지은 -
삼성서울병원, 폐렴환자 10년새 2배 이상 증가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과 폐렴이 노인이나 암환자, 만성질환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 질환은 환자의 병세를 악화시키는 주범 중 하나로 그 자체로도 생명을 앗아갈 만큼 치명적이어서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의 경우 한국인의 사망원인 가운데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1년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에 의한 사망은 인구 10만명당 17.2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2001년 6명으로 11위에 머물렀던 데 반해 5계단이나 뛰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펴낸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가장 입원이 많았던 질병은 폐렴이다. 그해 27만 6208명이 폐렴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중증 환자가 주로 찾는 삼성서울병원과 같은 대형병원에서 폐렴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봐도 2002년 7741명에서 2012년 14161명으로 10년 사이 2배 가량 증가했다. 이중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1557명에서 5588명으로 5배 가까이 늘었으며, 전체 환자 대비 비중도 20%에서 39.4%로 2배 정도 높아졌다. 강철인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암이나 다른 질환을 안고 있을 경우 폐렴과 같은 2차 질환의 위험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폐렴구균 백신 등을 통해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암환자를 비롯한 면역저하에 따른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독감과 폐렴 등 감염질환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해피 백세누리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2013-09-26 09:28:27이혜경
-
초고도비만 '화성인' 사망소식에 위밴드수술병원 당황tvN '화성인 X파일'에 초고도비만녀로 출연해 ' 위밴드수술'을 받고 70kg감량에 성공했던 20대 여성 A(24)씨가 22일 대구의 한 모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수사기관은 24일 경북대학교 부검실에서 고인에 대한 부검절차를 진행하고, 25일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고인의 사망원인에 대한 의학적 분석을 수행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일부 매체에서 수사기관의 부검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원인을 고인이 받은 '위밴드수술' 또는 영양실조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수술을 시행한 병원 측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병원 측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승은 26일 '초고도비만 환자 사망 관련 공정보도 요청'을 통해 "의학적으로 위밴드수술과 고인의 사망 사이의 인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고인이 위밴드 수술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됐다'는 기사를 보도한 모 일간지를 상대로 제기한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 절차를 통해 입증할 예정이다. 세승은 "일부 유가족의 '고인이 과도한 체중감량으로 건강상태가 비상식적이었다, 병원은 고인의 건강문제에 대해 한번도 설명한 적이 없었다, 추석 직전 다시 위밴드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고인은 위밴드수술 후 고도비만 해소로 건강이 개선되고, 병원은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와 진찰을 통해 고인의 상태를 정상적으로 관리해 왔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세승은 "수사절차, 언론중재 등 법적절차 내에서 고인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인의 사망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선 위밴드수술은 복강경으로 식도에서 위로 이어지는 부위에 위밴드라는 인공물질을 삽입, 인공적으로 내려가는 길을 좁게 하는 방법이다. 1979년 처음 개발된 위밴드술은 2009년 5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50만 건 이상이 시술될 만큼 안전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인공보형물의 장기적인 착용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의 40% 이상 체중이 감량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부작용이 있다는게 학계의 설명이다.2013-09-26 08:39:10이혜경 -
"무자격으로 진료받는 사람들 공단이 관리해야"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요양기관 이용가이드를 제작, 무자격자의 진료자격을 관리해야 한다는 의약계 공동 입장이 나왔다. 공단은 최근 보건의약단체와 건강보험 무자격자 자격관리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무자격자 진료비 지급제한, 체납 후 급여 제한자 요양급여 사전제안을 요양기관에게 부담시키는 안에 대한 의약단체 의견을 요청했다. 이에 의협은 의약단체 공동입장이라면서 25일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자격여부 확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모든 환자의 내원시 마다 자격 확인이 불가피함에 따른 환자와 요양기관 간 분쟁과 사회적 손실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단이 제안한 방법은 요양기관에 공단 관련 업무를 불합리하게 전가시킨다는 점을 꼬집었다. 의협은 "수급자 및 이용 관리는 국민건강건강보험법에 따라 공단의 업무로 명시돼 있다"며 "공단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요양기관 이용가이드 제작 및 홍보 등 필요한 최대한의 조치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부정수급자 관리방안의 심각성과 필요성이 제기된 근본원인이 공단의 구상권을 통한 사후환수율 저조로 인한 것"이라며 "재정 누수 최소화를 위한 건보공단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 필요하다"고 밝혔다.2013-09-25 16:37:49이혜경 -
의협, 기획정책위원회 산하 '미래전략위' 구성대한의사협회가 기획정책위원회 산하에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이용진)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전략위는 의료계 주요현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진 위원장은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 개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취업제한, 의약분업 제도, 일차의료 활성화, 65세 이상 노인진료비 정액기준 문제 개선 등 회원들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회원들의 생각이 의협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대회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회원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13-09-25 14:05:24이혜경
-
전의총 "서울시약 '약국설명서' 불법문진 조장"의사단체가 ' 건강서울 2013, 약사와 함께' 행사를 앞두고 홍보 앞두고 홍보포스터와 동영상에 '무면허 의료행위'가 내포됐다면서 자료 폐기를 촉구했다. 서울시약사회는 29일 행사에 앞서 홍보포스터를 통해 치매 탈출, 가정 내 응급처지, 당뇨, 혈압·나트륨 줄이기, 중년건강, 금연, 마약퇴치운동, 건강한 성 등 약사에게 상담하라는 문구를 실었다. 전국의사총연합은 25일 "포스터에서 다룬 영역은 의학에서도 중하거나 다루기 어려운 질환"이라며 "병의원에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을 의학적 소양이 없는 약사가 상담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약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홍보동영상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제기했다. 전의총은 "동영상에는 피임법, 금연 등에 대해 약사에게 물어보라는 내용과 의료법적으로 불법인 문진을 자연스레 묘사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며 "약사회가 소속회원들에게 문진을 조장하는 행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전의총은 "약사회는 소속 회원들에게 무면허 의료 행위인 문진을 조장하는 동영상과 포스터를 즉각 폐기하고, 약을 파는 도소매업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의료인 흉내 내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주장했다.2013-09-25 13:49:17이혜경 -
"비약사도 회원징계요구 심의"…약사회 윤리위 개편회원징계 요구권을 갖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가 약사가 아닌 외부인사를 처음으로 기용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중)는 24일 회의를 열고 위원 10인을 위촉했다. 윤리위원회 위원 구성은 지난해 개정된 약사법 시행령 제8조의 2에 따라 약사가 아닌 법률, 보건, 언론, 소비자 분야의 외부인사 4명 이상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윤리위원회 내부인사는 기존에 약사윤리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회무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위촉했다. 외부인사는 법률 분야에 이영대 변호사, 보건 분야에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 언론 분야에 김상우 YTN 부국장, 소비자 분야에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을 각각 위촉됐다. 약사회는 약사법에 의거 윤리기준 위반행위 등에 대해 윤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약사 자격정지 처분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윤리위원회가 상과 벌을 함께 다루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원들의 경륜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원만하게 위원회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중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약사윤리위원회는 약사윤리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약사윤리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리위원회는 위원 위촉후 ▲제38회 여약사대상 및 일반표창 수상자 심의 ▲상임이사 회무분장 및 위원회 운영규정 ▲약사윤리규정 개정안 ▲약사포상시상규정 개정안 ▲약사포상시상 심사내규의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2013-09-25 12:24:58강신국 -
"가슴 두근거림 느낀 젊은층, 발작성 빈맥 의심"직장인 김신혜(가명·29·여) 씨는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이 심해져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를 찾아 세 차례에 걸쳐 심전도 검사를 진행한 결과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 진단을 받았다. 진료를 맡은 신승용 교수는 김 씨가 약물치료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김 씨에게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실시한 결과 김 씨는 현재까지 증상의 재발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1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하면 막상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그냥 되돌아가는 사람이 상당수다. 예측 불가능하게 발작적으로 심장이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증상이 있을 때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는데, 김 씨의 경우와 같이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경우, 부정맥의 일종인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이라고 한다.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은 심장 전도체계의 선천적인 이상인 부회로 때문에 발생한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이런 증상을 겪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증상의 발생을 예측할 수 없고 지속 시간이 불규칙적이어서 막상 병원에 가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알지 못한 채 꾀병으로 오해 받기도 한다. 두근거림의 원인을 정신병으로 잘못 알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황장애치료 약물만 수년째 복용해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는게 신 교수의 설명이다. 신 교수는 "실제로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은 전기 생리학적 검사 및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통해 95~99% 완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오랜 세월 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부정맥 전문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2013-09-25 11:44:48이혜경 -
여성암 인식 증진 위한 걷기대회, 80개국 동시진행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는 여성암 인식 증진과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자 29일 오후 1시 수원 화성 화서문에서 '2013 글로브아톤(Globe-athon) 캠페인'을 개최한다. 2013년 글로브아톤 캠페인은 29일 하루 동안 전세계 8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 걷기가 진행된다. 글로브아톤(Globe-athon)은 지구를 뜻하는 글로브(Globe)와 마라톤의 영어 단어인 marathon이 합쳐져 '여성암 인식 증진과 예방을 위해 세계가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수원에서 진행되는 국내 캠페인은 유희석 대한부인종양학회장과 윤성균 수원시 제 1 부시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길정우 국회의원, 안명옥 전 국회의원, 의료진 및 여성암 환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희석 회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알리고, 대중들에게 여성암에 대한 인식과 조기검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여성암 발생을 줄여나가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1557;2013-09-25 11:40:04이혜경
-
전의총, 젊은의사 연수강좌 프로젝트 '동행'전국의사총연합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젊은 의사 연수강좌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대생, 전공의, 군의관, 공보의, 봉직의, 초보 개원의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좌 1일차는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 보건복지부 성창현 일차의료활성화 TFT 팀장,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조정훈 위원이 의료제도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강좌 2일차는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이화의학전문대학원 의학교육학교실 권복규 교수, 시사주간 미래한국 한정석 편집위원이 참석해 의료현안에 대한 분석, 의료계 이슈에 대한 대항법, 한국 의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 시장경제와 의사 등의 주제를 논의하게 된다. 전의총은 향후 젊은의사모임인 '교감', 의대생·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인 'MAP/RAP'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2013-09-25 11:34:09이혜경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약사법'도 손본다…조제 전담약국 방지 초점
- 284%·51% 프리미엄…한미 대주주 갈등에 치솟는 주식 가치
- 3크레소티 처방 자동인식 서비스 해킹…개인정보 일부 유출
- 4가짜 처방전으로 향정약 유통 …강남 의-약사 카르텔 적발
- 5종근당,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 '뉴라테온' 설립
- 6해킹 피해 크레소티 "질병코드 등 의료 민감정보 침해 안돼"
- 7부광, 자회사 역할 분담…R&D-콘테라, 생산-유니온 체제 구축
- 8냉담한 주가와 실적 부진…메디포스트, 해외서 돌파구 모색
- 9법원 "가중평균가 아닌 상한가 착오 입력, 부당청구 아냐"
- 10혈액투석의 시작 '투석혈관로', 생성부터 치료 연속 관리 중요
